연필 공주와 지우개 왕자의 결혼으로 ..... 그들은 한 나라의 왕과 왕비가 됩니

 

다.   하지만 결혼전부터 연필 공주에게 scribble 낙서하는 나쁜 습관이 있었어

 

. 공주를 너무 사랑했던 왕자는 공주가 낙서해 놓은 곳마다 다니며 자신의

 

몸으로 지웁니다.  그리고 그것이 연필공주에 대한 사랑의 표시라고 생각하

 

죠.  하지만 지우개 왕자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 심지어 낙서를 하게

 

되는데요..... 주위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둘은 결혼하게 됩니다.

 

왕의 간절한 애청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낙서를 계속해서 결국은

 

왕궁에서 쫓겨나게 되는 위험에 처합니다.  왕까지도 어려움에 쳐하죠.

 

그 상황을 오랫동안 고민하던 왕이 그 책임을 자신이 지고자 왕비가 낙서해 놓

 

은 곳마다 다니며 밤낮으로 지우는라 자신의 몸이 점점 작아지게 됩니다. 그리

 

고 결국은 한줌의 dust가 되어 죽게 됩니다. 죽을 때 조차도 왕비를 걱정하는

 

왕의 사랑.....  왕의 희생이 왕비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동기가 되었고 왕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왕비는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론 낙서가

 

아닌 beautiful writing 아름다운 글쓰기를 시작하는 왕비.

 

더이상 그 나라 사람들도 왕비를 무시하지 못하게 되고, 왕비는 연필 지우

 

개 왕자를 낳습니다.  왕자는 엄마 아빠와는 달리  몸에 연필과 머리에 지우개

 

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래서 Eraser-Pencil 이라고 부르죠.

 

그리고 현명한 왕이 되어 훌륭한 왕궁을 만듭니다.

 

왕의 사랑과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한사람의 사랑과 희생으로 행복한 결말을 갖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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