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하세요 - 쉼을 잊은 당신을 위한 마음 처방전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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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하세요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유영
저자 김유영

한때 염세주의자였지만 삶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알려주는 사랑의 본질적 의미를 깨달으며 긍정주의자로 탈바꿈하였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긍정의 희망을 전파하려 노력하는 자칭 ‘긍정 마법사’이며 가슴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다.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친 아쉬움에 서점에서 8년간 몸담았고, 서점을 창업하기도 했었을 정도로 책을 마냥

 좋아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세상을 읽고,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보고, 생각하며 7년여의 습작을 해왔다. 다양하고 수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얻은 깨우침에서 나온 이야기다. 또한 책 읽기와 성찰을 바탕으로 보고 느끼는 세상살이의 모든 것들을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한다. 힘들게 버티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진실하고 따뜻하면서 현실적인 위로와 격려가 담겨 있다. 더불어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재 지쳐 있다면, 늪과 같은 상황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제시하고, 긍정과 희망의 기운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조금씩 나를 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으며 뒹구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내 시간인거 같아

그 느긋함이란 또다른 행복과 감사를 나에게 내려주는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처럼 그냥 쉬고 싶다.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애쓰며 달려가는 것도 멈추고

소소한 내 일상에 감사하며

이 책 가득 여유로운 삶의 향기를 느끼며 읽는 시간을 가져졌다.


어떤 고난과 시련이 앞길을 가로막더라도 시작했으면 부지런히 가야 하고

또 말끔하게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그것이 나에게 남겨진 몫이다.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할 건 없다.

시작했다는 건 마칠 힘도 분명 나에게 있다는 뜻이니까.

지속하고자 단단히 마음먹고 시작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삶을 살아가길.


삶은 참 알 수 없는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지금 내가 이렇게 느긋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지내도 될지 

아니면 끊임없이 깨어 날 성장시킬 수 있는

뭔가 성장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그런 방향을 생각하면서도

막상 어떤 길이 옳은지조차도 잘 판단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 책은 나에게

그럼에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알 수 없기에 기대되는 삶이라고

생각을 전환해보며 걸음을 좀 가볍게 하려 한다.


그동안 나에게 무거운 신발을 신고 있었던

많은 짐들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했음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물러나서 조금씩 천천히

호흡하며 삶의 길을 걷고 싶다.


감사하는 마음은 더욱 강하게 만들고

미래에 다가올 행복을 더욱 크게 만들어 줍니다.

먼저 웃고, 먼저 감사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삶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을 반복하면 좋은 삶을, 나쁜 일을 반복하면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생각과 마음은 내 안의 그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감사할 수 있을 때 감사하는 건 쉽지만

그럴 수 없을 땐 감사하는 마음이 쉬운 일이 아니다.


감사하는 일이 습관이 되기 위해

의식적으로 애쓸 필요는 느낀다.


사실 감사라는 것을 그리 거창한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단

일상의 작은 일들에 대해서도

감사하며 살 수 있는 여유부터 시작된다면

지금부터 내 감사 리스트를 써내려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덜하게 느껴진다.


아이들과 매일 밤 잠자리에서 감사했던 일에 대해

한가지씩 이야기 해보고 있는데

그리 크고 거창한 것에 대해 아이들은 감사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가벼운 생각으로 일상의 감사를 찾고 있는 듯했다.


뭔가 쉼없었던 내 인생에

좋은 생각들이 모여 내 인생을 더 따스하게 해주는

이 책과의 만남 또한 나에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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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 - 대한민국 독서가들을 위한 개인맞춤형 독서법
박노성 지음 / 일상이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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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박노성

오늘날 박노성은 직장인과 학생, 학부모, 독서지도사 등 많은 독서가들을 만나고 있다. 그동안 그가 만났던 많은 사람들은 독서의 필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일과 학업, 가사 등으로 바빠서 책을 읽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했다. 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어떻게 해야 잘 읽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바쁜 대한민국 독서가들을 위해 개인맞춤형 독서법인 ‘이기적 독서법’을 고안하게 되었다.

이처럼 독서교육 전문가로 통하게 된 그는 원래부터 독서 천재는 아니었다. 그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종합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에 입사했는데, 사람에 대한 이해와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나 책이 있었다. 100여 권의 관련 책을 읽은 덕분에 비로소 남들을 따라잡을 수 있었다.
이후 한우리열린교육으로 이직한 그는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직장인과 학생, 학부모, 독서지도사를 만나왔다.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기적 독서법’을 개발해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했고, 저자 자신처럼 독서를 통해 변화된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행복을 누리고 있다.

성공 또는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평생교육의 시대에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어차피 책을 읽어야 한다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읽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각자의 취향과 생활습관에 적합한 독서법을 안내하고 있으므로, 어려운 책도 만만하게 읽게 될 것이다. 저자 박노성은 바란다. 이 책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독서지도사,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싶어 하는 학부모, 자신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학생과 직장인 등 대한민국 독서가들에게 마중물이 되어주기를.


[예스24 제공]




이런 독서법에 관한 책들을

일부러라도 찾아서 읽는 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독서법에 대해

조금은 자극이 되고 신선한 것들도 있으며

뭔가 나에게 필요한 독서법은 무엇이 있는지를

애써 찾아서 읽는 재미 또한 있기 때문이다.


개인맞춤형 독서법이라니 나에게 딱 필요한 독서방법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타인의 독서 취향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기에

이 책 안에서 다양한 호기심을 채우고 싶었다.


이 책과 관련된 독서법에 대한 유용함은

아무리 읽어도 지나치지 않고,

오히려 지금의 책읽기에 더 자극을 줌으로써

나에게 책읽는 재미를 더해주기에

독서의 맛에 더 풍미를 더해준다고 생각한다.


독서는 꼴찌를 1등으로 만들어준다.

운동의 가치를 알면 땀이 찰 때 힘든 것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오히려 즐거워하는 것처럼  책 읽기도 그러하다.

숙련된 기술을 가지려면 꾸준히 훈련을 거쳐야 하듯이

독서도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까지 약간의 고통이 따른다.


나 또한 이런 훈련 과정들을 거치고 있다.


무료하고 과도기를 넘으며 약간의 권태로움도 느끼다가

여러가지 달고 오묘한 맛들을 책 속에서 발견하며

중독되어 있기도 하면서

여러 시행 착오들을 지금도 겪으면서

나만의 독서 패턴을 찾아가는 그 여정 속에서

나또한 더 여물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이와 같은 책들이 그런 내 독서의 여정에

좋은 마중물이 되는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더 찾아서 읽게 되고 더 알고자 한다.


훈련과정 속에서 느끼는 고통은

나중에 오게 될 큰 가치에 대한 당연한 댓가가 아니겠는가.


그렇기에 절대 땀 흘리고 노력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지 말고 계속 나아가야 함을 말하고 싶다.


살아가는 데에 책의 힘을 빌려본 사람이면

"인생의 가장 좋은 스승은 책"이라는 말에 공감할 것이다.

책을 보면 밥이 나오나 떡이 나오나 하는 사람도 있고,

무슨 소리인지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책이 너무 많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어쩌다 읽은 책 한 권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같이 빠르게 흘러가는 스마트 시대에

나는 아직 e북 보다도 종이 책이 더 좋고

가끔은 슬로리딩을 즐긴다.


특히 고전분야는 더더욱 천천히 읽을 수 밖에 없다.


뭔가 속도의 개념보다도 내 삶의 방향적 개념으로

책을 대한다면 그 어떤 책이든

책이 주는 가치는 정말이지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도 자주 하는 말이지만

천천히 가슴으로 읽자라는 말을 한다.


여태까지 나또한 급하게 읽어올 때는

틈틈히 읽게 되는 독서로 나를 채워가는 기분이라

여러 책을 다독하면서 재미를 느꼈다.


그런데 참 맛은 천천히 읽었던 한 권의 책이 오래 남을 때가 있다.


읽고 나서의 여운을 나는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애쓰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짧은 서평으로 나마 독서 기록을 남기기도 했지만

정말 가슴으로 읽으며 천천히 음미하는 책의 맛은

정말 책을 제대로 읽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한번 읽고 끝내는 책들도 많지만

다시 읽는 책들은 더 내 생각을 정리하고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여져서 또 한번 더 읽을 때도 있다.


어떤 것이든 개인의 취향인 것은 분명하다.


이 책에서도 여러 방법적인 면들을 소개하지만

어떤 것이든 자신의 것으로 취해서 일단 책을 읽자.


그리고 부딪혀보고 아니면 다른 것으로도 바꿔보면서

내 개인적인 취향을 저격하는 독서 방법에 올인도 해보면서

진짜 나만의 독서에 푹 빠져 책과 함께 해보자.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정말 멋진 삶을 살게 될테니

대한민국 독서가들이 열심으로 책을 사랑하며 읽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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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내기 전 읽는 책 -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적으로 변하는 엄마들을 위한
히라이 노부요시 지음, 김윤희 옮김 / 지식너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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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내기 전 읽는 책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히라이 노부요시
저자 히라이 노부요시

의학박사. 1919년 도쿄 출신으로 도쿄대학 문학부, 도호쿠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모자애육회애육연구소 회원을 거쳐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교수, 1970년부터 오쓰마 여자대학 교수, 1990년부터 오쓰마 여자대학 명예교수, 아동학 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2006년 서거했다.

《아이를 혼내는 것과 자녀와의 관계》, 《궁금한 아이들》, 《싸우지 않는 아이들》, 《5살까지 느긋한 육아》, 《남을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아이를 성장시키는 부모, 망치는 부모》, 《아이의 능력을 발견하는 법, 성장시키는 법》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역자 : 김윤희
역자 김윤희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엄마》, 《아이의 마음으로 스며들다》, 《초등 글쓰기가 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한다》, 《4세까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호기심》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이를 훈육함에 있어서 부모의 소신이 참 필요한데

감정이 먼저 이끌려서 실수할 때가 많다.


말로 잘 타일러도 보지만, 잘 듣질 않고

'안 돼'라고 말도 해보지만

그때만 잠깐 멈추다가 다시 이내 떼를 쓰며 반항하기 일쑤이다.


이처럼 뭔가 악순환을 끊기 위해

단호하게 혼을 내면 아이가 주눅 들어 있는 걸 보면

더 마음이 편하질 않기에

엄마의 현명한 대처와 방법들에 대해

이 책의 제목을 보며 혼내기 전

호흡을 가다듬는 의미에서 이 책을 살펴보았다.


정말 화가 났을 때 1,2,3 초를 천천히 속으로 생각하며

심호흡을 크게 하고 마음을 추스르고 이야기하기란

정말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바보의 장점을 인정하면 아이의 '의욕'도 풍성해진다.

아둔하고 어리숙한 성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어느 아이에게나 반드시 '장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사실 내 아이의 단점 찾기를 더 잘 하는 부모들이 많다.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를

기가 막히게 잘 알고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열등감을 심어주고, 의욕을 상실시킬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우선 내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단점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을 더 부각시켜주고 칭찬한다면

아이의 자존감은 물론이고 의욕을 더 불지피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은 더더욱

칭찬에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좋은 동기 부여를 심어줄 수 있기에

주목하고 생각해야 할 점이 아닌가.


정말 화가 날 때 이 점을 먼저 생각하고 떠올려보자.


체벌을 정당화하긴 힘들다.


'사랑의 매'라는 말이 있는데, '사랑'은 관용의 마음이기 때문에

절대로 매를 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랑의 매'는 체벌을 가한 어른들의 자기변호가 아니고 무엇일까.


부모의 행동이 아이의 모델이 된다고 생각하면

아이가 어른이 되어 자식에세도 이것이 되물림된다고 생각하면

정말이지 아찔한 기분이 든다.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를 분명히 생각하게끔 한다.


자신도 모르게 각인되어 버린 것을

아이도 자신도 모르게 표출되어버린다면

부모이 책임이 얼마나 막중하고 그 댓가가 얼마나 끔찍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보듬는 것..


정말이지 이 마음이 가장 필요한 것 같다.


한결같이 내 아이를 대하기는 힘들겠지만

배려를 바탕으로 아이를 또 하나의 인격체로 신뢰하고

보듬고 살아간다면 그 아이가 미칠 선한 영향력은

아마도 내가 생각하는 이상이 될거라 생각한다.


그러면 지금 당장 내가 혼내려고 품은 마음이

조금은 수그러드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사실 감정을 끌어올려 혼낼 것도 사실 없다란 생각도 든다.


중요한 포인트를 항상 생각하고

부모 또한 아이를 대하는 태도부터 바뀐다면

훈육이 참 힘겹지는 않을 것만 같다.


지금 당장 눈에 가시처럼 보이는 것들부터

내가 생각하는 것을 버리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더 배려하고 사랑한다면

이전에 완고하고 강압적인 모습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을까.


내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이 부모이겠지만,

화가 나면 알고도 모른척 봐지는 것 또한 있기에

더 보듬고 끌어 안고 혼내지 않는 교육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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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 - 쉽게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파엘 산탄드루 지음, 홍선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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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라파엘 산탄드루

저자 라파엘 산탄드루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University of Barcelona)의 심리학과 교수이자 인지심리치료학의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환자들과의 상담치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전문가를 교육하고 강의와 각종 매체를 통해 심리학을 널리 알리는 일도 병행하고 있다. 그 전에는 영국 레딩대학(University of Reading)과 이탈리아 아레조의 전략치유연구소(Centro di terapia strategica)에서 심리치료와 상담 관련 전문교육을 받았다. 또한 스페인의 유명 심리학 전문지 <건전한 정신(Mente Sana)>의 편집장을 수년간 역임했다.그의 첫 책이기도 한 이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은 스페인에서 2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며, 전 세계 12개국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외에도 《행복의 학교(Escuela de felicidad)》, 《알래스카에서 행복해지기(Ser feliz en Alaska)》 등 행복한 삶에 관한 심리학 저서를 계속 집필 중이다.


[예스24 제공]







여전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겐

문제를 더 내 안으로 끌어들이는

참 나븐 버릇을 가진 것 같다.


관계안에서도 힘들고 나를 돌보는 것도 어설픈 이들에게

이 책에선 어떤 테크닉을 가르쳐줄까..


"불평은 쓸모없는 시간 낭비다.

내 몸이 완전히 굳어버려도 내게는 여전히 멋진 할 일이 많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우주 연구다."


그는 삶이 주는 매 순간의 선물을 빠짐없이 누리고자 했다.


사실 불평 불만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습관처럼

고질적인 부분들이 우리 안에 스며들어 있다.


의식적으로 이를 무너뜨릴 방어 기제를

내 안에 구축해야할 필요를 느낀다.


불평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다.


오히려 불평은 더 큰 불평을 낳는다는 걸 알게 된다.


내 안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가장 처음 과제이기도 한

불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필요를 느꼈다.


여러가지 이유로 우린 삶의 질어 떨어진다 생각해

내 안의 불평으로 가득차 불안감을 더 증폭시킨다.


그런 부정적인 조건들을 떠올리다보면

하루하루의 기쁨을 누리고 살지 못한다.


하루하루의 행복을 가치있게 바라보는 시선을

우린 이 책 안에서 진지하게 마주볼 필요가 있다.


불평을 멈추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해질까를 생각해보자.


어떤 곳이든 각자 그 장소만의 마법과 그곳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한껏 즐기면 된다.

언제나 그렇듯 기분이 좋아지려면 자신에게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럼 어디에 있든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이미 우린 많은 것을 가졌다.


그럼에도 끝없이 소유하려는 욕심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로워질 필요를 느낀다.


지금 가진 것에 대한 삶의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찾아가는 것..


거기서부터 출발해보자.


오늘 먹었던 달달한 케이크와

갓 따온 산딸기를 먹는 순간

눈으로도 입으로도 굉장히 행복했던 순간을 잊지 말고

오늘 그 맘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함을 깨닫게 된다.


여전히 더 많이 가지지 못한 것에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여기고

삶의 가치와 질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어리석음 속에서 벗어나 지금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정말 감사하며 살아가는 내가 되길 나또한 희망한다.


그것이 내 삶이 나를 구할 수 있는

아주 핵심적인 키워드가 될 것 같다.


내 안의 상처를 더 헤집어서 아프게 하지 말고

생각의 전환으로 내 안의 나를 행복하게 바라봐주는 내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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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양이처럼 - 일상을 낭만적이고 위트 있게 전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아방 에세이
아방(신혜원)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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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생은 고양이처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아방

대학 졸업과 동시에 3년간 디자인회사를 다녔다. 이후 독립해 작품 활동을 하면서 출판물, 방송, 광고, 앨범 커버, 제품·패션 브랜드 등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2014년에 여행에세이 『미쳐도 괜찮아 베를린』을 출간했고 프리랜서 4년차에는 런던으로 건너가 킹스턴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석사과정)를 졸업했다. 개인프로젝트와 전시, 드로잉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하며 마음 가는 대로 살고 있다.
-블로그 abang0209.blog.me / 인스타그램 @aaaaabang


[예스24 제공]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차 한잔과

책이 주는 삶의 품격으로

내 삶이 더욱 풍성해지는 시간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가슴이 설렌다.


별 다를 바 없는 오늘 하루였지만,

책과 마주하는 그 시간동안은

특별함을 나에게 선물해주는 시간이 된다.


뭐때문인지 바빴던 요즘..

미세먼지로 마음껏 문을 열지도 못해

더욱 마음도 갑갑하고 몸도 다운되어 있는 찰나에

게을러도 좋으니 오늘은 낮잠도 푹 자고 일어나도 좋아라는

위로에 말들로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기분을 책을 통해 느낀다.


"남이 입혀주는 옷,남이 씌워주는 타이틀,남이 쥐어주는 돈은 그들이 다시 가져가면

그만인 것들이야. 다른 사람들이 입혔다 벗겼다 하는 것들에 휘둘리지 말고

너만의 뿌리를, 기둥을 잘 다지는 데 집중해봐."


누군가 내가 흔들릴 때 이런말을 해줬더라면..


이런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는 멋진 친구를 기대했었는데

그런 멋진 친구가 내가 되어 이 말을 내가 해주고 싶다.


내가 알고 있었던 것들이

남들 것이 더 많았다는 걸 생각하니

괜시리 씁쓸한 기분이 든다.


진짜 내 모습,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걸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난 충분히 긍정적이고 밝은 단어들에 어울리는 사람인데

그간 너무 어두운 부분에만 집중했던 걸까.

누구나 어둡고 밝은 부분을 동시에 가졌을 텐데.

명랑한 모습에 강박을 가질 필요도 없지만 그것이 잘 어울리는 모습을 굳이 부정할 필요도 없었는데.


나다운 던어를 나도 찾아보고자 머릿 속으로 생각해보았다.


나도 눈만 깜빡깜빡..

생각보다 잘 떠오르지 않았다.


따스함, 책, 향기, 안경, 소잉, 도서관, 잠, 상상,

도전, 주방, 꿈, 아침, 글, 음악, 사랑....


즉흥적으로 나도 몇가지 떠올려보니

꽤나 어둡지 않은 따스함과 밝은 단어들로

나를 채우는 단어들이 연상되었다.


관심사이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나를 발견할 수 있기에 이런 상상만으로도

내가 굉장히 특별한 사람처럼 여겨진다.


꽤나 나도 사랑스러운 사람이란걸..


책읽고 낮잠 자길 좋아하는 나에게

내가 좋아하는 걸 마음껏 해도 좋다라는 말을

곁에서 누군가 해주는 기분이랄까.


괜시리 더 인생을 긴장하며 살아갔던 것 같다.


강박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뭔가 긴장을 늦추면 안될것만 같고

사람 관계도 요즘은 내가 더 거리를 두고 있는 것 같아

진짜 내가 원하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진짜 내 목소리에 더 솔직해지고 싶다란 생각을 해본다.


그게 나여서 좋다.


어설프지만 천천히 나다운 것을 찾는 여정을

나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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