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최고의 교육법 하브루타 교육 시리즈
장성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장성애
저자 장성애는 상담심리학 석사와 교육학 박사를 수료했다. 마음샘교육심리연구소 소장으로 심리상담, 학습컨설팅, 진로컨 설팅, 부모교육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하브루타를 만나 현재 하브루타교육협회 이사와 협회전문강사, 경주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2015년에만 전국적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3,00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하브루타 연수를 실시했다. 그 외에도 2,000여 명의 부모와 25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를 열어 우리 교육현실에 맞는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하브루타 코칭 과정’을 개설해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있다.

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

HTTP://CAFE.NAVER.COM/HAVRUTAINSUNG

지은이 이메일

KLION4@LYCOS.CO.KR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최고의 교육법


사실 왜 공부를 하는지 목적도 없이

무작정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생각을

나또한도 하게 되었던 것이

우리 아이도 공부의 목적을 잃어버린 공부를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지면서

아이들은 입을 다물고 묵묵히 공부를 한다.


그냥 질문이라는 것은 괜시리 귀찮은 일로 치부하고

질문하는 아이를 보면 눈을 찌푸리게 되는

이상한 분위기를 몰고가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닌 요즘..


근본적인 이해와 공부의 목적이

어디에서 출발하는지를 다시금 깨닫고

내가 지금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지

우리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유대인들의 교육법이 관심을 받게 되면서

받은 부모들이 새삼 내 교육법에 대한 반성과 깨달음을 제시하는

정말 놀라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유대인들의 놀라운 지혜와 그들만의 철학이 있는

교육방법이 전세계인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질문이 있는 공부법인 하브루타에 대한

방법적인 면과 함께 접근을 어떻게 하는지와

필요성을 알게 되는 이 책을 보면서

말로만 많이 듣던 하브루타를 제대로 알게 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유대인들은 생존수단으로 하브루타를 선택했다고 한다.


생존수단이라는 말이 참 눈에 띄는데

그만큼 반드시 가져야 하고 필요로 하는 그들의 핵심 수단이 된다는 걸 뜻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에 유대인들의 대화 전략인

하브루타의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켜 갈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


가정 안에서 학교 안에서

어떻게 하브루타를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런 나의 고민들은 책에선 하나씩 짚어주며 설명하고 있다.


하브루타는 질문과 이야기를 통해서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브루타의 토대는 대화, 즉 이야기이다.


갑자기 아이에게 질문해보라고 한다면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질문도 연습이 필요하다.


사실 막상 질문을 하려고 하면

머릿속이 새까맣게 변할 수 도 있고

말문이 막힐 수도 있기에

이런 습관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를 갑자기 변화시키려 든다면

아이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책에선 천천히 접근할 수 있도록 코칭을 한다.


그 중에서도 질문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좋았다.


대화나 수업의 질문목록을 적어보는 것이

필요 이상으로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질문을 던지는 것과 함께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잘 말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모든 단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하브루타로 상담과 토론과 독서코칭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하브루타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면

단순한 대화법으로 여겨서는 안될 굉장히 가치있는

공부법이겠다란 생각에 비중을 두어 생각해보게 된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 독서 코칭도 하브루타로 적용하게 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한 도움을 이 책에서 얻어

당장 실천해 볼 생각이다.


책을 읽는대서만 그치는 교육이 전부였다면

책에도 생기를 불러 일으키고 이 책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에

너무 훌륭한 하브루타 독서토론은

엄마인 나에게도 참 도전이 된다.


내가 진짜 독서를 한 것인지도 의심이 들때가 많은데

하물며 우리 아이들은 질보다 양에 취중한 독서에 익숙해 있지 않은가를 점검해보며

하브루타가 독서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부모인 내가 먼저 하브루타에 관심을 가지며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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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학원 스콜라 어린이문고 17
송미경 지음, 유준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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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학원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송미경
저자 송미경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바느질 소녀』 『복수의 여신』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등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광인 수술 보고서』를 썼다.

그림 : 유준재
그린이 유준재는 대학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2007년 『동물 농장』으로 제15회 노마 콩쿠르에 입상했고, 2015년 『파란 파도』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화성에 간 내 동생』 『나는 무슨 씨앗일까?』 『지엠오 아이』 『소년왕』 『첫 단추』 등의 그림을 그렸고,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 『파란파도』를 쓰고 그렸다.
홈페이지 www.uzzun.com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스콜라 어린이문고 17번째 이야기..


이 책의 표지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쏭달쏭했다.


통조림을 들고 있는 삐에로의 모습과 제목과의 연관성을

떠올려보니 어떤 관련이 있을지 아이도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한 마음에 책장을 넘기기 바빴다.


보통의 학원과는 다른 룰을 가진 통조림 학원..


이름부터 참 이상하다 싶었지만 웬지 구린내가 나는 음흉함이 아이에게도 전달된다.


"여긴 완벽한 곳이거든. 네 묵은 때를 씻어 내야 한다.

네 피부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을 이 목욕물에 씻어 내면 돼.

이 목욕물에는 아주 특수한 약품이 들어 있거든.

아마 목이 말라서 통조림 음료가 필요할 거다.

단숨에 음료를 마시고 싶어질 테지.

내 말을 잘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료야.

네가 완벽해지려면 내 말을 잘 들어야 하거든."


"우선 나쁜 기억을 지워 버리는 통조림부터 먹어라.

1번 통조림 말이야. 그 다음 성적을 올려 주는 2번 통조림을 먹어라.

순서가 바뀌면 안 돼."


- 책 중에서-


너도 나도 통조림 학원에 가고 싶어 들떠 있는데

승환이 역시 엄마의 성적걱정으로 통조림 학원에 등록하게 된다.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이 학원의 정체가 정말 의심스러웠다.


승환이 역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이 학원에서 제공되는 통조림을 먹지 않고

친구 윤아에게 가져다준다.


사실 이 통조림은 단순한 통조림이 아니었으니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삐에로 박사가

조정하게 되는데...

정말 이런 학원이 있다면 정말 끔찍하단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로봇도 아니고

자신의 통제 아래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것이

마치 기계적인 것 같은 모습에 너무 답답함이 느껴졌다.


자기 의지없이 삐에로 박사의 노예처럼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자신의 행동도 말도 꿈도 마음껏 꾸어야 할

우리 친구들이 이조차도 마음껏 하기 힘들다면

얼마나 마음이 답답할까란게 느껴졌다.


노예를 만드는 인간 공장같은 통조림 학원..


100점과 일등을 원하는 이 사회가 만든

부정적인 면의 상징같아 보이는 학원같다고 느껴진다.


부모가 보기엔 공부도 잘하고 행동도 바르고

예쁜 말만 하는 아이가 옳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 아이들의 내면 속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이 자라고 있는지는 부모들도 모를때가 많다.


이 책을 보면서 딸아이가 발끈 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다.


책을 보면서 분노가 끓어오르는 걸 보면

통조림 학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너무도 불쌍하고 너무도 안타깝다는 아이의 마음이 진심이었다.


왜 이런 학원에 다녀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지만,

그 내면엔 모든 내 아이가 우등생으로 커가길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 차있음에 나역시 고개가 숙여진다.


아이들을 이렇게 내몰게 된 원인이 웬지 부모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지만

어른도 아이도 함께 이 책을 보면서 각기 다른 생각 속에 잠겨

무엇을 깨닫게 할지 모두가 느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틀 안에 잡아두려하지 않고 자유를 꿈꾸며

그 안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열망이 자라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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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습관, 이것만은 알아 둬! - 생활 속 안전 습관 깨우치기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4
박현숙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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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습관, 이것만은 알아 둬!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박현숙
저자 박현숙은 아주 어렸을 때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 백일장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답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내 용돈, 다 어디 갔어?》, 《수상한 아파트》,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어느 날 목욕탕에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수상한 우리반》,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 《놀아도 괜찮아, 딱친구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언어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공공장소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식사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외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림 : 박연옥
그린이 박연옥은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어린이 책 그림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신 나고 즐거운 마음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엄마, 국어공부는 왜 해?》, 《산소가 뚝!》, 《햄버거가 뚝!》, 《아홉 살 선생님》, 《책 괴물이 나타났다》,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공공장소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4번째 이야기..


집 밖을 나서면 늘 아이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많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안전하게 잘 귀가한

아이를 보면 주변에 크고 작은 위험들에서

잘 지내왔다는 것에 감사하단 생각이 들때가 많다.


위험한 일은 사소한 일에서부터의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아이와 가끔 시청하던 위기탈출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일상 속에서 우리가 몰랐던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많았던걸

새삼 느끼게 되면서 내 주변에 이렇게

위험 요소들이 많이 있구나란 걸 새삼 알게 된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친구들도 무리없이 읽으면서

안전에 대한 좋은 습관을 배워볼 수 있다.


먼저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생활 계획표를 보면서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의 안전을 배워볼 수 있었다.


흔히 알고 있는 손 자주 씻기, 감기 유행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밖에서 돌아오면 양치하기, 일찍 자고, 예방접종 꼭 하기 등..


엄마가 늘 하는 말이지만,

쉽게 넘겼던 부분이기도 하고 많이 무시하지만

어떤 병에 걸려서 고생하면 새삼 그 말을 피부로 느끼고 후회하기도 한다.


또한 자동차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아이가 학교까지 걸어가는 길에서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배워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자주 쓰는 칼이나 가위, 손톱깎기, 바늘, 선풍기 등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도 하지만 이 물건들이

위험한 물건이 되기도 하기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나깨나 불조심이라고 하는 말을 생각해보면

불장난이 얼마나 크고 위험한 일인지

잘 실감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그 상황의 심각성을 배워볼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든다.


또한 처음 보는 사람을 따라가면 안된다는 건

아이가 어릴적부터도 계속 얘기한바가 있지만

책에선 좀 더 자세히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그리고 내 몸은 내가 지킬 수 있어야 하기에

낯선 사람이 다가와 내 몸을 만지려고 하거나

날 데리고 가려고 하면 큰소리로 뿌리치거나 분명히 자신있게

표현해야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 또한 강조하고 있다.


굉장히 광범위한 부분들을 작은 부분까지도

일상 속 위험 요소들을 꼬집어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책을 보면서 더더욱 안전 습관을 몸과 마음으로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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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 생활 속 식사 습관과 예절 깨우치기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3
박현숙 지음, 안경희 그림 / 팜파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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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박현숙
저자 박현숙은 아주 어렸을 때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 백일장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답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내 용돈, 다 어디 갔어?》, 《수상한 아파트》,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어느 날 목욕탕에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수상한 우리반》,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 《놀아도 괜찮아, 딱친구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언어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공공장소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외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림 : 안경희
그린이 안경희는 어릴 적 낙서쟁이였던 아이는 이제 매일 그림을 그리는 그림장이가 되었어요. 즐거운 마음이 책에서도 전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남자애들은 왜?》, 《황금별 왕자님》, 《누가 내 방 좀 치워 줘!》, 《힘센 게 최고야》, 《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친구》, 《날씬해지고 말거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난 왜 자꾸 질투가 날까?》, 《언어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3번째 이야기..


끼니때마다 밥먹는게 전쟁처럼 여겨질 때가 많다.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만 골라서 먹고

밥을 입에 물고 한참동안 씹지 않는 등의 행동은

정말 같이 식사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몸이 건강해진다는 말은

늘 하지만 잔소리처럼 생각하기에

스스로 책을 보면서 식습관에 대한 잘못된 행동들을

짚어나갈 수 있는 굉장히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기본 식사 예절과 함께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히 나눠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간략한 이야기글과 함께 방법적인 면도 배워볼 수 있다.


일단 외출 후 바로 음식을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올바로 손 씻는 방법과 왜 씻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려준다.


그리고 밥상을 차릴 때 엄마 혼자서

여지껏 모든 걸 다 차려놓았는데 함께 엄마를 도우면서

밥그릇과 국그릇.. 수저의 위치까지도

어떻게 놓아야할지도 책에선 말해주고 있기에

상당히 디테일한 점까지 알려주기에 참 유익하다.


음식을 먹을 때도 너무 소란스럽게 먹는게 아니라

어른들과 식사 예절에 대한 에티켓은 물론이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음식을 먹는 것과

편식하는 습관에 대한 부적절함까지도

여러가지 다양한 각도에서 식사 예절을 말해준다.


그리고 '나도 이제 잘 알아료!' 코너에서는

내 생각을 직접 생각해서 써볼 수 있어서

늘 듣기만 듣고 잔소리로만 여겨졌던 이런 내용들을

내 것으로 이해하고 생각해보고 글로 써보면서

온전히 내 것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더욱이 요즘 고민이

밥먹을 때 다른 행동을 많이 하고

특히나 밥먹는 시간에 티비를 보려고 해서 우리집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밥을 먹는데 집중하지 못하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데

같이 밥을 먹는 사람까지 기분이 나빠지니

밥을 먹는 것인지 티비를 보는 것인지 모를 정도라

이제부터 티비 금지령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여러번 다툼이 되기도 했다.


주인공과 여러가지로 닮아 있는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고 식사 예절에 어긋난 행동들을 하는 딸아이에게도

이 책이 충분한 자극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이젠 밥먹는 시간이 조금은 즐거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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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와 마법의 호수 - 사람의 마음을 배우는 꼬마천사 이야기
사이토 히토리 지음, 강진호 옮김 / 인간희극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하루와 마법의 호수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사이토 히토리


1948년 도쿄 출생. 화장품·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회사 ‘긴자마루칸(まるかん)’과 ‘일본한방연구소’의 창업자로 일본에서 여러 해 연속 ‘납세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거부()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1993년부터 2005년까지 12년간 ‘일본 사업소득 전국 고액납세자 총합 순위’ 10위 안에 들었다. 2004년까지 누계 납세액 총 173억 엔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 1위에 올랐다. 특히 토지 매각이나 주식 등에 의한 고액납세자가 많은 가운데, 납세액이 전부 사업소득이어서 이색적인 존재로 주목받았다.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지만 일본 최고 부자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언론에 얼굴 등 자세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아 ‘괴짜 부자’ ‘별난 사업가’ 등으로도 불린다. 작가로서 즐거운 마음과 경제적 풍요로움을 양립시키기 위해 여러 권의 저서를 출판하는 등 집필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의 저서는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권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은 책으로는 『운명은 바꿀 수 있다』 『지구가 천국이 되는 이야기』 『사이토 히토리의 반드시 성공하는 1000회 법칙』 『행복의 힘』 『별난 사람이 쓴 인생이 100배 즐겁고 유쾌해지는 이야기』 『별난 사람이 쓴 성공 법칙』 『운 좋은 놈이 성공한다』 『1퍼센트 부자의 법칙』 등이 있다.

[예스24 제공]







 


사람의 마음을 배우는 꼬마천사 이야기..


이 책은 어른과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을

감동과 행복이 넘치는 책이라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


짧은 글이라 금방 읽게 되는 책이지만

긴 여운이 남고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마법같은 책이다.


요즘 내가 하는 말과 아이들이 자주 하는 말에 대해

사소하게 넘겼던 말들에 대해

다시 바로된 것들로 세워주는 올바른 말의 힘을 새삼 느끼게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천국의 말'과 '지옥의 말' 중

나는 지금 어떤 말을 더 많이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까?



이 여덟 개의 말은 '사랑나라'에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천국의 말'입니다.


"사랑합니다. 잘 될 거예요. 기뻐요.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행복해요. 고마워요. 용서합니다."


지옥의 말은 마음을 밝게 해주는 천국의 말과는 반대로 마음에 좋지 않은 말들을 뜻하는 것 같았습니다.


"겁이 나. 난 안될 거야. 짜증나고 지겨워.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늘 나만 가지고 뭐래. 오늘 하루 또 어떻게 버티지? 용서 못해."


- 책 중에서 -



이름도 시간표도 없는 '마음 여행 특급,그린파 호'를 타게 된

단 둘의 승객인 하루와 노트 할아버지..


둘은 길고 긴 여행을 함께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폰몬테릴.. 이곳에서는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을까?


풍요롭고 굉장히 발전이 잘 되어 있으며

편리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모습을 보면서

멋진 이 마을에 살면 얼마나 다들 행복할까란 생각을 하게 된 하루..


그들은 매일 매일이 설레고 두근거릴까?


그러나 그 마을을 돌아보며 그렇지 않다란 걸 금새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무겁고 어두운 색을 하고 있었다.


왜 사람들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인지 하루는 걱정스러웠다.


사실 하루가 이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을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도 닮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세상은 날로 더 발전하고 더 풍요로워지고 있다.


그러나 마음은 풍요속의 빈곤을 외치는 것처럼

고뇌하고 외롭고 슬픈 이들이 많다.


왜 그런걸까?


어른들만 그런 것만이 아니라

요즘 아이들 또한 스트레스가 여러가지로 많다.


우리 나라는 자살율 1위라는 어두운 면이

극에 달해 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기도 하다.


무엇이 이토록 행복하지 못한 나를 만들게 되는 것일까?


언제부터인가 나또한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리고

경쟁 구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둥바둥 살고 있다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런 인식을 깨닫고 나서

나의 그런 모습을 깨부수고자 노력했었다.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지길 원하고

더 좋은 것을 더 나은 것을 갈구하는 삶이

얼마나 피곤하고 괴로운 일인지를 그 땐 몰랐다.


단순히 아이들 책이라고 하지만

너무도 깊은 생각을 이끌어 내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행복해지길 위해 난 무얼 하며 살아가고 있었나를 생각하게 된다.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하루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항상 살아가면 좋겠다란 바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살아가는지를

유심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진정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내 입술이 어떤 말을 내뱉고 있는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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