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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와 마법의 호수 - 사람의 마음을 배우는 꼬마천사 이야기
사이토 히토리 지음, 강진호 옮김 / 인간희극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하루와 마법의 호수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사이토 히토리
1948년 도쿄 출생. 화장품·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회사 ‘긴자마루칸(銀座まるかん)’과 ‘일본한방연구소’의 창업자로 일본에서 여러 해 연속 ‘납세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거부(巨富)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1993년부터 2005년까지 12년간 ‘일본 사업소득 전국 고액납세자 총합 순위’ 10위 안에 들었다. 2004년까지 누계 납세액 총 173억 엔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 1위에 올랐다. 특히 토지 매각이나 주식 등에 의한 고액납세자가 많은 가운데, 납세액이 전부 사업소득이어서 이색적인 존재로 주목받았다.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지만 일본 최고 부자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언론에 얼굴 등 자세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아 ‘괴짜 부자’ ‘별난 사업가’ 등으로도 불린다. 작가로서 즐거운 마음과 경제적 풍요로움을 양립시키기 위해 여러 권의 저서를 출판하는 등 집필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의 저서는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권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은 책으로는 『운명은 바꿀 수 있다』 『지구가 천국이 되는 이야기』 『사이토 히토리의 반드시 성공하는 1000회 법칙』 『행복의 힘』 『별난 사람이 쓴 인생이 100배 즐겁고 유쾌해지는 이야기』 『별난 사람이 쓴 성공 법칙』 『운 좋은 놈이 성공한다』 『1퍼센트 부자의 법칙』 등이 있다.
[예스24 제공]




사람의 마음을 배우는 꼬마천사 이야기..
이 책은 어른과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을
감동과 행복이 넘치는 책이라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
짧은 글이라 금방 읽게 되는 책이지만
긴 여운이 남고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마법같은 책이다.
요즘 내가 하는 말과 아이들이 자주 하는 말에 대해
사소하게 넘겼던 말들에 대해
다시 바로된 것들로 세워주는 올바른 말의 힘을 새삼 느끼게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천국의 말'과 '지옥의 말' 중
나는 지금 어떤 말을 더 많이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까?
이 여덟 개의 말은 '사랑나라'에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천국의 말'입니다.
"사랑합니다. 잘 될 거예요. 기뻐요.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행복해요. 고마워요. 용서합니다."
지옥의 말은 마음을 밝게 해주는 천국의 말과는 반대로 마음에 좋지 않은 말들을 뜻하는 것 같았습니다.
"겁이 나. 난 안될 거야. 짜증나고 지겨워.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늘 나만 가지고 뭐래. 오늘 하루 또 어떻게 버티지? 용서 못해."
- 책 중에서 -
이름도 시간표도 없는 '마음 여행 특급,그린파 호'를 타게 된
단 둘의 승객인 하루와 노트 할아버지..
둘은 길고 긴 여행을 함께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폰몬테릴.. 이곳에서는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을까?
풍요롭고 굉장히 발전이 잘 되어 있으며
편리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모습을 보면서
멋진 이 마을에 살면 얼마나 다들 행복할까란 생각을 하게 된 하루..
그들은 매일 매일이 설레고 두근거릴까?
그러나 그 마을을 돌아보며 그렇지 않다란 걸 금새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무겁고 어두운 색을 하고 있었다.
왜 사람들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인지 하루는 걱정스러웠다.
사실 하루가 이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을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도 닮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세상은 날로 더 발전하고 더 풍요로워지고 있다.
그러나 마음은 풍요속의 빈곤을 외치는 것처럼
고뇌하고 외롭고 슬픈 이들이 많다.
왜 그런걸까?
어른들만 그런 것만이 아니라
요즘 아이들 또한 스트레스가 여러가지로 많다.
우리 나라는 자살율 1위라는 어두운 면이
극에 달해 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기도 하다.
무엇이 이토록 행복하지 못한 나를 만들게 되는 것일까?
언제부터인가 나또한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리고
경쟁 구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둥바둥 살고 있다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런 인식을 깨닫고 나서
나의 그런 모습을 깨부수고자 노력했었다.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지길 원하고
더 좋은 것을 더 나은 것을 갈구하는 삶이
얼마나 피곤하고 괴로운 일인지를 그 땐 몰랐다.
단순히 아이들 책이라고 하지만
너무도 깊은 생각을 이끌어 내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행복해지길 위해 난 무얼 하며 살아가고 있었나를 생각하게 된다.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하루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항상 살아가면 좋겠다란 바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살아가는지를
유심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진정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내 입술이 어떤 말을 내뱉고 있는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