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 이것만은 알아 둬! - 생활 속 행복한 친구 관계 맺는 법 깨우치기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5
박현숙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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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관계, 이것만은 알아 둬!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박현숙
저자 박현숙은 아주 어렸을 때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 백일장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답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내 용돈, 다 어디 갔어?》, 《수상한 아파트》,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어느 날 목욕탕에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수상한 우리반》,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 《놀아도 괜찮아, 딱친구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시리즈 외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림 : 박연옥
그린이 박연옥은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어린이 책 그림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신 나고 즐거운 마음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엄마, 국어공부는 왜 해?》, 《산소가 뚝!》, 《햄버거가 뚝!》, 《아홉 살 선생님》, 《책 괴물이 나타났다》,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공공장소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안전 습관, 이것만은 알아 둬!》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5번째 이야기..


새학기가 되면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새 친구를 사귀는 데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같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딸아이도 새학년, 새 반에서 좋은 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기도 하고, 가깝게 지내는 친구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늘 말한다.


아빠 직업상 잦은 이사로 아이가 전학을 몇 번씩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큰 고민은 교우관계일 수 밖에 없다.


성적보다도 사실 이 문제가 더 예민하다고 생각된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있을까.


학교 생활에서 어떻게 보면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


행여나 친구랑 다투거나 싸우기라도 하면

잔뜩 풀이 죽어서 하루 일과가 엉망일 것도 당연하고,

아이의 생활에 미치는 감정 변화가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오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그런 친구 관계를 더욱 좋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말해준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친구를 칭찬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칭찬은 마술처럼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전염성이 큰 효력이 있다.


소중한 친구와 칭찬 노트를 함께 써보면 어떨까.


예전에 학창시절에 번갈아가면서 쓰는 교환 일기를 썼던 기억이 있는데

여자 아이들은 그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감동받고

더 둘의 관계를 끈끈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친한 친구일수록 바른 말 고운 말을 써야 한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란 속담처럼

말의 힘이 참 중요하다.


내가 내 뱉는 언어 습관을 돌이켜보며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 나는 어떤 말을 더 많이 하는지..


그리고 따돌림을 당하지도 시키지도 말아야 하는데

참 요즘 슬픈 이 현실을 마주하면 마음이 답답해진다.


잘못한 일이 없는데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왕따를 시키는 일은 결코 옳지 않다.


이 문제는 정말 아이와도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내 말만 하지 말고

친구의 말도 잘 들어 줄 수 있는 아이..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 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모습 속에서

친구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올바른 관계 맺는 법을 이 책에서 배워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늘 마주치는 친구이지만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애정을 담아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자라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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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깊어지는 기도 -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도가 어려운 그리스도인을 위한
이상화 지음 / 카리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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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깊어지는 기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상화
저자 이상화는 현재 세상에 감동을 주는 교회를 꿈꾸며 ‘문화소통 공감터’ 사역을 하는 드림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동시에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모토로 역동적인 소그룹목회를 돕기 위해 자료(RESOURCE) 개발과 리더 훈련, 그리고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를 발간하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의 대표이기도 하다. 교회의 연합과 새로움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을 위해 설립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과 (사)교회갱신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오랜 시간 목회자 갱신 및 교회연합운동 현장에서 섬기고 있다. 또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FEBC극동방송의 시사프로그램인 「교계전망대」를 매주 진행하고 있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소그룹 목회학과정 교수로 소그룹사역의 학문적 연구와 소그룹목회 실천 현장의 연계를 위해 강의하고 있다.

총신대학교(B.A., M.DIV., TH.M., PH.D.CAND)에서 공부했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PH.D., 조직신학 전공)에서 공부했으며,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VISITING SCHOLAR로 연구 활동을 했다.

저서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33가지 이유』 『삶을 가꾸는30대 크리스천을 위한 52가지』 『관통 기독교교리』 『교회 성숙 분석 리포트』 『건강한 소그룹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 『서

른, 기도로 묻다』 『대표기도 이렇게 준비하라』 등의 저서 외에 열린 질문으로 구성된 다수의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 시리즈」(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출간)들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신앙에서 기도를 놓고 이야기 하지 않을 정도로

기도는 하나님과의 끝없는 대화의 문이기에

나또한 기도에 대한 갈급함과 뜨거움이

더 깊어지길 늘 원했다.


구역예배를 드릴 때면 신앙이 깊으신 장로님이나 권사님의

깊이 있는 기도에 늘 은혜를 받는다.


그리고 나는 저런 기도를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쉼없이 기도하라 하지만, 막상 기도가 입에서 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고,

머릿 속이 복잡해서 기도가 끊어질 때도 있으며,

때로는 낙심이 되어 기도가 되지 않는다.


믿음이 부족한 내가 내 신앙을 돌아보면

정말 뜨겁게 눈물 흘리며 기도했던 그 때가 있었다.


골방에 들어가 나와 하나님만 아는 기도..


뜨거운 눈물이 한없이 흐르고

내 입 속에서 어떤 기도를 했었는지 기도 내용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가슴에 뜨거움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지금은 기도를 하더라도 그 때만큼의 뜨거움은 없는 것 같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내 기도에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걱정되기도 했다.


이런 나에게 돌아갈 길이 보이지 않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던 내 기도의 길을

좀 더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참 친절한 책이기도 하다.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예시를 명백히 보여주고

내 기도의 깊이가 깊지 않기에

책에 나오는 기도를 처음엔 읽다가도

내 것으로 다시 묵상하고 다시 눈을 감고 내가 기도해보기도 했다.


역시나 제목처럼 아는 만큼

기도의 자세와 내용이 깊어진다는 게

정말 맞는 말이다!!


내 입술에서 이런 기도를 하게 될거란 생각을 못해봤을 정도로

기도가 싶어진다!


이 기도가 가슴을 뚫고 나오면 더 하나님꼐 전달되는 나의 말이

더 진실되게 다가가리란 생각이 든다.


세상 만물과 인생의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무지한 존재가

바로 나 자신인 것을 고배합니다.

그래서 늘 다가올 미래 앞에

불안해하고 가슴 떨리는 것도 고백합니다.

그러나 오직 나의 가는 길을 아시는 분은 주님이시기에

내 삶을 신실하게 인도하실 주님께 나의 모든 것을 맡깁니다.

무엇보다 나의 계획대로 밀고 나가려고 하는

교만한 마음을 주님의 십자가 아래 내려놓습니다.

살아 있음으로 여전히 가야 할 길,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주님을 신뢰함으로 날마다 승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언 16장 9절 -


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붙잡고

어떻게든 내 힘으로 해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살 때가 많다.


아직도 주님께 온전히 내 인생을 맡기지 못하고

불안함 속에서 허덕이는 나를 발견할 때가 많다.


내가 내 삶을 주관하려 하면 잘 되지 않는다.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것들을 생각해보며

나또한 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를 보며

다시 마음의 채널을 하나님께 돌리게 된다.


오늘도 여전히 불완전함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부족한 내 모습을

기도로 생기를 얻고 회복함을 입는

기도의 힘을 내 안으로 더 깊이 가져가고 싶다.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기도하자!.. 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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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토론학교 : 학교와 가족 - 틀려도 괜찮아, 네 생각을 말해봐! 어린이 토론학교 시리즈
권이은.주정현 지음, 김민준 그림, 초등토론교육연구회 검토.추천, 김주환 감수 / 우리학교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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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토론학교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권이은
저자 권이은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독서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에서 독서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인천 화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즐기는 수다쟁이 선생님이랍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읽고 생각하는 일을 좋아하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힘이 기르기를 바랍니다.

저자 : 주정현
저자 주정현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방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 언남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표현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림 : 김민준
그린이 김민준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2000년 출판미술대전 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그린 책으로 『나는 수학이 정말 싫어』, 『학교 가기 싫으면 겨드랑이에 양파를 끼어 봐!』,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비 내리는 날』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요즘 토론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면서

아이와 괜찮은 책을 찾아보고 있던 찰나

아이와 진심으로 공감하고 좋은 주제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문제로

깊게까지는 아니지만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도 했지만,

그런 사항들이 책 속에 그대로 나와 있어서

사실 이 책을 보는 마음이 편했다.


아이도 받아들이고 의견을 읽으면서도

자신이 고민해보았던 바이기 때문에 좀 더

책 속의 주제에 깊이 몰입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생각 열기로 토론의 실마리를 제시해주고

짧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물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찬성과 반대의 글을 둘 다 읽어보면서

균형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사실 아이도 자신의 고집이 있어서 끝까지 굽히지 않는 편인데

이 책에서 자신과 다른 의견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에 처음 생각과 나중에 생각이

달라진 경우 또한 있었다.


그리고 토론톡을 총해 주장하고 반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생각 더하기에서는 말그대로 제시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을 더 넓혀볼 수 있는 코너이다.


한 권의 책이 참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고,

주제 또한 아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것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에 첫 입문하는 친구들에게도 참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5가지 주제로 토론을 벌이게 된다.


그 중에서도 학원은 다녀야 할까?란 주제를 보면..

딸아이는 다닐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한다.


책에서와도 같은 의견이라 공감하며 보았다.


일단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는 것과

학원에 대한 스트레스와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

생각보다 크게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건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기도 했다.


반대로 찬성 쪽 의견에서는

학원에 다니면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며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며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돈을 들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에 꽤 씁쓸함이 남기도 하지만,

이 의견에는 정말 많은 고민이 들기도 한다.


사실 학원에 다니고 있지 않는 딸아이는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도 많은 시간 공부하지 않는다.


또한 엄청나게 많은 시간들을 계회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움 또한도 느낀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눈 앞의 성적만 바라보고

학원에 다니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아이 또한 말한다.


과열된 경쟁과 어린 친구들의 조기 교육과

지나친 선행학습이 학습 분위기를 바꿔놓기도 하며

아이들이 학습 의욕이 나고 공부하고 싶은 참 맛과

학교를 다니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전에

공부에 질려버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생각된다.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이 우리에게도 말처럼 가까이 다가올까..


여러가지 문제들로 아이와 토론이란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점을 깨닫고

토론이라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으며

재미있고 당당하게 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다른 주제를 가지고도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토론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어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도 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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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선거 읽기의 즐거움 23
임지형 지음, 이예숙 그림 / 개암나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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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선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임지형
저자 임지형은 가장 행복한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새로운 이야기가 찾아올 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집 한 채를 짓는 것처럼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지만, 그 과정들은 무척 흥분되고 신난답니다. 요샌 새로운 이야기가 자주 찾아와 줘서 행복한 시간도 늘었습니다. 2008년에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서 이듬해 목포문학상을 받았고, 2011년에 광주문화재단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아 첫 책 《진짜 거짓말》을 출간했습니다.
그 외에 쓴 책으로 《열두 살의 모나리자》, 《마루타 소년》, 《가족 선언문》이 있습니다.

그림 : 이예숙
그린이 이예숙은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대학에서는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만나는 세상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빠가 만든 행복 레시피》, 《참 괜찮은 나》, 《이해력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코끼리, 달아나다》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제목만으로도 어떤 이야기일지

조금은 짐작이 가는 우리 아이들의 선거이야기..

어린 아이들의 선거모습이 그려진 이 책에서

어른들의 선거판과도 비슷해보이는 모습에

조그믄 당황스럽고 안타까움을 느낀다.

역시나 선거와 공략으로 피자를 내세운게 아닐까란 우려가 현실이 되느냐는

이 책을 보면서 금방 알게 된다.

초등학생인 딸아이의 선거 모습이 나또한 참 많이 궁금했는데

현실과 이상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도 염려가 되기도 했다.

반장 선거를 일주일한 선거 운동으로 선출하게 되는데

밉상인 왕미나가 한여름에게 사퇴를 종용한다.


참 우습기도 하면서 어른들의 축소판인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마냥 웃지만은 못할 모습이었다.


자신을 밀어주면 한여름네 피자가게에서 한턱 쏜다고 하는 왕미나..


뇌물이 오가며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는 모습과

상대 후보를 비방하기까지 하는 매너없는 모습이

어린 우리 자녀들의 선거 모습이라니..

정말 책을 읽으면서도 어이가 없었다.


반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비양심적인 행동과 말에

인상이 찌푸려지기도 했으나,

양심은 살아있었다.

사실 나는 왕미나가 내게 따지길 바랐다.

도대체 자기한테 왜 그러느냐고.

그러면 이렇게 말할 생각이었다.

어떻게 나하고 한 약속을 그렇게 쉽게 저버릴 수 있느냐고.

그러나 왕미나가 내 복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니 더 이상 의미가 없었다.

갈수록 나만 더 유치해지고 못된 사람이 되어 가는 기분이 들었다.

결국 나는 최후의 방법을 쓰기로 했다.

그건 바로..... 양심선언이었다.


- 책 중에서 -


과열된 선거운동판에 한순간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순간이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양심선언하는 용기와

그 모든 것이 무효화되기까지

그 모든 과정을 보면서 딸아이와 긴장감을 놓치지 못했다.


각기 다른 후보들의 개성을 살리면서

요일 반장으로 돌아가며 운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그보다 더 값진 메시지를 얻게 되었다.


반을 이끌어 나갈 대표인 반장이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그런 반이 있어야 반장도 의미가 있듯이

누가 대표가 되고 누가 참 주인인지를 알게 된다.


어른들의 세상과도 닮아 있는 아이들의 세상 속에서

민주주의와 선거라는 의미를 다시 일깨워보며

주권자된 우리의 권리를 누구보다도 정당하고 현명하게 취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도록 하자.


그리고 얼마 뒤 있을 대선을 앞두고

어떤 마음 가짐으로 어떤 후보자를 선택할지를 고민하면서

누구보다도 더 신중하고 투명하게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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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책읽기 수업 - 시골 선생님, 열혈 독서 교육으로 벽촌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다
양즈랑 지음, 강초아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잊지 못할 책읽기 수업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양즈랑
저자 양즈랑은 타이완 장화 현에서 태어나 가오슝사범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부터 장화 현 루밍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일 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07년에 장화 현 특수우수교사, 2009년에 《친자천하》 잡지에서 독서모범교사로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파워탁월교사상, 타이완 교육부에서 독서장려상을 수상 했고, 2011년에 장화 현 슈퍼교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2년에는 국제독서교육포럼에서 자신의 독서 교육 경험을 강의했고, 2013년에는 독서탐방단으로 선발되어 일본의 독서 교육을 체험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장화 현 독서홍보대사 및 특수우수교사로 선정되는 한편, 타이완 교육부가 제정한 최고 권위상인 사탁상을 수상했다.

19년간 담임교사를 고집하며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노력했다. 그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로 교육의 범위를 넓혔다. 현재 타이완 곳곳을 누비며 강연을 열고 있으며, 재능기부로 독서 교육에 관한 강연을 100 여 회 진행했다.

역자 : 강초아
역자 강초아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다니 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만들었다. 현재는 중국어 번역가 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13.67》, 《기억나지 않음, 형사》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시골 선생님, 열혈 독서 교육으로 벽촌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다



이 책은 내가 아이와 가야 할 교육의 비젼을 보여준다.


바로 책읽기!!


놓치 않고 아이와 함께 걸어가야 할 고독한 교육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


사교육에 등떠밀려 많은 시간에

체력도 마음도 지쳐 책을 읽을 여유조차 없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보다도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이 책을 먼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시골 선생님의 소신있는 책읽기 교육이

많은 아이들을 변화시켜가는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


더욱이 책으로 위로를 받고 책으로 치유되는 마음과

상처가 아무는 놀라운 기적같은 시간들을

이 감동의 실화를 보며 느끼게 된다.


책읽기가 가진 무한한 힘을 나 또한 신뢰한다.


그러나 요즘 내가 염려하는 것은

이 고독한 교육이 눈 앞의 성적엔 확 눈에 띄는 변화를 일으켜주진 않는다는 것이다.


그럴 때면 초심을 나또한 잃지 않으려 한다.


내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왜 물려주려 하는지와

성적 향상을 위한 목적이 주가 아니라는 것을..


그렇기에 이 책이 나에게 큰 위로와 감동이 있다.



책읽기를 격려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은 없다.

단지 적합한 책과 적합하지 않은 책이 있을 뿐이다.

가장 간단한 선택은 고전을 읽는 것이다.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선생님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을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험은 축적되고, 효과가 있으면 독서 교육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선생님도 생길 것이다.

그러면 수동적인 태도를 능동적으로 바꾸는 힘이 생긴다.

낡은 책일수록 많은 사람이 읽었다는 뜻이다.

나는 낡은 책의 향기가 좋다.

이 향기야말로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책은 독서 습관을 기르고 가족 간의 교류를 증가시키는 좋은 매개체다.

첫째로 자녀의 책 읽는 모습은 학부모의 독서를 유도해 가정 내에서 독서를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둘째로 독서가 가족 공통의 취미이자 습관이 되면,

가족 사이의 대화가 늘고 가족의 정을 더 깊이 느끼게 된다.

'부모님과 함께 책읽기'는 충실한 독서 교육이자 실용적인 가정교육인 것이다.


- 책 중에서 -


얼마전에 거실에 6인용 테이블을

공방에서 만들며 생각했던 것이

거실을 서재화해서 가족이 텔레비젼을 보는 곳이 아닌

책읽는 공간으로 꾸며 볼 생각으로 만들었다.


완성되어 집에 놓인 이 테이블에서

전보다 남편은 더 많이 독서하는 시간이 늘었고,

나또한 여기서 책을 보거나 다른 일을 하는 일이 늘었다.


아이 또한 자연스럽게 그런 모습을 보고

조용히 자기 책을 꺼내와 거실에 둘러 앉아 책을 보곤 한다.


참 감사하다..


내 아이가 더 많은 문제집을 풀고,

더 많은 학원을 다님에 감사한게 아니라

그냥 이 시간이 너무 감사했다.


이 아이들이 자라나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이 시간과

이 공간이 얼마나 따뜻하고 마음 가득 풍요로워지던지..


책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서로가 책으로 연합하고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안다.


나또한 그것이 내 가정 속에서 꽃피길 바라며

이 책에 나오는 책의 스승님으로부터

더 큰 도전을 받고 힘내서 책읽는 이 시간을 지키고 싶다!


커가는 자녀들에게 더 큰 세상을

더 큰 마음을 키워줄 책읽기..


함께 붙잡고 걸어가야 할 즐거운 과제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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