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책읽기 수업 - 시골 선생님, 열혈 독서 교육으로 벽촌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다
양즈랑 지음, 강초아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잊지 못할 책읽기 수업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양즈랑
저자 양즈랑은 타이완 장화 현에서 태어나 가오슝사범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부터 장화 현 루밍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일 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07년에 장화 현 특수우수교사, 2009년에 《친자천하》 잡지에서 독서모범교사로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파워탁월교사상, 타이완 교육부에서 독서장려상을 수상 했고, 2011년에 장화 현 슈퍼교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2년에는 국제독서교육포럼에서 자신의 독서 교육 경험을 강의했고, 2013년에는 독서탐방단으로 선발되어 일본의 독서 교육을 체험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장화 현 독서홍보대사 및 특수우수교사로 선정되는 한편, 타이완 교육부가 제정한 최고 권위상인 사탁상을 수상했다.

19년간 담임교사를 고집하며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노력했다. 그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로 교육의 범위를 넓혔다. 현재 타이완 곳곳을 누비며 강연을 열고 있으며, 재능기부로 독서 교육에 관한 강연을 100 여 회 진행했다.

역자 : 강초아
역자 강초아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다니 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만들었다. 현재는 중국어 번역가 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13.67》, 《기억나지 않음, 형사》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시골 선생님, 열혈 독서 교육으로 벽촌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다



이 책은 내가 아이와 가야 할 교육의 비젼을 보여준다.


바로 책읽기!!


놓치 않고 아이와 함께 걸어가야 할 고독한 교육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


사교육에 등떠밀려 많은 시간에

체력도 마음도 지쳐 책을 읽을 여유조차 없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보다도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이 책을 먼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시골 선생님의 소신있는 책읽기 교육이

많은 아이들을 변화시켜가는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


더욱이 책으로 위로를 받고 책으로 치유되는 마음과

상처가 아무는 놀라운 기적같은 시간들을

이 감동의 실화를 보며 느끼게 된다.


책읽기가 가진 무한한 힘을 나 또한 신뢰한다.


그러나 요즘 내가 염려하는 것은

이 고독한 교육이 눈 앞의 성적엔 확 눈에 띄는 변화를 일으켜주진 않는다는 것이다.


그럴 때면 초심을 나또한 잃지 않으려 한다.


내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왜 물려주려 하는지와

성적 향상을 위한 목적이 주가 아니라는 것을..


그렇기에 이 책이 나에게 큰 위로와 감동이 있다.



책읽기를 격려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은 없다.

단지 적합한 책과 적합하지 않은 책이 있을 뿐이다.

가장 간단한 선택은 고전을 읽는 것이다.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선생님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을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험은 축적되고, 효과가 있으면 독서 교육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선생님도 생길 것이다.

그러면 수동적인 태도를 능동적으로 바꾸는 힘이 생긴다.

낡은 책일수록 많은 사람이 읽었다는 뜻이다.

나는 낡은 책의 향기가 좋다.

이 향기야말로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책은 독서 습관을 기르고 가족 간의 교류를 증가시키는 좋은 매개체다.

첫째로 자녀의 책 읽는 모습은 학부모의 독서를 유도해 가정 내에서 독서를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둘째로 독서가 가족 공통의 취미이자 습관이 되면,

가족 사이의 대화가 늘고 가족의 정을 더 깊이 느끼게 된다.

'부모님과 함께 책읽기'는 충실한 독서 교육이자 실용적인 가정교육인 것이다.


- 책 중에서 -


얼마전에 거실에 6인용 테이블을

공방에서 만들며 생각했던 것이

거실을 서재화해서 가족이 텔레비젼을 보는 곳이 아닌

책읽는 공간으로 꾸며 볼 생각으로 만들었다.


완성되어 집에 놓인 이 테이블에서

전보다 남편은 더 많이 독서하는 시간이 늘었고,

나또한 여기서 책을 보거나 다른 일을 하는 일이 늘었다.


아이 또한 자연스럽게 그런 모습을 보고

조용히 자기 책을 꺼내와 거실에 둘러 앉아 책을 보곤 한다.


참 감사하다..


내 아이가 더 많은 문제집을 풀고,

더 많은 학원을 다님에 감사한게 아니라

그냥 이 시간이 너무 감사했다.


이 아이들이 자라나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이 시간과

이 공간이 얼마나 따뜻하고 마음 가득 풍요로워지던지..


책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서로가 책으로 연합하고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안다.


나또한 그것이 내 가정 속에서 꽃피길 바라며

이 책에 나오는 책의 스승님으로부터

더 큰 도전을 받고 힘내서 책읽는 이 시간을 지키고 싶다!


커가는 자녀들에게 더 큰 세상을

더 큰 마음을 키워줄 책읽기..


함께 붙잡고 걸어가야 할 즐거운 과제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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