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힐러리처럼 -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기 계발 동화 네 미래를 응원할게 1
서지원 지음, 원유미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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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도 힐러리처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서지원
저자 서지원은 어린이책에 꼭 필요한 지혜와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과 즐거운 엉뚱함으로 재미있게 엮어 들려주는 이야기꾼입니다.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신문사 기자, 벤처 기업 대표,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현재 동화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우리 옷에 숨은 비밀』, 『우리 음식의 숨은 맛을 찾아라』,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훈민정음 구출 작전』, 『초등 스토리 경제원리』『이상한 나라의 도형공주』등이 있습니다.

그림 : 원유미
그린이 원유미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우리는 한편이야》, 《꺼벙이 억수》, 《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쓸 만한 아이》, 《은표와 준표》,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등 다수가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미국 첫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힐러리..


정치 지도자의 꿈을 꾸는 그녀의 리더십에

딸아이도 요즘 뉴스를 함께 보면서

힐러리라는 인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같은 여자로써 그 패기와 열정에 감탄하게 되고

더욱이 미국의 대통령 자리를 힐러리가 그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주목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일대기에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다.


아이에겐 이 책이 굉장히 희망적이고 힘찬 메시지를 선물 받게 되어 의미 깊었다.


"우린 도도새를 닮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같고,

독수리로 변하려고 노력하는 것까지도 같잖아.

앞으로 어렵고 힘든 일도 많이 겪을 거야.

하지만 힘든 일에 대한 두려움을 강한 자신감으로 바꾸면 꼭 성공할 수 있단다.

내말을 명심하렴. 행운을 빈다, 에밀리."


주인공 에밀리에게 정신적인 멘토가 되는

첼시 언니와의 만남은 정말로 특별하다.


이민 1세대의 힘듦과 고충을 잘 알고 있기에

이 책의 에밀리 가족들이 겪어야 할 아픔과 상처들이 이해가 된다.


더욱이 미국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계를 책임지는 부모님을 모습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 또한

애를 쓰며 살아가는 걸 에밀리와 에밀리의 언니를 보면

공부를 잘해서 법대와 의대로 가야한다는 의지가 가슴 아파오지만,

진짜 꿈이 따로 있는 에밀리를 보면서

남모르게 가슴 아프면서도 함께 응원해주고 싶었다.


사실 요즘 우리 아이들이 어떤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며 살아가는지 살펴보면

열정가득한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다.


에밀리의 진짜 꿈은 영화감독이다.


그런데 에밀리는 자신의 꿈인 영화감독을 품고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기까지하고

더욱이 빈민가에 사는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선한 마음에서

포기하지 않고 영화를 제작하고야 만다.



넌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만나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고 했지.

하지만 그건 포기의 이유가 안 돼.

세상을 살다 보면 늘 어려운 일은 일어나게 돼 있어.

아무 일도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야.

하지만 쉽게 포기해서는 안 돼.

한 번 포기한 사람은 다음 번에도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자꾸만 포기하게 된단다.

포기는 습관이거든.

포기하면 넌 어떻게 될 것 같니?

누구보다 네 마음이 더 상처를 입어.

'난 안 돼!, 난 할 수 없어!' 스스로 이렇게 말하며 자포자기를 하게 돼.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해.

그러면 포기하겠다는 마음은 작아지고 반대로 자신감이 커질 거야.

자신감이 커지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정말이지 에밀리의 꿈은 단순히 한 소녀의 꿈만이 아니었다.


희망이 없던 배고픈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이 되고

멋진 선물을 선사한 큰 일을 해내고야 만 것이다.


에밀리에게 이젠 새로운 시작이 되겠지만

그 과정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더욱이 그 고된 여정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에밀리와

멘토가 되어주었던 첼시 언니와 힐러리와의 만남은

정말이지 큰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꿈을 그리는 방법과

그 꿈을 진심으로 만날 수 있는 자신만의 멋진 설계도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접근이 실제로 우리 아이들이

무얼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할지를 분명히 말해준다.


모든 아이들이 이처럼 꿈을 꾸고

꿈을 이루며 살아가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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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동생 삽니다 - 형제자매 우애를 키워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9
김리하 지음, 유설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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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동생 삽니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리하
저자 김리하는 2011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같은 해에 MBC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였다. 혼자 키득거리며 상상에 빠져들 때를 가장 좋아한다. 그 다음으로는 동화책 읽고 쓰기를 좋아한다. 때때로 어린이들의 세상 속으로 훌쩍 뛰어 들어가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도 감사하다.

지은 책으로는 《발차기만 백만 번》 《내가 바로 그 개예요》 《오공이 학교에 가다》 등이 있다.

그림 : 유설화
그린이 유설화는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슈퍼 거북》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노란 프라이팬》 《사라진 축구공》 《지렁이 똥을 훔쳐라》 《송언 선생님의 신나는 글쓰기 초등학교》 《우리 동네 행복한 직업》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9번째 이야기..


우리집도 7살 터울이 나는 두 아이가 있다.


매일 싸우다가도 금방 화해하고,

하루에도 여러번 동생 때문에 속상해 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이해를 해주다가도 왜 저럴까 싶기도 하다.


동생이 아직은 어려서 누나 물건을

함부로 만지고 엎어놓는 일들이 많아지는 요즘

큰 아이가 속상할 법도 하지만,

작은 일에도 벌컥 화를 내면서 엄마 눈을 피해

동생을 혼내거나 꼬집거나 괴롭히는 행동들이 적발되면서

더 큰 혼이 나는 건 큰 아이의 몫이 된 것 같다.


속상한 마음을 위로해줘도 뒤돌아서면 그뿐이고..


근본적으로 두 아이가 다투는 모습을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로 사이좋은 남매로 커가게 할지가 늘 고민이다.


이 책을 보면서 자기 마음과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큰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그렇지 그렇지 하면서

굉장히 마음에 위로를 받는 부분이 많았나보다.


책을 먼저 아이가 읽고 엄마에게 이 책에 나오는 상황이

이해가 된다면서 처음엔 나에게 말하다가도

동생에 대해 다시 시선을 돌리는 모습이 보인다.


동생 편만 드는 게 아닌데도 그게 늘 서운한 지예의 마음과

물론 엄마의 말이 다 맞진 않지만

아이에게 잘못했던 말들이 하나 둘 생각나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미워서 그런다. 미운 놈한테 떡 하나 더 준다는 옛날 말이 있거든.

자, 많이 먹고 힘내서 앞으로도 계속 미운 짓해라, 응?"

엄마가 말을 만대로 했다는 것쯤은 나도 알고 있어.

엄마 말 잘 들으라고, 지수랑 사이좋게 놀라고, 떼쓰거나 화내지 말라고,

밥 위에 생선을 얹어 줬다는 것도 알아.

하지만 내 마음속 꽁꽁 싸매 놓은 심술 보따리가 풀어져 버렸는지 자꾸만 못된 생각이 나더라고.



책을 보면서 아이의 솔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이 상황 속에서 어린 동생이 있으면

나라도 그랬겠구나란 생각도 해보게 된다.


늘 큰 아이에게만 다그치게 되고

동생은 어리기 때문에 이해해한다고 말하지만

그 말에 더 섭섭했을 큰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했던 것 같아 미안했다.


그런 엄마의 말에 더 속상해서

삐뚤어진 모습으로 동생을 바라보고

미운 행동을 일삼는 것이 늘 악순환이 되니 말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서로의 마음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가 더 끈끈한 관계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관계도 꽤 희망적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우리의 모습과도 닮아 있는 지수와 지예의 모습 속에서

딸아이와 풀리지 않았던 그동안의 마음의 상처들을

서로 솔직히 얘기해보고

어린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다시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젠 더 이상 싸우지 말자...


이젠 엄마도 아빠도 그 누구편에 서서 편을 들어 주는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큰 아이의 입장에서 더 생각해보고

많은 사랑을 더 나눠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에

좋은 책으로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이 좋은 누나, 동생 관계로 영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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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 마음의 나라
박영주 지음 / 아띠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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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 마음의 나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박영주
저자 박영주는 문화벤처기업 ㈜아띠봄의 대표이자 기획자로,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여 '고양이달'을 집필, 출간하였으며 '2011 ALLEH KT 글로벌 프론티어 아키텍트_아키텍트상' 수상, '2012 올해의 여성문화인상_청강문화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스토리텔링 전임 교육 기획 및 진행을 맡아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예술강사들을 교육시키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획자뿐만 아니라 대학, 정부 기관 및 문화 재단, 기업의 임직원, 창작에 관심 있는 이들까지 본인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쓸 수 있도록 기획, 창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1인 1책을 가질 그날까지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글쓰기를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여행서가

웬지 특별하게 끌리는 건..

이 책이 단순히 여행서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 마음을 작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뭔가 또 다른 여행을 함께 하는 기분이 드는 책이었다.


사실 내 삶은 엄마로써 살아가는 하루 하루 분주한 가운데서

너무 쉼없이 아이들을 위해서만 달려왔다.


달리 일상의 탈출이나 돌파구가 없었고

멀리 해외 여행은 그림의 떡이었기에

늘 머나먼 여행은 언제쯤 가능할지.. 평생 가볼 수나 있을지..

늘 막연하고 꿈꾸고 있는 이상일 뿐이다.


그런 내 헛헛한 마음을 달래줄 이 책을 만난 것은 의미 깊었다.


사실 수많은 이사를 하면서

마음 둘 곳 없이 외롭고 힘든 마음이 내 마음 깊이 자리잡았고,

사실 어쩌면 힐링이라고는 오롯이 날 위한 여행 한번 해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내 일상에서 나에게 주는 선물처럼

책으로 채워지는 이 시간이 참 감사했다.


더욱이 아이를 키우는 몇 년동안 여행서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이젠 청춘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을 나이지만,

자연의 광활함과 인간이라는 복잡한 감정이 이끌어내는

그 속에서의 조화와 치유가 이 책 속에 공존하고 있기에

너무도 뜻깊은 책이었다.


더욱이 작가 역시 마음이 고단할 때

세상의 끝으로 갈 수 있었다는 그 용기와

그 속에서 마음의 쉼을 다시 얻게 되었다는 희망을

책 속에서 고스란히 느끼며 읽게 된다.


살면서 이 책 속에 나오는 곳들을 한 곳이라도 가보게 된다면

얼마나 가슴 벅찰까 싶지만,

난 그렇지 못하더라도 속상하지 않은 것은

책으로 이미 간접 경험 했지만,

그속에서 연단되는 모습이 더 의미 깊다.


악몽 속 토끼, 아모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하면서

내 마음 속의 상처와 아픔을 들여다보게 된다.


우수아이아에서 만나게 된 마음의 나라로 향하는 문..


내 삶이 다시 시작될 것만 같은 기분은 뭘까.



대지와 하늘과 바람이 태초의 모습 그대로 숨 쉬는 곳, 이곳은 우수아이아.

우수아이아가 속한 티에라 델 푸에고 지역의 지명은 '불의 땅'이라는 뜻이었다.

불처럼 들끓던 내 지난 시간들을 불의 땅에 모두 묻으리라.

불과 물과 흙 같은 가장 원초적인 것들만 남은 땅에 내 지난 사랑의 상처를 남기고 떠나리라.

산을 오르기 전에 아모를 만나고자 했던 간절한 바람은 이뤄졌는데, 마음의 나라로 가고자 하는 바람도 통할까.

어차피 이곳은 인간의 의지보다 자연의 힘이 압도적인 곳이니,

내 바램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원망하지 않으리라.

나는 깊은 숨을 들이마신 뒤 그와 눈을 맞추었다.

그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긴 여행의 종착지, 마음의 나라로 향했다.



멀리있는 수평선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울컥하는 마음이 드는 건 자연이 주는 또다른 위로이기도 하다.


마음의 나라로 이끄는 데로 우리는 모든 걸 허용하고

자연이 주는 위대함을 그대로 몸으로 느껴가면서

모든 걸 끌어 안을 수 있는 내 안의 깊은 사랑이

다시 회복하는 이 곳에서 다시 사랑을 외쳐본다.


내 마음의 위로와 내 마음의 사랑이 회복되는 곳..


세상의 끝은 결코 인생의 끝이 아니였다.


이 책을 보면서 나 역시 위로와 감사를 느끼게 된다.


다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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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1 -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1
한화주 지음, 홍수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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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1





좋은책 어린이는 아이와 저학년문고로

다양한 창작 동화로 아이와 익숙한 출판사라

이번에 만나보게 될 한국사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졌다.


어떤 구성과 내용으로 이 책이 짜여졌는지와

저학년 친구들도 읽이 좋을 한국사 이야기였으면 좋겠다란 생각과

아이가 워낙 좋은책 어린이 출판사의 책들을

도서관에서 찾아서 읽을 정도로 좋아해서

아직까지 많이 접하지 못한 한국사를

이 책을 통해 더 재미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본다.


이번에 만나보게 될 책은..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의 내용을 다룬 책이다.


초등 교과서 한국사 영역과 연계되어 있으며

그림과 이야기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데

책의 구성이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 책의 처음을 펼쳐보면 간단한 연대순으로

역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이 권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구석기,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를 배워본다는 걸 알 수 있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었는지와

돌을 갈아서 도구의 사용해 사는 모습과 먹을 거리가 다양해지고,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서 쓴느 시대가 열리니

사람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단군왕검이라는 인물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서

법을 만들어 백성이 따르고, 청동으로 무기를 만들며

척기를 사용해 더욱 발전해 고조선은 크고 힘센 나라로 자란다.


 


중간 중간에 용어 비타민, 인물 비타민이라고 해서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이해두어서

따로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책을 읽으며 참고해서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렵다고 생각되는 한국사도

쉽고 재미있을 수 있다란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술술 읽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생각 다짐이 코너에서는

각 단원에서 다루는 역사 이야기를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생각 자람이는 단원에 맞는 주제에 부합하는

질문으로 접근해 다양한 읽을거리가 되는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다른 책들도 다 한권씩 읽고 싶어서

다음 권도 기대해보게 된다.


한국사에 대해 많이 강조하고 그 중요성을 알아가는 요즘

재미있게 한눈에 살펴보는 한국사란 주제에 부합되는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의 첫걸음을 열어주는 책이었다.


역사를 억지로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에

한국사 공부도 이젠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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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괴물 맛있는 책읽기 39
송보혜 지음, 장여회 그림 / 파란정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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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괴물

작가
송보혜
출판
파란정원
발매
2016.04.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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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괴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송보혜
저자 송보혜는 해맑은 아이들과 깔깔거리며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 독서지도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연극 대본을 쓰며 삼성전자 패밀리넷에서 동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2013년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그림자 괴물>로 수상하였습니다. 파란정원을 통해 첫 번째 동화책 《욕괴물》을 출간하며 어릴 적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으로

그림 : 장여회
그린이 장여회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출판사 편집 디자이너와 아이들을 가르치는 미술 선생님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재미난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순수하고 엉뚱했지만, 항상 즐거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어린이와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뱅글뱅글 박사의 비밀 로봇》, 《나 혼자 해볼래 정리정돈》, 《큰스님, 대관령 신이 되다》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맛있는 책읽기 39번째 이야기..


딸아이 반에도 욕을 하는 친구가 있다고 한다.


그 아이와 놀고 싶지 않아서 슬슬 피하는게

거친 말을 쓰는게 너무 안좋은 이미지로 자리잡혔기 때문이란다.


욕을 쓰는 아이들의 심리를 살펴보면

뭔가 마음 속에 불안과 그 배경이 될만한 무언가가 있단 생각이 든다.


요즘 들어 딸아이도 전보다 짜증스런 말을 자주 내뱉는데

말은 한번 내뱉으면 결코 주워담을 수가 없다고 말을 해줘도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할거란 생각을 못하고

그때의 감정이 상한다고 마구잡이로 대드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속상할 때가 많다.


이 책을 보면서 말의 중요성을 깨닫고

얼마나 말의 힘이 큰지를 알고

앞으로 바른 말 좋은 말로 아이의 모든 언어 습관이

다시 회복되고 좋은 언어습관이 자리 잡길 바란다.


"사실 나 영국에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어.

영국 친구들에게 왕따도 당하고 괴롭힘과 놀림을 당하면서 민범이 네 생각 많이 했어.

내가 직접 왕따를 당해 보니까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겠더라.

그래서 한국에 돌아오면 너에게 제일 먼저 모든 잘못 사과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었어.

근데 나한테 화만 내는 너를 보니까 나도 모르게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

내가 끝까지 참았어야 했는데..."



주인공 민범이는 그야말로 거친 언어에 욕을 쓰는

꽤 무시무시한 화를 가진 아이이다.


딸아이 말로는 정말 이러면 친구가 없을 만하다고 한다.


친구에게 폭력도 쓰고 욕까지 쓰니 그야 말로 구제불능으로 보일 수 밖에..


그런데 그런 민범이에게 욕괴물 꾸루꾸루가 찾아오는데..


불편한 현실을 마주하면서 여러가지 과정에서 깨지면서

자신의 상처를 들어내 살펴볼 수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미워하던 상준이로부터 자신만의 상처를 가진 또다른 친구의 고백에

민범이는 자신과 뭔가 닮은 그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좋은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 밖으로 들어나는 표현이

왜곡적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

우리 어른들도 아이들과 별반 다를 바 없어보인다.


속마음은 숨기고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처럼 어리석은게 또 있을까.



"아무리 그래도 엄마는 내 엄마니까 내 예기를 먼저 들어주고 내 얘기를 믿어 줬어야지.

상준이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었는데, 엄마는 내가 하는 말은 듣지도 않았고 아빠는 매일 바빴잖아.

나는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지 않기 위해서 친구들에게 강해 보이기 위해서 욕을 했어.

욕을 하면 친구들이 나를 무서워하고 피했으니까."



사실 욕쟁이 민범이도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었다.


민범이의 고백이 나에게도 또다른 메시지로 다가온다.


사실 우리 아이들을 다 이해한다고 해도

속마음을 다 알지도 못하고 알아주려 하지 않았던

외면당한 아이의 상처들을 그저 방치하고 있었던 적은 없었나 생각하게 한다.


자신의 방어막으로 욕과 폭력을 행사한 민범이..


사실 그것은 무모하고 굉장히 어리석은 행동임에 분명하다.


그렇지만 상처가 깊었던 민범이의 마음엔

그런 불안들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한편으론 위로해주고 싶고, 품어주고 싶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의 거친 언어 습관이 알고보면

그 내면에 해결되지 않은 무언가가 자리잡고 있어서는 아닐까.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으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커간다면

민준이와 같이 마음이 아프고 거친 언어와 행동을 일삼는 아이가 되지 않을거란 생각에

모든 아이들이 더없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어른 또한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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