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너의 고민을 들어 줄 거야 - 직업, 진학, 공부, 친구, 가족, 그리고 세상. 고민하는 십대를 위한 영화 힐링 에세이 십대가 알고 싶은 세상의 모든 것 시리즈
이다혜 지음, 민효인 그림 / 가나출판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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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너의 고민을 들어 줄 거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이다혜

북칼럼니스트로 오랫동안 기억되고 싶은, 영화잡지 「씨네21」 기자. 장르문화 전문지 「판타스틱」 기자로 일했고, 「씨네21」에서 시사 칼럼 ‘이주의 한국인 무엇을 이야기할까’와 문화 칼럼 ‘작업의 순간’을 연재했고, 책 칼럼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를 연재중이다. 얼굴보다 낫다는 목소리를 내세워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몰해 책과 영화 이야기를 한다.

“나는 여전히 책을 읽는다.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을 재발견하고 싶어서, 모르는 세상으로 한 발 더 다가가고 싶어서, 내 작은 방에서 도피하고 싶어서, 지하철 옆자리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취객의 말을 무시하고 싶어서 읽는다. 정말이지 그냥 혼자 있고 싶어서 혹은 누구와 대화를 하고 싶어서일 때도 있다.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한마디로 ‘그저 좋아서’ 읽는다. 무엇을 위해서 읽어야 한다는 가르침은 사양한다. ‘해야 하는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책 하나쯤은 온전히 도락으로 남아도 좋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도 당신에게 그렇게 아무런 목적 없이 남으면 좋겠다. 스마트폰이나 DMB와 ‘다른’ 즐거움으로…….”

[예스24 제공] 







청소년이 가장 고민하는 서른 가지 질문에 영화로 답하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가끔

기분이 좋거나 울쩍할 때 상황에 맞는 장르의 영화와

스토리를 비교해서 나만의 시간이 있을 때 가끔 영화를 보며 힐링을 한다.


그래서인지 정말 한 편의 훌륭한 영화가

나에게 선사하는 감동과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뜨거운 눈물에 답을 할 때가 많았다.


그런 영화들은 이 담에 우리 아이들과 꼭 한번 다시 봐야 할

인생 영화란 생각에 소장하고 있는 영화들도 꽤 된다.


한때는 dvd를 소장해서 모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했던 남편이었기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추억의 영화를 가끔 꺼내

휴일에 아이들과 볼 때가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접근하는 방법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영화로 우리 아이들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지 못해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주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쉼터와도 같은 좋은 영화를 추천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모님의 잔소리가 괴로울 때 추천 영화로

'인터스텔라'를 추천했는데,

정말이지 몇 달전 본 영화임에도 큰 메시지를 전달받아 감동받았던 영화이다.


부모님이 나보다 더 오래 사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더 많은 경험, 더 많은 실수와 후회를 해 본 것 역시 그렇다.

하지만 '인터스텔라'속 쿠퍼와 머피처럼 어느 한 쪽이 무조건 옳기만 한 상황은 거의 없다.

하나를 선택한 순간 다른 것을 놓치게 되고, 각각에서 얻을 수 있는

또다른 행복과 만족은 사라진다는 것.


내가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은 무엇이었나를 고민하면서

부모님의 의견으로 보완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면, 그에 대해서는 어떤 원망도 하지 말고 끝까지 책임지자.

내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책임을 의미한다.



또한 내가 쿠퍼라면 우주선을 탔을까, 안 탔을까에 대해

영화를 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다.


자신의 행동과 생각이 옳다고 밀어붙이고

나중에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에 대해

아직도 미성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의 말은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본인 스스로가 깨어지고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에 신중해지고

그래도 경험이 많은 어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어떨까.


그리고 또 다른 주제로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추천하는 영화로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추천한다.


인도의 뭄바이 빈민가 출신의 고아인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퀴즈쇼에서 다른 이들의 무시를 받지만

결국 최종 라운드에 올라가 우승하게 된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분명 낙담할 일이지만

다른 사람보다 단지 속도가 조금 느린 것일 수도 있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법을 잘 익힌 덕에 인생에서의 수많은 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만족할 만큼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발전하게 되어 있다.

자말처럼은 아닐지라도, 노력을 웃도는 뜻밖의 행운이 분명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실력을 쌓은 사람에게는 행운이 운명이 된다.



자말처럼 열심히 살아간다면

어떤 보상으로라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거라 확신한다.


우린 눈앞의 성공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길게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내가 자말이라면 무엇이 되고자 하는 희망을 품을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나 자신에 대해 불완전함과 가족, 친구,학교, 사회와 내 미래에

늘 고민하고 걱정이 많고 불안한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이 주는 영화로 만나는

새로운 힐링은 새로운 자극제가 된다.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힘겨운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시간이 된다면 내 고민거리에 맞춤인

추천 영화들을 꼭 한번씩은 보길 바란다.


그리고 돌파구를 영화 속에서 찾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인생 길에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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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오은영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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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오은영
저자 오은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등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육아 멘토’ ‘육아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공의, 서울삼성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및 임상 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학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 하버드대학 및 유수 외국대학과 국내대학에서 초청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진정성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여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 주며 부모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를 통해 최근 충동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일어나는 많은 사회 문제들을 양육의 차원에서 짚어 보고,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감정 조절 육아법에 대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금도 참지 못하는 아이의 문제와 인내가 필요한 순간 ‘욱’으로 대응하는 부모의 문제를 진단하며 따뜻한 목소리로 명쾌한 처방을 내려 준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오은영 소아청소년 클리닉 및 학습발달 연구소 원장, 대한 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대한 소아·청소년 정신과학회 정회원 및 학술부장, 발달장애아 치료교육학회 학술이사, 대한의사협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BS ‘라이브토크 부모’에 출연 중이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으로 2013년 제40회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부문 개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아이의 스트레스》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오은영의 마음 처방전: 감정, 성장, 행동》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책의 제목이 강렬하게 끌리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사실 우리 집도 못 참는 아이로 부모가 욱하고 있기에

이런 악순환을 어떻게 하면 개선해 나가고

아이에게 좀 더 온화한 모습으로 대할 수 있을지

정말 답답하고 속시원하게 해결책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책을 펼쳤다.


좀 더 일찍 이 책을 보게 되었더라면 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여지껏 어떻게 그 시간들을 나는 참으려고 애썼으며,

아이는 또한 얼마나 분노와 좌절을 맛보았을까..


욱이 육아를 망친가는 건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엔

벌어지는 눈앞의 상황에 마음이 곤두박질치니 문제이다.


그러나 답은 있다!!!


육아에서 중요한 것 두 가지는 기다림과 존중..

이것이 정말 중요한 모토가 된다.


아무리 공들인 육아라도 욱 한 번으로 무너진다는 것에 크게 공감한다.


욱한다고 해서 아이가 변할 거란 건 오산이다.


나또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키운다고 키우지만,

한순간 무장해제되어 욱하게 되면

아이가 느끼는 배신감과 상실감, 자존감 등

여러가지 감정들에 찬 물을 부어버리는 격이니 말이다.


사실 우리 때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참 속이 좁다란 생각을 해본다.


훨씬 많이 가지고 많은 것을 누리고 살지만

마음 그릇이 너무 좁고 예민한 것이 문제란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아이와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새 머리 끝까지 화가 나는 경우가 많다.


뭔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만 준다고 하고선 제대로 끝맺음이 좋지 못할 때가 많았다.


순간적인 화, 욱으로 대처하면 이미 끝난 게임이 되고 만다.


오은영 박사님의 책들을 좋아하는 건

상황별 맞춤 솔루션이 참 좋아서이다.


이 책 역시 제시된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파헤쳐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사실 여러 상황들이 내 상황과 내 마음을 내비치는 것 같아서

처음엔 꽤나 불편한 마음이었지만,

이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실타래가 풀리는 것이기에

매 상황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꽤 집중하며 책을 보았다.


정말이지 세상이 욱하는 지뢰밭이라면,

아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겐 얼마나 끔찍한 일이겠는가.


바로 가정에서부터 이 모든 것들이 출발하기에

지금의 시점이 너무 중요한 때라는 걸 실감한다.


부모인 나부터 달라져야 함을 인정한다.


그리고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며

뭔가 불안하고 쌓인 감정들에게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며

연약한 부분들에 대해 외면할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고 책에선 말한다.


불안한 나를 먼저 다스리고 알고 있어야

내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며 좋은 그릇에서 키울 수 있기에

나에 대해 먼저 집중해보게 되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도 참 힘들다.


그렇기에 욱하는 나를 더 바로 알고 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부모로 살고 싶다.


첫째, 나는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욱하지 않겠다.

둘째, 아이는 절대로 예쁘게 말을 듣지 않는다.

셋째, 가르친다고 혼내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와닿고 공감하게 되는 말이다.


이 세 가지 다짐을 매일 매일 마음 밭에 새기려한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서서히 내 마음 속에 스며들도록 노력해야함을 알기에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애쓰며

긍정적인 변화를 간절히 바라며

우리 가족의 더 나은 미래와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다짐임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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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아, 미안해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2
윤소연 지음, 이현정 그림 / 아주좋은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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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아, 미안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소연
저자 윤소연은 어릴 때 책을 읽어주며 글자를 따라 움직이던 아버지의 손가락을 보며 글을 깨쳤고, 작가의 꿈을 키웠어요.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유치원 선생님이 되었어요. 꿈을 이뤄 방송 작가가 된 지금, 내가 쓴 동화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어요.
KBS 보도국에서 구성작가로 일했고, EBS 드라마 ‘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를 썼어요. 현재는 한중 합작 어린이 종합구성물 ‘렌과 쥴리의 찌무찌무 탐험대 시즌 2’를 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네 맘대로는 이제 그만》이 있어요.

그림 : 이현정
그린이 이현정은 어린 시절에 동화책을 보면서 많은 세상을 꿈꾸었어요. 어른이 되어서는 그 꿈을 도화지 위에 열심히 그리고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 《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 ‘함께 읽는 성경 동화 시리즈’ 중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 《만나와 메추라기》, 《믿음이 깊은 욥의 이야기》 등이 있어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갯벌에 대해 아이가 얼마나 유익한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실제로 질감이 좋지 않아 갯벌에 가서도 좀처럼 잘 들어가지 않아서 애를 먹긴 했지만
신나게 놀다온 기억도 있기에 갯벌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과 함께
사람에게 주는 좋은 요소들과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이곳을
잘 지켜나가야 하는 마음을 깊이 느껴보고 싶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말이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갯벌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동화로

익숙하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과

갯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

 

 


"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한단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피해는 결국 사람들이 입게 되지.

어쩌면 피해 수준이 아니라 큰 재앙으로 돌아올 수도 있단다.

갯벌을 메워 공장을 지으면 일자리는 생길지 모르지만 그 대신 우리는 소중한 갯벌을 잃게 될 거란다."​



갯벌의 소중함을 아이도 생각지 못했다.


갯벌이 육지로부터의 오염물질을 바다로 가는 걸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나무보다 더 많은 산소를 만들어 내고

비가 많이 오면 비를 흡수해주며

사뭄때는 물을 공급해주는 소중한 이 자연을

우리가 훼손하는 것에 대해 정말 불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모든 생물은 원래 있던 곳에서 살아야 잘 자라고 행복한 법이란다."


이 말 또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의 이기심으로 자연을 함부로 훼손시키면

그 서식지를 잃어버린 생물들은

죽음과의 사투를 벌여야만 하고

그냥 내버려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해진다.


원래의 것을 보존 하는 것..


앞으로 우리 아이들 세대에선

무분별한 개발이 주는 어두운 면을 더 바로 알고

이를 개선하고 막기 위해 더 책임지고 자연을 지켜나가는 일에

힘을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와 집중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갯벌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잘 몰랐다.


갯벌에서 생존하던 생물들이 죽게 되면

인간 역시도 살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장 눈 앞의 편리함과 이점을 찾아서

개발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

멀지 않아 우리에게 우리 후손들에게 돌아올 재앙이라 생각하면

어떤 판단을 해야 옳을지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소중한 자연에 대해 우리가 지켜야 할 필요성과

그 사명을 좀 더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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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나카무로 마키코 지음, 유윤한 옮김 / 로그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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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나카무로 마키코
저자 나카무로 마키코中室牧子는 1998년 게이오기주쿠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국제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동대학교 인문과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교육을 경제학적 수단으로 분석하는 ‘교육경제학’이다. 일본은행과 세계은행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특히 일본은행에서는 조사통계팀과 금융시장팀에서 일하며 현실 경제와 국제 금융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하였으며, 세계은행에서는 유럽 및 중앙아시아의 노동시장과 교육에 대한 경제적인 분석을 담당했다. 2013년부터 게이오주쿠 대학교 종합정책학부 교수로 있다.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발간 후 화제 인물로 떠올라, 아베 수상 직속 ‘교육 재생 실행회’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 재생 실행회’는 21세기 일본에 어울리는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재생을 실행하기 위한 내각 중요 과제 중 하나로 교육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아베 총리에게 자문해주는 기구이다. 이 회의에는 총리 대신에서 문부성 장관에 이르기까지 고위 관료들이 참여한다.

역자 : 유윤한
역자 유윤한은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위를 들어올려라》《생각 버리기 연습》《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침묵 입문》《버리고 사는 연습》《30분 산책기술》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책》《매일매일 성장하는 뇌》《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제목만으로도 압도하는 궁금증이 유발되는 책이기에

어떤 진실이 담겨있을지 상당히 기대가 됐다.


사실 초등 학부모인 나로써는

공부와 아이와의 상관관계를 뗄 수는 없기에

어느 정도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 있어야 할거 같아

좀 더 공부의 진실에 대해 집중하면서 책을 살펴보았다.


알고 있었던 사실도 있었지만,

불편한 진실과 다른 현실 앞에서

나또한도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에서

아이에게 적용시키고 있었던 사례들도 많았다.


"자기도 모르게 눈앞의 만족과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것을

뒤집어 말하면 "눈앞에 상을 보여주며 공부하도록 유도하면,

당장 얻을 이익과 만족을 위해 공부를 우선시하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눈앞의 당근'작전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 아이들이

공부를 미루지 않고 지금 당장 하도록 만드는 전략 중 하나다.


보상이 있어야 공부를 한다는 건

너무도 잘못된 것이지만,

눈앞의 일을 해결하고 아이에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당근이란 무기가 과연 어떤 점에서 옳은 것인지 나는 고민하게 된다.


사실 공부보다 독서에 대한 보상은 나름

좋아하는 물건이라던가 필요한 것에 대한 보상을 해준 적이 있다.


그리고 친구의 영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요즘 또래와의 관계가 형성되어 고민이 많아지는 찰나

학습능력이 우수한 친구들에게 영향을 받는 것은 상위권일뿐

꼭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은 색안경을 벗게 된다.


또한 인생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기에

아이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영향력이 있는 교사는 꽤 큰 영향력이 있다는 걸 알고 있긴 했다.


책을 보면서 더더욱 느끼게 되는 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교원의 질을 높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겠다란 생각을 나또한 하게 된다.


그 외에도 이 책에선 우리 아이들의 교육의 진실을

좀 더 파헤쳐 부모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공감하게 되면서도 씁쓸한 현실을 마주하면서

우리 나라 교육의 현 실태를 생각하면

앞으로 개선되야 할 부분들이 많기에

좀 더 고민하고 가정에서도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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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행복해지는 연습 - 혼자의 힘을 키우는 9가지 습관
와다 히데키 지음, 박선영 옮김 / 예문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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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혼자 행복해지는 연습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와다 히데키
저자 와다 히데키는 1960년 오사카 출생. 1985년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 의학부 부속병원 정신신경과 조교수, 미국 칼 매닝거 정신의학학교 국제연구원을 거쳐 국제의료복지대학 대학원교수(임상심리학 전공)를 지냈다. 가와사키이와이병원 정신과고문, 히토츠바시 대학 경제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와다 히데키 몸과 마음의 클리닉’ 원장이다. 일본에서 손 꼽히는 정신분석학, 자기심리학 전문가이다. 영화감독으로서의 첫 작품 [수험의 신데렐라]로 모나코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나의 인생]으로 모나코국제영화제 4관왕을 차지했다.

역자 : 박선영
역자 박선영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책이 좋아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언어정보학을 공부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등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소중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좋은 책들을 정성껏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연쇄하는 대폭락》, 《코끼를 쓰러뜨린 개미》, 《서비스가 감동으로 바뀔 때》, 《달러가 사라진 세계》, 《미치도록 하고 싶다》, 《13억분의 1의 남자》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혼자의 힘을 키우는 9가지 습관


이 책의 내용을 먼저 거론하기 전에

나도 마찬가지로 혼자라는 것이 외롭고

두렵고 비참해진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같이 있지만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있기에

누군가와 함께 있어서도 좋지만

혼자만의 시간에 난 무얼하며 살아갔는지 떠올려보면

남을 의식하며 혼자서의 모습에 움츠려 지낸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을 나는 오롯이 내 입장에서 비교해

남들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좀 더 당당하게 내 생활을 의식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워보려 한다.


이 책에서 거론하고 있는 9가지 습관 중에서도

몇가지가 마음에 와닿는다.


그 중에서도 세상의 기준이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사실 나 역시도 세상의 기준과 나를 바라보는 편견 때문에

얼굴에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그 가면을 벗어버리면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생각하고 쳐다볼까봐

두려워서 더 날 숨기고 아닌척 하며 살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나서

진짜의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란 걸 최근에 더더욱 깨닫고

내 존재감과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좀 더 분명하게 하고 싶었다.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닌데

난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살았고

그 안에서 더욱 불안한 날 발견했기에

내 마음의 불편한 짐들을 내려놓기로 마음 먹었다.


정말이지 세상이 주는 그 기준에 내가 얼마나 매여서

힘들어 했었는지를 다시금 떠올려보면 정말이지 끔찍하다.


이젠 나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를 더 조심스레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가치 있는 것에 대해 좀 더 애를 쓰고 싶어진다.


주위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하면

잘 보낼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내 인간관계도 되돌아보게 되었다.


주변에 많은 친구와 사람이 있는 걸 나는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


정말 내면의 세계까지 모두 나눌 수 있는

무한한 신뢰가 싹트는 단 한명의 친구를 난 아직 찾고 있다.


물론 내가 여태까지 어려움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건

그런 이들이 내 주변에 많진 않지만,

몇몇 좋은 분들이 나와 함께 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래서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로써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진정한 내 편을 원한다.


또한 책과 가까워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책에선 말한다.


책은 늘 나와 함께 하고 있었다.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책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참 많았다.


나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하고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때로는 제시받기도 하기에

도전이 되고 용기가 되는 것이기에 늘 함께 하려 애쓴다.


그 외에도 책에선 홀로서기에 좋은 습관들을 제시한다.


혼자가 되는 이 시간...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좀 더 고민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젠 더욱 성장하는 나를 기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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