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들어 주는 큰입이 읽기의 즐거움 24
임지형 지음, 지우 그림 / 개암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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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들어 주는 큰입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임지형
저자 임지형은 가장 행복한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새로운 이야기가 찾아올 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집 한 채를 지을 때처럼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지만, 그 과정들은 무척 흥분되고 신나지요. 요즘은 새로운 이야기가 자주 찾아와 줘서 행복한 시간도 늘었습니다. 2008년에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서 이듬해 목포문학상을 받았고, 2011년에 광주문화재단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아 첫 책 《진짜 거짓말》을 출간했습니다.

그 외에 쓴 책으로 《피자 선거》, 《열두 살의 모나리자》, 《마루타 소년》, 《가족 선언문》, 《얼굴 시장》이 있습니다.

그림 : 지우
그린이 지우는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하고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진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하지요. 다양한 그림 표현을 연구하며 작업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그린 책으로 《구두 닦는 성자》, 《영어로 읽는 자전거 도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동화의 꽃을 피운 할아버지 권정생》, 《괜찮아, 괜찮아》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유치원에 네가 가!》가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준다는 것이

굉장히 쉬울 것 같지만, 큰 아이도 고민을 얘기하다가

처음엔 잘 들어주는 엄마에게 고마워하지만

평정심을 잃고 그 고민에 답답한 마음을 아이에게 토로하면

이내 고민에 고민이 더해지는 일들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는 고민거리를 엄마에게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는

소통이 단절되는 기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그렇기에 전혀 모르는 제 3의 인물이 나타나

내 고민을 무조건적으로 들어주고

마냥 내 편을 들어주며 비판도 하지 않고

고민을 꿀꺽 삼켜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렇기에 고민 들어주는 큰입이를 필요로 하는 친구들이 참 많을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 재희라는 친구는 말을 조금 더듬는데

친구들에게 '더듬이'라는 놀림을 받는다.


사실 재희는 말하고 싶은데

친구들이 말을 더듬는 재희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기에

속상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기분이었다.



"내겐 아주 훌륭한 점이 있지.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 준다는 거야.

그게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지 아니?

살다 보면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 걸 알게 될 거다.

마을 사람들이 저렇게 밝아진 것도, 내 마음이 이렇게 편안해진 것도 다 그 능력 때문이잖니."



얼마나 답답할까도 싶지만,

말을 더듬는 것 때문에 오히려 친구들의 말을 들어줄 줄 아는 재희의 능력에

고민을 해결해 준다 하여 친구들이 다시 재희에게로 온다.


모두들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잘 들어주는 것은 더 힘들다는 걸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아이들도 이처럼 경청하는 법과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배려심과 이해심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또한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는 큰 아이에게

이 책의 방법이 좋은 해결책이 될거 같았다.


그렇기에 들어주는 힘이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를

제대로 알고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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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레터 - 감사를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강력한 방법
신유경 지음 / 라온북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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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레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신유경
저자 신유경은 대학교 졸업 무렵 시작한 영어강사 일에 매력을 느껴 천직으로 생각하며 10년을 영어강사로 살았다. 영어 비전공자이자 국내파임에도 그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일하다 보니 학원뿐 아니라 유수의 대기업에서도 강의했고, 삼성 SDS에서 OPIC 수업을 하며 우수 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20대 중반부터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주변에서도 긍정적이고 열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겪으면서 건강 문제를 비롯해 경제적인 상황까지 나빠지자 깊은 우울증에 빠지는 시련을 겪었다.

어느 날 ‘무조건 감사하라’는 메시지에 끌려 15개월 동안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기로 결심한다. 감사할 것이 많아서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아보고자,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엄마가 되어보고자 발버둥치듯 써내려간 한 통 한 통의 감사편지들이 모여서 삶이 변하는 기적 같은 경험을 했다. 그 덕분에 감사편지는 자기계발의 완전체이자 진정한 감사를 알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감사편지를 전하겠다는 소명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한국 아이들이 자신이 쓴 영어동화책을 아마존에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감사를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강력한 방법



이 책을 보면서 감사라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졌는지 알고는 있었지만,

그 막연함이 더 분명해졌다.


사실 내가 바뀌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바뀌게 된다.


이전엔 불만 불평할 줄만 알았던 내가

감사로 인생의 또다른 면을 들여다본다면

인생의 판도가 완전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감사편지는 엄청난 에너지를 나에게 다시

되돌려주는 부메랑같은 힘을 가진 것 같다.


내면의 평안과 함께 감사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작은 날개짓이

처음엔 별거 아닐 것 같아도

내 인생을 송두리째 움직일 힘이 있다는 것을..


그 출발이 언제일지 언제 움직여야 할지를 늘 고민만 했다면

이번 기회에 감사의 작은 기적들을 내 것으로 가져보는 건 어떨까.


머릿 속에 감사를 되내이고 감사할 것을 미리 떠올리며

다시금 머릿 속에서 상기시키면

마치 마법처럼 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내 안에 춤을 추는 기분이 들 것이다.


그렇게 감사함으로써 믿음과 확신이 서면

내가 더 단단하게 서고 감사함의 기쁨을 더 깊이 느끼게 된다.


사람들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것은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말하지 못한 것에 후회한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살다 이 세상을 떠날 것인가.


무뚜뚝한 성격이라 가족들에게 많은 것들을

표현하지 못해서 의도하지 않아도

서운하고 섭섭하게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한적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 서툰 표현 방식이 타인도 나도 힘들게 한 것 같다.


그동안 살면서 우리 가족만 생각하며

부모님께 감사하다고는 늘 생각하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이번 기회에 표현하고픈 마음이 섰다.


이 책이 마음 가운데 날 움직이게 하는 걸 느꼈다.


손편지로 직접 부모니께 전달하는 감사 편지..


오랫만에 받아 볼 두 분의 상기된 표정이

벌써부터 내 마음을 뛰게 한다.


상대방과 나와 서로 감사로 연결된 고리가

더 크게 더 넓게 번져가면 좋겠다.


시작은 가벼운 손편지로 시작하겠지만,

내 마음 가운데 움직일 감사의 날개짓이 얼마나 커갈지 기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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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두뇌습관의 힘 - 우리 아이 평생 실력을 만드는 핵심 습관 저장법
김영훈 지음 / 예담Friend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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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두뇌 습관의 힘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소아신경과 전문의. 1959년 서울 출생, 가톨릭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1999년 미국 베일러대학교에서 방문조교수로 소아신경학을 연수하였다. 25편의 SCI논문을 비롯한 7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의학학술지에 발표하였다. 2002년 대한소아신경학회 학술상과 2007년 가톨릭대학교 소아과학교실 연구업적상을 받았다. 대한소아과학회 정회원, 대한소아신경학회 간행위원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소아신경학회 재무위원, 대한간질학회 간행위원, 한국 뇌신경과학회 정회원 등으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KBS 방송의 〈생로병사의 비밀-두뇌편〉에 출연했고, EBS 방송의 〈브레인 스캔들-두뇌발달〉, 재능방송의 〈우리 아이 일등 만들기〉, 육아 TV의 〈단계별 육아-Step by Step〉 등 많은 대중매체에 출연하고 신문, 잡지 등에 글을 썼다. 뿐만 아니라 전국 문화센터, 백화점, 육아교실, 임산부교실 등의 초청강연을 통해 많은 부모들에게 좋은 육아정보를 안겨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EBS 60분 부모 ‘ 두뇌발달을 돕는 육아법’에서는 전문가의 관점에서 월령별 놀잇감 선택, 월령별 그림책 선택, 언어발달을 위한 적기교육 등을 소개하여 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저서로는 『닥터 김영훈의영재두뇌 만들기(2008)』, 『GO BABY III (발달편)』, 『소아신경학(공저)』, 『간질의 모든 것(공저)』, 『임상간질학(공저)』, 『국내 최고의 의료진에게 배우는 아토피 99가지 치료비법(공저)』, 『육아백과사전(공저)』, 『소문난 임신출산책(공저)』,『소문난 육아책(공저)』, 『엄마가 모르는 아빠 효과』등이 있다.


[예스24 제공]








초등학교 입학전에 아이에게

기초 생활 습관들이 잘 잡혀 있어야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큰 아이는 지금도 어릴적 습관이 잘못 형성된게

아직도 고쳐지지 못하고 그대로 답습되고 있어서 참 안타깝다.


그럼 초등학교 입학 전에 어떤 습관들을 잡아주면 좋을지

이 책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배워보도록 하자.


결정적 시기에 아이가 가져야 할 좋은 습관과

취학 전엔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할지

곰곰히 생각함과 함께 이 책에서 참고해야 할 부분들을 배워보면 좋을 것 같다.


습관을 만드는 양육 지침을 말하면..


1. 아이와 친해지세요.

2.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해주세요.

3. 좋은 자세로 공부하게 해주세요.

4. 눈에 보이는 물건을 활용하세요.

5. 기억할 일을 반복해서 말하게 해주세요.

6. 아이의 의지력을 시험하지 마세요.

7. 짧고 간결하게 말해주세요.

8. 아이의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세요.

9. 아이의 환경에 작은 변화를 주세요.


여러가지 공부 습관이든 생활 습관, 마음 습관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아이에게 내 아이에게 맞춤 교육이 되는 양육서라 참 마음에 들었다.


그 중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을 나도 공감하는데

하루 3시간, 일주일에 20시간씩 10년간 연습할 때 완성되는 이 시간이

어떤 분야는 전문성을 기르는데 엄청난 힘이 된다는 걸 실감한다.


그렇기에 외국어 학습도 독서로 다져질 수 있듯이

이 1만 시간의 법칙을 꾸준히 활용한다면 좋은 습관으로 굳어질거란 생각이 든다.


또한 이와 함께 밥상머리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즘

가족과 나누는 밥상머리 대화를 중요하시 하게 되는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나름의 규칙이 식사시간에 이루어지고

그 안에서 예절과 작은 습관, 배려와 절제가

인성 교육으로 이어지기에 참 중요한 교육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4~7세에서 자존감에 대한 중요성을 너무 절실히 느끼는건

이 시기에 가정 안에서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부모 교육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


아이의 생활에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습관 형성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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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 8
설흔 지음, 전명진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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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설흔
저자 설흔은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공저), 《소년, 아란타로 가다》, 《우정 지속의 법칙》, 《칼날 눈썹 박제가》 등이 있습니다.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로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전명진
그린이 전명진은 한국 전통 미술인 불화를 오랫동안 배우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쓰고 그린 책 《달집태우기》로 ‘제4회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야기 역사왕 8번째 이야기..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라니

굉장히 흥미로운 소재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역사왕의 8번째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다.


이 시리즈를 참 좋아해서

찾아서 읽어볼 정도로 아이가 역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모두를 자극 시키기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어렵지 않게 역사를 이해하고

각기 다른 주제로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서

다음 권을 기다릴 정도로 참 좋아한다.


이 책은 총 네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설총의 꽃 나라 이야기에 담긴 깊은 의미를

알아보는 이야기를 아이가 참 좋아했다.


신라 신문왕 때 설총을 곁에 두고

항상 조언을 구했다는데 정말이지 그에게서 듣게 되는

꽃 나라 이야기는 굉장히 큰 의미를 담고 있었다.


꽃 나라 모란 임금 밑에서 일하고 싶은 신하 단 한명을 찾는 중에

장미와 할미꽃이 등장하는데..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와는 달리

허름한 옷차림에 늙은 노인인 할미꽃의 모습은 참 비루했다.


임금은 둘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데..


할미꽃은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귀한 술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만드는 독한 약이라고 했습니다.

또 좋은 옷도 중요하지만 거친 풀로 만든 옷도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말은 참 좋지만, 아름다운 장미를 택한 임금은

후에 올바른 것을 좋아하는 임금이라 하여 왔지만 크게 실망한 할미꽃은 바로

맹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선택에 크게 후회를 하고 깨달음을 얻게 된다.


아름다운 사람은 보기에 좋아도

나랏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서 용서를 빌게 된다.


설총은 신문왕에게 꽃 나라 임금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 이야기가 무얼 의미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야기 속 역사 읽기'에서는

이 이야기를 더 확장시켜 이해할 수 있는

짧은 글이 소개된다.


더불어 이 이야기를 통해서 신문왕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에 더 생각을 깊이 해볼 수 있다.


아이도 겉모습에 취중해서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했던

꽃 나라 임금님의 선택에 큰 한숨을 쉬었다.


아이들도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역사 이야기로 유익한 시간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 소개 되는 이야기들이 참 흥미로웠다.


계속되는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를 기대해보며

역사도 이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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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 - 내 아이 공부와 인성을 한 번에 꽉 잡는 유대인 자녀교육법의 핵심
양동일.김정완 지음 / 예문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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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양동일
저자 양동일은 하브루타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현 하브루타교육협회 사무총장, 광명하브루타교육협회 이사장, (주)탈무드랜드 공동대표.

두란노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후 더욱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배움의 길을 찾던 차에 유대인식 자녀교육법 하브루타를 알게 되었다. 가정에서 직접 하브루타 교육을 실천하며 아이의 두뇌와 인성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하브루타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하브루타가 한국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 그는 저서와 칼럼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하브루타를 활발히 전파하기 시작했다. 하브루타 친구이자 이 책의 공동저자인 김정완 하브루타교육협회 상임이사와 ‘(주)탈무드랜드’를 설립하여 《탈무드》원전, 유대인 교육의 장점을 연구하고 한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오늘도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하브루타 전문가’로서 한국 가정을 올바르게 회복시키고 부모와 아이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서울YMCA 시민사회개발부 간사, 하브루타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토론 탈무드》,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등이 있다.

저자 : 김정완
저자 김정완은 한국 최고의 탈무드 교육 전문가

현 하브루타교육협회 상임이사, (주)탈무드랜드 공동대표.

2001년부터 유대인 쉐마교육에 심취한 그는 2010년 쉐마교육연구원 간사로 활동하던 시절, 《탈무드》원전에서 발췌하여 엮은 책 《탈무드》의 저자이자 랍비인 마빈 토케이어를 초청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마빈 토케이어의 강의를 들은 후 한국어로 번역된 《탈무드》원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일생을 《탈무드》원전 연구에 바치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방대한 양의 《탈무드》원전을 번역 중이다. 또한 2012년부터 서울 한남동 소재 유대인 회당의 랍비 오셔 리츠만으로부터 약 3년 간 《토라》수업을 받기도 했다. 전성수 교수와 함께 하브루타를 한국에 처음 소개한 그는 《탈무드》를 바탕으로 한 하브루타 교육 전파에도 매진하고 있다. 공동저자인 양동일 하브루타교육협회 사무총장과 공동으로 설립한 ‘(주)탈무드랜드’를 통해 콘텐츠로서의 《탈무드》원전과 방법론으로서의 하브루타를 연구하고 토요가정식탁 하브루타 운동, 질문의 문화운동을 벌이고 있다.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유대인식 교육법...(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내 아이 공부와 인성을 한 번에 꽉 잡는

유대인 자녀교육법의 핵심



유대인의 교육은 밥상머리에서부터 시작한다.


식탁에 가족이 둘러앉아 나누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교육장을 꽃 피운다.


유대인들이 식사 시간마다 구약성경의 '토라'와 '탈무드'를 주로 가르치는데

너무 처음부터 거창하게 이야기를 나누려하니

부담이 될법도 하지만, 이 책에선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브루타를 할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우리 전통사회에서도 밥상머리 교육은 분명 존재했다.

밥상에서 아빠의 자리가 정해져 있었고 식사할 때에는 식사예절도 엄격했다.

다만 유대인의 밥상머리 교육과 다른 점은 식사시간에는 '침묵'을 지키고

무조건 '윗사람'의 말을 따르도록 강요했다는 점이다.

현대의 하브루타 아빠는 아이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고

부모와 아이가 수평적인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한국의 밥상머리 교육을 탈바꿈시켜야 한다.


아빠의 밥상머리 교육에서 엄마의 베갯머리 교육까지

가정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여태까지 책을 읽어주기에만 급급했던 나에게

질문하는 부모로써 거듭날 것을 책에선 언급한다.


사실 이 부분이 나에게도 도전이 필요했다.


부모의 일방적인 말하기와는 달리 독서 활동은 듣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부모들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내용 전달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단순히 듣는 것에만 만족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책을 읽어주면서 중간 중간 질문을 던진다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함으로써 '함께 대화하는 독서'가 될 수 있다.

책을 읽을 때마다 질문은 여러 가지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읽어도 아이들은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글자만 읽는 독서를 탈피한 '말하는 독서', 이것이 바로 '하브루타 독서'다.


실제로 하브루타 독서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좋은 예시가 되는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존 스튜어트 밀,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키케로, 칸트 헤겔 등


철학 속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경험이

사실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것 또한 넘어야 할 산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분명 하브루타에 답이 있고,

그 파장이 아이 인생에 큰 변화로 다가올 것을 확신하게 된다.


하브루타로 놀라운 변화를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

벌써부터 엄청난 기대로 마음이 들뜬다.


사실 막연하게 느껴질 법한 하브루타 독서 교육이

좀 더 구체적으로 이렇게 지도하라는 지침서처럼

본보기가 되는 책들을 아직 많이 만나보지 못한터라

이 책에 도움이 참 유익했다.


이젠 우리 집도 하브루타로 가정 안에서 회복을 꿈꿔본다.


대화하는 독서법이 아직은 낯설지만

천천히 한걸음씩 아이와 함께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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