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브라유 - 점자를 만든 천재적 발명가, 여섯 개의 별이 되다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7
차은숙 지음, 윤종태 그림 / 두레아이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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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브라유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차은숙
저자 차은숙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어린이들의 마음에 꿈의 씨앗을 뿌리고 햇살을 비추는 책을 쓰는 게 꿈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다가 책 읽고 만드는 어른이 되었다. 쓴 책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초록띠』,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 이야기 2, 3』 등이 있다.

그림 : 윤종태
그린이 윤종태는 계원예고 서양학과와 경원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서울시 캐릭터 공모전과 동아?LG 국제 만화전에서 입상하고,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 <황후 심청>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다. 디자인으로 참여한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 이 뉴욕광고대상을 받았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연탄길』, 『이중섭과 세발자전거 타는 아이』, 『무덤 속의 그림』, 『흥원창 어린 배꾼』, 『간서치 형제의 책 읽는 집』, 『모래소금』, 『별』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점자를 만든 천재적 발명가, 여섯 개의 별이 되다



도서관에 자주 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늘 점자도서코너는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얼마나 불편할까를 아이들도 짐작하고 있겠지만

실제로 이런 점자를 어떻게 교육하고 읽게 되는지도 굉장히 궁금해한다.


그래서 일부러 점자도서 책을 꺼내서

펼쳐보기도 하니 점자라는 것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루이 브라유'라는 인물을 통해 어둠에서 빛의 보게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선천적인 시각장애가 아닌

사고로 인해 후천적으로 시각을 잃게 된 루이 브라유..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배움이 길을 걸을 수 있을지

나또한 점자가 없던 그 이전 시절엔 어떻게 글을 익혔을지 궁금했다.

보이지 않는 괴로움보다도 배우지 못하는 괴로움이 더 컸을 이들이

분명 많이 있었을거란 생각에 마음이 아파왔다.

그래서 루이 브라유는 발명가라 하지만,

세상의 등불을 쥐어준 천사처럼 보인다.

눈먼 사람들이 어떻게 삶을 살게 될지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고되고 힘겨웠음을 짐작한다.

아이도 그런 것들을 생각해보며

깊은 감동을 받으며 책을 읽었다.

돋음 문자 철자 하나하나를 읽을 순 있지만

단어를 연결하고 문장을 이해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 이상으로

돋음 문자를 배우지 못한 학생들도 더러 있었다는 것도 참 안타까웠다.

무릎 위에 올려놓으면 다리가 아플 정도로 무거운 책..

어린 아이들에게 장애만큼이나 아픈 현실..

루이는 고민하고 고민하며 발명에 매달린다.

점필로 수없이 많은 구멍을 뚫으며 연구했던 야간 문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점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맹인들을 위한 문자..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준 루이 브라유..

그러나 건강이 점점 나빠져 결핵까지 걸리게 된 루이를 보며

그 안타까움은 깊은 탄식으로 우리 마음을 아프게 했다.

새로운 행성이 발견되면 고유의 이름을 붙여주는데

그 가운데 브라유의 업적을 기리자는 의미에서 붙인

소행성 '9969 브라유'가 ​있다.

정말 루이는 진짜 별이 되었다.

한 권의 책을 보며 뜨거운 감동과

그 열정에 큰 찬사를 보내고 싶으며

정말 빛을 잃은 사람에게 별이 된 점자를 만든 루이는

우리 마음의 별처럼 늘 함께 할 것이다.

​미쳐 알지 못했던 그를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밤하늘의 별을 보고픈 건

어딘가에 있을 루이를 떠올리고픈 마음이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그를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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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간절히 바라는 사랑, 부모가 진심으로 원하는 존경
에머슨 에거리치 지음, 이지혜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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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간절히 바라는 사랑, 부모가 진심으로 원하는 존경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에머슨 에거리치
저자 에머슨 에거리치 (EMERSON EGGERICHS)는 부모의 이혼과 재결합, 아버지의 폭력과 강압적인 양육으로 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십대 시절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으나 깨어진 가정으로 인한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았다. 목회를 하면서 수많은 부부들을 상담했지만 각각의 문제가 워낙 커 보여 돌파구를 찾기 어려웠다. 이런 그에게 에베소서 5장 33절(“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의 진리가 빛을 비추기 시작했다. 이 말씀을 통해 깨달은 진실이 위기에 빠진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것이다.

말씀의 힘을 깨달은 그는 1999년에 ‘사랑과 존경 미니스트리’(LOVE AND RESPECT MINISTRIES)를 시작한다. 30여 년간의 상담 사역 그리고 성경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열리는 ‘사랑과 존경 콘퍼런스’를 통해 악순환에 빠진 부부 관계가 회복되고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세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사랑-존경’ 원리를 직접 실천하고 적용하면서 깨달은 솔직한 경험들이 담겨 있다.

휘튼 대학 커뮤니케이션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교 아동 및 가족 생태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아내 사라와 함께 그랜드래피즈에 살고 있으며, ‘사랑과 존경 미니스트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지혜
역자 이지혜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대학에서 출판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번역가와 출판 편집 및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법정에 선 기독교》, 《최고의 설교》, 《존 스토트의 생애》, 《행동하는 기도》, 《선택이 쉬운 사람은 없다》, 《아버지의 빈자리》 등 다수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사랑과 존경으로 가득 찬 가정은

정말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이 아닐까.


사실 서로가 원하는 이상만 크고,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지치고 힘들 때가 많다.


부모의 권위가 바닥으로 떨어진 요즘

어떻게 이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주님의 뜻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


답은 하나님이 알고 계시지만, 우리는 아직 이를 순종하지 못하고

내 고집대로 아이를 키우려 한다.


내가 힘을 뺄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아직도 나는 잔뜩 힘을 주고 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다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딤후 3:15-16 -


우리가 그리스도를 마음 가운데 모시면 자녀들을 구주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양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지금 내가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방향이 맞았던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이 너무 많은 걸 알게 되고

부모인 내 스스로 존경만 받길 원했지

아이에게 온전한 사랑을 베풀지 못했던 부모의 모습을 할 때가 많았다.


아이를 말씀으로 키우자고 생각하면서도

학교에서 받아오는 성적이 좋질 않으면

아이를 보이는 그대로 평가할 때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아이에게 상처를 줄 때가 많았다.


정말 이대로는 안될거 같다란 생각이 요즘 부쩍 들면서

신앙 서적을 꺼내서 보게 된다.


하나 둘 말씀 안에서 자녀를 양육함이 옳음을 알게 되고

수정할 방향을 찾아보게 된다.



조건 없는 사랑이란, 아이들에게 그러한 자격이 없을 때라 하더라도 그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의 핵심은 아이들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하도록 부르셨음을 알고 실천에 옮기는 일이다.


아이에게 조건을 두고 사랑하고 있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한다.


사실 어떤 모습이라도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수 있는 부모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자격없는 나를 하나님의 깊은 사랑 안에서 사랑해 주심을 깨닫게 되면

우리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고민해보게 된다.


그리고 멀리서 답을 찾지 않고

바로 하나님이 답이 됨을 알게 된다.



당신이 자녀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어떤 사람이었느냐 하는 것이다.

부모 밑에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느냐는 오롯이 저녀들의 선택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지막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가 아이들을 양육할 때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를 키우신다.


사실 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든다.


지금 내가 양육의 방향을 올바로 정했다면

그것이 과연 맞는 방향인지를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자녀에게 남겨줄 위대한 유산이 신앙이 되어야 함을 분명히 깨닫고,

아이와 내가 합심해서 우리 가정 안에

화목과 평안과 사랑이 넘칠 수 있길

구성원 모두 힘써야 하겠지만, 부모인 내가

그 길을 먼저 바로된 모습으로 이끌어 주기 위해

더 힘써야 함을 깨닫게 된다.


사랑과 존경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쁘신 가정으로 꽃 필 수 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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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옮기는 기도 - 가장 확실한 믿음의 무기
존 엘드리지 지음, 김성웅 옮김 / 넥서스CROSS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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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산을 옮기는 기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존 엘드리지
저자 존 엘드리지 JOHN ELDREDGE는 소방대원들이 화염으로 무너지는 건물에서 마지막 한 사람까지 구하려 힘을 쏟는 것처럼, 기도란 그렇게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기독 영성 작가이다. “하나님 없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우리 없이 하나님은 일하지 않으실 것이다”라는 어거스틴의 권고를 비롯, 기도에 관해 가장 선명한 성경적 원리와 지침들을 활어 같은 언어와 체험으로 전달한다. 이 책에서 독자는 기도의 깊은 본질과 원리를 온전히 발견할 수 있으며, 산처럼 가로막힌 삶의 어떤 문제라도 기도로 맞서 이겨낼 믿음의 무기를 얻을 것이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주립공과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오랜 방황 끝에 복음주의 선교사 겸 철학자 프란시스 쉐퍼의 저서를 읽고 회심한 후 콜로라도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성경적 상담가 래리 크랩과 댄 알렌더의 지도를 받으며 기독교 상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담 및 강연, 활발한 집필 활동을 통해 금기와 규율 안에 억눌려 있던 기독교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열정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게 하여 사랑으로 신자들을 회복시키는 사역 단체인 RANSOMED HEART의 대표이기도 하다.

대표 저서로는 아마존 베스트셀러이자 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회 ECPA로부터 영성 부문 골드메달리언상을 수상한 《와일드 하트》를 비롯하여 《그리스도로 일어서다》, 《사랑과 전쟁》 등이 있다.

역자 : 김성웅
역자 김성웅은 총신대 신학과,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M. DIV.) 과정을 수료했다. 《제자입니까》, 《하프 타임》, 《고백록》, 《바이블맵》, 《팀켈러의 갈라디아서 복음을 만나다》 등 여러 영서를 번역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내 기도에는 어떤 권세가 있는지

기도에 대해 아직은 자유롭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


풀지 못한 숙제처럼 나에겐 믿음의 강력한 무기인 이 기도가

나에겐 뗄 수 없으며 나와 함께 해야만 하는

그런 기도에 좀 더 알고 싶었다.


지금 내 기도는 부끄러울 정도로 미성숙하다.


그리고 기도에 대해 몇가지 오해를 가지고 있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잘 다듬어지지 않은 내 기도를

다시 수면 위로 꺼집어 보고 스스로 진단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나에게도 그런 기도의 역사가 내 삶에 간증이 되길 원하고

기도의 뜨거움이 나의 삶이 되길 원하기에

이 책을 읽는 시간이 나에겐 숙제라기보다는

반드시 풀어야 할 암호처럼 그렇게 도전으로 받아들여졌다.


우선 나는 지금 어디로 시선이 향해 있는지를 생각해보았다.


사실 우리 앞에 있는 문제, 기도하도록 만드는 위기를 바라보는 것이 맞지만,

우리가 보지 말아야 할 것들에 더 많은 마음을 쏟는다.


그래서 기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문제임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기도의 역사가 일어날까.


우리가 기도하려는 것은 이 세상이라는 어지럽고 숨 막히는 광란의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것이다.

평온을 찾고 예수님을 응시하며, 그분에게 시선을 고정하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자신을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그분에게 정렬하고 조율해야 한다.

이 일에도 시간이 걸린다.

기도의 초반부 상당 부분이 중보라기보다는 우리를 하나님 그리고 그분의 나라에 조율하는 데 쓰인다.

이렇게 하고 난 뒤에는 성령님께서 기도하도록 이끄시는 일들이 무엇인지 알아가기 시작한다.


사실 내가 발을 딛고 사는 이곳이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는 전쟁터이다.


그 안에서 나는 세상의 많은 유혹들과 늘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이를 뿌리치지 못하고 나태해질 때가 많아

기도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서는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나

내 삶에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이 세상을 살면서 이를 온전히 깨닫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이유로 기도하지 못한 것도 회개하게 되었다.


어떤 이유가 있든지 반드시 기도해야 함을..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음성을 분별하는 법을 배워나갈 때,

하나님은 이 깊은 깨짐을 수면으로 올라오게 하실 수 있다.


온전함은 생애 전체를 통해서 예수님과 더불어 동행할 때 우리 안에서 커져가는 그 무엇이다.


그 치유의 과정들을 나또한 함께 하고 싶다.


기적과도 같은 산을 옮기는 기도가

과연 내 삶에도 가능할까 의심이 되었다.


내 기도의 응답은 겨우 이정도일뿐인데

엄청난 역사가 있는 기도라니..


사실 마음의 불신이 더 컸고 나와는 상관없는 기도의 권세인 줄 알았다.


그러나 내가 그 사람이 되고 싶다!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고 싶다!


지금 내 죄를 하나님께 고하고

온전한 모습으로 매일 매일 하나님의 임재를 깨달으며

산을 옮기는 기도가 내 기도가 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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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면
최희수 지음 / 푸른육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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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하는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최희수
저자 푸름아빠 최희수는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동 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푸름아빠는 푸름엄마와 함께 천 권이 넘는 육아서와 심리서를 읽고,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는 믿음으로 육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소신과 원칙을 세웠다. 그리하여 배려 깊은 사랑과 책, 자연을 무대로 하여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두 아이 푸름이와, 초록이를 키워냈다. 푸름이를 영재로 키워낸 경험과 수천 회의 강연 및 육아 상담을 하면서 실제로 만난 부모들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푸름이닷컴(WWW.PURMI.COM)을 통해 푸름이교육법을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푸름아빠의 저서로는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푸름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 독서》,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역서로 《총명한 아이로 키우는 아기대화법》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큰 아이가 어릴 때 푸름이 아빠 최희수씨의 육아서로

엄마도 엄마가 힘들고 어렵기만 한 때에

도움을 얻었던 책들이 많아 이번 책을 만나는 기분 또한 설레였다.


큰 아이와 터울이 많은 둘째이지만,

두 아이의 너무 다른 성향에 엄마도 정신없이 마음을 붙들고

아이를 온전하게 양육하기란 정말 힘겹다.


어떨땐 내가 왜 이런 일에도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인지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은데 뒤돌아서서 후회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런 화가 쌓이면 아이들은 더 소심해지고 부정적인 자아를 가지게 될거란 생각에

나의 화를 어떻게 똑바로 다스리며 아이를 대할지

늘 인내하지만 불쑥 억눌린 감정이 터질 때가 많다.


사실 내 안에 사랑이 얼마나 많았던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것이 아이의 자존감과도 영향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모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면, 아이는 스스로를 '나는 사랑받는 존재구나.'라고 여기며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굳이 자신의 자아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막을 치지 않아요.

반면 스스로를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야.'라고 믿은 아이는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방어막을 더욱 두껍게 치지요.


부모인 나의 자존감도 점검할 필요를 느낀다.


평소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 마음을 들여다 볼 필요를 느꼈다.


그 사랑이 그대로 대를 이어 흘러가는데

그 사랑이 매마라 있다면 얼마나 비참한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배려 깊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필요한 욕구를 채우지 못하면,

내면 아이의 상처는 점점 깊어갑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는 고통스러운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벽을 높이 쌓고 그 뒤에 꽁꽁 숨어 밖으로 나오지 않고요.


그 상처라는 걸 외면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똑바로 직시하되 치유에 집중한다면 육아가 한결 즐거울 수 있다는 것..


아이들을 통해 나의 부족한 사랑을 채우려 했다면

이제 멈춰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줄 수 있는 그 사랑을

아이를 배려 깊은 사랑의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이다.


그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얼마나 행복한 아이이겠는가.


분노와 대면하고 썩은 동아줄은 놓아버리면

내 안에 평안이 찾아온다.


그동안 나를 억누르고 있었던 건 무엇이었던가.


서로가 서툴지만 이 안에서 서로 사랑으로 보듬어주며 산다면

그 서툼이 서로를 채워주는 사랑으로 치유되는 기적을 만들게 됨을 믿고 싶다.


이전의 나를 제대로 보게 되고

이를 외면하지 않고 그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볼 수 있어서

마음이 쓰리게 아파왔지만,

그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고 더 큰 행복을 맛보기 위한

필수 코스라는 걸 잊지 말길 바란다.


모두가 내면의 자유함과 평온함을 찾아 즐거운 육아 동행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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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열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이기동 지음, 이원진 엮음 / 걷는나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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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기동
저자 이기동은 성균관대 유학 · 동양학과 교수. 국내 최초로《대학》, 《논어》, 《맹자》, 《중용》, 《시경》, 《서경》, 《주역》을 완역 · 주해한 동양철학 분야 석학. 성균관대에서 유학 학사 및 동양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일본 쓰쿠바 대학에서 철학?사상 연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유학대학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하버드대 옌칭연구소와 대만 국립 정치 대학에서 초빙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시민을 위한 동양철학 강당인 동인문화원을 열어 현재까지 15년 넘게 동양 고전의 지혜를 알려 주고 있다. 저서이자 역서로는 《진리란 무엇인가》, 《인생교과서 공자》(공저), 《장자, 진리를 찾아가는 길》, 《한마음의 나라, 한국》, 《사서삼경강설 시리즈(총 6권)》, 《동양 삼국의 주자학》, 《공자》, 《노자》, 《장자》 등이 있다.

저자 : 이원진 (엮음)
엮은이 이원진은 철학박사, 전 중앙일보 기자. 대치동 키즈로 늘‘ 일류 강박’에 시달렸다. 교육제도를 고쳐 보겠다고 기자가 돼 10년 정도 일하다가 뒤늦게 철학 공부에 뛰어들었다‘. 일류가 되지 않아도 이미 완전하다’라는 살맛나는 해답을 얻어 세 아이의 엄마로 자신 있게 살고 있다.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국민대에서 서양철학 석사과정을, 성균관대에서 동양철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국민대, 동서울대에서 동서철학을 ‘자기답게’ 읽는 수업을 하고 있다. 팟캐스트‘ 씽투육아’ 진행자이기도 하다. 현장에 발을 디딘‘ 엄마 철학자’로 사는 것이 꿈이다.《니체, 그의 삶과 철학》(역서), 《최고를 꿈꿔라》 등의 책을 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이

요즘 이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겐

조금은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참 부족한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 안타까운 마음마저 든다.


나 또한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경쟁에서 남을 밟고 일어서야 하는 사회 분위기가

아이들을 더 부추기게 됨으로써

어린 아이들 세계도 어른들의 세계와 별 다를 게 없어보이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런데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사실 다시 묻고 싶고 지금의 교육 현실 앞에서

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모든 것을 얻는 일에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쉽게 성취하면 할수록 아이들은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된다.


사실 요즘 아이들은 부족함이 없다.


물질적으로 너무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수고하지 않아도 부모에게서 쉽게 얻을 수 있으며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쉽게 가질 수 있다라 생각한다.


사실 이런 결핍이 없는 아이에게

배고픔을 아느냐라고 묻는다면 아무 생각이 없을 것이다.


무엇이든 쉽게 얻고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사실 인생의 수많은 문제앞에서 그저 방관하거나 포기하거나 낙심하다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아이 스스로 자랄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줘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켜봐줄 수 있는 여유는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집에서 부모와 형제를 공경하며 섬길 줄 아는 사람은

대문 밖을 나서는 순간 다른 사람에게도 존중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 공경, 존경, 존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모도 자녀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하는 건

너무도 중요한 교육의 덕목이 아닐까.


문제집을 얼마나 풀고 학원을 몇 개를 다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가정 안에서 회복해야 할 서로간의 존중이

건강한 관계로 형성되어야 한다.


내 아이가 그렇게 해주기만 바랄 것이 아니라

나는 어땠는지 내 모습을 먼저 살펴볼 필요를 느낀다.


아이가 괜찮은 인생을 살 게 될지, 아닐지는 부모의 가르침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부모의 태도와 실천에 달려 있습니다.


이 말은 나에게 굉장히 큰 울림이 있는 말이다.


그리고 참 도전이 되는 말이기도 하다.


부모의 긍정적인 가르침은 아이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분명하다.


그럼 지금 나는 어떤 부모이며 내 모습은 어떠한지 떠올려본다.


성적 일 이점이 오르는 것보다 중요한 건

내 아이가 진정 행복하냐는 것이다.


사실 그런 마음을 먼저 바라보지 않으면

그런 묵살당한 아이의 마음은 그 안에서 바로 서기가 힘들다.


그런 아이가 어떻게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겠는가.


지금 행복한 아이가 내일도 행복하다란 말에 공감한다.


지금 아이와 내가 어디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야 할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참 고마운 책이었다.


더불어 나혼자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이 아닌

나로부터 시작되는 세상의 기분 좋은 변화를 꿈꿔보며

내 아이의 삶도 그런 삶이 되길 바라고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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