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간절히 바라는 사랑, 부모가 진심으로 원하는 존경
에머슨 에거리치 지음, 이지혜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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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간절히 바라는 사랑, 부모가 진심으로 원하는 존경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에머슨 에거리치
저자 에머슨 에거리치 (EMERSON EGGERICHS)는 부모의 이혼과 재결합, 아버지의 폭력과 강압적인 양육으로 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십대 시절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으나 깨어진 가정으로 인한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았다. 목회를 하면서 수많은 부부들을 상담했지만 각각의 문제가 워낙 커 보여 돌파구를 찾기 어려웠다. 이런 그에게 에베소서 5장 33절(“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의 진리가 빛을 비추기 시작했다. 이 말씀을 통해 깨달은 진실이 위기에 빠진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것이다.

말씀의 힘을 깨달은 그는 1999년에 ‘사랑과 존경 미니스트리’(LOVE AND RESPECT MINISTRIES)를 시작한다. 30여 년간의 상담 사역 그리고 성경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열리는 ‘사랑과 존경 콘퍼런스’를 통해 악순환에 빠진 부부 관계가 회복되고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세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사랑-존경’ 원리를 직접 실천하고 적용하면서 깨달은 솔직한 경험들이 담겨 있다.

휘튼 대학 커뮤니케이션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교 아동 및 가족 생태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아내 사라와 함께 그랜드래피즈에 살고 있으며, ‘사랑과 존경 미니스트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지혜
역자 이지혜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대학에서 출판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번역가와 출판 편집 및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법정에 선 기독교》, 《최고의 설교》, 《존 스토트의 생애》, 《행동하는 기도》, 《선택이 쉬운 사람은 없다》, 《아버지의 빈자리》 등 다수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사랑과 존경으로 가득 찬 가정은

정말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이 아닐까.


사실 서로가 원하는 이상만 크고,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지치고 힘들 때가 많다.


부모의 권위가 바닥으로 떨어진 요즘

어떻게 이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주님의 뜻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


답은 하나님이 알고 계시지만, 우리는 아직 이를 순종하지 못하고

내 고집대로 아이를 키우려 한다.


내가 힘을 뺄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아직도 나는 잔뜩 힘을 주고 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다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딤후 3:15-16 -


우리가 그리스도를 마음 가운데 모시면 자녀들을 구주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양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지금 내가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방향이 맞았던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이 너무 많은 걸 알게 되고

부모인 내 스스로 존경만 받길 원했지

아이에게 온전한 사랑을 베풀지 못했던 부모의 모습을 할 때가 많았다.


아이를 말씀으로 키우자고 생각하면서도

학교에서 받아오는 성적이 좋질 않으면

아이를 보이는 그대로 평가할 때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아이에게 상처를 줄 때가 많았다.


정말 이대로는 안될거 같다란 생각이 요즘 부쩍 들면서

신앙 서적을 꺼내서 보게 된다.


하나 둘 말씀 안에서 자녀를 양육함이 옳음을 알게 되고

수정할 방향을 찾아보게 된다.



조건 없는 사랑이란, 아이들에게 그러한 자격이 없을 때라 하더라도 그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의 핵심은 아이들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하도록 부르셨음을 알고 실천에 옮기는 일이다.


아이에게 조건을 두고 사랑하고 있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한다.


사실 어떤 모습이라도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수 있는 부모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자격없는 나를 하나님의 깊은 사랑 안에서 사랑해 주심을 깨닫게 되면

우리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고민해보게 된다.


그리고 멀리서 답을 찾지 않고

바로 하나님이 답이 됨을 알게 된다.



당신이 자녀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어떤 사람이었느냐 하는 것이다.

부모 밑에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느냐는 오롯이 저녀들의 선택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지막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가 아이들을 양육할 때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를 키우신다.


사실 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든다.


지금 내가 양육의 방향을 올바로 정했다면

그것이 과연 맞는 방향인지를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자녀에게 남겨줄 위대한 유산이 신앙이 되어야 함을 분명히 깨닫고,

아이와 내가 합심해서 우리 가정 안에

화목과 평안과 사랑이 넘칠 수 있길

구성원 모두 힘써야 하겠지만, 부모인 내가

그 길을 먼저 바로된 모습으로 이끌어 주기 위해

더 힘써야 함을 깨닫게 된다.


사랑과 존경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쁘신 가정으로 꽃 필 수 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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