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고 나로 살기 - 경력단절의 시간을 넘어 다시 세상 속으로
조우관 지음 / 청아출판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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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고 나로 살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조우관
저자 조우관은 직업상담사, 커리어컨설턴트, ‘더커리어스쿨’ 대표. 전문상담사 및 컨설턴트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로 남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오랜 시간 직업을 찾아 방황했던 자신의 경험을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직업상담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누구보다 엄마로서 느끼는 갈등과 그 안에서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구청, 여성인력개발센터, 특성화고등학교 등에서 10여 년 가까이 상담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더커리어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제2의 진로 찾기 프로그램인 〈다시 쓰는 꿈, 다시 찾는 진로〉, 구직자들을 위한 개인 컨설팅 및 개인 상담 프로그램인 〈한 번에 쓰는 프로필〉 등을 진행 중이며, 책 출간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개인 코칭을 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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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엄마로 살아간다는 건

내 안에 뜨거운 열정이 살아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전업맘으로 살면서 모든 내 삶에 우선순위가

늘 아이들에게 매여서 엄마로만 살아가는 내가

가끔은 지치고 힘이 들때가 많다.


엄마가 아닌 여자로 존중받고 살아가면 참 좋겠지만

엄마라는 수식어가 나에게 이름보다도

더 많이 불리고 그렇게 엄마로 살아가는 인생이 대부분처럼 느껴진다.


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별 다를 바 없는

가족을 위한 내 희생이 언제까지 되어야 할지

내가 잘하고 있는지도 몰라서 울쩍해 할 때도 있다.


그런 생각들로 지친 나에게 이 책은

단비처럼 반가운 책이었다.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하는 시간이었으니깐..


내가 나에게 끊임없이 내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그런 일을 하겠냐고 말해 왔다는 것은

이미 자신에게 실패하는 환경만 만들어 준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하는 말은 자기 자신이 가장 먼저 듣는다.

나를 제한하는 말을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전달해주는 전달자가 굳이 내가 될 필요가 있을까.

내가 나를 믿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동기부여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기부여의 말을 하다 보면 그 말에 맞게 어느새 그런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단순한 취미가 멋진 일이 된다면 

그보다도 만족스러운 일이 어디있을까.

사실 나또한 책읽고 글을 쓰는 걸 좋아라 한다.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우울한 마음도

기분 업시킬 수 있는 삶의 활력이 된다.

그렇게 책에 대한 소소한 집착이 내 삶을 바꾸고

뒤흔드는 또다른 멋진 일들이 펼쳐진다면

정말이지 꿈만 같은 일이 될 것 같다.

작가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내 글이 책으로 나올 때의 설렘은 어떨지를 생각해보면 정말 아찔해진다.

그렇게 동기부여의 말이 현실이 된다면

나에게 지금 불씨가 꺼졌다고 생각한 열정이

금방이라도 다시 활활 타오르는 기분을 느낀다.

그래서 배우기 시작하려 하고 더 읽고 싶다.

이젠 조금은 다른 자세로 임하고 싶다.

내가 하는 이 단순한 취미가 이젠 내 삶을 바꿀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

거기서부터 출발하면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보잘 것 없는 것이 없다란 생각에 인생이 참 가치있구나란 생각에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 든다.​ 


 

​내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과 그 안에서 충분히 꿈꿀 수 있는

나의 모습을 더 이상 희생하지 말자.

꿈이 있는 한 우리는 모두 청춘이다.

먼 훗날 지금은 후회하며 자책하지 않는 삶을 우리는 충분히 살 수 있다.

꿈은 한평생 우리와 함께하는 친구다.

꿈과 함께한다면 늘 지금을 살 수 있다.

꿈이 있어 청춘인 채로 말이다.


아무런 의욕없던 나날이 꿈이 있어서 행복하다.


시간이라는 선물이 나에게 축복처럼 다가오고

꿈이 있어서 쓸 수 있는 시간들이 나에게 하나 하나 의미가 된다.


미루었던 숙제를 하나씩 하면서 이젠 살아가고 싶다.


무엇이 무서워서 겁나서 꿈도 꾸지 않았었는지..


그렇게 내가 나되려 하는 것이 두려웠나보다.


엄마도 좋지만 나를 챙겨가면서

꿈이 있는 엄마로 살고 싶다.


이젠 꿈 앞에서 늘 의기소침해지며

자신없어하던 내가 아니라 생기 있는 나로

하루 하루의 축복된 삶과

꿈꿀 수 있는 자유함을 만끽하면서

내 남은 시간들을 그렇게 소중하게 쓰려한다.


진짜 나로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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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선물 그래 책이야 15
조성자 지음, 이영림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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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선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조성자
저자 조성자는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동화 『하필이면 조은조』,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우리 반에 스컹크가 산다』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리스』, 『대영 박물관』,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자녀교육서 『동화 작가 조성자의 엄마표 독토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영림
그린이 이영림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프 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박씨 성을 가진 노비』, 『나비가 된 소녀들』, 『샛별 가디언즈』, 『내 짝꿍이 되어 줄래』, 『잘 자라라 내 마음』, 『아드님, 진지 드세요』, 『하필이면 조은조』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불편한 선물이 무얼까란 호기심이 생긴다.


사실 선물의 대부분은 받아서 즐거울 선물들이라

크건 작건 선물이라면 늘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한다.


그런데 제목처럼 불편해 보이지 않지만

뭔가 불편하게 만드는 수상한 선물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진주의 서랍속에 들어 있는 한권의 책..


'당신의 인생을 인도하는 책'


문구가 웬지 그럴싸한데 이 책의 정체가 무얼까.


표지를 넘기니 이런 종이가 붙어있다.


특별한 너에게!

네 인생에 멋진 선물이 되길 바라는 친구로부터.


사실 딸아이도 이 책을 선물한 친구가 누구일지 궁금해했고

뭔가 깜짝 이벤트 같은 서프라이즈를

누구가 계획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했다.


책장은 휘리릭 잘 넘길 수 있을 정도로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그런데 내 마음과 사정을 다 아는 것처럼

이 책의 말들이 꽤나 묵직하게 받아들여진다.


이 책의 정체를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뭔가 수상한 정체를 아이들에게까지 숨기지만

서연이에게는 수상한 이 책에 대해 말해주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 책은 미래를 예언하는 책이란다.


소원을 마음속으로 빌고 책장을 펼치면

빈 소원에 답을 주는 책!


참 놀랍기도 하고 신기할만도 하다.


우진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해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소원을 빌고 책장을 넘기니

'한 달 후 기회가 올 것이다'란 글이 펼쳐진다.


괜히 수상한 선물로 오해한 것 같았는데

보물을 찾은 것 마냥 기뻐하는 진주..


그런데 폐해가 있으니..

이 검은 책에 홀려서 숙제와 잠을 잊어버린 것이다.


점점 이 책에 빠져들어 맹신하게 되는 걸 보면서

좋지 않은 것에 쉽게 중독되는 진주의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미신에 대해서 많이들 동요되는 걸 보면

우리의 가장 취약한 모습을 이 책이

여과없이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는 것 같다.


그렇게 무가치한 일들에 매달려 나를 소모하지 말고

가치 있는 책을 읽고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보물을

우리 안에서 소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


굉장히 달콤한 말같이 들리고 나의 모든 것을

다 꿰뚫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나를 미혹시키는 이 검은 그림자를

우린 항상 경계하고 나를 바르게 세워나가는 일에 마음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꽤 불편한 선물을 받아

내 손으로 폐기처분할 수 있길 바라며

미신에 빠져 의미있는 시간들을

헛되게 끌려지다니지 말길 당부하는 마음으로

내 마음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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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 - 일.사랑.관계 하나하나 챙기며 재밌게 사는 법
아무 외 지음, 이지수 옮김 / 유노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아무
저자 아무 阿木
혼밥, 혼술은 기본이고 산책, 독서, 영화 보기 등 혼자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독신주의자는 아니라고 주장하는 작가. 또래 젊은이들, 특히 여성의 심리를 치유하는 글을 쓴다. 관심사는 일상다반사이며 미식과 애완동물 기르기를 좋아한다. 삶이란 꼼꼼히 스스로 챙겨야 하는 것이며, 인생의 본질은 결국 아름답다고 믿는다.

저자 : 황란
저자 황란 黃蘭
허당끼 충만하지만 세상에 대한 문제의식이 투철한 청년.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록 제조기로, 문학계에서는 감성 작가로 통한다. ‘사는 게 다 그렇지’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대체로 너그러운 태도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은근한 독설가다. 저서로 《여자들이여, 이것이 바로 진짜 세상이다》가 있다.

저자 : 좡장장
저자 좡장장 莊薑薑
사랑의 힘과 기적을 굳게 믿고 아직 이 세상에 순수함이 남아 있다고 확신하는 작가. 잠자는 시간 빼고는 하루 종일 글과 음악에 빠져 산다.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꿈과 사랑을 응원하는 버릇이 있다. 《누가 영원한 아름다움을 허락했는가》, 《온 힘을 다해 가라》 등의 책을 썼다.

역자 : 이지수
역자 이지수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중전문통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발레나 해 볼까》, 《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었다》, 《달과 소년》, 《내 안의 나와 나누는 대화》, 《사소한 것들로부터의 위로》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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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내가 챙기기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욱이 전업주부인 나는 아이들과 남편부터 먼저

챙기다보면 나에게 신경쓸 에너지가 그리 많질 못하다.


그렇기에 책을 보는 시간만은 오로지 나를 위해

내가 살아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기에

이 책을 보면서

나를 챙기며 재미있게 살아보자란 생각에 나도 그러고 싶다란 생각을 해본다.


정말 그러고 싶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모든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가는 것 같아

허무하고 우울할 때 섣불리 자신의 모든 것을 무의미하다고 단정 짓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자신이 지금 이 순간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느끼고 무서운 꿈속을 헤매다 잠에서 깨어

스탠드 불빛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보통 사람일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보라, 살아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성공한 인생도 좋겠지만

지금 나는 이렇게 하루 하루 보내는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다.


멋진 커리어우먼을 보면 참 부럽고

예쁘게 잘 꾸며지고 화려한 커리어에 그저 그들 앞에 고개 숙여지는

나는 전업맘이지만,

나에게 주어진 하루의 일상 속에서

잔잔해서 너무 평범해서 지루한 하루의 일상일지라도

하룻밤에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아침 시간에 청소기를 돌리며

괜시리 감사하게 된다.


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들도 소소하기만 소중하기 때문에

나는 그런 나를 사랑하고 싶다.


인생이란, 내가 포기해 버리면 인생도 나를 포기해 버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꿋꿋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면 따뜻한 미소로 화답해 준다.

진짜 내 모습이 어떤 것인지 발견하고 묵묵히 앞을 나아간다면

어느 날 세상에 하나뿐인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걸어가는 방향이 틀리진 않은 것 같다.


고민되는 건 지금의 시기가 너무 늦어버린게 아닌가라는 것이다.


그래서 가던 길도 다시 보고 방황하고 불안해한다.


스스로가 그런 불필요한 생각들로

부정적인 에너지에 휩싸이던 시간들을 많이 보내면

나에게 소득이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이런 깨달음도 겪어야 할 과정인 것 같다.


그럼에도 지금 또한 늦지 않음을 내 몸과 마음이 깨닫고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간다면

분명 언젠가 나다운 나로 바로 설 수 있는

멋진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태까지도 많은 일들을 포기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지금 내가 놓치고 싶지 않은 것에

나 스스로 나에게 더 관대해지고 너그러워져서

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나로 돌아설 수 있길 바란다.


그것 또한 날 내버려 두지 않는 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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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5미터의 행복
다카시마 다이 지음, 전화윤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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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반경 5미터의 행복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다카시마 다이
저자 다카시마 다이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면서 행복한 가족, 행복한 인간관계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약 1,500만 엔을 자기계발에 투자하여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법을 익혔으며, 미용, 대리점, 방문판매 등 인간관계가 핵심인 분야에서 단기간에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15년 동안 7만 명이 넘는 사람을 만나고, 그 경험을 토대로 페이스북에 ‘바로 곁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연재하여 육아 중인 부모뿐 아니라 부부와 연인에게도 열렬한 호평을 받았다. 유명인이 아닌데도 아내와 아이에 대한 애정이 담긴 그의 메시지에 하루 평균 3천 명 이상, 누적 100만 명이 ‘좋아요’로 공감을 표했다.

요즘 그는 행복, 사랑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구체적인 방법을 유쾌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강연으로 일본 전역에 ‘반경 5미터의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역자 : 전화윤
역자 전화윤

어떨 땐 먹고 자는 일보다 책 생각을 더 많이 한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사람들이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어떤 시간을 견뎌 왔는지가 궁금해 책을 통해 그 시간들을 상상하고 있다. 저자의 마음을 충실하게 전달하는 역자, 독자에게 울림이 되는 책을 소개하는 기획자를 꿈꾼다. 한국외대 일본어과와 통번역대학원 한일과 졸업 후 국내 기업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은 두렵지 않다》, 《힘만 조금 뺐을 뿐인데》, 《스무 살의 원점》, 《내가 사랑한 화학 이야기》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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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5미터..

내 주변에 뿌려진 행복을 찾아보았다.

그 안에 너무도 일상적이고 작은 행복들이

너무 빼곡히 있었다는 걸 왜 몰랐을까.

더 늦기 전에 그 행복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가치의 기준을 바로 두는 좋은 시간을 가져보았다.​


아내는 나의 아내이기 이전에

딸아이의 엄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여자이자 인간이니까.


누군가의 아내이자

누군가의 엄마로서의 기쁨을 느끼며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


괜시리 이 글을 보면서

내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


나도 때로는 그냥 나로 살아가고 싶다란 걸 생각할 때가 있다.


하루하루가 내 손길이 닿고 아이들과 남편에게

쏟는 에너지와 정성이 나를 돌보는 것보다도 훨씬 크다.


그렇기에 내 기분과 생각을 우선적으로 둔 적이 그렇게 많진 않다.


적어도 내 일은 미뤄두더라도 아이들 일이나 남편 일을 먼저 돌봐주고

남은 시간은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자고 마음 먹지만

이마저도 잘 안될 때가 많다.


그런데 내 남편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오롯이 날 위한 시간을 쓰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참 고맙고 감사할 것 같다.


아마도 언제 힘이 들었냐는 듯

나도 웃고 그간의 서러움이 씻겨 내려갈 듯하다.


뭔가 나도 대접받고 나도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이지 기분이 좋아진다.


혹시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면,

혹시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면,

지금 보고 있는 것

지금 듣고 있는 것

지금 만지고 있는 모든 것이

반짝반짝 빛나 보일 것이다.


지나치게 평범한 것들이 다 특별하고

소중하게 생각될 것 같다.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는 것..


이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사실 늘 같은 하루가 반복되고

아이들과 남편이 내가 머무르는 이 곳에

늘 배경처럼 있기에 소소한 이들과의 대화나 일상의 작은 몸짓이

남아 있는 나날이 많지 않다면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상의 소중함을 채 잊어버리고

불만 불평할 때가 많았기에 스스로도 참 부끄러워진다.


이 책 속에서 느껴지는 가족간의 소소하지만

참 흔한 사랑이 참 가치있고 소중해보였다.


무엇이 중요한지 그 우선순위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면

지금 내가 놓치고 있는 눈 앞의 행복을

반드시 붙잡고 하루 하루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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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의 힘
허지영 지음 / 바이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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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의 힘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허지영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으로 10년간 근무하고 경력 단절 5년을 겪은 후 홀로 쇼핑몰 창업을 시작했다. 현재 ‘쇼핑몰브랜딩연구소’를 운영하며 쇼핑몰코치로서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끊임없이 책을 쓰는 작가로, 대중과 소통하는 강연가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삶을 지향한다. ‘한계가 없는 인생’을 모토로 매일 성장하고 있으며 세상에 불가능한 도전은 없다고 믿는다.
희망이 없는 곳에 희망을, 열정이 없는 순간에 열정을 만들어낼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가, 대한민국 대표여성CEO를 꿈꾼다.

저서:『나는 블로그 쇼핑몰로 월 1,000만 원 번다』, 『하루 10분 책쓰기 수업』
블로그:www.hurstyle.co.kr
카페:www.hurstylecafe.co.kr
쇼핑몰:www.hurstarwoman.com
메일:hurstyle@naver.com
인스타그램 ID:hurstar7
페이스북:www.facebook.com/hurstar7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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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상실하고 살아가는 삶 속에

내 인생이 길들여져 가는 상황과 형편 속에

가정의 무대는 아이들과 남편을 내조하기 바쁘게 지낸다.


그러다보니 꿈이 없이 살고 있는 내가

어떨 땐 참 무기력해보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면 나란 존재에 대해서

허무함과 허탈함으로 나를 감싸안게 되면

내 자존감은 지하 10층으로 추락하고만다.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지금은 엄마로 내 삶에 더 충실히 살아간다라고 나를 위로하지만

어쩌면 나도 존중받고 싶은 하나의 여자로

살고 싶다란 외침을 내가 함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더 내 삶을 사랑하는 여자로 살아가고 싶다.

나에 대한 분노, 타인에 대한 분노는 모두 자신을 가장 먼저 상처 입힌다.

분노의 말, 독설로 큰 해를 입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그러니 우리는 늘 자신의 생각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사랑으로 인한 상처를 치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 약이다.

상처는 상대가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나 스스로가 주는 것이다.

미워하고 살기에 인생을 이루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인생이다.

​사실 이런 상처의 시간들이 지나고 보면

한층 더 성숙한 나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증오를 품고 그 상대를 평생 원망하고 살면

내 마음이 지옥같아 견디기 너무 괴롭다.

마음 하나부터 잘 먹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듯하나

단순하게 생각하면 훌훌 털고 일어나버리는

마음 상태가 되도록 계속적인 연습의 시간들이 필요할 것 같다.

정말 사랑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들이다.

불필요한 에너지들로 내 인생과 시간을 낭비하면서

살고 싶진 않기에 나또한 어떤 선택에 집중해야 할지를 잘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혼자 있을 때도 아름다울 수 있는 여자는 분명히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더 빛이 날 것이다.

그만큼 자신만의 분위기와 매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가꾸는 여자가 진정 아름답다.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을 때조차 나 자신이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좋은 자존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홀로 있을 때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채울 줄 아는 진짜 매력 있는 여자가 되자.

​정말 멋진 말인 것 같다.

혼자 있을 때도 아름다울 수 있는 여자..

남들 눈에 잘 보이기 위해 치장하는 그런 여자가 아니라

내 내면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짜 나..

나의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당당히 세울 수 있는 자존감..

이 자존감이 꽃 핀다면 정말 가능하게 될 것만 같다.

지금 나에게 그런 매력이 당장 없어보이지만

내가 발견하지 못한 내 매력을 찾아보는 여정이 될 것이고

도전과도 같은 과제를 이제 안게 되는 거 같아 설레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식이 아니라

정말 나를 가꾸는 노력이 계속 내 만족을 위해

채워 넘쳐질 때 비로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는 여자가 되리란 생각을 한다.


정말 멋진 인생을 향한 제 2의 서막이 열리는 기분이다.


이 책에서 나를 향한 위로와 격려를 받아

멋지고 당당한 나로 설 수 있길 나도 기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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