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바람이 불어도 네가 있다면, - 홀로, 그리고 함께 그려가는 특별한 하루
로사(김소은)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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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바람이 불어도 네가 있다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로사
로사 (김소은)

일상 속의 작은 휴식처럼,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수채 일러스트레이터. SK텔레콤, LG, 삼성전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더페이스샵 등 다양한 기업 브랜드 광고와 홍보 분야에서 짙은 호소력을 전하는 물빛 매력 가득한 그림을 선보

였다. 현재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따뜻하고 여백 가득한 수채화 일러스트와 글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고 쓴 책으로 보태니컬 수채 컬러링 북《스며들다》, 나만의 동화 컬러링 북 《헨젤과 그레텔》 등이 있다. 《어떤 바람이 불어도 네가 있다면,》은 4계절에 걸친 평범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서정적인 수채화와 글로 펼쳐낸, 로사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마음이 어지러운 날은 에세이를 읽는다.

배깔고 누워서 옆에 높이 쌓아놓은 책탑을 보면서

배부른 독식가가 된다.


에세이는 내 맘을 들여다보는

내 맘을 위로받는 고요하고도 조용한 시간을 선물로 준다.


오랫만에 그림 에세이로 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선이 글보다 그림으로 가게 되는

기분좋은 힐링의 시간이 이 책에 녹아들어있다.


세심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가

내 맘을 만져주는 것처럼 마음이 포근해진다.


나도 이렇게 멋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진다.


그림과 풍경을 놓치기 아까울 정도로

멋진 작품들을 보는 것처럼

글과 어울림이 있는 그림이 참 좋다.


시선이 오랫동안 머무는 그림이 있다.


그냥 우리의 일상 중 한 컷을 그린 듯하지만

시선을 옮겨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두 팔 끼고서

이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꽉 찬다.


책상 앞에서 떠오르지 않던 아이디어가.

왜 침대에 눕고 나면

갑자기 쏟아지는 걸까.

흩어질까 두려워

얼른,

주워 담는 밤./p59


더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는./p284


잘려고 누우면 더 선명히 떠오른다.


내 요즘 모습이 이러하다.


뭔가 생각나는 것들을 쓰고 싶지만,

막상 자세를 갖춰서 앉으면 아무 생각이 안난다.


머리는 생각이 없고 손만 움직이고 있다.


그러다 아이들과 분주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에 취해 모두들 깊이 잠자기에 들때

문득문득 머릿속을 어지럽게 만드는 생각들이 떠오른다.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일어나 글로 쓰려고 하니 볼펜도 종이도 없다.


분주함이 싫어 다시 잠을 청한다.


그런데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글감들이 춤을 춘다.


아... 완전히 잠을 깨어 떠오르는 생각들을 써야 할까.


난 갈등하고 또 갈등하면서

이불 안을 선택하고야 만다.


몸이 일으켜지는 날이 많진 않지만

가끔 일어나 앉아 한참을 몰입하던 그 글들이

나에게 보석처럼 박히는 글들이 많았다.


왜 졸릴때 더 선명히 떠오르는지.. 아이러니하다.


세월이 감에 따라 깊어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뿐 아니라 말과 행동 또한..


모자란 내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굳건히 설 수 있는 그 때를 더 기대해보게 된다.


글보다 더 많은 생각들이 머릿 속에 가득찬다.


이런 기분으로도 오늘 밤은 깊은 생각이 밀려와

달콤한 잠을 포기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생각 속에 파묻히는 밤..


그림에서 전해지는 장면이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이 시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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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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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호아킴 데 포사다

호아킴 데 포사다는 1947년 브라질에서 태어나 자기계발, 동기부여 분야에서 세계적인 대중 연설가이자 저자로 활약하다 2015년 6월 11일 미국 마이애미 대학 병원에서 지병이던 암으로 사망했다.

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그는 대표작인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전세계 수많은 기업과 독자들의 삶을 바꿨다. 그는 푸에르토 리코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제록스 사에서 판매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심리업무 등 10년을 근무하였다. 이후 Learning International and Achieve Global사의 컨설턴트로 이직하여 8년간 활동하였다. 이후 자기 계발을 훈련할 수 있는 회사를 차렸으며, 1988년부터 마이애미대학 외래교수로 리더십과 협상론 등을 강의하였다. 씨티은행, 오라클, 펩시 등 다국적 기업체의 컨설턴트로 활동하였고, 기업과 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강의를 하였다. 또한 미 농구 밀워키 팀의 스포츠 심리학 컨설턴트로 선수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하여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는 학문적인 내용을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대표작 『마시멜로 이야기』는 '성공'에 대한 지혜로운 성찰을 다룬 책이다. 마시멜로의 실험 결과를 통해 삶의 행복과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성공을 향한 꿈과 용기와 열정, 그리고 실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일한 만족과 나태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평범한 '오늘'을 특별하고 즐거운 '내일'로 만드는 소중한 지혜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날개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바보 빅터』도 한국 독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산 후안 스타 지의 비즈니스 칼럼과 야후 라틴의 주간 칼럼 등의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했다. 2009년 한국을 처음 방문하여 강연회와 인터뷰를 하면서 한국 팬을 만났다.

그외 저서로 『난쟁이 피터』가 있다. 『난쟁이 피터』는 키 작은 뉴욕 택시 운전사가 하버드에 들어가고, 졸업한 뒤 변호사가 된 이야기다. 이 책도 결국은 우리가 제대로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인생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물질적인 성공이나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것을 넘어서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존재하는 목적을 호아킴 데 포사다는 일생에 걸쳐 고민하고, 대중과 나눴다.|||베스트셀러 《바보 빅터》의 공저자이기도 한 레이먼드 조는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면서 영화, 방송, 출판, 광고, 게임, 공연기획에 참여했고 각종 매체에 문화평론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외를 오가며 영화, 방송, 만화, 출판 등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문화 콘텐츠 작가 겸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오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쌓았다. 인간관계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상처를 주는 것도 사람이지만 상처를 치유하는 것도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관계의 힘』을 썼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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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위대한 진실'이란 메시지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 여정 속에서

나 역시 상실된 마음과 고통이 느껴져서 가슴 아팠고,

오랜 시간 되찾은 인생을 보며 오열했다.


이 책은 딸과 함께 읽고 싶어서

아이가 제법 두꺼운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될때를 기다리며

늘 위시리스트에 담아 두던 책이었다.


바보로 살아왔던 거짓말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많은 책이다.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나에게 대한 지적인 외적인 비난을 받은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커갈지 예상할 수 있다.


낮고 낮아진 자존감으로

세상을 살아갈 힘조차도 잃어버리고

나를 상실하며 무기력한 삶을 살아갈 것을 나는 예상한다.


적어도 나라면 그런 내가 밉고

주변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며

자존감 낮은 아이로 주변을 서성이면서 살아가는 방랑자가 될지 모르겠다.


아이를 키우면서 더더욱 이런 부분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어려서부터의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많은 책들을 통해 알고 있지만,

실제로 낮은 자존감은 삶을 살아가는데 힘에 겹다.


빅터에게 인생의 극과 극을 맛보게하는 두 사람이 나온다.


아이큐 73의 바보로 살아가게 만드는 이와

삶의 방향과 시선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레이첼 선생님..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지.

스미스의 경우는 자기믿음을 상실했어. 그에게는 학벌과 경제력이 자기믿음의 원천이었지.

그런데 커다란 실패를 맛보고 자기보다 더 좋은 배경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자 급격하게 자아가 위축된 거야.

사실 이런 사람들일수록 콤플렉스가 더 강한 법이거든.

예를 들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우월감으로 사는 사람은,

더 예쁘고 더 젊은 사람 앞에서는 무너져버리지.

자기믿음은 결코 외적인 것에서 나오는 게 아냐."/p78


"이 세상에 완벽하게 준비된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아.

또 완벽한 환경도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는 건 가능성뿐이야.

시도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어.

그러니 두려움 따윈 던져버리고 부딪쳐보렴.

너희들은 잘할 수 있어."/p107


나에게도 이 책이 주는 메시지가 크다.


늦은 때란 없다.


다만 늦은 때라는 건 변화를 꿈꾸기 두려워하는

내 안에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되는 생각일뿐이다.


나역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런 가치를 누군가에게 평가받고 싶진 않다.


주변의 시선과 평가 속에 틀을 두고 가둬두지 않고

마음껏 나를 발산하며 살아가도 좋을 것이다.


적어도 먼 미래에 내가 오늘의 시도에

잘하였노라고 박수쳐줄 수 있는 정도라도 좋다.


세상에서 가장 멍청했던 한 남자의 삶이

행동의 위대함과 믿음의 승리로 이끈 삶으로의 변화는

나에게도 벅찬 감격과 큰 울림을 선물해 준다.


내 가치를 절대 업신여기지 말자.


존재의 이유가 분명한 우리 하나 하나는

그 누군가에게 그리고 이 세상에 빛나는 존재라는 걸 잊지말자.


오늘의 내 삶이 얼마나 가치로운지

위대한 내 인생에 한계를 긋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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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 감사하는 순간 당신도 행복한 부자가 된다
이진희 지음 / 돌아온탕자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진희
삼 남매를 키우는 결혼 16년차, 교회학교 교사 20년차, 어린이집 교사다.

첫째가 초등학교 6학년, 둘째가 1학년 때 가족계획에 없던 셋째를 임신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육아를 시작하면서 초보 엄마 모드로 돌아가 마음공부를 시작했다. 아이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성장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결심했고, 새벽을 깨우며 치열하게 공부했다.

감사일기를 매일 쓰면서 인생에 변화가 시작되었다. 주변 상황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는데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기 시작했다. 무너졌던 자존감이 회복되고, 나를 사랑하고 돌보며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마음 그릇이 커지자 나와 함께하는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 꾸준한 감사 훈련으로 감사가 습관이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가진 자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비록 아무것이 없어도, 지금 너무 괴로워도 행복을 누릴 명백한 권리가 있다. 내 인생에 두레박이 되어준 감사의 힘을 전하기 위해 책을 썼다. 마인드 파워 감사연구소 설립, 대한민국 곳곳에 감사의 씨앗을 뿌리는 MIRACLE 감사 메신저를 꿈꾼다. 꿈을 향해 오늘도 감사하며, 사랑하며, 성장하며 나아간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렇게 일상에 감사가 넘치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물씬나는 감사의 기적을 경험하고

일상의 순간 순간을 기록하는 작가의 생각이

너무도 부럽고 도전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는 건

의식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힘이 든다.


문득문득 내 생각 속에

불만, 불평이 늘어나고 감사는 커녕

마음의 여유 부리기도 벅찰 때가 많다.


일상 속에 감사할 것들을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찾아서 발견한다는 건

굉장한 일이다란 걸 잘안다.


올해 또한 감사일기를 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힘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지만 내 마음 안에 게으름이 자리잡으면

또한 흐지부지 될까봐 걱정이다.


그럼에도 맘에 맴도는 생각들과 걱정보다

책을 읽고 의식이 변하고 다잡는 시간들은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되기에 이 책을 보며 다시 기운을 얻는다.


감사할 수 있는 마음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축복을..


감사는 하면 할수록 더 큰 감사를 하게 된다.

감사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진다.

삶의 여러 부분에 축복의 열매로 맺힌다.

감사는 내 삶에 기적을 창조하는 재료다.

예수님께서도 기적을 일으키실 때는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먼저 하셨다.

감사는 마르지 않고 샘솟는 샘물과도 같다.

감사는 강력한 자석과도 같다.


사랑하는 사람은 많아도 감사하는 사람은 적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많아도 감사하는 사람은 적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인다.

감사하면 우주가 움직이고, 자연이 움직인다.

감사는 치유와 축복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p94


우린 엄청난 축복을 이미 받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내 인생은 왜 잘 풀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지..


눈 앞에 시련과 근심들이 한가득인데

감사하라고 하는 것이 더 모순이 아닌가 싶어

감사를 외면하고 떠나 있을 때도 많다.


나 역시 고통 속에서 울부짖고 있을 때

하나님이 날 외면한 것처럼 버림받은 존재처럼

스스로를 굉장히 옥죄하며 살았던 때가 있다.


장막이 걷히고 나서

하나님이 주신 감사가 굉장히 거창하고 큰 것이 아니라

나에게 내 손 안에 품고 있는 작고 작은 것들을

다시 보게 되는 것부터 내 시선이 옮겨졌다.


감사는 일상이다.


그 일상을 살아가면 부딪히고 대면하는 모든 것에서 찾을 수 있다.


매 순간 우리가 호흡하는 것처럼

감사하는 삶도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로 끝나는 삶이 아니라

내가 그런 삶을 계속 살아가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란 걸

내 안에 감사로 채우며 살아가고자 마음 먹고 싶다.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젠 정말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겠다는 말보다도

마음이 실족하고 힘든 일들과 부딪히면

내 생각과 결심들이 이내 한계에 부딪히게 만든다.


감사를 잃어가는 잊혀가는 삶이 얼마나 비참한지

스스로 잘 모르고 살때도 많다.


이젠 나를 살리고 우리 가정을 살리는 감사를 맛보며

하루 감사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진정으로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로 성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정말 책을 보면서도 마음이 흐뭇해진다.


누군가가 감사하며 사는 삶을

다른 이들에게도 기적과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권하는 것이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이 책을 보며 더 도전을 얻고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이젠 감사 부자로 배부른 삶을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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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 14년 차 번역가 노지양의 마음 번역 에세이
노지양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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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노지양

자유 방목형 전문 번역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라디오 ‘유열의 음악 앨범’,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에서 방송작가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다른 요령과 기술이 없다 보니 14년을 버티며 록산 게이의『나쁜 페미니스트』『헝거』를 비롯해『하버드 마지막 강의』『그런 책은 없는데요…』등 다양한 분야의 책 8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까딱하면 좌절하기와 무턱대고 희망 품기를 무한 반복한다. 습관적 후회전문가와 발작적 낭만주의자 사이를 수시로 오간다. 스포츠에 열광하고 산책과 몽상을 즐기며 아름다운 단어에 매료된다. 번역하는 사람에서 글 쓰는 사람으로 천천히 이동 중으로 첫 책『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에는 일과 삶, 꿈과 현실, 어제와 내일 사이에서 방황하는 동안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격려가 되어주었던 단어들의 다정한 마음을 담았다.


[예스24 제공]





난 여전히 핑계가 많다.


오늘도 핑계를 찾아서 안할 수 있는 궁리를 하는 나를 보면

참 그런 애씀으로 차라리 하는게 어떨까란 생각도 해본다.


그래서 멈칫하다가 금방 포기했던 일들이 너무도 많다.


글쓰는 것 또한 그랬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좋다하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과연 좋을까 싶어서 뭔가 시도하려 한다.


먹고 사는 것이 전부인 것 같지만

사실 내가 사랑하는 것인 무엇인지

자꾸 본질을 찾아가려한다.


그래서 오늘도 움찔거리며 주위를 살핀다.


내 행복을 꽃 피울 것들을 찾아서..


내가 생각보다 잘한 건 방송 작가도 소설가도 아니고 엄마였는데,

이런 내가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내 인생이 내 인생이라서 고마운데,

이 정도만 되어도 어떻까.

재능이라는 영역에서는 잠재력이 폭발하지 못했지만

'사란하는 능력'이라는 분야에서는 '포텐'터진 것 같은데 아니려나?/p132


나의 잠재력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이런 고민들이 사실 엄마로 살아가는 나에게는

불필요한 수식어처럼 느껴져서 나에게 맞춤인 지금의 옷에

잘 맞춰져서 다른 옷을 입는다는 것이

사실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렇기에 엄마라는 고마운 인생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무리를 주지 않으려 하지만

이대로 난 괜찮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괜찮지 않으면 생각해보자.


나에게 지금의 위치에 얼마나 만족하며 사는지..


단지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원대한 목표보다도

오늘 하루의 삶에 집중하고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그런 만족감으로

더 행복한 엄마로 살고 싶다.


사려 깊고 배려 잘하고 가능한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으나.

그런 사람이 꼭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하는 사람과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굳어지고 있다.

미안하다는 말을 덜 하면서부터 나는 나를 긍정하는 사람에 가까워졌다.

그리고 자기를 긍정하는 사람이 미안해한느 사람보다 타인을 용서하고 칭찬하고 받아주는 사람에

더 가까워진다는 걸 이제는 안다./p219


하루에도 몇 번이고 죄책감을 느낀다.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남편에게 더 살갑게 대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더 예쁘게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엄마로써 아내로써 딸로써

내가 가진 모든 역할중에서도

최근들어 가장 미안했던 상대는 바로 나였다.


난 나에게 가장 미안했다.


이젠 내 안에 나를 더 끌어안아주고

미안했던 마음에 용서를 구하고 싶다.


그동안 외면받았던 마음들에

무시와 구속, 닫혀버린 내 마음에

사랑을 구하고자 한다.


오늘도 그렇게 먹고 자는 즐거움에 빠져살지만

내가 미쳐 깨닫지 못했던 외면된 마음들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나를 위해 더 마음을 쓰고 싶다.


그렇게 살면서 더 오늘의 하루에

행복감을 느끼며 내 안의 기쁨이 차오름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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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18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버킷리스트 시리즈 18
장재민 외 지음, 김태광 기획 / 위닝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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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18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김도사

저자 : 김도사 (기획)
김도사(김태광)

<한책협> 대표이사, 대한민국 대표 책 쓰기 코치, 출판 기획자, 200권의 저서 출간, 초·중·고등학교 16권 교과서 글수록

저술과 강연을 통해 수백 명을 작가와 강연가, 코치, 컨설턴트로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20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2018년 〈코리아 베스트 의정&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 〈대한민국혁신대상 책 쓰기 코칭 부문 대상〉, 〈한국브랜드만족지수 교육(책 쓰기 코칭) 부문 1위〉,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 책 쓰기 코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네이버 카페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 : 장재민
희망 메신저,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신용회복 중 승진, 자영업을 경험했다.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꿈을 찾아주고 꿈을 이루도록 돕는 희망 메신저 ‘드림 헬퍼’가 되는 것이 목표다. 동기부여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하며 저서로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2》가 있다. 현재 ‘희망을 담은 스토리’를 주제로 개인저서를 집필 중이다.

저자 : 김나영
상담사, 감정 코칭 강연가, 그림책 테라피스트, 자기계발 작가

대학원에서 가족상담학을 전공했고 현재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며, 현재 ‘서툰 감정을 알아가는 것’을 주제로 개인저서를 집필 중이다.

저자 : 송애란
고객자산관리 및 부동산 컨설턴트, 엘림 공인중개사 대표,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작가이자 동기부여가로서 부동산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있다. 저서로는 《내 인생을 바꾼 책 쓰기의 힘》이 있으며 ‘하루 1시간 부동산 공부로 부자 되기’를 주제로 개인저서를 집필 중이다.

저자 : 신영화
엄마표 영어 코칭 강사, 강연가,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현재 국내 유일 엄마표 영어 교육법 아이보람 동탄 센터 강사로 재직 중이다. 많은 엄마들에게 노하우를 전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꿈꿀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해외 유학 없이 글로벌 리더가 되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엄마표 영어’를 주제로 개인저서를 집필 중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내가 이루고픈 꿈을 언젠가 실현 할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가슴 벅찰지 지금도 상상이 되질 않는다.


꼭 하고픈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고

가족 모두가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돌려서 보며

종이 위에 적힌 기록만으로도

정말 배부른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우린 누구나 꿈을 꾸고 꿈을 이루며 살고 싶어한다.


나 역시 놀라운 능력을 내 안에서 발견하고

꿈이 이루어지기까지를 간절하게 소망한다.


이 책 속에서 다른 누군가의 버킷리스트를 보면서

나 또한 소망하는 그것을 같은 생각으로 나아가는 이들에게

또 다른 도전의식과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살펴보게 된다.


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통해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나의 꿈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만 바라보았던 마더 테레사가 4만 2000명을 넘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듯이,

나의 파장도 퍼져 나가 많은 이들에게 이르게 되기를 늘 꿈꾸고 기대한다./p70


"당신이 하는 것, 꿈꾸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으니 시작하라.

대담함에는 천재성과 힘과 마력이 들어 있다."/p206


내 꿈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

스스로를 평가하다가 지쳐서

이내 포기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며

늘 이루고픈 꿈이지만 그냥 이루지 못할 것만 같은

꿈처럼 남아 있는 것들이 참 많다.


그럼에도 올해는 내 안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


일단 시작해보자!


이 마음으로 생각을 바꾸게 되니

무지 겁내고 걱정하며 두려워했던 나에 대한 평가를 멈추고

일단 전진하면서 부딪히느라 정신이 없다.


단 한명에게라도 좋을 위로와 공감을

책을 통해 내 글을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었음하기에

글을 쓰고 싶었다.


올해는 그런 시간을 꼭 가져보고자

애써 시간을 들여 더 노력하고픈 부분에

마음을 쏟고 싶었다.


일단 시작하면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보는 적을 것 같아서

움직여보기로 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하루 하루 나아가는 그 자체의 의미를 즐기고 싶다.


 나또한 언제고 작가가 되고 싶고,

책방 주인도 되고 싶으며, 독서 코칭도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하나 하나 이루어가는 나이고 싶기에

지금의 시간을 마냥 안주하며 살기보다

좀 더 걸어보고자 액션을 다르게 취해보기로 했다.


새로운 한 해동안 어떻게 어떤 일들이

내 눈 앞에 펼쳐질지 기대도 되고,

버킷리스트를 보며

내 꿈에 대한 비젼을 선포하고 한걸음씩 걸어가보기로 했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만나는 두려움도 있지만

나에겐 적어도 꿈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기에

오늘도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나의 하루가 또 지나간다.


언제고 멋지게 비상하는 내가 되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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