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고맙다ㅡ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에게 건네는 인사ㅡ'책 읽어주는 남자'전승환의 마음처방전💊ㅡ"내가 가장 고마워해야 할 존재는 바로 나예요" 아침에 으라차차💪힘을 내어 일어났나 싶은데어느새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오는 한밤중이 된다.그 사이 시간 아이들 챙기고나면 나는? 무엇인가헛헛해고 쓸쓸해 지는 그런 시간이 있다.그럴때면 짝지가 말한다. 차키🔑 들고 커피 한 잔☕ 사러 다녀오라고. 그렇게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서야 오롯이 내 시간이 생기고 나를 바로 바라보게 된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길 바랬던 10대그런데 어느새 나를 세상에 맞추려고 애쓴 20대그 속에서 나의 소중함은 점점 사라지고내가 잘못했고 내가 부족했고 내가 실수였다며비난하고 절망하기 바빴던 거 같다. 결혼 출산 육아를 몸부림치듯 꿈인가 현실인가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아이들은 내 손이 덜 필요해졌고나를 조금씩 들여다 보게 되면서내 이름을 찾고 있는 시간⏱ 또 다시 나는 잘 하는게 무얼까? 잘 할 수 있을까?내가 설 자리는 있을까? 그 사이에서 나는 잘 해왔다고잘 하고 있다고잘 할 것이라고 위로 격려 해 주고 싶었다 그 때 만난 이 책📔은 나를 다독여 준다.나를 칭찬해 준다.나에게 희망을 준다. 📔비워내는 연습 많이 담는다고 해서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두고 싶다고 해서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그저 오는 대로 담아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만을 담아두고 싶다고 해서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행복한 추억만 담아두고 싶다고 해서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담아두지 말고고이 보내주십시오. ✏비워내고 비워낸다고해도 채워지는 채우려고만하는 지금의 내 마음에 들어온. 오늘 나의 마음 처방전💊은 '비움' 꿀꺽하고 흘러보내기. 침대 옆에 두고 잠들기 전에🛏하나씩 처방받고 전해지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_book_romance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나에게 고맙다#전승환 #북로망스#에세이추천 #베스트셀러 #공감글귀#책읽어주는남자 #마음처방전#수고했어 #늦어도괜찮아 #이미넌충분해
📚어떤 육아, 두밤 여행ㅡ다시 만드는 너와 나의 관계, 그 일 년을 담은 이야기 🔖사는 날 동안 꼭 그렇게 살아. 무엇에 의해서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넌 멋있는 어른이 될 거야. 꼭 될 거야.철부지 여자가 있었다. 결혼을 했고 아이를 가지면 그냥 엄마가 되는 줄만 알았다. 그렇게 준비없이 엄마가 되었고, 그렇게 추운 겨울 길목에 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세상이 조금 많이 낯설었던 것인지 준비 안 된 엄마를 혼쭐 내는 것인지 예민함 가득 안고 태어났다. 그래도 감사했다. 이만하길 다행이고 얼른 엄마품에 안겨주어 여자는 행복했다. 내 품에서 사랑만으로 온실 속에서 키우려고 했다. 그렇게 사랑만 줄거라던 그 여자는 아이가 성장했고 성장하면서 욕심을 부린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너는 할 수 있어 라면서 아이에게 강압했고때론 이렇게 살면 세상 속에서 살아남지 못할거라고 비난했다. 그렇게 사랑만으로 키우겠다 마음 먹었는데어느새 세상의 잣대에 맞추에 휘두르러 하고 있었다.그렇게 힘겨루기를 하던 어느 날 여전히 철부지 여자임을 깨닫고 다시 만드는 아이와 여자와의 관계그 틈에 초록빛 기운 가득한 책을 만났다📗 📗어떤 육아, 두밤 여행장애가 큰 특징이기는 하지만그보다 마음이 따뜻하고! 밝은! 아름다운 아들 희랑이와 엄마의 지난 일년간 두밤씩 떠난 여행 이야기이다.학교를 다니다 다시 홈스쿨을 선택한 아이와 엄마와의 다시 만드는 관계 그 속에서 두밤씩 떠나는 여행 이야기겨울 봄 여름 가을 여행다닌 지역, 캠핑장의 정보도 있다 📖아이를 두고 내가 그리는 꿈의 목표는 <자립>이다.🔎자립ㅡ남에게 예속되거나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섬 ✍내가 아이들에게 그리는 꿈의 목표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바로 <자립>이었던거 같다. <자립>이라는 이름 아래 기초는 알아야지 애워하며 공부해라 부르짖었던거 같다. 꼭 공부만이 <자립>은 아니었는데!! 내가 왜 공부를 잘 해야 한다고 했을까? 생각해보니살아보니 공부를 잘 했음 더 쉽고 편하게 살았을거란 내 욕심이 앞섰던거 같다. 나도 그리 공부안해놓고 그 후회의 맘과 걱정의 맘으로 부르짖었던건 아니었을까?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나름으로 찾은 방법은 거리를 두는 것이었다. 자발적 외톨이가 되기로 선택한 것이다. 벅찬 학교 시스템을 따라가야 한다는 강박에서 비롯된 스트레스가 아이를 갉아 먹고 있었고,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겨 왔던 아이의 자존감이 바닥으로 곤두박질하는 하루하루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다. ㅡpp11.12 ✍지난 겨울 내 마음은 사실 많이 힘들었다. 6학년이 되는 1호를 바라보며 내 마음이 많이 휘둘리고 있었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따라갈 수가 없는데 기초라도 있어야 어느날 네가 마음 먹었을 때 시작할 수 있을텐데 그런 앞선 걱정들로 아이에게 인생의 차가운 맛들을 나열하며 비난을 더해갔다. 결국은 내 마음 긁어가면서까지 아이와 힘겨루기를 했고 서로 지쳐가고 아이는 슬금 방으로 들어가기 바빴다. 더 이상 잔소리를 하고 싶지 않을 때 책을 붙잡기 시작했고 어느정도 거리두기를 시작했다. 여전히 내 마음 갈대 같아 아이를 갉아먹기는 하지만 희랑맘을 만나며 나도 용기내 보고 싶어졌다. 📖나는 모든 불안함을 끌어안고 내일도 혼자 나간다는 아이를 허락할 것이다. 그게 이 아이가 살아가야 할 세상이기 때문이다. 내 품이 아니라. ㅡp68 ✍나도 내 불안함을 끌어내려야 했는데늘 걱정과 불안함이 앞서 나의 온실에 꽁꽁 두고 싶었다. 이제 그 모든 불안함 끌어내리고 아이를 세상 속에 당당히 보내고 싶다. 나의 불안함을 극복해야 할 과제! ✏함께 두밤 여행을 읽는 내내나는 왜 이렇게 용기내지 않았을까아마도 귀찮기도하고 용기가 나지 않았던거 같다.아이보다 내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던 거 같다.내 아이도 참 많이도 징징거렸다. 새로운 공간에 대한 거부감도 컸고 낯선 사람들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컸기에 나 또한 그 공간 속에서 징징거리는 걸 이겨내지 못했던 거 같다. 내가 그 때 희랑맘만큼만 용기가 있었더라면 다른이의 시선이 신경쓰이지 않았더라면 조금 더 내 아이를 편안하게 세상과 대하는 법을 알려 줄 수 있었을까? 그래서 읽는 내내 다짐해 본다.이제 따뜻한 봄도 오니월 1회는 아이들과 꼭 캠핑을 가겠다고월 1회는 아이들과 등산을 가겠다고🙋♀️장애 비장애 아동. 모든 아동들의 엄마들이 읽어도 공감할 이야기. 용기낸 희랑맘을 응원할 이야기.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가장 흥미로운 공부를 할 것이다.그럴 때 우리가 행복하고 빛이 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book_n_design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 문화 박물지ㅡ인문학과 미학을 넘나드는 이어령의 시선63 시대의 지성인 이어령 선생님의 책이라면다 읽고 싶다는 생각.사실 난 그 분에 대해서 깊게는 알지 못했지만<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통해 깊이 빠져들었다.딸을 향해 쓴 육아서인가 했는데 뒤늦은 신앙에의 고백 그리고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들읽으면서 많이 울컥하고 울먹였던 기억<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으며왜 시대의 지성인이라 칭하는지 알 거 같았다.초월적 인간상을 보여주신 이어령 선생님의 <우리 문화 박물지>개정판을 선물받았다. 📔이 책은, 일상 속 63가지 사물을 통해이어령 선생님이 해독해 낸 한국문화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 ✏우리 일상 속 물건들은 너무 익숙하기도 하고당연하기도 하고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지나치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사물들을 가만히 두고 1분간만 들여다보면 그것들은 도구가 아닌 작품이 되어 우리 앞에 다가설 것이라는!! ✂️가위 ㅡ 엿장수 가위의 작은 기적바늘 가는 데 실 가는 것처럼 엿장수 가위 소리에는 아이들이 따라다닌다. 그래서 엿장수 아저씨의 가위 소리는 늘 현실을 넘어선 꿈결 속에서 들려온다. 그리고 그 가위는 무엇이 잘리는 공포, 프로이트가 말하는 거세 콤플렉스의 불안이 아니라 오히려 듬뿍 덤을 주는 훈훈한 인정을 느끼게 한다. 🍚고봉 ㅡ 무한한 마음을 담는 기법그러나 한국인은 이상하게도 정확하게 되기 위해 만들어놓은 되나 말을 일부러 부정확하게 사용한다. 속일 때 속이더라도 한국인이 되질을 하는 것을 보면 고봉으로 담아서 몇 번이나 흘러내리고 또 흘러내리도록 수북이 담는다. 풍성하게 넘쳐나지 않으면 야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밥을 떠도 더 이상 그릇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수북이 고봉으로 푼다. 특히 생일날 밥그릇이 그렇다. 형태 없는 물을 떠고 고봉으로 담듯이 철철 넘쳐날 때까지 채워야 비로소 안심을 하는 민족이다. 🥄🥢수저 ㅡ 짝의 사상수저는 남녀이고 부부이고 고체와 액체의 결혼이다. 수저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발신자와 그것을 받아먹는 수신자의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아침에 일어나 우리는 몇 개의 사물을 사용하다 잠이들까? 내 손을 스쳐간 그 사물들 기억이 다 나지도 않는다.그러하기에 그 사물들의 형태나 빛깔 그리고 그것들이 우리를 향해 말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듣지 못하는게 당연한거 같다. 그것들을 세세히 살피고 알려주는 이 책!읽고나니 사물들 각각에 생명을 불어넣어 준 느낌이다.어쩜 내일 아침 내 손 끝에 닿는 사물들을 잠시 지켜볼 거 같다. 그리고 그 느낌이 새롭겠지.📔디자인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우리문화박물지 #일상속사물들#이어령해독 #한국문화의비밀 #한국디자인의비밀#인문학 #미학#디자인하우스#오늘도배우는엄마
📚밀레니얼 세대가 돈 버는 법ㅡ프린랜서 5년 차가 알려주는 '내 일 찾기' 프로젝트ㅡ날고 기는 사람들과 비교.경쟁하지 않고 나만의 아이템과 콘텐츠로 돈 버는 법ㅡ29살 퇴사자에서 성장하는 1인 기업가가 되기까지 🔎밀레니얼 세대ㆍ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세대ㆍ정보기술에 능통하며 대학진학률이 높은 세대ㆍ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회진출 해 고용감소 일자리저하 등 어려움 겪은 세대 밀레니얼 세대인 나는 마치 내가 밀레니얼 세대가 아닌 것처럼밀레니얼 세대에게 그들의 돈 버는 법을 알고 싶었다. 경제활동을 해 보지 않고 대학 졸업과 엇비슷하게 결혼을 했고 출산 육아가 덩달아 몰려오면서 자연스레 엄마가 직업인 채 살아왔다. 그러다 어느날 정신차리고 보니 SNS 속 많은 다른 엄마들은 다 재능이 가득했고 그 가득한 재능으로 경제적 부를 이루는 모습들을 보면서 도대체 왜 그녀들은 똑똑하고 현명할까? 반대로 나는 왜 이렇게 발전없는 시간을 보냈나 후회가 밀려왔다. 그래서 ✔돈 버는 법 이라는 자극적인 단에에 유혹 당했다. 📔이 책은,PART1 회사를 때리치고PART2 회사 밖에서 다시 시작점 찾는 방법PART3 실패했던만큼 성장하는 이야기PART4 날고 기는 사람들과 경쟁하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 에 대하여 잘 정리되어 쓰여있다. 📖자신의 장점을 쉽게 찾아보고 그 것을 나의 도구에 입히는 방법 1️⃣나부터 들여다보는 것이 어려울 때는 다른 사람의 사소한 장점부터 바라보기 시작2️⃣다른 이의 시각으로 본 장점을 허투로 흘려보내지 않기➡장점 리스트에 기록해두기3️⃣단점을 살짝만 바꿔도 장점ㅡ생각하는 장점 다 적고ㅡ뒤집어 생각해 숨겨진 장점찾기 📖앞서가는 사람들의 3가지 기술1️⃣호기심이 많다2️⃣생각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게 뛰어남3️⃣다가올 미래 준비를 위해 지금 미리 여러개의 파이프라인을 준비 📖일감을 만드는 3가지 방법1️⃣직접제안2️⃣소중한인연3️⃣먼저 선의 베풀기 📖경쟁자에게 힌트 얻는 방법1️⃣큰 차별점만 찾지말기2️⃣소비자들이 어떤 것을 궁금해하고 원하는지 애써 생각해 내지 말기3️⃣경쟁하는 자세가 아닌 배우려는 자세4️⃣상대방의 장점들 모아 내것으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쉽게 돈 버는 방법이 있음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은 이미 부자였겠지🤣 기대했던 쉽게 돈 버는 방법은 없지만 현명하게 돈 버는 방법들을 잘 정리해 둔 것 같다.그리고 나를 한 번 쭉 둘러보는데 좋은 시간이었다.ㅡ나의 장점은? ㅡ내가 하고픈 것은? ㅡ내가 무얼 할 때 행복한지?ㅡ나의 무엇을 경제활동과 열결할지?여전히 의문진행중이고 답을 찾진 못했지만열심히 책을 꾸준히 읽다보면경제활동은 모르겠지만 무언가는 되어있겠지☺생각은 많이하지만 행동으로 연결 하는 힘이 부족한 나!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날이 오길 기대해보며🙏 📔SISO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밀레니얼세대가돈버는법 #자기계발서추천 #자기계발 #1인기업가 #자신브랜드화#나만의아이템 #나만의즐거움 #현명하게돈벌자#SISO #오늘도배우는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