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페테르부르크 이야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8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지음, 조주관 옮김 / 민음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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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외과 의사 겸 이발사는 피를 뜻하는 적색과 붕대를 뜻하는 백색의 줄무늬 기둥 위에 피를 받아 내는 세숫대야를 걸고 방혈 치료를 한다는 광고를했다. 이것이 오늘날 이발소의 상징물로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당시 인기가 굉장했음을알 수 있다. 오늘날 이발소의 네온사인에서빨간 것은 동맥, 파란 것은 정맥, 흰 것은붕대를 의미한다. 이것은 곧 옛날에는 이발사와 외과 의사가 동일한 직업이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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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바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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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권위 없이 불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혼란이 되어버리므로), 권위는 자유 없이 불가능하다(그렇지 않으면그것은 폭군이 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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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침묵 홍성사 믿음의 글들
엔도 슈사쿠 지음, 공문혜 옮김 / 홍성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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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해 뜻을 다하려면 부처님의 진리에나가톨릭교의 교리에나 구애되지 않아야 할 것이오. 결국 부처님의 길도 가톨릭교의 길도 다를 바 없을 거요. 중요한 사실은 그 길을 가느냐 가지 않느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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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HOW TO READ 라캉 How To Read 시리즈
슬라보예 지젝 지음, 박정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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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시간은 등에 배낭을 메고있어서그 안에 망각이라는 구호품을넣어 다니고 있소.
배은망덕이라는 거대한 괴물말이오.
그 구호품 나부랭이는 과거의공적들로서,
시간은 그것이 행해지자마자집어삼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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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5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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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푹 빠져 읽을 책을 찾고 있었고 그래서 선택한책.
읽으면서 레이먼드 챈들러의 분위기와 진짜 비슷하다 싶었더니 좋아하던 작가라 한다.
과하게 잔인하지 않고 폭력적이지 않으면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정도를 지키는 탐정이 나오는 추리소설
다른 생각 없이 순삭 할수 있는 매력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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