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해 뜻을 다하려면 부처님의 진리에나가톨릭교의 교리에나 구애되지 않아야 할 것이오. 결국 부처님의 길도 가톨릭교의 길도 다를 바 없을 거요. 중요한 사실은 그 길을 가느냐 가지 않느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