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사전 - 대체로 즐겁고 가끔은 지적이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사물들의 이야기
홍성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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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거 사전
✍️홍성윤
🏚인플루엔셜

어떤 사물의 단어가 순간적으로 떠오르지 않을 때 보통 '그거'란 말로 대체한다. 원래 아는 단어였는데 퍼뜩 생각나지 않을 때도 쓰지만 아예 모르는 경우에도 '그거'로 통한다. 모든 사물엔 이름이 있다. 그런데 의외로 알지 못한 채 사용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그거 사전'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물이 나온다. 이름만 몰랐을 뿐. 아니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딱히 부를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저자는 그 사물들의 명칭이 궁금했고 그거의 이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제조사에 묻기도 하고, 사전을 뒤지기도 하면서. <매일 경제>에 연재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먹다/ 마시다/ 걸치다/ 살다/ 쓰다/ 거닐다/ 일하다 7개로 분류하여 '그거'를 소개한다. 먼저 그림을 보여주고 사전답게 밑에 이름과 예문을 달았다. "몸에 좋은 귤락을 왜 다 떼고 먹니?" 귤 알맹이에 붙은 하얀 실 같은 것에도 이름이 있었다니. 우리집에선 '그거'로 통했는데.

사물에 이름이 없을 리가 있나! 뭐든 호기심을 갖고 파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덕분에 우린 편히 '그거'를 알게 되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거'에 얽힌 유래 및 역사, 과학,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조명해주니 교양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

이름은 자꾸 불러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 이젠 '그거'라는 대명사 대신 고유 명사로 당당히 불러보리라! 매일 보는데 이름은 모르는 '그거', 이 책에서 그 궁금증을 해소해 보면 좋을 듯하다. 이런 유쾌한 사전이라니 2탄도 기대해 본다.


#그거사전 #홍성윤 #인플루엔셜 #교양 #사전 #사물의이름 #매일경제연재 #책리뷰 #책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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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랜드마크 2 - 손 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13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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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트래블에 이어 '랜드마크2'를 만났다. 각 도시마다 랜드마크가 있는데 어느 도시 어떤 랜드마크가 나올지 궁금했다. 표지를 보니 파리는 루브르 박물관이구나! 몇 번 해봤다고 자신감 뿜뿜! 역시 경험이 중요해.

스티커 아트북은 신개념 컬러링북이다. 스트레스 하나 없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스티커를 번호에 맞게 붙이면 되니 초간단! 무엇보다 빠른 시간에 완성되니 그 기쁨은 꽤나 크다.

트래블도 좋았는데 랜드마크도 완전 취향저격!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분좋게 메워갈 수 있을 듯. 루브르 박물관을 포함 런던 아이, 남산 서울타워, 부르즈 할리파, 금문교, 구세주 그리스도상, 프라하 성, 마리나 베이 샌즈, 콜로세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이렇게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바탕지 뒷면에 해당 랜드마크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스티커 개수와 크기에 따라 난이도가 조금씩 다른데 쉬운 것부터 차례로 붙여보면 좋을 것 같다. 좋아하는 도시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손으로 붙여도 되지만 경험상 집게를 이용하면 더 섬세하게 붙일 수 있어 좋다. 절취선이 있어 완성되면 뜯어 벽에 붙일 수도 있다.

처음 만난 랜드마크는 '런던 아이'다. 내 첫 유럽여행 도시이기도 한 런던, 추억이 방울방울. 그곳을 떠올리며 하나둘 붙이다 보니 어느새 완성! 이거 은근 중독성이 있는데~ 50만 부 팔린 이유가 다 있었네.



#싸이프렌즈A #싸이프레스출판사 #싸이프레스 #스티커아트북 #스티커아트북랜드마크 #스티커북 #랜드마크 #컬러링북 #책리뷰 #책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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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 암 치료 후 재발 방지와 새로운 식습관을 위한 헬스케어 health Care 25
이지원.김형미.이승연 지음 / 싸이프레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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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이지원,김형미,이승연
🏚싸이프레스

암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습관을 바로 잡는 일이다. 건강한 식사는 모든 암의 40%를 예방하고, 건강의 균형을 잡아 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건강 레시피에 앞서 먼저 암에 대한 기본 정보와 영양 관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암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생활 습관에 기인한다. 음주, 흡연, 식습관, 스트레스 등 환경 요인이 70% 정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좋은 습관 들이기와 조기 검진만으로도 상당 부분 암 예방이 가능하다. 식습관과 운동,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면 암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사실 아는데도 실천이 쉽지 않다. 간절해야만 바뀌는 것인가!

건강에 좋은 최고의 식단은 뭘까?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정답이 금방 나올 것이다. 바로 '지중해 식단'이다. 지중해 식단에는 단백질, 섬유소, 오메라3 지방산, 비타민 C와 비타민 E 와 같은 영양소가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 만성 염증을 낮추고 유전자와 세포를 보호한다.

암 재발 방지 식단에서 주의가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채식'이다. 우리 몸은 채식만으로는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없다. 건강한 세포의 재료가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은 동물성 식품에서 공급받아야 한다. 채소의 양을 늘리는 것은 좋지만 채식으로만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요즘 식단에 신경을 쓰면서 드는 생각은 외식을 할 때 먹을 게 별로 없다는 것이다. 백미, 면, 빵은 되도록 피하고 튀긴 음식이나 직화구이도 그다지 좋지 않다. 그러면 뭘 먹으면 좋을까? 그 고민을 책에서 해결해 준다. 생각 외로 먹을 게 많구나 싶다. 건강한 외식도 가능하구나!

레시피 파트에선 식단 설계부터 요리법까지 다양한 식단을 보여준다.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부터 일품요리, 간식과 음료까지 건강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제목이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이지만 '암을 예방하는 식사법'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다.

건강한 식단이 맛없을 거라는 편견은 버리자. 충분히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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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대소동 - 묫자리 사수 궐기 대회
가키야 미우 지음, 김양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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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가키야 미우 신간 소설인데 어떻게 안 읽을 수 있을까. 작가는 늘 현실에 있을 법한 문제를 화두로 던진다. 이전 작품 '시어머니 유품정리', '이제 이혼합니다'도 그랬다. 이번에 나온 '파묘 대소동'은 묫자리와 부부 별성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어머니 장례식을 치른 후 가족은 생각지 못한 문제에 부딪힌다. 문중의 묫자리를 놔두고 수목장으로 해달라는 유언 때문이다. 그것도 숨을 거두기 전 딸에게만 간곡히 부탁을 했다. 나머지 가족들은 이런 요구가 황당하기만 하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같은 묘에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하셨다. 죽어서라도 자유롭고 싶다고. 딸은 어머니의 유언을 따르고 싶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무연고 묘가 날로 늘고 있다. 앞으로는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이다. 이런 실정인데 굳이 묘를 꼭 써야 할까? 그런데 묫자리가 있는 경우라면? 우리 아버지 경우 묫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모공원에 모셨다. 물론 우리 선택은 아니다. 먼 훗날까지 멀리 내다보신 아버지의 혜안이다.

소설 속으로 다시 들어가 보자. 어머니는 어디로 모셨을까? 자식들이야 무슨 반론이 있을까 마는 살아계신 아버지가 완강히 반대를 하신다. 난감한 상황이지만 딸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

조상의 묘를 지키는 건 같은 성을 물려받은 자손 즉 아들이다. 여기서 '성'을 언급한 이유는 일본은 결혼을 하면 부부가 같은 성을 쓴다. 보통은 여성이 남성의 성을 따른다. 남성이 데릴사위로 들어가면서 성을 바꾸는 일이 있는데 이럴 경우 의도치 않게 대가 끊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일본은 왜 부부 동성제를 유지하는 걸까? 최근 일본에서는 부부동성제가 성씨 다양성을 해치고, 성평등 측면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에 맞지 않다며 부부 별성제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도 역시나 생각이 많아진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이르긴 하지만 사후 어디에 머물면 좋을지 생각을 구체적으로 해봐야겠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주제지만 워낙 스토리를 명쾌하게 술술 풀어내는 작가라 이번 작품도 깊이 공감하며 재밌게 읽었다. 읽자마자 바로 차기작이 기대된다. 다음엔 또 어떤 문제를 제기하실지


#파묘대소동 #가키야미우 #문예춘추사 #일본소설 #신간소설 #소설 #책리뷰 #파묘 #부부별성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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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여사의 5분 컷 전자레인지 레시피 100 - 버튼 한 번으로 끝내는 요리
김수림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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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전자레인지는 음식을 데우는 용도다. 내 상식으론. 이런 내 편견을 와장창 깬 책을 만났다. 아니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는 게 더 맞겠다. 전자레인지로 이런 요리까지 가능하다고?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온 레시피도 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거의 모든 요리가 가능하다니. 유래카를 외치고 싶을 정도다.

무더위에 불 앞에서 요리하는 건 고역이다. 그렇다고 끼니를 대충 때울 수는 없다. 샐러드만 먹을 수 없는 노릇이다. 따뜻한 여사가 알려주는 레시피는 이런 고민을 말끔히 날려준다. 찜, 구이, 조림, 무침, 국 등 전자레인지로 안되는 요리가 없다. 심지어 잡채까지 된다고?

전자레인지 레시피가 좋은 이유는 간편함이다. 불 조절을 비롯해 어떤 재료부터 넣을지, 언제까지 끓일지, 언제 뒤집을지 등 신경 쓸 일이 없다. 불 앞에서 지켜보지 않아도 되니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간단하다 보니 아이들도 함께 요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주 먹고 싶지만 집안에 비린내가 나서 꺼리게 되는 음식이 바로 생선이다. 이제껏 생선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조리할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고등어에 양념장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5분만 돌리면 끝! 삼치구이도 소스를 바르고 전자레인지에 5분이면 완성! 와우~ 완전 신세계인데.

육류나 어류, 국 종류는 길어야 7분이고 장아찌는 3분 컷이다. 밑반찬부터 시작해 홈카페 디저트까지 안되는 음식이 없다. 이 레시피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응용도 가능하니 레시피는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귀차니즘에 한 끼 대충 때웠다면 이젠 전자레인지에 맡겨보자!

✔️13만 구독자가 극찬한 전자레인지 레시피 그만한 이유가 다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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