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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루의 습관 다이어트 - 속세 맛으로 입 터짐을 막는
요리하루(김민지) 지음 / 서사원 / 2026년 7월
평점 :
#도서협찬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지속 가능할 텐데.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아마도 ‘맛’에 달려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싱거운 간과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 아무리 건강에 좋다해도 매일 그렇게 먹는 건 무리다. 요리하루의 레시피에서 해결책을 찾아보기로 했다.
일반적인 간의 음식을 먹고도 살이 많이 빠지는 걸 경험했다는 요리하루, 맛있게 먹되 식재료 선택과 먹는 양, 먹는 패턴 관리로 영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고구마나 닭가슴살만 먹어야 하는 건 아니다. 당장 냉장고 재료로 응용 가능한 레시피에 도전해 보자.
큰맘 먹고 하는 힘겨운 다이어트가 아니라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즐겁게 하자는 게 요리하루의 제안이다.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쉬운 걸로 구성했다. 과채소 레시피, 단백질 레시피, 맛있는 반찬 레시피, 한 그릇 레시피로 크게 나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다이어트하면 떠올리는 음식 말고도 이렇게나 다채롭게 변주가 가능하다니.
먼저 요리하루의 단골 재료들을 소개한다. 여러 종류의 치즈들, 참치, 두부류, 액젓, 올리고당, 시럽 등등. 마요네즈도 이용한다고? 피해야하는 재료 아닌가 싶었는데 논콜레스테롤 또는 열량을 낮춘 하프 마요네즈를 추천한다. 마요네즈를 넣어야 하는 음식도 있으니 추천해 준 걸로 구입해 봐야겠다.
주스 한 잔을 마셔도 건강하고 맛있게. 비타민이 가득한 과채소 주스 사진을 보니 이건 당장 가능하겠다 싶다. 과일만 넣으면 너무 당이 많아지니 채소 하나 정도 넣어 함께 갈아주면 좋다. 평범한 샐러드는 가라~ 무더운 여름 입맛을 살리면서 다이어트까지 가능한 레시피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동안 다이어트에 신경 쓴다고 본연의 재료 맛에만 집중했는데 맛있게 먹으면서도 가능하다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부분에 다이어트에 대한 조언이 포함되어 있다. 누구나 이미 답은 알고 있다. 얼마큼 실천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좁은 틀에 갇히지 말고 맛을 포기하지 않는 게 오래가는 비결이다. 속세 맛을 즐기면서 다이어트 성공하기, 요리하루의 레시피로 도움을 받아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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