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7 - 착한 마음.바른 생각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살아갈때 정말 판단하기 힘든 일들이 있을때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도 제가 잘못을 하거나 실수를 했을때

자기 실수를 인정하기가 힘이들고 어렵다는것을 알면서도

인정하는것 대신 변명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우리는 가족끼리는 서로 예의를 지키기 보다는 서로 너무

격이 없이 지내다보니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도 서슴없이 할때까 있어요.

가족이라면 어떤일에 실수를 했을때 보듬어주고 감싸안아주어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은것 같고  부모님의 이혼이나 사별을 하시고 다시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전래동화를 보면 콩쥐 팥쥐를 보면 새어머니를

너무 나쁘게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중에는 거짓말,

게으름, 꾀를 부리는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거든요.

근데 어른들이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한번씩 겪어가는 일들이라고

생각하고 심각하지 않게 느끼지 못하느부분들,

돈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야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친구들과의 생활속에서도 마찬가지로 자기랑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와 더 친한것

같으면 질투하고 시기해서 서로 이간질 해서 갈라놓고 

그리고 친구나 가족들이 잘되는 사람이 있으면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사람인것같아요.

친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잘되라고 응원해주고 축복해주어야 하는데 말이예요.

그래서인지 우리 삶속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볼때 그렇게 하긴 힘들지만

예쁜마음으로  지켜주면 자기에게도 정말 좋은 일들이 많을텐데 말이예요.

근데 이책을 읽어주면 아이들 스스로 나쁜마음이나 생각을 조금씩 바꾸어 나갈것이고

그리고 자기의 장래에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고 노력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것같아요.

아무리 아이에게 엄마, 아빠들이 좋은 이야기라고 해주어도 아이들은 잔소리로 밖에

듣지 않는다는 점에서 속이 상하고 걱정도 했는데 이책이라면 그 걱정을 덜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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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6 - 착한 마음.바른 생각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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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가 살아가면서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겪게 되는데

우리앞에 어떤일이 닥칠지도 모르면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알고 지켜야할 것들이 참으로 많다는사실이

있는데 그것을 얼마나 지키면서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보다 약한 사람에게 더 강하게 나가고

우리보다 강한 사람에게 아무말 못하고 약한것이 우리들의 모습일것입니다.

이책에서는 전래동화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줄 이야기를

담아놓았는데요.

우리는 매순간 살아가면서 중요한것을 하나 둘씩 잊어버리고 살아가는데.

주위에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내가위험하거나 어려울때 가서 의지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친구.

그리고 우리가 무슨 일들을 하든지 자기 분수에 맞게 생활하고 소비해야된다는점,

어떤일을 하다보면 자기의 위치를 망각하고 위험에 빠지거나 잘못된길로 가는지를

항상 체크하고 반성해야 하는점을 명심해야할 것같고요.

그리고 자기에게 도움을 주거나 필요로 하는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는데

근데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지금은 자신에게 손해를 보거나 해가 되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고  남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주의가 만연한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남을 도와주고 베풀면서 살아가라고 하면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를 받지 않을런지, 그렇다고 우리 아이에게 모른척하면서 살아가라고

이야기할 수가 없으니까요.

우선 우리아이에게 자기의 분수에 맞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그리고 장애를 가지거나 나와 다른  사람들을  볼때 그 사람들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마음이 많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고,

그리고 우리아이나 저 자신조차 언제 어떻게 어려운일속에서 도움을 청할 일이

생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을 받고 살았으며 내가  그것을

갚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울 아이도 저도 마찬가지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친구들을 사귀거나 생활할때

우리아이에게 친구의 소중함이나 주위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엄마인 저의 몫인것 같아요.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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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5 - 자연사랑.환경사랑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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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서 먹이고 싶어서

해주다보면 꼭  남기는 음식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버리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사실 외식을 하러 나간다던지 하거나 아님 손님이 오는

경우 음식을 시키게 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정도 양이면 될것 같은데

더 시키거나 해서 남길 때 솔직히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든다.

꼭 먹을만큼만 시키고 하면 될텐데 욕심을 부려서 버려지는 음식들을

볼때면 생각나는 것이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양이 엄청나기때문에

처리하는것도 비용및 처리하는문제가 만만치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연을 보존하기보다 훼손하다보니 바다에서는 적조현상이

많아지고 그리고  옛날에는 농산물에 그저 퇴비등 자연적인 것들을 이용해서

거름을 주어서 진짜로 무공해라고 할 정도로 농약이나 비료를 쓰지 않고도

지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농산물에도 또한 천적이 없어지므로 인해서 불균형이 찾아오고

농약이나 비료등을 사용하다 보니 땅이황폐해지고 점점 더 강하게 약을 주거나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이땅이 오염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친환경 농산물이란 이름만 붙어도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그렇게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적다는 사실을 볼때  농사지을때 쓰는 비용이

일반 농사지을 때보다 배나 들어가지만 실패할 확률이 많기때문에 친환경 농사를

짓기를 꺼려하는게 사실입니다.

지금 또하나의 문제는 남극이나 북극의 빙하가 지구의 온난화때문에 급속하게

녹아내리다보니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차츰 가라앉는 섬들이 하나 둘씩

생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람들이 편한것만 알았지 그로 인헤서 자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던것이

화근인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조상에게 물려받은 그 자연을 물려주지 못하고

자연을 훼손하고 지구 온난화를 물려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솔직히

마음이 아픈게 사실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그것을 지키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싶고 우리 아이들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편하고 좋은곳인지를 알았으면

하는마음으로 이책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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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4 - 자연사랑.환경사랑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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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는 심하게 몸살을 앓듯이

앓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보아도 사계절이던것이 이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너무 짧아져서 이젠 다른나라처럼 사계절이 아닌

여름과 겨울만이 남을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도 생각하면 아이를 키우면서 천기저귀보다 일회용기저귀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잘썩지도 않아서 썩으려면 오래걸린다는걸 알면서

편안함때문에 쓰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주위를 보아도 일회용 그릇이나 일회용팩, 일회용장갑등을

쉽게 사용하고 버리는데 다시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금 아이티나 다른나라에서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가뭄이나 홍수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고  북극등에서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져서

머지않아 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고 우리 동해안만 해도 따뜻해지면서

해파리의 수가 부쩍늘어서 해수욕을 하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헤어스프레이나 자동차매연, 공장의 연기,

그리고 산을 깍아서 골프장등을 만들고 갯벌을 막아서 방파제를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많은 바닷가 생물들이 사라지는 경우가 생기면서 천적이 없어지므로

해를 입는건 사람인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갯벌에 대해 중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마구 개발하고 파헤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공장과 집을 짓고 그러는데  그럴때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경우는 드문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외국의 경우는 오히려 훼손했다가 다시 복구하거나 아예 개발을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나가다가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설겆이를 할때 물을 틀어놓고 한적이 있었는데 울 아이

하는 말이 우리 나라도 물이 부족할때가 온다고 아껴써야한다고 학교 선생님이

말씀하셨다는 소리에 뜨끔했어요.

오히려 여러가지로 우리 딸아이가 저보다 낫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무심코 지금은 편하다고 사용하는것이 언젠가는 우리에게 필요악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앞으로 더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도록 아이와 저 모두 노력하도록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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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3 - 바른 습관.바른 생활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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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딸이이 어렸을적에 학교가기전에는 밥한톨 안남기고 흘리지도 않고 먹던 아이가

학교에 가면서 숟가락잡는법도 엉망이 되고 밥을 흘리고 먹기까지 하네요.

요즘 텔레비젼을 좋아하는 신랑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실에 밥상을 놓고 먹고 있지만 아이가 텔레비젼에 빠져서는 이건 밥을 보면서 먹는건지

흘리면서 먹는데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신랑한테 이야기를 했는데도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는데 울 신랑 그걸 모르는것 같아서 속이 상할때가 많아요.

그래도 저희 신랑 아이에게 하는말이 밥한톨이라도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하고 그리고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자기 가 좋아하는 반찬만 먹게되는데

특히 다른음식은 잘 먹는데 콩을 넣어서 밥을 한다든지 하면 싫어서 골라내려고 하네요.

컴퓨터 게임도 마찬가지네요. 일주일에 한번 하기로 약속했는데 자꾸 약속을 어기고 하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 할아버지댁이나 외가댁에 가서 닌텐도나 컴퓨터게임을 하는데 시간을

거의 보내는것 같아요.

사춘기가 오는지 엄마 아빠가 무슨이야기를 하면 왜? 하는소리가 먼저나오고  그러는 모습을 보면

커가는과정이겠지 하면서도 속이 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다른 엄마들 만나면 우리는 부모님을 모시지만 우리 아이들은 우리처럼 하란 보장이없으니

우리가 알아서 챙겨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맞는것 같아요.

지금은 어리니까 부모님의 말씀이라면 그래도듣지만 커서 아이들에게 효도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생각도 해봅니다.

아이들에게 효의 중요성을 비롯해서 제일 민감한 부분인 예절,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부분이 아이들에게도 어떻게 해야 유익한지 그 위험성에 대해서 다룬것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고.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 정말 힘든적이 많았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네요.

저도 앞으로 우리아이에게 무조건 해라 라고 이야기하기 전에 왜 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저역시 아이를 대할때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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