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자동차 또봇 마음대로 붙이는 스티커북 변신자동차 또봇 에듀 스티커 색칠북 1
영실업 원작 / 서울문화사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또봇을 좋아하는 울둘째 길을 지나가다가도 또봇 스티커나 장난감만

봐도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 쳐다보고 있네요
 이번에 마음대로 붙이는 스티커북이 나왔다고 해서 어떤건지 정말 궁금했어요 

 

 

 

 

스티커가 다른 스티커에비해 두꺼워서 붙였다 떼었다하기가 아이들이 떼기도붙이기도 편하네요

 

 

 

저희 둘째가 정말 좋아해서 매일 이걸 하루에도 몇번씩하자고 해서

지금도 계속 하고있는데요 어른인제가 해도 재미있더라구요

 

 

미로찾기인데 스티커를 붙여서 길을 찾아가는거예요

 

 

 

 

또봇내맘대로 붙이는 스티커를 다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범인을 찾아라하는

부분이 제일 재미있나봐요  다른스티커북은 한두번하고 마는데 이걸 매일 매일 저보고 같이

하자고하는 바람에 식구들 모두 같이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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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정원에는 코끼리가 산다
마이클 모퍼고 지음, 마이클 포맨 그림, 김은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 집 정원에는 코끼리가 산다는  전쟁은 누구를 위한것인지

피해자도 가해자도 없는 잔혹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한가족의이야기를 만나볼수 있는데요

아홉살난 칼을 보살피기 위해서 집 근처 노인 요양원에서 시간제 근무를 했는데

칼때문에 리지 할머니에게 코끼리이야기를 들을수있었어요

리지할머니는  1929년에 독일 드레스덴에서 태어났고 울타리로 둘러싸인

넓은 정원안에 모래놀이터와그네가 딸린  큰집에서 살았고 아버지는 드레스덴

시립미술관에서 미술품을 복사하는 일을 하셨고

아버지가 좋아하셨던것은 보트타기와 낚시였고 휴가철이면 버스를 타고 시골에 있는

로티이모와 만프레드 이모부의 농장에 가서 가축들한테 먹이도 주고 심심하면 산과 들로 

소풍을 떠났는데 이모네 농장에 호수가 있었는데 그호수 한가운데 섬이 있고 큰나무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나무위에다 오두막을지어주셨어요 아버지는 전쟁터로 나가고

엄마는 동물원에 일하면서 새끼코끼리  마들렌을 보살폈는데요 엄마와 리지 칼리는 드레스덴을 떠나서

피난을 가면서 새끼 코끼리 마들렌때문에 주목을 받기도 하고 이모네집에서 적군인 피터를 만나게 되고

피터의 나침반때문에 위험한 일에

빠지기도 하면서도  새끼 코끼리 마들렌때문에 아이들은 웃게 했을만큼 즐거움을 주었는데요

피터의 나침반을 칼에게 주면서 마들렌의 이야기를 잘간직해달라는 말과함께요

전쟁속에서 한가족의 아픔과 고통이 정말 그대로 전해져오는것같아서 맘이 짠하네요

이이야기를 읽으면서칼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라면 순수해서일까  어른들과

달리 믿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이 배울게 많다는 생각을 했네요

전쟁의 고통속에서도  마들렌과 함깨 했던 그 시간만큼은 정말 즐겁고 행복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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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자동차 또봇 지능업 판퍼즐 (104조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요즘로봇에 빠져서 정신없이 지내는 둘째에게 변신자동차 또봇퍼즐과의
만남은 아이에게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어요
 
퍼즐을 받자마자 어느새뜯어서 맞추고 싶은 마음이 급했어요
그래서 저한테 얼른 와서  엄마하고 함께하자고 조르기 시작하네요
 
 
판퍼즐 뒷면을 보니 로봇이 진화하는 변신자동차 또봇의 이름과 정보에 대해서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퍼즐을 맞추면서도 또봇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저하고 같이 맞추기도하다고  조용해서 보니  혼자서 또봇판퍼즐을 혼자서
맞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설마 끝까지 할수 있을까 했었는데요
 
 
혼자서 집중을 하고 계속 맞추고 있네요
 
 
더운날씨에도 땀을 흘리면서 민망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거의 다 맞추었네요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맞추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또봇이 좋은가봐요
 
 
 
로봇을 가르키면서 로봇을 설명해주는 아이에게 저도 놀랐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판퍼즐을 맞추다보면 보관하는게 없어서 잊어버리고
나중에는 한두개씩 잊어버려서 못맞추는 경우도 생기는데 보관상자까지 함께
들어있어서 잊어버릴 염려도 없고 보관하기도 편하고 아이도 끝나면 보관상자에
넣어서 정리까지 하네요  또봇 아이들이 왜 좋아하고 반하는지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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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20세기 한국사 1 - 일제 침략과 의병운동 특종! 20세기 한국사 1
이광희 지음, 이상규 외 그림 / 한솔수북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특종 20세기 한국사라는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가지게 되면서

저도 아이도 손이 저절로 가면서 읽게 되었는데요

저희 아이도 이제 6학년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는  시기인데 사실 역사하면

저희때는 중학교때쯤  배웠던것같은데 요새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배우다보니 어려워하기도 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특종 20세기 한국사에서는 20세기 격동의 한국사를 일제 침략과 해방전후사,

산업화와 민주화, 그리고 6.15남북 공동선언에 이르기까지 기자가 직접 발로 뛰어

기사를 쓰듯이 잡지 형식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그래서 항일의병에 대해 이야기할때는

작가가 의병들의 전투에 직접 참여해보고 겪은 일을 기사로 쓰거나. 의병장을 만나

인터뷰 방식으로 정리되어있네요

20세기 한국사1권에서는 조선이 일제 강제 병합되기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20세기 핫이슈코너에서는 일제가 어떻게 조선을 침략해오는과정을파헤치는 내용이

나오고 특집코너에서는 일제를 물리치기 위해서 일어났던 항일 의병투쟁에 대해서 속속들이

만나볼수 있었어요 스타인터뷰에서는 일제의 골칫덩어리었던 신돌석을 만나보고

만화로 만나보는 20세기 명장면에서는  안중근이 주인공이예요

특종 20세기 한국사를 읽다보면 잡지 형식으로 되어있어서우리 아이들이나 저나

그속으로 들어간듯한  느낌을 받을정도로생동감이 있으면서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읽다보면은

 아이들에게 따로 이야기해주지 않아도될정도로 역사에 대해서 좀더 많이 알수 있을것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AtoZ 를 통해서  궁금했던 점을 알수 있네요

 중간에 만화가 나와서 그런지 아이들이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이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다보면 저역시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어서 좋았고 그리고 의병일기를 통해서

의병들도 나라를 위해서 의병활동을 하고있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엿보면서  마음이 찡해지는 것을 느꼈네요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한 노력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질수 있는 그런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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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한국대표단편 세트 - 전3권 공부가 되는 시리즈
박완서 외 지음,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공부가 되는 한국대표 단편 3권을 만나보았는데요

제가 학창시절에 만났던 단편들 중에서 등신불, 소나기 ,메밀꽃 필무렵, 

 B사감과 러브레터등을 읽으면서 마침 학창시절로 돌아가있는듯한 착각을 했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문학을 제대로 알려줄수 있는 시간이었던것같아요

무엇보다 우리 문학은 서양문학처럼 화려하게 채워서 가슴을 벅차게 하기보다는 뒤돌아서서

가슴 가득 무언가 스며들게 하는 특유의 여운을 남기고 또한 소박하고 투박하고

어설픈 우리의 삶을 만나볼수 있어요

역사적으로 위대한 성인이나 세상을 바꾼 리더들은 늘 문학을 가까이하며 아꼈는데요

스트브잡스는  셰익스피어 책을 끼고 살았고 아인슈타인은 당대의 위대한 문인들과 교류했고

간디는 톨스토이를 존경했고 자신의 고민을 그와 편지로  나누기도 했어요

그들은 엔지니어에서 세상을 바꾼사람으로 단순한 과학자에서 평화를 지키는 과학자로, 변호사에서

세계 성인으로 다시 태어날수 있었어요  문학은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는 영혼의 양식과도 같아요

문학을 통해서경험할수 없는 다양한 계층과 인종, 다양한 생각과  삶의 방식을 만나볼수 있기때문이고

이처럼 나와 다른 삶과 생각을 만남으로서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 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수있어요

무엇보다 공부가 되는 단편은 우리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의 학과 수업이나 교과서를 통해서 반드시 배우게 되는 문학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빼어난 문학작품을 선별해서 실었는데요 문학적 완성도와 한국적 한과 정서를 잘 담고

있기 때문이예요 우리아이들에게 한국의 문학을 통해서 한국의 정서등을 다시한번 알려줄수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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