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5 - 자연사랑.환경사랑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엄마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서 먹이고 싶어서

해주다보면 꼭  남기는 음식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버리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사실 외식을 하러 나간다던지 하거나 아님 손님이 오는

경우 음식을 시키게 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정도 양이면 될것 같은데

더 시키거나 해서 남길 때 솔직히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든다.

꼭 먹을만큼만 시키고 하면 될텐데 욕심을 부려서 버려지는 음식들을

볼때면 생각나는 것이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양이 엄청나기때문에

처리하는것도 비용및 처리하는문제가 만만치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연을 보존하기보다 훼손하다보니 바다에서는 적조현상이

많아지고 그리고  옛날에는 농산물에 그저 퇴비등 자연적인 것들을 이용해서

거름을 주어서 진짜로 무공해라고 할 정도로 농약이나 비료를 쓰지 않고도

지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농산물에도 또한 천적이 없어지므로 인해서 불균형이 찾아오고

농약이나 비료등을 사용하다 보니 땅이황폐해지고 점점 더 강하게 약을 주거나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이땅이 오염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친환경 농산물이란 이름만 붙어도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그렇게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적다는 사실을 볼때  농사지을때 쓰는 비용이

일반 농사지을 때보다 배나 들어가지만 실패할 확률이 많기때문에 친환경 농사를

짓기를 꺼려하는게 사실입니다.

지금 또하나의 문제는 남극이나 북극의 빙하가 지구의 온난화때문에 급속하게

녹아내리다보니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차츰 가라앉는 섬들이 하나 둘씩

생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람들이 편한것만 알았지 그로 인헤서 자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던것이

화근인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조상에게 물려받은 그 자연을 물려주지 못하고

자연을 훼손하고 지구 온난화를 물려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솔직히

마음이 아픈게 사실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그것을 지키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싶고 우리 아이들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편하고 좋은곳인지를 알았으면

하는마음으로 이책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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