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7 - 인체
권오길 지음, 이유나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알고 있는 인체는  잘 알고 있는 부분이면서 한편으로는 어려운 부분인것 같아요.
그래서 알고는 있지만 설명하려면 힘이 들고 어려워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하기도 하구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것 같고 그림으로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에게 말이나 글로 설명해도 부족한 부분들을 알기 쉽게 하고 있어요.

지금 저희 아이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자기 신체의 발달에 대해 궁금하고

자라면서 2차 성징에 대해서 가끔씩 물어보아서 대답해주고 학교에서도 양호선생님

께서 말씀을 이야기해주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여기서는 우리 몸속 기관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아이가 생기는 것까지 다루고 있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엄마, 아빠들은 그래 건강하기만 하면됐지 하고 이야기하다가도

욕심이 있어서 누가 100점 맞아왔다고 하면서 우리아이와 비교하게 되더군요.

저도 알고 있는 아이중에 그 아이도 병에 걸려서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많이

불편한 모습을 보면서 건강이 최고야 하는 마음을 먹다가도 자꾸 아이에게

바라는게 많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우리아이게 우리몸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기가 지켜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리고 자기몸은 자기 자신이 보호하고 아껴야한다는 사실과 함께

엄마인 저도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신경을 더 써야겠어요.

다시 한번 우리몸의 소중합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DHD 아동 아동과 청소년 문제해결 2
김유숙 지음 / 이너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DHD에 대해서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것이 사실입니다.

ADHD란 주의력결핍 과잉장애로 학령기 아동에게서 자즈 나타나는 질병인데요.

남자아이에게 여자아이보다 더 많이 나타나는걸로 나와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중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8관왕인 펠프스를 통해서

더  알려지게 되었어요.

우리는 흔히 아이들이 주의력이 없고 너무 산만한 아이를 다만 아이가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을 알아도  다른 누구가 아닌 오로지 부모와 아이의 몫인경우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사실 어려운점이 많았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의 행동에

당황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그럴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희 아이도 공부할때 책상에 뭐가 그리많은지 이런데 공부가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가끔은 물건도 잊어버리고 오고 그러는 것을 보면서 걱정을 했거든요.

아이와 대화할때도 정말 말을 하다가 딸아이와 의견이 안맞거나 저희 말을 듣지 않으면

더 이상 얘기하지 말라고 하면서 화를 내게 되다보니 대화가 안되었거든요.

근데 이책을 보면서 너 대화법보다도 나 대화법을 진작 알았더라면 딸아이와의 관계도

더 힘들어지지도 않고 사이좋게 지낼수 있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드네요.

ADHD 를 어떻게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는데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서 말을 안듣거나 문제를 일으킬때  대처하는 방법등을 이야기 해주는데

사실 밖으로 나가서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경우  엄마들은 사실 난처하고

머리가 아픈게 사실입니다.

사실 우리 주위에도ADHD 아동을데리고 있으면서  문제를 가지고 내색도 못하고 살아가는

부모들이 더 많을것이라는생각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학교 시설이나 여러가지로 이 아이들을 보듬어주고 안아줄 수 있는곳들이 많지 않다는것을

알고 있어서인지 씁슬한 마음이 드네요.

좀더 많이 사회나 정부에서 신경써주고 도와준다면  부모나  아이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 자연간식 - 자연에 사랑을 더하다 살림 로하스 17
방영아 지음 / 살림Life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아이에게 어떤 음식이 좋을까?하고 늘 고민은 하고 있지만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둘째가 어리다고 늘  고구마를 삶아준다든지

감자전이나 고구마 스틱등을 해주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우선 우리아이들이 먹는 음식의 재료를 볼때 과자나 초콜렛, 탄산음료, 아이스크림등

인공색소나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이곤 했는데 정말 아이들이랑

집에서 재미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것들에 대해서 나오는것을 보고

참으로 좋았다.

그리고 음식에 들어가는 설탕이나  튀김을 할때 쓰는 기름, 그릇에 따라

우리 아이들 몸에 안좋은 것들에 노출되는 일이 빈번하다는사실이  사실

엄마들이 알고 있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엄마인 제가 조금만 신경쓰면 손쉽게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을 만들어줄수

있었는데 그렇게 못한것에 대해 반성을 하고  꼼꼼하게 챙기는 엄마가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큰아이랑 샌드위치를 같이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가 약간 빈약하지만 집에 있는것으로 일단 만들었답니다.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식빵, 오이 , 바나나, 포도쨈 , 생크림, 치즈

 아이가 학교에서 실습하고 난 생크림이랑  

  집에서 만든 포도잼도 같이 해서 샌드위치를 만들 준비를 했어요.

  해 놓고 나니 볼품은 없는데 아이가 직접 넣어서 만든거라며

  맛있게 먹었네요. 거기다 바나나를 우유와 갈아서 만들어 보았어요.




 




 




 
우선 제철 음식이 좋다는것을 기억하고  최대한 요리에  활용하고

그리고 콩이 좋은 음식인걸 아는데 우리 딸아이 잘 먹으려고 하지 않아서 걱정이예요.

밥에 들어가는 콩은 왜 그리 싫어하는지 몰라요.

이제부터라도 아이의 식습관을 바꾸도록 노력하고 밖에서

먹는 음식이 몸에 해롭다는것을 이야기하고   정말 아이의

건강을 챙기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생각 - 나에게 들려주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루이스 L. 헤이 지음, 구승준 옮김 / 한문화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한 생각이라는 제목이 어떤내용을 담고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책을 펼쳐들었다.

근데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어서 손에 들자마자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나의 자화상을 보는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내가 중요하다고 느꼈던것들을 어느 순간 놓치고 살아왔던것을

일깨워주었다.

결혼하고 나서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시댁이 생기고 나서 나는

참으로 시부모님이나 다른사람들에게 우리 며느리 착해요 소리를 들으면서

그렇게 살아왔던것 같다.

그러다보니 정작 나의 소중함이나 존재감을 잊어버리고 살았네요.

시댁이랑 부딪혀도 그냥참고 견디는 나 그러면서 어느 순간 불쑥불쑥

올라오는  감정들을 조절하지 못해서 아이들에게 저도 모르게 짜증을

부리고 그런일들이 반복되는 일속에서 누군가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결혼전에는 잘 웃던 네가 어느순간 웃는 모습을 보는게 힘들다고 말이예요.

저도 그말에 공감하면서 정말 내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점이 뭔지를 발견했는데요.

그건 바로 나 자신을 내가 아낄 줄도 사랑할 줄도 모르는 나에게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는게 힘이 들다는것 ,

그리고 앞으로 나를 위해서 더 시간을 투자하고 개발하려는 노력들이 필요한

일이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상처나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치유할 수 있는시간이 필요하고

주위에서 도움을 요청해서 힘들때 기대는것도 필요하다는사실을 말입니다.

참으로 저에게 좋은시간을 가지게 해준 책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8 - 건강한 몸.올바른 음식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의 식생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먹는 음식에 화학조미료나 첨가물이 안들어가있는

식품이나 음식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이나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생각하지도 않은 어른들이나 기업, 그리고 정부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외국에서는 먹을거리에 대해서는 철저해서 식품에 첨가되는 것들에

대해서 규제가 강한데 비해 우리나라는 너무 허술한것 같아서 말입니다.

텔레비젼이나 신문등을 보면 마트나 백화점, 그리고 유명한 맛집등을 이야기하는것을

보면 위생상태도 엉망이고 날짜지난 생선이나 고기등을 재활용해서 다시 불고기나

다른 제품으로 둔갑시키는등 하여간에 먹을 것을 가지고 너무 장난치는것 같아서

솔직히 먹을때마다 불안한것은 사실입니다.

아이들이 먹는 제품을 불만제로에서인가 보여주었던것 같은데 정말 위생상태가 엉망이고

날짜지난 제품들을 사용해서 만든것을 학교앞 문방구나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분식집등에서도

사용되는것을 보면 속이 상합니다.

정말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할 지 생각해보았는데요.

자연그대로의 음식 예를 들자면 고구마나 감자, 옥수수등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간식으로 만들어주면 좋을것 같구요.

우리 아이도 어렸을때는 그렇지 않더니 커가면서 과자나 음료수등 인스턴드에 노출되다보니

자연스레 편식을 하는 경향도 있고 그러다보니 영양이나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영양이 불균형이 오다보니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를 보았는데요.

일주일에 한두번 간신히 보고 그것도 안되면 병원에 가서 관장을 하더라구요.

살펴보니 엄마가 제때 밥을 먹이지 않고 그리고 야채보다는 빵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이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  결국 항문이 찢어져서인지  피까지

묻어나오는데 정말 제가 보기에 너무 안스럽더라구요. 그만큼 우리 몸에 충분한 영양과 물이

필요하다는것을 깨달았네요.

정말 이책을 보고 있으니 제가 엄마로서 잘못한 부분도 있고 고쳐야할 부분도 알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것만 해주도록 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