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7 - 인체
권오길 지음, 이유나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알고 있는 인체는  잘 알고 있는 부분이면서 한편으로는 어려운 부분인것 같아요.
그래서 알고는 있지만 설명하려면 힘이 들고 어려워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하기도 하구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것 같고 그림으로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에게 말이나 글로 설명해도 부족한 부분들을 알기 쉽게 하고 있어요.

지금 저희 아이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자기 신체의 발달에 대해 궁금하고

자라면서 2차 성징에 대해서 가끔씩 물어보아서 대답해주고 학교에서도 양호선생님

께서 말씀을 이야기해주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여기서는 우리 몸속 기관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아이가 생기는 것까지 다루고 있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엄마, 아빠들은 그래 건강하기만 하면됐지 하고 이야기하다가도

욕심이 있어서 누가 100점 맞아왔다고 하면서 우리아이와 비교하게 되더군요.

저도 알고 있는 아이중에 그 아이도 병에 걸려서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많이

불편한 모습을 보면서 건강이 최고야 하는 마음을 먹다가도 자꾸 아이에게

바라는게 많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우리아이게 우리몸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기가 지켜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리고 자기몸은 자기 자신이 보호하고 아껴야한다는 사실과 함께

엄마인 저도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신경을 더 써야겠어요.

다시 한번 우리몸의 소중합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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