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따뜻한 그림백과 18
재미난책보 지음, 원성현 그림 / 어린이아현(Kizdom)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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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에게 운동이 많이 부족하거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운동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를 몰라서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책에서는 운동의 종류와 또 운동경기규칙 그리고  운동의 좋은점과 주의할

점,그리고 심판이 필요한 종목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가 운동을 할때  준비물 없이 하는 운동이라도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꼭 알고  넘어가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운동을 할때  선수뿐만 아니라 심판이나 다른사람들도 함께  할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운동을 하면서 친구들과도  몸을 부딪치면서 물도 같이 나눠먹고

하면서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지금 생활을 보면 학교나 학원에 얽매여서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구요. 학교에서 체육시간이 그나마 운동 할 수 있는 시간인것 같아요.

울 아이들도 보면은 주말에 인라인 한두시간만 타거나 여행을 가서 걷는것을 봐도

확연히 체력이 떨어진것을 알 수가 있는데  집에서는 게임하랴 공부좀 한다고

거의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럴거라는것을 아는데요.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지금은 옛날처럼 친구들과 놀고 싶어도 만나질 못하고  울 딸아이 친구랑 만난다고해서

물어보면 온라인상 게임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랬거든요.

우리 아이들에게 뭐라고 이야기 하기전에 먼저 부모님들이 생각을 하고

반성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운동경기를 볼때가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우리 아이도 궁금증을 가지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보다도

선수들도 제각기 자기 자리에서 자기의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는 모습을 볼때는

좋은데 반대로 경기에서 지고도 승복하지 않아서 서로 싸우거나 경기장을 나가버리는경우에는

참으로 아이에게 뭐라고 이야기하기가 힘들거든요.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그런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아이들 역시 자기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깨끗이 인정하고 넘어

가는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도 자기의 맡은 역할을 제대로 잘 해나가는 그런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구요.

또한가지는 우리 아이들이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조금씩 매일 실천해나가면서

 건강해졌으면하는 마음이 들었네요.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움직이는게 운동인데요.    친구들과도 노는것도 좋은 운동이 되네요.

 

 

 

 

 

 

 

 

 동작이나 기술점수를 매기는 운동                    목청껏 응원하면 재미를 더 느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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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도 3 - 사랑의 노래 청소년 상도 3
최인호 지음, 김범진 그림 / 여백(여백미디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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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옥이 김정희를 찾아가서 석숭스님이 적어주었던

정의  뜻을 알아내고자 했는데  정은 솥정자인데 그 유래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면서 춘추전국시대에서도 나오고 사기에도 나오는말이라고

했는데 춘추전국시대에 초나라 왕인 장왕이 3년동안 정사를 돌보지 않고

오로지  잔치와 미녀를 후궁으로 삼는 일에 대해서 나오면서 구정이라는 고대 순나라부터

만들어져서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인데 ' 구정의 크기는 어떠한가' 하고

 장왕이 왕손에게 물어본것에 대해서 ' 실로 정의 크기와 무게는 중요하지 않다' 고 말하면서

덕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는데  임상옥은 수수께기를 풀어서 홍경래에게

솥의 세다리중 하나를 부러뜨림으로써  대답을 했고 그리고  뒤에 송이 이희저의딸과의

인연에 대해서 나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이 중요하게 여겨야 할게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사람의 인연이란게 무시하지 못함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깨닫게 되는데요.

제가 사는지역이 그리 넓지 않은지라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친분을 쌓게 되면은

 나중에 알고 보면 친구랑 안다든지 한다리 건너서 알게 되는데

그걸 보면서 우리의 행동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일인데요.

임상옥 역시 이희저와의 인연을 무심코 넘어가기에는 질긴 인연이라고 해야하나

곽산군수로 재직하면서 우연히  송이를 알게 되고 그로 인해서 하나씩 알아가다보니

옛날에 자기와 인연을 맺었던 이희저의 딸인것을 알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서로 좋아하게 되고 석숭스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면서 옛날 연경에서 한여인을

구해주었던것처럼 여기서도 송이를 소실로 맞이함으로 살릴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다는

그런 칼을 가진 모습을 다시 한번 보게 되면서 또  어려움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리고 임상옥의 사람보는 안목을 다시한번 보면서  무엇보다 돈보다는 사람과의 약속과

그 사람의 그릇크기를 먼저 볼 수있는 그런 것들이 부럽네요..

우리도 살아가면서 현재 그 사람이누더기 차림에 보잘것 없다고 무시하거나 하면 안되고

  그 사람의 진면목은 겪으면 겪을수록

더 잘 느끼고 보인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을 맺어갈때

우선 사람의 됨됨이가 제일 중요한것 같고 그리고 거기다 덕을 쌓는 모습도 필요하네요.

내가 덕을 쌓아서 베풀지 않으면 다른사람들에게 내가  대우를 받는것을 바라지 않지만

위험한 상황이나 어려울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장사도 돈이 필요하긴 하지만 돈 뿐만이 아니라 덕이나  마음이 더 중요하게 다가올때가 있는것처럼

울 아이들에게도 남에게 베푸는것이 좋다는 그 사실을 깨닫고 그리고 사람의 인연과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들을 우리 아이들이 살면서 실천해 나가는 울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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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의 초등 영어회화 Level 1 (책 + 오디오 CD 3장)
문단열 지음 / 길벗스쿨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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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울 둘째가 보는 아이들 프로그램에서 아이들과

영어를 수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재미있게 잘 따라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희 딸아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배우고 있지만 테이프를 들으면서 따라할때  즐겁게 하는것보다

그저 숙제로 여기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좀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이책을 보면서 CD가 세장까지 들어있고 듣고 따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어요.




 



무작정 따라하기 - 진한색 글자에 유의하면서 오디오를 따라 읽으세요... 





 꼼꼼히 따져보기- 골치 아픈 문법과 발음공부!

몸매 문장 리듬타기

 


요리조리 바꾸어 말해보기 -  하나를 알게 되면 열을 익히는 마법!

밑에 보면 내것으로 만들기 코너를 마련해서 다시한번 복습할 수 있게끔

도와주어요...

 


큰소리로 말해보기- 친구나 선생님 ,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밑에 직접써보기 - 입으로 하던것을 이제 손으로 연습을 하는 곳이네요.

 

저도 집에서 아이랑 하다보면 학원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집에 오면 딱 입에 지퍼를 채운것처럼 영어를 잘사용하는것을 보지

못해서 사실 걱정했었는데요.

이책을 보면서 그런 걱정을 이제는 안해도 될 것같아요.

학교에서 스탭& 점프 그리고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부모들로서는

매일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인데 아이도 이책과 CD를 듣더니 신나서

재미있게 공부를 하네요...

둘째도 누나가 영어공부를 하고 있으면 옆에서 같이 한다고 하고

호시탐탐 누나의 CD를 탐내하네요.

우리 아이도 영어를 공부보다는 놀이처럼 즐기면서 하는 그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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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헌터 1 - 심장을 보는 눈 맨 헌터 시리즈 1
얀 키예르 지음, 신인수 옮김 / 푸른날개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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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을 보면서 어떤 내용일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는데

막상 읽어내려가기 시작하자  루카도 우리 아이들과 별반

다른게 없네요.

 



 

처음은 이사크가 스승인 브르노의 곁을 떠나려고 마음을 먹고

스승이 잠든사이 도망가다고 곰을 만나서  싸우는데 스승인 브루노가

나타나서 이사크를 구해주면서 한쪽 팔을 잃고 다신 스승곁을 떠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샤먼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있었어요

루카는 오늘 밤에 성인식에 가면 어떤 일을 해야할지 알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버지는 새사냥꾼이어서 루카가 자기의 뒤를 따라와 주길 바랬는데

 루카는  키프와 함께 마지막으로 궁전으로 일하러가면서 감옥에 갇힌

바위턱이라는 아저씨에게 가서 이야기를 듣고 다음날 사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안좋았는데 밤에 성인식에 참여했을때 샤먼으로부터 인간 사냥꾼이

될거라는 이야기에 쓰러지고 마는데요.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모습에 루카는 상처를 받은 모습이 보이는데

루카는 스승을 찾다가 고담을 만나서 베이코를 좇는데 그게 바로 바위턱아저씨라는

이야기를 듣고착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결국 스승인 고담도 죽고 자기도 죽이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감옥으로 보내면서 인간 사냥꾼으로 인정을 받게 되는 모습이네요.

뒷부분에 부록으로 사냥감을 쫓는 방법이랑 신호에 대해서도 나오고 잡는 방법도 나오네요.

 루카를 보면 인간사냥꾼이되어야 한다는 소리에부모역시 처음에는 놀라고  받아들이기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바라던 꿈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노력해서 성공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루카와 같이 어려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자라면서 자기 꿈을  이루는 사람도 있겠고 그렇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사람도 있을거예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기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나 꿈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그 꿈이 남에게 대우를 받지 못하고 무시당할때도 있겠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자기의 적성과 꿈을 어떻게 알게 해주고 도와주어야할지를 생각해볼때

저도 생각해보니 제가 어려운 일을 결정할때 결정하기 힘들다 하면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는것도 좋은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마음을 잘 읽는다면 정말 훌륭하고  성숙해진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을것같아요.

우리 아이 역시 성장소설을 통해서 더  마음이나 생각이 훌쩍 커져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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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 비밀 일기 - 꺼지지 않는 등불
송영심 지음, 신민재 그림, 신운용 감수 / 가나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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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이 7세 되던해인 1885년에 안태훈은 가족을 이글꼬 황해도

신천의 청계동으로 이사했고   할아버지 사랑을 받으며 씩씩하게

자랐구요. 안중근의 집은 연달아 7무과에 합격자를 낳았지만 안중근은

글공부에 별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동학운동이 일어나던때라  안태훈은

의려군을 모집하고 동학군이 물러난후 의려군을 해산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갔어요. 안중근은 천주교신자이며 빌렘신부님은 우리에게 천주교 교리를 설명해주었고 

가족모두 세례를 받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뒤에 보면 혼인도 하고 세자녀를 두고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하신부분에

대해서 나오고 독립운동을 망명을 하게 되고 이토히로부미를 처단하는 과정에서

우덕순과 조도선이 채가구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기다리기로 하고  안중근은 하얼빈역에서

기다리다가 이토히로부미를 보고  세발을 비슷한 사람들에게 세발을 쏘면서 거사는 성공

하게 되고 그런데도 도망가지 안고 코레아 우라 (대한만세를러시아어로) 하면서

잡히게 되는데요. 이토 히로부미의 15가지 제목을 일본검사 앞에서 열거하고 사형선고를 받고

동양 평화론과 안응칠의 역사에 대해 책을 썼는데  그중에서 안응칠 역사의 책은 아직까지도

안중근 의사의 시신과 함께 찾을 수 없다고 하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안중근의사가 돌아가신 다음 우리나라가

 무관심함으로 그로 인해서 그 가족들이 많은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다른 독립유공자들이 대접이나 대우를 받기 보다는  우선 식구들의 안위와

경제적인 어려움 그리고 독립유공자로 되기까지 여러가지의 어려움이 있는 반면

일본의 편에서서 일했던 사람들이 더 잘살거 큰소리 치는 모습을 볼때마다 씁쓸한 생각이

들면서 반성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안중근의사의 모습을 보면서 그 어머니는 아들에게 일본이 살려줄것 같지 않으니

항소하지 말고 깨끗이 죽음을 택하라는 말에 안중근 의사도 항소를 포기 하는모습을 보면서

많은것을 깨닫게 되고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키워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구요. 그리고 이제는 일본 교과서에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명시하기

까지 하는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그리고 대외적으로 우리나라의땅임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개인이나 민간단체인것이

더욱 우려할 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우리 나라 역사를 바로

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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