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공부법 - 입시 위너들의 단기간 고효율 학습 노하우
박동호.김나현.이기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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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양이 엄청나게 많은 의대생, 의대생들은 그 많은 양을 어떻게 공부하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 질문의 답을 <의대생 공부법>에서 알려줍니다. 

학창시절 의대생들의 공부법이 궁금하다면 더욱 읽어야겠죠.



기본적으로 공부량이 많은 의대생들은 스스로 공부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한답니다. 

첫째, 같은 내용을 최대한 여러 서적에서 확인하고, 

둘째, 누적 복습으로 강력한 기억을 만듭니다. 

셋째, 시험 족보는 최대한 시험 직전에 보도록 합니다. 

그밖에 공부는 시간 대비 효율이 중요하므로 최대한 자투리 시간을 긁어모아 활용합니다.

공부는 많이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꼭 해야 할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획이 잘못되면 나중에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엇나가듯이, 

좋은 계획을 짜면 단시간 안에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계획이란 무엇일까요? 

좋은 계획은 실현 가능하며, 목표 지향적이며,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우선 공부 시간을 측정하고, 자신에게 잘하는 과목과 잘하는 단원이 다르니 

이에 맞게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세부 공부 계획을 자세히 세우고, 계획한 진도를 완료했는지 매일 체크하세요. 

마지막으로 수정과 반성의 단계로 틀린 문제를 살펴야 약점이 보입니다.


결국 '점수'가 되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강의 들은 것을 공부한 것으로 착각하지 말고, '실력+행운-실수=점수'가 됩니다. 

기출문제 활용방법, 실수를 방지하는 꿀팁, 시험지 피드백 작성법을 참고하세요.



자기주도학습은 반드시 스터디 플래너 작성과 병행해야 합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공부 습관은 현저한 차이가 있어요. 

스터디 플래너는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고, 

생각하면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며, 스스로 나태함에 빠지지 않게 해줍니다. 

지속적인 자아성찰과 노력의 흔적으로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게 해줍니다.


매일 시간대별, 과목별 학습법을 나의 공부 컨디션 리듬에 맞게 구체적으로 설정합니다.

자투리 시간도 활용해야 함은 물론이죠. 

스터디 플래너에 공부 계획만 적어도 되지만, 단순한 계획표 작성 용도 외에도 

중요 키워드와 질문을 적어 선생님께 물어보는 용도로 활용해도 되고, 

반성과 다짐을 적어 감정 정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알림장처럼 추가 일정을 적어서 쓸 수도 있습니다.



모든 공부에서 암기는 필수입니다. 

암기라는 것은 어떠한 정보가 들어와서 단기 기억이 된 다음, 

이것이 강화되어 장기 기억으로 가는 과정을 뜻합니다.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떤 실마리를 통해 

단기 기억을 강화하고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반복·연결입니다. 

'앞 글자만 따서 외워라', '단어마다 스토리를 만들어서 연결하라'와 같은 말은 

모두 '연결'이라는 요소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미 익숙하게 느끼고 있거나 이미 장기 기억이 된 부분으로 연결하면 

암기가 쉽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암기는 '단서'를 통해 다시 한번 각인되는데, 

책상 앞에 붙여둔 포스트잇이나 화장실에서 보는 단어 카드 등이 꽤 효과적인 이유입니다. 

암기가 잘 되는 노트 정리법을 참고하세요.


적절하게 강박과 나태를 조절하면서 멘탈을 관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만약 쓸데없는 고민들로 잡념에 자주 빠진다면 

지금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지 생각해 보세요. 

고민해서 답을 내어야 하는 일이라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좋은 결정이 가능한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그게 아니라면 빠르게 결정해야 합니다. 

고민해도 답을 낼 수 없고 지금의 고민이 미래에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일이라면 

빠르게 고민을 접고 다른 생산적인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의대생 공부법>에는 학습자료실과 의대생 합격자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어떤 공부를 하든 정공법이 가장 좋다고 <의대생 공부법>에서 말합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공부를 해야 하고 모르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공부하고 

그 내용을 다른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을 거쳐야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 안에 가장 많은 효율을 얻고 싶기에 어쩔 수 없이 

<의대생 공부법>과 같은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공부법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암기법도 개인마다 다르듯,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 진정한 시크릿 노하우입니다. 

이 책에서 제시된 공부법들은 기성복과도 같습니다. 

공부법도 누가 좋다고 해서, 누가 이렇게 해서 서울대 의대에 갔다고 해서, 

나에게 맞지도 않은 공부법을 억지로 입으려고 들기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나에게 혹은 시험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어느 부분을 조절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옷 한 벌 사기 위해서도 여러 번 입었다 벗었다 하는데, 

내 인생을 좌우할 공부법에는 그만큼의 시간도 투자하지 않는다면 말이 안 되죠.


아직 어떤 공부법이 내게 맞는지 잘 모르는 학생이라면, 

<의대생 공부법>을 통해 몇 가지 공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여러 공부법을 시도해서 가질 것과 버릴 것을 찾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편한 방법과 길을 발견한다면 공부의 신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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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 1년 열두 달 온전히 나로 살며 깨달은 것들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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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신경 쓰다 보니 나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진 않나요? 

어릴 땐 온전히 나만 생각하고 또 그렇게 살았는데, 

어른이 되면서 온전히 나만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족, 친구, 지인, 고객 등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다가 

왜 이렇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에서는 나를 인생 1순위에 놓아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즐거워집니다.



하루 동안 빈둥거릴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엄청나게 의미 있는 일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의 하루니까 의무감도, 핑계 댈 부담도 벗어버린 채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됩니다. 

버킷 리스트에 기록해둔 일일 수도 있고 종일 늘어지게 자는 낮잠일 수도 있습니다. 

내키는 일을 하면서 완벽한 자유를 누리면 그만이죠. 

만약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면 '4분 4영역 행복 퀴즈'를 통해 

'언젠가'가 아닌 지금 당장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고 싶어서 하고 있는 일, 하고 싶은데 하고 있지 않는 일, 하기 싫은데 하고 있는 일,

하기 싫어서 하고 있지 않은 일을 1~4영역까지 적으세요. 

1과 4영역은 당신 삶에서 제대로 되고 있는 부분이고, 

2, 3영역은 삶에서 잘못된 부분, 행복을 가로막는 부분입니다. 

그중 단 하나의 변화로도 충분합니다.


모든 것이 좋았던 때, 진심으로 행복했던 때는 언제인가요?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 

진정한 우선순위와 현재 쓰고 있는 시간의 우선순위가 맞아떨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 두 개가 맞아떨어진다면 가치를 실현하며 균형을 잡고 살고 있어요. 

아니라면, 변화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우선순위의 무언가를 위해 

이번 주에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변화를 원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지만 실제로 변화하지는 못합니다. 

많은 이들이 기존의 상태를 유지하려 하고 평생 그렇게 살아갑니다. 

인생의 승객이 아니라 조종사가 되려면 긴박감을 가져야 합니다.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유일한 방법은 하루하루를 늘 행복하게 사는 것뿐이다.'라고 

작가 마거릿 보나노가 말했듯이, 인생에 의미와 목적을 더하는 데 너무 늦은 때란 없어요. 

당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진정한 우선순위를 파악한 후 

달력에 시작 날짜를 표시하고 실천만 하면 됩니다.



당신에게 행복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입니다.


남들을 행복하게 하려는 노력을 중단하세요. 가족사진이 냉장고에 붙어있나요? 

그 속에 당신은 있나요? 내 삶의 이야기에서 자신을 배제하면 안 됩니다. 

늘 다른 사람을 우선하고 다른 사람을 중심으로 살고 있지는 않나요? 

무조건적인 배려는 나를 잃게 만듭니다. 

요구하지 않으면 항상 대답은 'NO'입니다. 우리 행복은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스스로 나서야 해요. 

당신이 무언가로 인해 불행하다면 당신은 회피하거나, 논쟁하거나, 받아들이거나, 

바꾸거나의 네 가지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해 지레짐작하지 말고 의사결정자에게 가서 

원하는 바를 당당하게 요청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일 아침의 첫 몇 분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그날의 유일한 부분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하루를 결정합니다. 

그 시간을 보낼 기분 좋은 일과를 만드세요. 

차를 한잔 만들어 창가 자리에 앉아 감사일기를 쓴다거나 명상을 한다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됩니다.


행복한 삶은 '지금 여기 존재하는 것'과 '다음 기회로 다가오는 것' 사이에서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데 있습니다. 

머리 쓰기를 중단하고 바로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것은 기적입니다. 

의미 있는 과거(감사할 무언가), 

의미 있는 현재(경험하고 느끼며 현재 순간에 새겨지는 무언가) 

그리고 의미 있는 미래(기대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세상의 모든 최고를 누린다 볼 수 있습니다. 

불안, 스트레스, 걱정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미래에 지나치게 집중하도록 하고, 

후회, 죄책감, 탐욕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과거에 지나치게 집중하게 합니다. 

만약 미래가 밝다면, 좋은 기억과 그리운 사람이나 경험으로 가득하다면? 

주어진 시간의 대부분을 현재에 쓰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지금과 그때' 혹은 '지금과 미래'를 동시에 탐험하는 일도 

가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 여행을 다닐 거라고, 글을 쓸 거라고, 쉴 거라고 말하며 

오늘을 바쁘게 삽니다. 

하지만 막상 그런 날이 오면 건강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그 꿈을 이루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저자는 '물가에서 1년 살기'를 실천하면서 전국을 떠돌아다녔대요. 

방문했던 장소나 만났던 사람들도 좋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답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유일하게 확실한 시간이며, 그에 마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그만 끝내버리고, 당신이 원하고 필요로 하며 

누려 마땅한 멋진 삶을 시작하기를 저자는 희망합니다. 

우리는 물가에 서 있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 걸음을 내디뎌 물로 들어가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더 충만한 삶을 위한 작은 변화들을 

용감하고 분명하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나를 우선순위에 놓고,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을 첫 번째로 두는 행동을 통해 

미래의 후회에서 벗어날 수 있겠죠. 

핵심은 실행하는 데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지나간 후 당신이 인생을 돌아볼 때 분명한 것은 단 하나입니다. 

당신의 이야기에 당신이 들어 있다면, 그리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충만하게 살도록

무언가를 했다면 후회가 없을 겁니다. 

저도 오늘부터 후회 없도록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를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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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호모 사피엔스만 살아남았을까? - 전곡선사박물관장이 알려주는 인류 진화의 34가지 흥미로운 비밀
이한용 지음 / 채륜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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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처럼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왜 호모 사피엔스만 살아남았을까?>요. 

제가 어릴 적에 한국사 수업에서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등 

옛 조상 이름들을 배우고 순서대로 외웠어요. 

전 그때만 해도 백인, 황인, 흑인처럼 그들의 특색에 맞게 

이름을 다르게 지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인종이 다르고 지금의 우리는 호모 사피엔스 한 종류라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인종에 비해 신체적으로 뛰어나지 않았대요. 

그래서 이렇게 살아남은 이유를 머리가 뛰어나서 그렇다고 말한 것을 

어디선가 보고 그렇게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호모 사피엔스만 살아남았을까?>에서 알고 있던 사실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어떤 내용이 있을지 볼게요.



사진에 있는 돌멩이 보이시죠? 한국사에서 좀 보았던 그림입니다. 

뗀석기니, 간석기니 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외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렇게 명칭과 용도만 달달 외웠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졌으니, 

그 도구들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이거 석기예요? 그냥 짱돌 아니에요?"라는 아이의 질문에 

저도 같이 묻지만 않았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대단한 도구인 줄 알았는데, 보기보다 흔해 보이는 돌멩이니깐요. 

하지만 전곡석사박물관장은 말합니다. "석기는 과학입니다"라고요. 

구석기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이고 상징물과 같은 주먹도끼를 만들기 위해서는 

돌의 한쪽 면만을 떼어내서 날을 만들던 기술을 뛰어넘어 

반대편으로도 쳐내어 양쪽 면으로 떼어낸 날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주먹도끼는 동물을 사냥하고 해체하는 데, 나무를 다듬고 땅도 파는 

다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다니기도 비교적 편리했지요. 

또한 주먹도끼는 기본적인 제작 방식만 잘 익히고 있으면 비교적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주먹도끼 형태 자체의 상징성과 기술이 전수되는 과정의 사회성은 

두뇌 발달을 자극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갖춘 주먹도끼를 만들기 시작한 초기인류에게 

이미 예술적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먹도끼는 인류 최초의 미술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는 함께 살았고, 

둘 다 정교한 석기를 만들 줄 알았으며 사냥꾼이었어요. 

그런데 왜 네안데르탈인들은 다 사라지고 없을까요? 

그 비밀을 풀 열쇠는 바로 바늘, 귀 달린 바늘입니다. 

호모 사피엔스의 위대한 성공 뒤에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혁신적인 도구들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하는 바늘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의 고고학 증거로 볼 때 호모 사피엔스에게는 바늘이 있었지만 

네안데르탈인들에게는 바늘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의 뼈나 뿔, 송곳니 등으로 만들어진 구석기시대의 바늘은 빙하기 이후에 

인간이 더 추운 지방까지 퍼져 나가 정착할 수 있게 만들어준 도구일 뿐만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어망을 짤 수도 있게 해주었고 

물건을 보관하고 운반하는 가방을 만드는 데도 사용되었어요. 

호모 사피엔스에게는 바늘 몸통에 작은 구멍을 뚫게 해주었던 정교한 석기가 있었습니다.

날카롭게 다듬은 주먹도끼와 정교하게 가공한 창끝찌르개를 아무리 동원하더라도 

얇고 가늘게 다음은 길쭉한 뼈바늘에 작은 구멍을 뚫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바늘구멍을 뚫기 위해선 오늘날 나노가공 기술에 비견되는 

혁신적인 석기 제작 기술이 있어야만 정교하고도 효율적인 구멍을 뚫을 수 있습니다. 

'뚜르개'라고 불리는 석기를 만들 수 있게 된 사람들만이 바늘구멍을 뚫을 수 있었으며,

세밀한 도구를 만들 수 있는 아주 정교한 석기를 만들어 내는 인간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두 발 걷기는 매우 어려운 이동 방법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동물은 네발로 걷지요. 

두 발 걷기를 위해 변화된 인체의 해부학적 특징 중 

무릎뼈와 골반뼈의 미세한 각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무릎관절은 다리뼈와 맞물려 있으면서도 다리를 곧게 뻗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중을 지탱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여줍니다. 

또 무릎을 골반 바로 아래로 접어 올릴 수 있어 움직일 때 뒤뚱거리지 않게 해줍니다. 

발바닥도 아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걸음을 옮기면서 땅을 디딜 때 생기는 

충격에너지가 직접적으로 척추를 타고 뇌까지 전달되는 것을 완화시켜줍니다. 

충격 흡수를 위한 정교한 구조를 가진 우리의 발은 크기까지 합니다. 

튼튼한 엄지발가락을 위시한 발가락들도 체중을 분산해 지탱하는 것은 물론 

무게중심을 이동해 앞으로 전진할 때 다섯 발가락이 일제히 체중을 떠미는 운동을 합니다. 

엉덩이뼈에는 두 발로 걷기에 매우 적절한 각도로 다리뼈가 연결되어 있고 

거기에 튼튼한 엉덩이 근육이 붙어있습니다. 

다른 동물과 비교되는 사람만의 뛰어난 운동능력인 지구력은 

커다랗고 튼튼한 엉덩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내장기관들이 충격 흡수를 위해 갈비뼈의 앞뒤가 좁고 양쪽으로 넓게 변했으며, 

S자 모양으로 휘어진 척추뼈도 몸 전체를 안정적으로 지탱해 줍니다. 

물론 이렇게 진화돼서 걷기엔 좋았지만 부작용도 따르기 마련입니다. 

두 발 걷기에 동원된 곳들은 계속적인 통증에 시달려 디스크 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출산의 고통 역시 두 발 걷기의 어쩔 수 없는 숙명입니다.

두 발로 걷기 위해 변화된 몸은 걸어 주어야만 오래 사용할 수 있기에 

허리를 쭉 펴고 다리를 쭉 뻗으며 걸으세요.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한 것은 명석한 두뇌가 아니라 튼튼한 두 다리입니다. 

두 다리로 일어서서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보니 뇌도 커지고 머리도 좋아진 것입니다. 

고로 잔머리 쓰는 사람보다는 두 다리로 부지런히 열심히 돌아다니며 

성심껏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인정받아야 하는 당위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아시아인과 유럽인의 유전자에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2% 정도 섞여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우리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의 살해범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견해가 분분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유일한 사실은 네안데르탈인이 

약 3만 년 전에 홀연히 우리 곁에서 사라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고고학 발굴의 증가로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오면 나올수록 네안데르탈인의 멸종 원인에 대한 미스터리는 

점점 더 미궁에 빠지고 있습니다.



구석기시대를 바보 같은 원시인들이 살았던 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사시대의 성 시스타나 성당으로 불리는 라스코 동굴의 벽화를 마주하면 

구석기시대는 더 이상 미개한 야만인들이 살던 시대가 아니라 

뛰어난 예술작품을 남긴 우리와 같은, 어쩌면 우리보다 더 미적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이 살던 시절이라는 것을 절로 느끼게 됩니다.


구석기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주먹도끼와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가 도드라진 

구석기 비너스라 불리는 여인의 조각상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매머드 상아나 동물의 뼈, 돌, 흙으로 여인의 풍만한 육체를 표현한 

후기 구석기시대의 여성 조각상을 일반적으로 '비너스'라고 부릅니다. 

구석기 비너스는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종교적인 의미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연에 대한 기원, 의식을 위한 도구, 행운을 위한 일종의 

부적 같은 역할도 했을 것입니다.




전곡석사박물관장인 저자가 인류진화의 34가지 비밀에 대해 하나씩 알려줍니다. 

'오빠만 믿어, 무기여 잘 있거나, 고기라도 먹자, 알고 있나 루씨, ###의 시대, 

Music is Life' 등 흥미로운 제목으로 인해 어려운 인류사가 조금은 쉽게 다가옵니다. 

하나씩 읽다 보면 나랑 상관없는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 등의 

고인류들이 어느새 가깝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인류의 진화와 구석기시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도 우리 인간이 계속 진화를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어디서 왔는지를 아직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어디로 갈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비롯되었는지를 가끔 생각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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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슛뚜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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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크리에이터로 하고 싶은 건 다하고 살자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 슛뚜.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할 거라면 하고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고, 

여행과 사진, 글쓰기를 좋아해서 그 모든 것을 더한 삶을 사는 중인 저자입니다. 

2016년 저자는 <낯선 일상이 반복되는 곳>이라는 제목을 달고 책을 나왔는데, 

그 이후의 여행과 책의 모든 이야기를 묶어 다시 책을 펴냈답니다. 

어떤 여행을 하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로 볼게요.



생애 첫 장기 여행은 영국이었대요. 섬나라인 영국을 여행 중간에 들리게 되면 

비행기를 두 번이나 더 타야 했기에 많은 사람에게 영국은 유럽 여행의 출발지가 됩니다.

유럽 여행을 결심하자마자 휴학계를 내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답니다. 

500만 원을 모아 영국으로 출발했고, 얼떨떨하게 도착해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갔대요.

지하철 작은 창문을 통해 마주한 영국의 도심 풍경, 유럽 여행의 시작이 

이상하게도 기쁘지 않았고, 앞으로 한 달을 어떻게 버티지하는 막막함이 앞섰답니다. 

하지만 작은 공원에서 영국을 느꼈고, '세상의 끝'이란 이름의 세븐 시스터스에 가서 

자연이 광활하다란 표현을 제대로 느꼈답니다.


덴마크의 북유럽 감성을 느끼고, 파리에서 에펠탑 등을 보고, 니스, 

스페인 시체스, 이비자, 이탈리아 로마, 일본 교토, 다시 영국 런던, 아이슬란드까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보았답니다. 

특히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온통 눈이 쌓여 있어 호수인지 잔디밭인지 구분되지 않는 

광야가 끝없이 이어져 온통 새하얀 행성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는대요.



여행의 시작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바로 일본의 가고시마랍니다. 

사실 존재하는지조차도 몰랐던 곳인데, 학교 교양수업에서 

일본의 술 문화의 발표 주제로 나온 가고시마의 포장마차 거리를 보고 정말 반해버렸대요. 

저자는 휴대전화를 꺼내 발표가 끝날 때까지 가고시마 비행기 표를 알아보고 

바로 예매했답니다. 가고시마 포장마차 거리,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대요.


인도네시아 발리, 친구와 함께 간 영국 런던, 포르투갈의 포르투, 나자레, 라고스까지.

특히 라고스는 많은 사람들이 손에 꼽는 여행지래요. 

하지만 라고스의 매력은 푸른 바다도, 뜨거운 모래사장도 아닌 

그냥 걷다가 고개를 돌려 보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간 곳이었답니다. 

거기엔 사람도 없었고,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과 

대륙의 끝인 것 같은 절벽이 있었대요. 

남들 다 가는 길보다 살짝만 시선을 돌려서 다른 길로 가면 

또 다른 풍경과 느낌을 받을 수 있네요.



고흐의 도시 프랑스 아를은 30분이면 마을 끝에서 끝까지 다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곳에 머무는 5일 동안 작가와 친구는 같은 곳을 걷고 또 걸으며 고흐가 좋아했다던 

론강의 강둑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그가 지나가던 길도 거닐며 

고흐를 충분히 만끽했답니다.


작년의 아이슬란드와 올해의 아이슬란드는 비슷하지만 같이 간 사람이 다르면 

다르게 느끼게 됩니다. 

작년의 아이슬란드는 작가 혼자 간 여행이었고, 

올해의 아이슬란드는 친구들과 차를 빌려 어디로든 갈 수 있으며, 

보이는 비현실적인 풍경에 대해 같은 언어로 공감할 수 있지요. 

여행에서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것이 엄청 감사한 일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다른 곳을 여행하다가 친한 친구가 알려준 제주도의 호텔에서 한 달 살기 패키지에 

당첨되어서 가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제주도의 밤, 바다, 숲, 동네를 한 달 동안 느끼면서 

빵빵거리는 경적, 여기저기서 무차별적으로 들려오는 사람들의 목소리, 

문이 열린 가게들에서 흘러나오는 커다란 음악소리 등의 도시 소음이 없는 제주도는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자, 모든 날이 산책하고 싶은 날이었대요. 

저도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솟아납니다.




대학이 맞지 않아 충동적으로 결심한 휴학이지만 그 덕분에 모은 쌈짓돈으로 

유럽 여행을 떠날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여행을 다니고 있는 유튜버 슛뚜. 

비행기가 아주 먼 얘기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1년에 몇 번씩 장거리 노선을 타게 되었대요. 

게다가 여행을 하면서 나쁜 일도 많이 없었고, 다양한 나라에서 만난 사람들은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 계속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여행은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는 사람만 간다고 오해하지만, 

오히려 여행함으로써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지갑의 여유보다 더 중요한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으니깐요. 

호화로운 여행을 버린다면 어디서든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답니다. 

6인실 호스텔에서, 야간 버스에서, 경유하는 비행기에서 말이죠. 

그러니까 계획만 세우지 말고 바로 실천하는 게 여행이란 말입니다. 

숨 가쁘게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라고 저자는 권해요. 

저도 꼭 떠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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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세계 0.1%가 실천하는 하루 3분 습관
가토 후미코 지음, 정세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운동은 왜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시죠? 

그래서 새해 목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하기를 잡습니다. 

그렇게 몸은 챙기는데, 정작 더 중요한 마음은 안 챙기고 살아요,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몸의 건강을 위해선 운동이, 마음의 건강을 위해선 명상이 필요합니다.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 명상이 왜 필요하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려주고, 다양한 명상 방법도 소개합니다. 한번 볼게요.



세계 0.1%가 실천하는 것이 바로 '명상'이랍니다. 

특히 <타이탄의 도구들>을 쓴 팀 페리스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유발 하라리를 

비롯해 비틀즈, 마돈나, 레이디 가가, 마이클 잭슨 등 수많은 유명인이 

명상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명상을 도입하고 있어요. 

구글이 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명상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애플, 페이스북, 인텔 등 실리콘밸리 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왜 세계적인 구루들과 예술가들, 그리고 일류 기업의 CEO들은 명상을 할까요? 

명상이 중압감이나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명상을 하면 머리와 몸의 피로가 사라지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되며, 

신체적인 통증도 줄고, 밤에는 푹 자고 아침에는 상쾌하게 눈 뜨게 됩니다. 

살이 빠지며 시간에 쫓겨 초조해하는 일이 사라져요. 

꿈이 이루어지고, 목적이 있는 삶을 살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명상을 안 하면 나만 손해겠죠. 

하지만 명상을 하려니 시간도, 장소도 여의치 않습니다. 

그래서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선 바쁜 현대인을 위해 

1분 명상법을 소개해요. 

회의나 미팅 전후,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 화장실 등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명상을 더 깊이 있고 충실하게 체험하려면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 

특정한 질문을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다만 억지로 답을 찾으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의 세 가지 질문을 

명상에 들어가기 앞서 자신에게 던져보세요. 

경험에 따르면 답이 항상 똑같지 않대요. 

매일 똑같은 질문을 해도 매번 다른 대답이 찾아온답니다. 

그리고 그 답에 항상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수긍하게 됩니다. 

이 세 가지 질문을 한 다음 질문과 대답은 모두 잊고 명상에 집중하세요. 

명상할 때도, 명상한 후에 일상생활을 할 때도 

'잘했다, 잘 못했다, 좋았다, 나빴다'를 평가하지 말고 

그저 바라보며 관찰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명상을 통해 생기는 효과와 변화는 명상을 하고 난 직후가 아니라 

명상 후의 일상에서만 확인할 수 있대요. 

명상의 목적은 일상을 충실하게 하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결과나 변화를 지나치게 기대하면 안 됩니다. 

기대에 집착하지 않아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엔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힐링 명상, 

스트레스와 잡념을 없애는 감정 리셋 명상, 꿈을 이뤄주는 이미지 명상, 

인생의 사명을 깨닫는 비전 퀘스트 명상을 알려줍니다.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을 때 사용하는 '세도나 메서드'는 

다섯 가지 질문에 대답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흘려보내는 기법입니다.


명상이 꿈을 이루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종이에 적고, 종이에 쓴 꿈 리스트를 보면 

명상의 효과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완성된 꿈 리스트를 가지고 다니세요.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떠나는 상상을 하며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 명상도 보여줍니다.



3분 만에 무조건 달라지는 상황별 명상이 나옵니다. 

이른 아침 눈을 떴을 때,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의미 있는 회의를 하고 싶을 때,

고객을 만나기 전에, 인간관계에 마찰이 생겼을 때, 

상사나 고객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을 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신경이 날카로울 때, 자신에게 실망할 때, 마음이 녹초가 됐을 때,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마음이 울적할 때 등 32가지 상황이 나오고 

그에 따른 명상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전까지 명상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거라고, 어려울 거라고 오해하고 있었는데,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를 읽어보니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며, 

짧게는 1분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새해를 맞이해 새해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하는데, 

그러다 보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한 작은 목표들이 해야 할 임무라고 생각해 

해치우듯이 하게 되더라고요. 

시간에 쫓기기보다 마음을 챙기고 마음을 다잡기 위해 명상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책에 소개된 다양한 명상 방법 중에 우선 하나만 골라 따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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