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배낭 - 재난에서 나를 지켜주는 대피 & 피난법
우승엽 지음 / 들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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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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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배낭, 이렇게 준비하여 구성하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국내 유일의 도시재난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존배낭 꾸리기, 대피 & 피난법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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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난연구소 소장 우승엽이 〈재난시대 생존법〉에 이어 쓴 두 번째 책으로

재난 발생 시 대피법에 관한 요령과 모두의 필수품인 생존배낭 꾸리는 법을 안내하고 있다.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이웃의 안전을 지키려면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골든타임’ 안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을 챙긴 ‘생존배낭’을 들고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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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미리 내 집 근처 어느 곳에 대피시설이 있는지,

그곳의 수용상태는 어떠한지, 어떤 것들을 이용할 수 있는지도 파악해두어야 한다.

평소에 이런 데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 위기 상황이 왔을 때 우왕좌왕하다가 자칫 큰 변을 당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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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배낭을 준비하고, 평소 대피 훈련을 해두면 정말 생존확률이 높아질까?

이 책과 함께 궁금증을 풀면서 국내 유일의 도시재난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존배낭 꾸리기,

그리고 대피법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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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상황을 다룬 재난영화들을 소개하여 재난상황 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태도, 타인의 자세, 환경 등을 상상해보게 해주는 점, 그리고 영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팁을 제공한 점은 이 책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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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생존에 좀 관심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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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생존 게임을 가장 좋아하고 많이 하므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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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외로 그런 것들이 실제 현실에서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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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상황이 닥치게 되면 뭔가 도구들을 이용해서 생존하려고 하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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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생존본능이 있다는걸 깨달았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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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무슨 그림대회 나간다고 해서 같이 따라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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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갑자기 비가 온다 그러더니 바람때문에 비가 옆으로 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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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린 택시타고 와서 단촐한 짐 밖에 없어가지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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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춥다 그러고 비가 계속 옆으로 오니까 그림 그리려고 받은 종이가 다 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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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도 아니였는데, 내가 마침 우리가 갖고 있던 짐을 모두 풀어헤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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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떻게든 이 사태를 막아보자!!! 했던 것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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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침 가져온 조카 줄넘기 + 우산 + 돗자리 + 늘 갖고 다니던 실,바늘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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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쪽 한 쪽 벽면을 비바람을 막아서 다행히 덜 춥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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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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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지켜보던 우리 언니랑 조카가 빵 터지면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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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따라와서 다행이라고 했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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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그 때 느꼈다.. 나에게.. 생존하려는 본능이 꽤 크구만 !! 하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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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을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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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언제 어떻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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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 N 인 사람...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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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를 들어서 갑자기 지진이 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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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뭐 영화나 드라마처럼 좀비사태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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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ㅋㅋㅋㅋㅋ쓸데없는 생각을 가끔 하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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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이제 필요한게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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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챙기면 챙겨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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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사실 장기간 생존이라면 담아야 할 게 엄청 많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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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여자들은 최소한 면생리대 크기별로 챙겨야 하잖아요? ㅠㅠ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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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 손수건도 있어야 하고.. 칼도 있어야 하고 불도 있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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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이나 라이터도 있어야 하고.. 무조건 물 있어야 되고 배낭에 컵이라도 달고 다녀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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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여먹든 받아먹든 하니까 그것도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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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내가 갑자기 허허벌판에 떨어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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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것들을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짐을 챙겨야 하는데 진짜 끝도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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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워낙 흉흉해서.. 진짜 생존배낭을 하나 만들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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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그것만 들고 대피할 수 있게 해놔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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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배낭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모르겠는 독자들은 꼭 읽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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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알더라도 전문가가 챙기는 배낭은 어떤지 궁금한 독자들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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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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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가 - 타인 지향적 삶과 이별하는 자기 돌봄의 인류학 수업 ㅣ 서가명강 시리즈 28
이현정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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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타인 지향적 삶과 이별하는 자기 돌봄의 인류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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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가』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이자 의료인류학자인 이현정 교수가

한국 사회의 욕망과 개인의 삶의 관계를 분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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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자살, 우울증, 재난 트라우마 등 사회적 고통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온 이현정 교수는

책에서 한국 사회의 타인 지향적 삶에 대한 사회문화적 고찰은 물론

사회에 만연한 우울과 불안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왜 대다수 한국인은 삶의 기준을 타인에게서 찾으며 천편일률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등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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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타인에 의해 이끌리는 삶이 아닌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깨닫고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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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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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깊어지고 있는 문제점인 젠더갈등 부분을 열심히 읽어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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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하다보면 확실히 여자와 남자가 생각하는게 다르구나 하고 느낄 때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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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을때 그걸 굳이 나서서 고치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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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설명해서 이해할 수 있었으면 애초에 젠더갈등이 존재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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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온 환경과 성장배경이 아예 다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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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보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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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성별 간의 깊은 젠더갈등은 어떻게 좁혀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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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 사회에서 세대 간의 경험치가 다르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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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풍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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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한국 사회는 급격한 성장 속에서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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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상호간의 소통에 좀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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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가 젊은 세대를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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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또한 앞선 세대가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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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간의 이해와 심적 여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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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별 간의 차이를 세대 간의 차이처럼 생각하는 오류는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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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젠더 차별이 세대간에 이루어 지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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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간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세대간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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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가는 경제 성장을 하면서 여성차별이 더 심각해졌지만, 이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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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회나 법률상의 문제에서 여성에 대한 보장이 더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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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차별의 심각성이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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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노동' 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사노동이나 아이양육과 관련된 노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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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금전적으로 환산되지 않으며 여전히 대부분 여성의 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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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갈등을 좁히기 위해서 전통적 젠더 구분, 가족, 남성성, 여성성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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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삶의 방식을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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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젠더와 성 정체성을 제시하는 교육, 또 이를 지지하는 법제적 장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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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에 대한 강요나 압박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체성을 용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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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 자체를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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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는 좀 더 다양한 삶의 가치가 등장해야 하고, 그에 대한 관용의 문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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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경험, 다른 방식의 삶을 인정하고 그것이 하나의 가능성이 될 수 있다는

​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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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그렇게 논쟁하는 사람들이 이런 도서를 읽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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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진 않은거 같은 느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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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젠더갈등으로 인해 다투는 사람들은 모두 교수님에게 보내버리고 싶다(?)

​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실 테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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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흥미를 느낀 독자라면! 분명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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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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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세대 - MZ세대 번아웃, 누구의 책임인가 ㅣ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83
곽연선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취업난과 번아웃, 그 사이에 MZ세대가 놓여있다.

이 세대를 이해해야만 조직과 사회는 번아웃의 전염병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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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을 휩쓴 ‘조용한 퇴직(Quiet-Quitting)’은 지금 MZ세대의 일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사건이었다.

누군가는 자신을 불태우며 일하고, 누군가는 정신적 소진을 막기 위해 자신을 일로부터 보호한다.

국회는 반복적으로 ‘퇴근 후 업무 지시 금지법’을 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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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호소하는 번아웃은 과연 그들의 나약함 탓일까? 세대적 현상이 되어버린 번아웃의 원인은 무엇일까? 《번아웃 세대》는 번아웃 세대가 된 MZ세대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들이 마주친 실패의 문턱과 수없이 경험하는 마찰에서 출발한다면 비로소 집단적인 번아웃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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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들이 겪는 번아웃에 대해서 살짝 풀어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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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요즘 신입사원들이 MZ세대라는걸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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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왜 열정넘치게 입사했다가 어느순간 지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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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고 번아웃 상태로 퇴사하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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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 대해 나와있는 글인데, 나도 20대때 번아웃을 겪었던 사람으로써 꽤 공감이 갔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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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이 망가지는 그 순간부터 진짜 돌이킬 수 없을만큼 모든게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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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본 사람만 공감할 일인데, 회사는 정작 지금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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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당장 눈 앞의 이익만을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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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보지않고 듣지 않으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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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성과만을 요구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혼자 애쓰다가 갑자기 확!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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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내가 왜 열심히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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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를 갈아넣고 나의 시간과 노력을 다 쏟아부어도 회사는 알아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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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또한 없는데, 그리고 성과가 마음에 안들면 직원 탓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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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가 좋으면 본인들이 잘해서( ??? 대체 뭘 했다고 )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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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휴무도 없이 계속 그렇게 일하다 결국 한계점에 다다를 때 퇴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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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나서 진짜 뭘 못했음.. 그냥 진짜 누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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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 때는 내 침대가 없을 때 인데 바닥에서 누워서 계속 핸드폰만 하고 아무것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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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밖에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고 아무리 멀어도 가고 싶은 맛집이나 뭐 전시회나 그런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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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쏘다니고 그랬는데 정확히 그 시점에서부터 방에서 박혀서 안나오고 성격이 확 변한 것 같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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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 책에서도 MZ 세대들이 계속 성과에 쫓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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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이 망가지고 노력해도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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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로지 퇴근만 하고 싶어하는 내용에 대해서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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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에서 고학력, 고스펙 신입사원을 뽑아도 3~6개월도 안되서 우르르 다 퇴사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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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이유들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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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뀐만큼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저 친구들이 왜 저럴 수 밖에 없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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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람들이 먼저 다가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ㅠ 물론 나도 자꾸 라떼는~ 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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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지금 애들한테는 별로 공감을 못 얻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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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들이 어떻게 힘들었고 어떻게 일했는지는 별로 궁금해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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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과강요나 과중한 업무를 주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업무를 맡기고 워라밸을 보장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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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빠른 퇴사를 하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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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Z세대들도 제발제발제발 최소한 기본예의는 지켰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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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 인사 좀 했으면..이런건 알려줘야 하는게 아니지 않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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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는데 출근해서 인사도 안하는건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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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르겠어도 그냥 목례만 이라도 했으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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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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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당장 치료하라
나상혁 지음 / 두침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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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성형치료 방법은 우리나라에 현재까지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하지만, 뇌신경(뉴런)과 시냅스를 이해하고, 시냅스 성형치료의 원리와 효과를 접하게 됨으로써,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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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뇌 자극술”이라 명명된 기술이 있고, 동양에서는 “두침”이라 명명된 기술이 있지만,

둘 다 모두 시냅스 성형치료 방법의 하위개념이라 볼 수 있다.

융합과 통합을 통해 계속 연구 발전해 나가고 있는 분야인만큼 치료 효과 뿐 아니라,

향후 미래 시장성과 전망은 매우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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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는 일상생활의 비유를 통해, 일반인들도 뇌와 시냅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후반부는 약간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원리와 가설을 소개함으로써 뇌질환에 대한 의료계의 노력과 현황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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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년간 밝혀진 뇌에 관한 뇌과학, 뇌 연구 성과는 지난 200년간 쌓아온 뇌에 관한 지식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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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능가할 정도로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사람 뇌에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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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 하나가 평균 1000개를 넘는 연결(시냅스)을 지니므로, 전체 신경세포 연결은 100조 이상이 됩니다.

​

게다가 사유, 감정, 기억, 지각, 운동에 있어서 일정 부위별로도 다르게 기능하는

​

구역별 특이성으로 인해, 그 복잡함 역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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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가 단순한 계산기의 방식으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거의 확실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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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실제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영상 기술의 발달로, 더욱 세밀한 관찰이 가능한 7T MRI 가 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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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뇌의 더욱 더 작은 구조와 미묘한 병리 현상까지도 시각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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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정보 처리 방식을 기반으로 해서 심화학습과 딥러닝을 사용한 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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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뇌과학의 정보처리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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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의 치료를 위한 목표를 향해서 뇌에 대한 의학적 관심과 연구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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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 뇌가 관련되지 않은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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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각과 운동에 뇌가 관여하고, 파킨슨병, 중풍, 치매는 뇌에 문제가 생긴 질환으로 익히 알려진 질환입니다.

​

그 외에 이명, 두통, 어지럼증, 메니에르 병, 손 떨림, 만성통증, 불면증, 공황장애, 자가면역질환도

​

사실은 뇌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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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서 약간 한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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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뇌질환이 있는게 아닐까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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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굉장히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들이라서 그렇게 생각이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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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섬세한 기관입니다.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신호를 전달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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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일어납니다. 인체중에서 가장 복잡한 신체기관이고, 여전히 신비의 베일에 깊게 싸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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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마다 뇌는 모두 다릅니다. 획일적인 프로세스가 치료에 적용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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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뇌질환의 병리적 상태에 관해서는 모르는게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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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효과, 예후를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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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뇌질환이 난치병이라는 이름으로 혼용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고

​

그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하기도 전에 포기하고 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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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초기 상태라서 난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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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병을 고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의료진들은 뇌질환의 치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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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이 책을 저자가 펼친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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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다양한 뇌질환에 대해서 설명하고, 환자가 어떻게 치료를 받았는지 과정들이 적혀 있어서

​

뇌질환을 겪거나 혹은 초기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의 의지를 심어주고

​

난치병이 아니라는 희망을 줄 수 있는 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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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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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이솝우화 - 삶의 자극제가 되는
최강록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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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눈물, 재치와 감동이 약동하는

이솝우화에서 길을 찾고 답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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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주인이고 싶을 때, 좀 더 성숙한 어른이고 싶을 때, 복잡한 마음을 홀가분하게 하고 싶을 때,

살면서 한 번은 이솝우화를 만나야 한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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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전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이 적어도 몇 번은 찾아온다.

그때마다 피와 살이 되는 자극과 함께 올바른 조언과 처방을 받으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

이 책은 이솝우화에 인생의 전환점에서 삶을 다잡아주는 자극제와 처방전의 역할을 부여했다.

뭘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복잡한 삶의 매듭을 풀어주고 불안, 초조, 걱정 등의 감정으로

방황하는 마음에서 해방되게끔 도와준다. 지금 우리에게 이솝우화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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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극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에는 웃음과 눈물, 재치와 감동이 약동하는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그 이야기들은 착하고 바르게 살라는 도덕적인 교훈만 담고 있지 않다.

오히려 거칠고 잔인하며 처절하기까지 한 현실적인 교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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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아마 다들 모든 이솝우화를 모른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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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가지의 이솝우화 정도는 잘 알 것이다. 어릴 때 보통 책으로 많이 봤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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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 책에서도 초반에 이솝우화를 한 편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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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는데 덜 친숙했던?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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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게 아는 이야기가 아닌 이솝우화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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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인상깊게 읽었던 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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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북풍이 서로 내기를 해서 나그네의 옷을 벗기게 하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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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는 거의 다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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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은 바람을 세게 불어서 옷을 벗기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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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나그네 입장에서는 바람이 세게 불수록 추위를 느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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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더 여미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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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태양은 그저 따스하게 햇빛을 내리쬐기만 하였는데

​

나그네가 어우 더워 하면서 옷을 결국 벗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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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와 관련된 교훈으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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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설득이어야 한다는 내용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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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까 제법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아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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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을 설득해야만 하는 순간들이 닥쳐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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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은근히 어렵기 때문에 ㅠㅠ... 특히나 요즘은 점점 세대격차가 벌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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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연차의 리더급 직원들은 '내가 하라면 토달지 말고 그냥 해!'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자라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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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입사하는 사회초년생 직원들은 ' 이걸 내가 왜? 내가 해야 하는 이유가 정당하지 않으면 싫어! '

​

이런 성향이 강해서 뭔가 의견조율을 할때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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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같은 팀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달려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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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도 좋게 나오고 같이 시너지 효과도 나올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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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이렇게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

그래서 이 책에서 주는 교훈을 더 읽어보고 곱씹어보게 되고,

​

아 이럴땐 이렇게 하는게 좋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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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게 가장 힘든 일이긴 하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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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를 하는 친한 친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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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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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거리를 털어놓았던 적이 있다.

​

그런데 이 책에서 그 걱정거리에 대해 해답에 가까운 내용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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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러한 내용의 책을 읽었는데 너한테 도움이 되면 좋겠다 하고 말해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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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었다고 엄청 고마워하고 좋아해주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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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에게는 고마웠던 책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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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나 말주변이 부족한 편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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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서 그나마~~~ 어휘력이 좋아진 사람이 아닐까 하는..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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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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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보니 확실히 사람들이 힘들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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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 하는 상황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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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껴안고 있던 걱정거리들이 해소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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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성숙한 자신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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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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