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회사 오신 날 - 사무실에서 따라 하면 성과가 오르는 부처의 말씀들
댄 지그몬드 지음, 최영열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데이터 과학자이자 선불교 승려인 저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처의 지혜를 소개한다. 

다양한 기업에서 일했던 경험과 불교 지식을 바탕으로 고된 일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위안을 주고 사기를 북돋는다.


『부처님 회사 오신 날』은 부처의 삶과 깨달음을 통해 우리에게 삶과 일을 대하는 방법과 마음가짐을 제시한다. 

실제 직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갈등 상황 속에서 불교적 관점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부처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에서 부처의 지혜는 종교적이기보다 실용적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문제 해결과 관련이 깊다. 

따라서 종교와 상관없이 불교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재미있게 읽으면서 부처의 깨달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책 제목만 보고 신청하게 된 책인데, 


그런데 저자가 일단 한국인이 아니라서 1차 놀라고,


 책 소개 읽다가 데이터 과학자라는 말에 2차,  선불교 승려라는 말에 또 3차 놀라버렸다...! 


그리고 무려 두번째 출간 책이라니! 신기하다 ㅋㅋㅋ 


그래서 궁금해서 어떤 사람일까 하고 찾아봤더니, 이렇게 인터뷰했던 시절 사진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지그몬드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이스북 신사옥서 근무하며, 

정보 분석을 통해 새 서비스 방법을 찾는 역할을 맡고 있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아니 페이스북 신사옥에서 근무한다고...? ㄷㄷㄷㄷ 또 너무 신기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저자는 부처님 식습관으로 11kg를 감량했다고 한다...


다들 새로운 다이어트를 고민중이라면 저자가 이 전에 출간했던


부처님의 식사라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사실 외국인과 불교의 만남이라니, 아무래도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신기하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사람들이라면 모를까 굳이 서양인이...? 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자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몇 년 동안 일하면서


온라인 플랫폼들은 우리를 취하게 만드는 것일까? 독이라고 불릴만 할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한다.


그런데 부처가 내세운 원칙들을 떠올려보면,


삶 곳곳에서 지침이 될 수 있고 일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올바른 생계, 시각, 생각, 말, 행동, 노력, 마음챙김, 집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마음챙김과 집중에 관해서는 더더욱 그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부처는 삶에서 많은 고통이 수반된다고 가르쳤다.


 그리고 그 고통에는 원인과 치료법이 있다는 것도 가르쳤다.


그 치료가 간단하지는 않지만, 가능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하며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 계산대, 공장, 산꼭대기 등등 어디서 일하는 사람에게도 다 적용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또 중요한 점은, 불교신자가 굳이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부처는 불교신자라는 말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 오 이건 또 새롭게 알게 된 사실...! )


그 말을 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부처는 불교를 믿은 것이 아니라,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을 돌보고 


깨어나는 것의 중요성을 믿었다고 한다. 


그리고 배우는 것, 무언가를 만드는 것,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가정을 유지하는 것을


가장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 모든 것들을 모두 결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은 그 요소들의 균형이 맞을 때 가장 좋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자신이 일하는 이유는 바로 서있어야 한다. 



우리를 지치게 하는 일이 아닌, 진정으로 깨어나도록 하는 필수 요소로서의 일에 대해 


부처는 어떻게 이야기 하고 단순하게 풀어나가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되게 당연한 이야기고 당연한 소리지만, 


직장에서 내면의 평화를 잠시나마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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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봐야 세끼 먹는다 - 보통으로 산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야
신여사 지음 / 센세이션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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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것 다 똑같아. 그래 봐야 세끼 먹는다.”



우리는 모두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단지, 언제나 잘 알고 있기만 한 것이 문제다.

어쩌면, 그 ‘알고 있음’도 당신이 쫓던 허상일 수도 있다. 


이 책은, 무조건적으로 쫓아가던 성공과 행복의 개념을 잠시 내려놓고, 

성공을 한 그 누군가도, 행복을 만든 그 누군가도, 나와 똑같은 한 사람이었음을 깨닫게 한다.

 

무엇보다 나 자신의 마음부터 챙겨야 나를 이해할 수 있고, 

‘나’를 이해하면, ‘너’를 이해할 수 있고, ‘우리’를 이해할 수 있기에, 

그렇게 된 나 자신이 되어야 타인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음을 인지하게 한다.  


“누군가에게 내가 사는 이야기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을 하건, 하지 않건, 당신이 언제까지나 잘 먹고, 잘 자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소망한다.” _ 신여사


‘잘난 척, 안 그런 척’ 같은 건 0.1%도 모르는 돌직구의 인생을 살아온 신여사의 

솔직 담백한 경험과 진심 어린 조언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위로와 위안이 전해지는 것은 물론, 

각자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 



보통으로 사는 건, 보통 일이 아니기에.






*






간만에 또 중간에 덮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휘리릭 읽게 된 책. 


하고싶은 일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저자는 다양한 직업을 거쳐왔는데,


뭔가 그런 성격이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나는 큰 틀은 동일한 직업군 안에서 왔다갔다 했지만 ㅎㅎ 




그리고 ㅋㅋㅋㅋ 30대가 되니까 


주변 지인들이 아무남자나 골라서 후다닥 결혼했다는 말 너무 웃겼음 ㅠㅠ


옛날엔 정말 그랬던 거 같다..


어차피 이놈이나 저놈이나 그게 그거다 라고 하신 분들도 있었고 ㅋ 


그냥 결혼할 사람은 결혼할 시기에 만난 사람과 하는 것이다 라는 게 당시의 풍경이였을 거다.



희한하게 남자가 결혼안하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여자가 안하면 문제있는 거 처럼 사회분위기가 그랬어서 -.- 


다들 그런 시선도 싫고 잔소리도 싫고 하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저질러 버렸을 지도 모르겠다ㅠㅠ 


그리고 정말 아무렇게나 해버린 결혼은 결국 이혼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요새는 뭐, 하도 결혼도 이혼도 쉬운 세상이라 그런가보다 싶다. 





저자분도 결혼은 안하고 연애만 잠깐잠깐, 시간나면 선도 여러번 보고 했는데 


계속 안하고 버티다가 38살이 되어서 덜컥 혼전임신을 하셨다는 걸 보니 


그 때 되서 만난 남편분을 보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게 아닐까 싶다.




꼭 남들이 하는 시기에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천천히 해도 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고 뭐... 남들이 굳이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 있나 싶고 그렇다. 


의무와 책임감이 조금만 덜 하다면 지금보다는 결혼이 다들 쉬워질텐데 말이다. 





그리고 이사가게 된 집의 전주인분의 이야기를 보면서 


시댁 어른들과 잘 맞지 않는다고 아들과 남편분은 시댁으로 들어가지만


 딸과 아내분은 고시원으로 간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충격적이였다...! 




와. 그건 정말 보통 결심이 아닐텐데 아내분이 정말 시댁이랑 안 맞나보다 싶고 ㅠㅠ 


사실 한 편으로는 그렇게까지 아내분이 나온다면 


남편분이 굳이 시댁에 들어가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 또 본인과 아들은 굳이 가시겠다고 하니 허허.........


뭐 그 가족들만의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걸로........ -_-;;;;;






아, 그리고 그 부분도 인상적이였다.


남편이랑 계속 짜증을 내고 있었는데 딸이 원하는 말을 딱 해주었을때 감동이였다고..


그리고 아니 애도 아는걸 왜 저 양반은 몰라!?!? 하면서 더 분노가 ㅋㅋㅋㅋ 일어나긴 했지만..


이런거 보면 정말 애들도 알건 다 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짜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아이들도 금방 엄마의 마음을 캐치하는데 


왜 남편분은 모르는건지 ㅜㅜ 증말 .. 그 말 한 마디는 생각보다 훨씬 단순한건데 말이다.




3040대가 읽으면 더욱 공감하고 와닿지 않을까 싶은 에세이. 재미있게 읽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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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투자 - 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박희성.오승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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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만 아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부동산 투자 마지막 블루오션에 뛰어들어라!





부동산 규제 때문에 투자에 엄두를 못 내고 있다면 지식산업센터에 주목해보자. 


초기 ‘아파트형공장’으로 알려진 지식산업센터는 월세 수익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신용등급이 좋은 개인이나 기업은 


최대 90%까지 대출이 가능해 소자본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을 상대로 임대하므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월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부동산 상품이다. 


최소 1천 평에서 1만 평 이상의 토지에 대규모 건물로 들어서는 데다 


편리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싶어 하기에 임대도 걱정 없다.




게다가 지식산업센터는 아무 데나 지어지는 게 아니라 


준공업지역과 수도권의 신규 택지개발지구에 주로 건설되기에 희소하고, 


그만큼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꼬마빌딩 같은 다른 부동산에 비해 관리도 훨씬 용이하다. 


꾸준한 월세 수익과 시세 차익을 실현하고 싶다면,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좋고 관리가 쉬운 부동산을 찾고 있다면 지식산업센터로 눈을 돌려보자. 


이 책이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 검색해보다가 




가든파이브 검색하고 어쩐지 기분이 슬퍼졌다... ㅠㅠㅋㅋㅋㅋㅋㅋ




아니 처음에 가든파이브가 지식산업센터였다는게 더 놀랍고... 




어쩌다가 거긴 그렇게 되었는가... 그래도 지금은 예전보다는 많이 활발해졌지만




진짜 내가 기억하는 옛날 가든파이브 방문만 해도 ㅋ




완전 텅텅 빈 쇼핑몰... 손님 없고.. 




막 그곳 근무하는 사람들만 지루해하면서 일했던 모습이 가물가물 기억에 남는다 ㅠㅠ 




( 그러고보니 사진을 보니까 런닝맨에서도 종종 장소대여하지 않았나?!?! ) 








뭐 어쨌든, 이 책에서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른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면 좋은 점과 




또 다른 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도 이런 지식산업센터가 많이 개발이 되려나? 하는 의문도 있긴 있다.




참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많이도 개발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지식산업센터는 근데 정말 100개의 기업이 입주할 만큼 크기 때문에 




평일에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 가장 대표적으로 가산 디지털단지가 있다... 




거기 정말... 휴 아침에도 완전 지하철 혼잡도 엄청나고 ㅋㅋ ) 








판교 테크노밸리쪽도 교통때문에 고민중이라고 하던데, 




성남시에서 판교트램을 건설계획중이라고 한다. 




오 근데 이거 되면 좀 신기할듯... 










그리고 최악의 경우를 감안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책이 마무리 되는데,




정말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때문에 




5천만원의 손해를 보게 된 대표님도 계셨다고 ㅠㅠ 




다들 처음엔 에이 저러다 말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전역에 퍼지게 될줄이야 누가 알았겠느냐만 ㅠㅠ 






사업이 어려워졌는데 사무실을 옮기는게 맞나 싶어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사업하는 사람들은 위험관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케이스라고 한다. 




( 저자는 만약 그 때 좀 더 강하게 분양을 받아야 한다고 얘기했더라면




지금은 사무실의 가격 상승으로 사업의 어려움을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었을 거라고 한다 ㅠ ㅠ ) 








이처럼 투자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특히나 부동산투자 관련 도서들은 많은데 이런 지식산업센터 투자관련 책은 




생소한 편이라 나는 좀 신선하게 읽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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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 어지러운 마음을 잡아줄 고전 한 줄의 힘
조윤제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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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이 바로 서면 길이 열린다(本立道生, 본립도생)”


길이 막히고 어려움에 닥쳤을 땐 근본으로 돌아가라!



무엇이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그 안에서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한다. 

속도와 경쟁으로 점철된 시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나의 주관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베스트셀러 《다산의 마지막 습관》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공부를 도왔던 조윤제 작가가 

동서양 고전에 담긴 불변의 진리와 인생에 관한 예리한 통찰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공자부터 소크라테스까지, 고전을 통해 어제의 삶에서 찾은

 세 가지 삶의 태도와 내일의 삶을 채워줄 네 가지 공부를 말한다.


알 수 없어 막막하고, 막막하기에 불안한 인생의 기점에서 당신이 수없이 마주했던 고민들은 

이미 오래전 위대한 학자들도 똑같이 했던 인생의 고민들이다. 


시간의 축적이 만든 고전 속 지혜는 당신의 어지러운 마음을 잡고 

이정표를 세우는 단 하나의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







이런 책은 내 생각에는 10대~20대가 많이 읽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워낙 요즘에는 어린 친구들이 책을 안 읽고 영상에 익숙해진데다가, 


자극적인 영상들이 너무 제한이나 규제없이 풀려있어서 


뭐든지 접근이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런 영상들에 익숙해지면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되고, 계속 그렇게 강한 자극만 찾아다니다가 


충동적인 성격이라던가, 인격에 문제가 생긴다던가, 범죄에 연루되거나 하는 듯 하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정말 매일매일 뉴스를 보면서 헉 하고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미 디지털시대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대뜸 이거 읽어라 하면


당연히 읽지 않을테니, 교육자들이라던가 


부모님이 먼저 솔선수범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 권장하는 독자의 나이대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되지 않는 이유는, 


공자는 무려 열다섯살때 학문에 뜻을 두었다고 한다-_- 그럼 중2...ㄷㄷㄷ ) 





내용을 읽어보면 대충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도 어슴푸레 기억이 나기는 한다. 


막 윤리와 사상에서 공자는 어쩌구 맹자는 어쩌구 하지 않았는가.


근데 문제는... 수업을 듣는건 재미있었는데


 희한하게 시험점수는 그닥 좋지 않았음-_-;ㅋㅋㅋㅋㅋㅋㅋㅋ 



채점하면서 


아니 공자님 이게 왜 정답이죠!?!?!? 맹자님 이랬잖아요!!! 이랬던 적이 많았던듯ㅋ 




여튼 이렇게 본격적으로 엮어낸 책을 읽어보니 


머리로는 다 아는 내용인데 마음가짐을 다시 새롭게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그리고 내가 과연 이 사람들이 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으려나 싶은 불안감도 들고...;;;


이미 몇몇의 사람들은 여기 적힌 대로 살 수 없음을 깨닫기도 하고..




( 그 부분을 읽게 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아 그생키... 부끄러움을 모르는 파렴치한 인간... 뭐 이런 식으로? ㅋㅋㅋ) 



 


아니면 막 주변에 인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람에게 


여러말을 하는 대신 이 책을 슬그머니 선물해줘도 될듯.


그 사람은 이 책을 읽는다 해도 자기 얘긴지 모를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읽으면 여전히 그래왔듯 계속 그런 사람으로 평생 살테니 말이다... 몹시 적절한 듯? 





조용히 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책.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읽어도 좋을 듯 하다ㅋㅋ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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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백영옥 지음 / 나무의철학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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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이후 5년

35만 독자들의 뜨거운 요청이 불러온 10년 만의 재출간!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 백영옥이 전하는

더 따뜻하고 다정해진 위로의 문장들


2012년에 출간된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가 10년 만에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나무의철학에서 출간한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는 남들은 빛나는 성공이라 부르는 참담한 실패를 

수없이 겪은 백영옥 작가가 이십 대와 삼십 대 시절 삶의 다양한 이면을 경험하며 써내려간,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의 문장들이다.


꿈이 꼭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꿈이 이루어진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한때 눈부시게 빛나는 재능이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건 청춘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작가가 이 책에서 들려주는, 젊은 시절 끝없이 마주했던 인생의 여러 오답들을 통해, 

허황된 것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기꺼이 고민하고 우리의 인생을 조금 더 행복한 쪽으로

 데려가는 것들을 기꺼이 선택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






백영옥 작가님의 2012년도 소설이 거의 10년만에 다시 재출간 되었다.


어쩐지 책을 검색하는데 너무 오래된 책이 떠서 뭔가 했더니 재출간 산문집이였음ㅋ



그런데 이 작가님만의 문체가 또 마음에 들어서 받자마자 훌훌 읽게 되었다. 


아무래도 10년쯤 된 소설이라 지금보다 훨씬 전의 감성? 이라고나 해야 하나.


여튼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더욱 따스하게 느껴졌다. 





미숙아로 태어난 이야기부터 해서.. 


4월 예정이였는데 2월에 태어나버리다니 ㅠㅠ 


( 아니 근데 아버님이 변비 때문에 변을 못 보는 아기를 위해


손톱을 바짝 자르고 똥을 파냈다니; 정말 찐사랑...

내가 알기론 누군가의 아이도 변비가 굉장히 심해서


부모가 젓가락으로 파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무려 손가락으로!  ) 




어머니와 함께 영화도 보고 커피를 마시며 어머니가 가진 꿈이 뭐더라.  


하며 어머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에피소드라던가. 




그리고 분명히 어제까지 안녕하고 매점앞에서 웃으며 만났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다음날 볼 수 없게 되었다던가 하는 이야기. 


그런데 참 슬픈 일이다.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리는 경우는 정말, 


얼마나 부모가 한이 맺힐까 싶기도 하고. 


요새 무브 투 헤븐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고 있어서 그런지


죽음에 대해 마냥 단순하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 같다. 




아, 그리고 저자가 좋아하는 것들은 빨리 사라진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 편이라 그런지 공감했음ㅎㅎㅎ


좋아하던 메뉴는 제일 빨리 단종되기 마련이고 ㅡ_ㅡ 


( 아니 왜!!!!! 그 맛있는 거를 왜!!!! )




좋아하는 가게들이 사라지는건 아무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보니..


임대료를 내기 어려울 만큼의 매출이 안되었다던가...


내가 원래도 살짝 마이너한 취향을 가져서 그런가? ㅜㅜ 


아무튼 좋아했던 것들이 사라진다는건 참 슬픈 일이다 ㅜ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들어있는데 읽는 동안은 


마치 영상을 보는 것 처럼 선명하게 그 화면이 보이기라도 하듯 느껴졌다. 



여행을 하면 그 여행지가 왜 좋았는지,


그리고 왜 그 여행지로 떠났어야 했는지도 알 수 있고 


작가님이 보았던 영화나 드라마 등을 읽으면서 


이 사람은 이걸 보고 이렇게 느꼈구나~ 하는 것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큰 기복없이 흘러가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산문집이라 좋았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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