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돈 과외 - 자산 관리 마스터가 알려주는 돈 공부
안성민 지음 / 라온북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카드 결제 문자가 날라오지만 돈 관리는 못하고 있다면?



기다렸던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 간다. 

더 이상 카드의 노예로 살지 말자고 다짐하고 호기롭게 카드를 잘랐지만, 

결국 1년도 채 가지 못해 다시 신용카드를 만든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늪에 빠진다. 이것이 바로 우리네 삶이다. 

과연 우리는 늪에서 계속 허우적거리며 살아야 할까? 

노예에서 벗어나 통장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없을까?


《어른들을 위한 돈 과외》는 그런 우리에게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먼저 수입계좌와 지출계좌를 분리한 후 차근차근 내 현금의 흐름을 파악한다면, 

‘이번 달에 들어온 돈을 다음 달에 쓸 수 있는’ 엄청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게다가 물가가 상승해도 일을 그만둬도 돈 걱정 없이 잘 먹고 잘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나이가 들어도 막상 모아둔 것이 너무 없어 통장을 보기가 두려운가? 

주변 지인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필요하지 않은 보험을 들었는가? 

줄줄 새는 내 통장을 가지고 자산 관리 마스터에게 과외를 받는다면 돈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제 막 취업해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매일 카드값에 허덕이고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





이건 아주 내가 열심히 읽어야 하는 도서라서... 열심히 읽어보았다.


언제나 그렇듯 읽고 와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내일부터 달라진 내가 되어야지! 


이러고 다시 자고 일어나면 청년치매같이 까먹고 일어나서 문제지만... ;;;  





여기서 가장 나와 비슷한 케이스를 읽어보자면,


매번 부모님은 [선저축 후지출]을 강조하면서


일단 수입의 80%를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해야 한다 하신다.


그러나 요즘 코로나 시국 때문인지 너무 분노에 가득찬.. 비용을 쓰는거 같긴 하다-.-;;;


일종의 식빵비용.. 블로그니까 비속어를 자제하면서 ㅋ




아무튼 저자가 말하기를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한달을 생활하다 보면,


돈이 부족할 때가 생기는데 


이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적금을 해지하자니 


마음이 불편하고, 그래서 신용카드를 쓰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반복되다보면 저축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받아 생활비를 쓰는 셈이 된다. 



이 모든 것의 원인은 공교롭게도 의지를 갖고 시작한 '선저축' 때문일 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 이 정도 저축이 제 수입에 비해 많은가요? " 


" 월급의 몇 퍼센트를 저축하는 것이 적당한가요? "


이 질문들에 대한 정답은 없기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한다. 




일단은 수입계좌와 지출계좌를 분리하는게 중요한데, 


이를 현금 흐름관리라고 한다. 


소득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이 현금흐름만 잘 관리할 수 있어도 이번 달 들어온 돈을 다음 달 까지 쓸 수 있다.




신용카드의 악순환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물론 이를 꾸준히 실천하려면 계좌관리와 예산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과정을 기록하고 모니터링 하려면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 


이 책에서 사례와 시나리오를 통해 알고 배워갈 수 있다. 




그리고 물가상승을 이겨내기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한다. 


나도 주식을 하라는 소리를 귀에서 피나도록 들었지만


마음이 조급한 사람이고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 매일매일 들어가서 올랐나 떨어졌나 확인하는 습관; ) 


장투를 하지 못하고 단기로만 투자하고 빼버려서 투자다운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물가가 오르는 만큼 돈이 녹아 없어진다고 표현하면서,


이번달 들어온 돈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있다면 다음달에 이 돈을 쓸 수 없다고 한다. 


재테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협의의 목표는 구매력 보존이다.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예금에 돈을 넣어두는 것은, 얼음을 실온에 보관하는 것과도 같다고 한다. 


그러니 예금금리 보다 높은 수익을 얻기위해 원금손실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한다 ㅠㅠ 




하기사 예금금리는 너무너무너무 작고, 


그 정도 금리면 그냥 단기투자로도 충분히 얻어낼 수 있는 터라서 


조금 더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져봐야 겠다고 생각하기는 했다...


물론 계속 오르고 있는 특정 주식을 보면서 


' 그때 샀어야 했는데...! ' 하는 절규를 하고 있는건 안 비밀.ㅋㅋㅋ 



돈관리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이제는 좀 돈공부를 해야겠다!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써드 씽킹 - 직관과 논리를 뛰어넘는 제3의 사고법
가게야마 테쓰야 지음, 이정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써드 씽킹을 알고 난 후 나는 불가능했던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었다!”




지금의 나를 넘어 즉각적이고 강력한 변화를 이끄는 써드 씽킹의 힘!


인생은 하나하나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매일 어떤 의사결정을 하고 있을까? 


노벨경제학상을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을 비롯해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직관(제1의 사고)과 논리(제2의 사고)라는 두 가지 뇌 작용으로 사고한다고 알려져왔다. 



그런데 최근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결과, 인간의 사고에는 직관과 논리를 뛰어넘는 제3의 사고, 

바로 ‘써드 씽킹(THIRD THINGKING)’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써드 씽킹을 인식하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매 순간 최고의 선택을 하게 되며, 창의력이 극대화되고, 

복잡한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잠재된 가능성이 발현되는 등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낸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써드 씽킹을 연구해온 세계적 선구자인 저자는 

이와 같은 써드 씽킹의 놀라운 효과뿐만 아니라 

이를 실생활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이 책에 모두 담았다.





*



써드 씽킹, 이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제목일까?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책소개에서 말하는

써드씽킹에 대해서 알고나니 불가능했던 것들을 다 할 수 있다니 

이게 또 무슨 소린가 싶었다. 

애초에 불가능이라 해놓고 다 했다면 불가능이 아니지 않은가? 



미국의 행동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인간의 사고를 두 가지로 나누었다고 한다. 


1. 빠른 사고 

2. 느린 사고 


인간은 이 중에서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대상에 따라 

두 가지 사고를 구분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빠른 사고는 직관적으로 빠르게 결정하는, 이를테면

" 오늘 저녁은 뭐 먹지? " 하는 와중에 갑자기 순간적으로 떠오른 신규 가게를 생각하며

' 아 거기에 가봐야지! ' 라고 생각했다면 빠른 사고를 적용한 것이다. 



느린사고의 경우, 깊이 생각해서 결정하는 사고로 

고가의 물건을 구매하고 싶을 때 어떤 제품을 살 것인지,

어떤 브랜드와 어떤 기능, 디자인, 스펙, 해상도 등 

두 가지 제품을 꼼꼼하게 비교해서 구매하게 되는 경우는 느린사고를 활용한 것이다. 

나의 경우, 가격이 높아질 수록 느린사고로 결정하게 된다 ㅋㅋ  


그래도 요새는 가격비교 사이트가 있어서 비교적 더 빠른 시간안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아진 세상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을 해보며... 



그런데 가끔은 너무 많은 정보량 때문에 한번에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거나,

또는 좀 더 생각해보고 나중에 사야지~ 했던 것을

몇일 지나서 갑자기 그거 사야지! 하고 갑작스럽게 결정을 내린 적이 있지 않은가? 

우리는 의사결정을 앞두고 진척이 없을 때 의사결정과 아무런 상관없는 활동을 하며

결정을 미루는 방식을 활용하기도 한다. 

바로 이런 사고가 앞에 사고와는 전혀 다른 사고법이다.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 난데없이 번쩍! 생각이 떠오른다던가 

하는 경험들은 '스스로 의식할 수 없는 사고' 라고 한다. 

이런 무의식 사고는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우리들은 그동안 알게모르게 

무의식사고를 활용함으로써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대단한 능력을 발휘해왔는데, 

만약 이 사고를 의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빠른 사고나 느린사고보다 복잡한 의사결정에 있어서 

훨씬 뛰어난 결과를 갖다준다는 무의식사고는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 결정할 때 사용하게 된다면 

그동안의 선택을 뛰어넘는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게다가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이 단번에 향상되는 데다가,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 선택만 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만 읽어봐도 충분히 써드씽킹에 대해서 흥미가 가지 않는가?


항상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 또한 따라온다고 생각했었느넫,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니! 




그동안의 선택에 있어서 후회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는게 어떨까! 


이제부터는 후회없는 선택을 빠르고 결단력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 - 속으로 울고 있는 내 아이를 위한 거울부모 솔루션 10
권수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책과 후회가 사라진다! 육아 효능감이 높아진다!”




내 아이를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는 ‘거울부모’ 육아법






매년 6천 회 이상의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하는 국내 최고 상담코칭학 권위자 연세대 권수영 교수의 


『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은 수십 년간 쌓은 상담 경험과 최신 연구들을 토대로, 




아이의 숨겨진 감정을 제대로 비추고 공감하는 ‘거울부모’ 육아법을 담은 책이다. 


2013년 출간되어 아이 마음을 알 길 없었던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낸 『공감육아』의 개정증보판으로, 


변화된 시대 상황에 맞는 육아법을 업데이트했고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아이의 속마음은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대화해야 하는지, 


아이를 어떤 기준으로 대해야 하는지, 


칭찬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등 자존감 높고 행복한 아이로 


기르기 위한 실질적인 육아 솔루션을 제시한다.












 *












늘 그렇듯 부모가 되지도 않을거면서(!) 육아도서를 열심히 읽는 나다.




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읽다가 엄청 신기한 부분을 깨달았는데




아이를 혼자 먼저 재우려고 하면 아이가 안 자려고 하는 이유를 깨달았다!!!!!!! 




짧게 이 에피소드를 소개해본다. 












[ 안 잔다고 떼쓰는 아이 : 소외감에 주목하라 ] 98~99P 




어린아이가 집 안에서 떼를 쓸 경우, 부모가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아이가 무시되고 소외받는 느낌을 가진 나머지 




'잘못된 주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다른 식구들은 모두 깨어 있는데 혼자 잠자리에 들라고 하면 어린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 억울하게 왜 나만 자야하지? ' 하고 생각한다고 한다. 




아빠는 티비를 보고 엄마는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잠자리에 들 자신을 비춰줄 거울은 어디에도 없다. 




이때 아이는 주목받으려는 욕구를 가지려 하고 




잠자지 않으려고 하면 모든 식구의 주목을 받게 된다는걸 기억하고 있다. 










*








헐헐헐! 이거 정말 놀라운 발견이였다...




어쩐지 우리 조카가 우리집에 와서 재울려고 하면 아주 울고불고 죽어라 방문을 열어제끼고 나와서는




맨날 가족들을 보고 헤헤헤~ 웃으면서 뛰쳐나오더라니 ㅠㅋㅋㅋㅋ 








그저 예민해서 불빛이나 소리때문에 잠을 안자려고 하나보다 생각하고




진짜로 모든 불을 다 끄고 가족들이 잠자리에 누우면 포기하고 자려고 갔었는데 




졸려서 눈이 감기면서도 안자는 이유가 따로 있었구나 ㄷㄷㄷㄷ 




다들 안자면서 자신만 자라고 한게 억울해서였다니 ㄷㄷㄷ 역시... 아는게 힘이구나 싶다. 










너무 신기해서 또 과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ㅠ ㅠ 




그리고 또 신기한 것은 아이들이 티비 리모컨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하는 것인데, 




장난감을 사줘도 뿌리치고 실제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왜 그런 것일까?




그 원인은 바로 부모에게 있다고 한다.




틈만 나면 휴대전화와 리모컨을 끼고 사는 부모를 보아온 아이들은




거울이 비춰준 것을 기억하고 그것에 맞춰 자신도 그 환경을 통제하려고 한다고 한다. 








그리고 여행을 가면 아이가 더 말썽을 피우고 떼를 쓰는 이유는




바로 낯선 환경과 예측불가능한 일정 때문이라고 한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어른들이 가지는 경이로움과 흥분이 




아이들에게는 두려움과 불안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다른 집에 아이와 함께 놀러가면 아이가 갑자기 얌전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아이가 갑자기 변한 환경 때문에 불안을 견디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갑자기 어른들의 스케줄에 따라 장소를 이동하는 것이 




아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아이도 변화를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니, 




환경이 바뀌기 최소 30분 전에는 아이에게 미리 알려주어야 한다고 한다. 








이 처럼 다양한 내용들이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를 깨닫게 하고, 




아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는걸 알게 하는 책이였다.




정말정말 유익한 도서!!!!!!!!! 아이부모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껏 나만 몰랐던 마케팅 기술 - 글로벌 톱 브랜드 마케터의 송곳 같은 마케팅 치트
이혜진 지음 / 읽고싶은책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케터인 작가는 매번 새로운 판을 짜는 게 쉽지 않지만, 
이 일에서 오는 희열이 어떤 마약 보다 더한 중독성이 있다고 말한다. 

소비자로 하여금 ‘갖고 싶게 만드는’ 브랜드와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소통하고 경험하게 해야 하며, 
소비자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을 경계하고 진정한 소통을 강조한다.

또한 작가는 소비자의 머릿속에 브랜드 메시지와 가치를 강하게 인지하게 만들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충성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과정이 바로 ‘브랜딩’이며, 
소비자는 특정 브랜드에 대해 편안함, 신뢰감 등의 감정을 갖게 하는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거쳐, 
브랜드에게 이미지와 가치를 부여하는 

즉, 브랜드도 하나의 사람이자 인격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




나도 마케터가 되고 싶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마케팅 도서는 재미있게 읽게 되는 것 같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잘 알기 때문일 수도 ㅠㅠ 


기본적으로 어떤 제품을 소개한다고 치자.

제품을 매력적으로 소개하기 위해서 단 한 줄의 문장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문장에서 모든 것들 다 함축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길게 늘려서 의미없는 말들을 붙여서 최대한 장황하게 보이거나 

글자수를 채우게끔 비슷한 말들을 반복하는 건 잘하지만 

글을 줄이고 수정하는 데에는 영 소질이 없는 것 같다 ㅠㅠㅋ 

그걸 깨닫고 바로 포기해버리기도 했고. ㅠ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네스프레소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네스프레소 광고를 떠올려보면 항상 강조하는 문장들이 있는데 


그 문장들을 당연하게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데 , 그 문구를 읽자마자 바로 네스프레소 광고가 떠올랐다. 


브랜딩이 제대로 된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저자가 말하기를, 마케터는 소비자들에게 남다른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이러한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고. 


그래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제대로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가치에 대해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소통해야 


소비자들이 그 언어에 공감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 가장 좋지 않은 방법이, 내가 소비자라면 무조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과도하게 소비자와 동일시 하는 거라고. ) 





소비자들의 언어를 잘 읽어내서 마케팅을 하고, 


그게 잘 맞아떨어지면 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는데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짜릿하고 흥분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든 카피문구에 사람들이 열광한다니! 너무 신기할 것 같다. 




 물론 그만큼 엄청나게 머리를 쥐어짜야 하겠지만 말이다 ㅠㅠ 


상상력이나 센스가 좋아야 퍼뜩 하고 바로 떠오르지 그렇지 않으면


단 한 문장을 위해 몇날 몇일을 고민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도 처음부터 마케터가 아니였어서 그런지, 


최대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싶다고 한다.


만약 자신이 지금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마케터라면 한번 읽어볼 법한 도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제 그거 봤어? - TV 속 여자들 다시 보기
이자연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섬세한 시선을 지닌 7년 차 에디터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예능·드라마·영화·다큐·애니 29가지를 꼽아 여성주의 관점으로 낱낱이 분석한 문화비평에세이.




 우리가 흔히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젠더 차별과 여성 간의 연대를 날카롭게 집어냈으며, 


TV의 오락적인 요소일 뿐이라며 지극히 사소하고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던 문제들을 수면 위로 올렸다. 


화면에서 미뤄지고, 배제되고, 지워진 여자들의 진짜 모습이 드디어 우리 눈앞에 등장한 것이다.





*





와!!!!!!! 이거 정말 재미있는 책이였다...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미끄럽지 않은.. 신기한 질감의 책이라 ( 마치 논슬립..! )


책을 읽으면서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잘 읽을 수 있어서 독서하기에도 편했다.



여자들의 이야기가 잔뜩 들어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진짜 엄청나게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이 부분!!!!!!! 

 

 


로드투킹덤 하고 시청률 반토막으로 망했쥬?


그 이후에 퀸덤2나 해라 했는데 안하고 


또 킹덤했는데 논란만 그득그득하고 완전 망해버렸쥬? 


근데 항상 그렇듯 엠넷은 실험적인 시도할때 여자편 먼저 내보내는거 ㅋㅋ 


프로듀스 101도 원래는 여자아이돌로 시작하더니 남자버전하고 


그 다음에는 난데없이 일본이랑 같이 프듀 48을 하질 않나...후.... 


우리나라 아이돌 키우기도 바쁜데 일본애들까지 키워줘야 하는지 정말 의아했고요


그 마저도 조작으로 또 피디 철컹철컹; 




갑자기 급발진 해버렸군요... -_- 


한국에서 여자아이돌로 사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맨날 의상도 꽉 조이는거 아니면 치마 엄청 짧은거 입고 


춤추면서도 계속 신경써야 하고; 찾아보면 그런 영상 되게 많잖아요?


난 진짜 막 퀸덤에서 정장입고 나오고 한복입고 나오고 이런거 넘 좋았는디... 




 

 

 

이 부분도 너무나 ㅠㅠ 뭔가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런 느낌..


핑클의 캠핑클럽을 보고 소녀시대 멤버들이 급하게 모였다니 ㅠㅠ 




그리고 맨날 핑클 불화설 어쩌구저쩌구 말 되게 많았었는데 


( 예전엔 인터넷이 그리 발달하지 않아서 ~카더라가 거의 확실시 되었던 시대.. ) 


캠핑클럽 보니까 뭔가 각자 입장이 달랐고 각자 이런저런 부분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구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게 된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같이 덩달아 울기도 하고 ㅠㅠ 


각자 멤버들이 서로의 마음이 이랬다는걸 그 때 알았으면 좋았을걸 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오해를 잘 풀고 가까워져서 다행이다..!


 

 

 

 

 



와아악!!! 진짜 고등래퍼3은 이영지가 다했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넘 멋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굳이 욕설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랩가사를 쓸 수 있다는 것과 


와 저게 진짜 여유있는 래퍼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었다. 




단정하게 교복 입었다고 지적질하는 애들 보고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영지는 멋있게 몇마디로 대화종결ㅋ


 그 때부터 와 보통이 아니다 싶었는데 우승까지 하고 


지금 아주 승승장구 하고 있음.. ㅠㅠ 진짜 멋있다. 대단대단. 


직접 그린 폰케이스도 펀딩열어서 그거 수익금 전부 기부했음... 


진짜 어린데도 나보다 훨~~씬 어른같은 그런 모습.. 너무나 존경한다 ㅠㅠ 





프로그램이 딱 봐도 맨날 대놓고 밀어주는게 남성래퍼인데다가


맨날 껄렁껄렁한 양아치 같은 애들이 자기 힙합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거 


진짜 꼴보기 싫었는데 ㅋㅋ 


지금 보면 논란있는 래퍼들 고등래퍼출신 엄청 많잖음ㅋㅋ 


남들이 하는건 멋없는거고 자기가 진짜 힙합이다~ 


이래놓고 뒤에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가고 있던데 ㅋㅋ 기도 안차서... 






ogq_5958e194c4391-8 





자꾸 책 서평을 써야하는데 과몰입해서 너무 흥분하게 된다..후.. 릴렉스..


아무튼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등을 보면서 내가 답답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콕콕 집어서 


마치 벅벅 샴푸질을 해주는 듯 해서 읽는 내내 속이 다 시원했다 ㅠㅠ 




진짜 퍼펙트 퍼펙트.. 


다들 읽어보시면 제가 왜 이렇게 칭찬을 계속 했는지 아실 것임 ㅠㅠ



넘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훌훌 다 읽어버릴 수 밖에 없는 마성의 책, 


적극추천합니다+_+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