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차별, 처벌 - 혐오와 불평등에 맞서는 법
이민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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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와 차별을 구분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차별이 처벌로 이어지는 기준은 무엇인가?

뉴욕에서 일하는 차별금지법 소송 전문 변호사의 질문과 생각


우리는 일상에서 성별, 나이, 종교, 인종, 지역, 학력, 정치 성향, 성 정체성 등 

하나하나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요소로 인해 차별을 당하거나 차별을 행한다. 


그래서인지 차별에 익숙하고 능숙하기도 하다. 

차별이 사회의 결속을 방해하고 평등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분명하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의 존엄성을 해치게 된다면 차별이 만연한 문화를 바꿔야 할 것이다. 


차별금지법 제정이 시급한 이유이기도 하다. 

차별금지법 제정이 시급해진 현 시점에 뉴욕에서 차별금지법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저자는


 “불평등이 만연한 환경에서 혼자만 초연하게,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리 없다.

 온 세상이 울고 있는데 그 비극이 나만 피해 갈 리도 없다.” 라고 말하고 있다.





*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였다.


일단 나 또한 무엇에 대한 고정관념이 꽤 자리 잡은 편이고,


쉽게 그 고정관념을 바꾸지는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은 한다.



그렇지만 점점 시대는 바뀌어 가고 있고, 


내가 가진 생각도 차별이고 편견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가면서


아주 미약하게나마 조금씩 생각을 바꿔나가고 있는 중이다. 


당연히, 손바닥 뒤집듯 한번에 되지 않고 있긴 하지만. 





이 책에서도 그런 차별에 대한 에피소드를 많이 소개하고 있다.


가장 먼저 대표적으로 언급이 될 수 밖에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거기서부터 시작된 중국인 혐오가 점점 동양인 혐오로 번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국인들이 불쾌해하며 중국인과 우리는 다르다고 


선을 긋는 행동 또한 엄청난 차별이라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초반에 대구나 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자 


지역혐오로 번지게 되었고, 대구 봉쇄, 대구 폐렴 등과 같은 


부정적인 여론이 발생하게 되었다.





반면 요 근래 서울에서 코로나가 번지게 되었는데 


서울봉쇄를 하라고 하는 사람은 또 없지 않은가...  


그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코로나가 확산되자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면서 


대구는 봉쇄하라고 난리더니 서울은 확산세되니까 다른 지역 놀러가느냐며 


원성이 자자하기도 했다.



나도 참 그런 기사들을 보면서 


굳이 저렇게까지 하면서 놀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 저녁영업시간이 짧아지자 KTX타고 천안으로 몰려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짜 이마를 안 짚을 수가 없었다...어쩜 그러냐 진짜;;;


어떻게든 놀겠다는 이기심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 




우리는 이처럼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평소에도 쉽게 차별을 하게 되는데,


이는 결코 옳지 않은 생각과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이 민폐를 끼칠 수 있고 


그로 인해 부정적인 시각이나 생각이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기에 


모두가 그렇다고 성급하게 일반화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자주 겪는 일은 내가 하는 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게임관련 카페를 가보면 중국인 유저와 매칭이 되면 아예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다. 


나의 경우는 같이 게임을 했는데 비매너적인 행동을 보이면 차단을 해놓고 


차단기록을 확인 후 게임을 하는 편이다.



몇몇 유저들은 닉네임에 막 한국인 죽어라 이런거 써놓기도 하는데 ㅋㅋㅋ ㅠㅠ


반대로 게임매너가 좋은 중국인 유저들도 상당수 있었다...


시간 얼마 안남았는데 끝까지 날 살리러 온다던가! 커버치러 와준다던가! 하는..




사실 같은 한국유저라고 해도 이상한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어쨌든 이상한 유저들은 이상하고, 좋은 유저들은 좋다고 생각한다. 


그냥 정말 사람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 뿐 국적이 그걸 결정짓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 물론 연달아 빡치게 하는 중국인 유저가 있으면 슬슬 열받긴 하지만서도 ㅋㅋㅋ )




아무튼 차이와 차별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도서였다.


굳어진 내 고정관념을 조금 유연하게 해주는 거 같아서 집중해서 읽게 된 책. 추천합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 RH코리아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으나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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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 빅사이즈 햄버거의 기적
제임스 휘트먼 맥라모어 지음, 김재서 옮김 / 예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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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도전과 성공, 그 뒷이야기



버거킹 창업자 제임스 맥라모어가 플로리다의 작은 햄버거 가게를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키워내기까지 노력과 시행착오, 

성공의 순간을 모두 담은 책이다.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에저튼과 함께 버거킹 사업에 뛰어들게 된 과정, 

타사 제품보다 월등히 큰 ‘와퍼’를 개발하여 

파산 직전에 이른 사업을 구해낸 짜릿한 반전 스토리가 읽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한편 1위 기업 맥도날드 추격에 박차를 가하는 버거킹의 노력과 좌절, 

그리고 대기업과의 합병 및 인수 과정에서 흔들리는 모습 등 

한 기업의 라이프사이클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는 흥미진진함도 선사한다.





*




버거킹. 그야말로 이름만 봐도 버거의 사이즈가 바로 연상되는


참 인상적인 네이밍이 아닐까 하는 브랜드이다.


버거킹을 처음 봤을때의 신선한 충격이 아직 생생한데,


일반적으로 유명했던 패스트푸드점 버거에 비해 


훨씬 옆으로 크고 넓적한 버거를 보면서 와 진짜 크다;; 하는 생각을 했던게 기억이 난다. 



이 버거킹은 사실 처음에는 버거킹이라는 이름이 아닌, 


인스타 버거킹이라는 이름의 작은 레스토랑이였다고 한다.  


한 가족이 운영하던 동네식당이였는데 그럭저럭 장사가 괜찮게 되어서 


서서히 체인점을 내면서 커져가고 있었던 가게였다고.



제임스 맥라모어와 데이비드 애저튼이 맥도날드에 갔다가


이 사업이 되겠구나! 싶어서 물색하다가 이거다 싶었던 곳이 바로 인스타 버거킹이였던 것. 


사실 처음부터 맥라모어가 이 인스타버거킹을 인수해야겠다 라고 생각한건 아니였다.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간헐적으로 붐비는 휴양지인 마이애미에 가게를 얻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휴양지가 붐비는 시즌에는 관광객들이 밀려오지만


그 시기가 끝나면 사람이 파도처럼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어느정도 유동인구가 있어야 장사가 유지가 되는 법인데 


너무 급하게 사업을 추진한 까닭에 ㅜㅜ 큰 실수를 해버렸던 것. 



그래도 교훈을 얻었다고 말하는 걸 보니 역시 사업가들은 마인드가 다르구나 싶다. 




그리고 맥라모어는 자신이 직접 출근해서 직접 일을 했는데, 


오전 5시에 일어나 6시에 출근했다고 한다.


거의 그정도면 호텔주방직원들 출근시간인데 ㄷㄷㄷ


얼마나 일에 몰두했는지 이웃사람들이 아내를 


두 아이를 데리고 사는 이혼녀로 오해했다고 한다 ㅜㅜ 얼마나 집에 없었으면...




그도 그럴것이 요리사 2명, 설거지 담당 직원 2명, 서빙직원 6명을 책임져야 하는데 


어느날 하루 매출이 30달러밖에 되지 않았다니 ;;;; 


진짜 막막했을 거 같다. 그 날을 떠올리며 저자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무척 멀게 느껴졌다고 ㅜㅜ 




그래도 계속 늘어나는 적자에도 포기하지 않고 


메뉴 구성을 바꾼다던가, 손님들이 식당에 찾아오게 만들기 위해 


제공되는 스테이크의 질을 최고급으로 했다고 한다. 


( 대신 그로 인한 수익이 전혀 없었다는 ㅜㅠ 너무 슬프군..


메뉴를 팔아서 이익이 생겨야 하는데 ㅜㅜ ) 



그리고 홀 직원들을 교육하여 손님들에게 추천멘트를 하게끔 했고


종을 쳐서 홍보를 하는 독특한 전략을 세우자 


다른 식당들이 영업을 중지하거나 폐업하기도 하는 여름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늘어서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 배웠던 마케팅에 의한 성공은 자신이 버거킹을 창업하고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렇게 쓰디쓴 실패도 겪어봐야 하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로


차츰차츰 실수를 줄이고 기회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구나를 느꼈던 책. 



종종 경쟁사인 맥도날드 이야기도 나오니 햄버거에 관심있거나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서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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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비밀
어맨다 시아폰 지음, 이지민 옮김 / 성안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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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글로벌 시스템은

기업 관계, 자본, 상품, 원자재, 홍보 문구를 통해

전 세계 사람과 지역을 연결시킨다



이 책은 코카-콜라라는 기업의 역사인 동시에, 

세계 자본주의 시스템의 변화 과정을 담은 역사서이기도 하다. 


코카-콜라가 만든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보틀링 공장의 현지화 과정, 

마케팅을 통한 현지 기업 장악 등의 내용도 자세히 소개한다. 

전 세계인이 코카-콜라를 마시면서 동시에 어떤 사회, 문화적 영향을 받았으며, 

그들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






코카콜라에 대해서 궁금해서 한번쯤 검색해본 사람이 있는가?


생각보다 오래된 브랜드의 지속성에 대해서 화들짝 놀라게 될 것이다.


나 또한 코카콜라가 그냥 전세계적인 브랜드구나~ 


하는 정도만 알았지 어떻게 그렇게 전 세계가 열광하게 되었는지,


제품은 어떻게 개발하고 어떻게 수출을 하게 된 것인지 등등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 때문에 꽤 궁금하기도 했다.



콜라 하면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코카콜라라고 말하지 않는가?


그림이나 영상, 광고 등등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이미지 또한 코카콜라여서


더더욱 세뇌되듯이 그렇게 우리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코카콜라는 존 펨버튼이 1886년에 설립한 브랜드며 


코카 나뭇잎과 콜라 열매로 만들어진 음료다.


이것도 꽤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그냥 만들어진 브랜드 네이밍이 아니라 


원재료 이름을 본따서 만든 브랜드라니! 






처음에 코카콜라의 개발자인 존 펨버튼은 약국 소다수 판매대에 진열되어서 


한 잔에 5센트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하루에 6잔이 팔릴까 말까였다고 한다. 


코카콜라를 대중화 시킨 사람은 개발자가 아닌 애틀랜타의 사업가인 아사 캔들러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 없었더라면 오늘 날의 코카콜라 또한 이 세상에 없었겠지 싶다. 




그는 존 펨버튼이 세상을 떠나기 전 사업지분을 쪼개 팔았던 사업 파트너 중 한명이였는데,


뛰어난 사업감각을 갖고 있던 그는 당시 코카콜라 사업의 소유권을 확보하고 코카콜라 컴퍼니를 설립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코카콜라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짰는데, 


시작은 바로 수천 개의 무료 시음 쿠폰이였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달력이나 시계같은 


기념품들을 만들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런 것들을 보면 굿즈가 주는 힘은 확실히 크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끼워팔기마냥 이걸 사면 이걸 드려요~ 이런 식의 마케팅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마케팅이 꾸준히 먹히는 마케팅이기 때문이다.




한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면 수요가 급증하는 데다가 


되팔기 위해 제품을 사려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긴 하지만...





아무튼, 코카콜라가 인기를 끌게 될면서 모조품들도 판을 쳤다고 하는데 


( 이야 ㅋㅋㅋㅋ 하여튼 이래서 안됨


돈좀 된다 싶으면 뭐든 복제품을 만들어내는 인간들이 꼭 있음 ㅠㅠ )


코카콜라는 본인 브랜드만의 차별화를 위해 


수십번의 수정을 해서 어둠속에서도 확연하게 차이나는 병 디자인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오늘날 코카-콜라 컴퍼니는 전 세계 200여 개국 이상에 진출했고


 500여 개 브랜드에서 3천50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종합음료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마시고 있는 코카-콜라의 하루 소비량은 19억 잔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게 가능해? 라고 생각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 입점되어있는 모든 햄버거 가게만 해도 기본으로 코카콜라를 넣어주고


요새는 또 배달하는 식당에서도 기본적으로 콜라정도는 갖추고 있는터라


음... 그럴수도 있겠군 하는 생각이 든다ㅋ 우리나라도 제법 콜라를 많이 소비하는 듯 ㅋ





아무튼 이렇게 코카콜라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브랜딩을 위해서 한번쯤 읽어보면 꽤 도움이 될만한 도서!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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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내공 - 일보다 사람이 힘든 당신에게 필요한 힘
유세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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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경력 소통의 신(神)이 알려주는 인간관계의 중심을 다시 잡는 36가지 지침!

인생도 사람도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읽는 책!



“일도 인간관계도 내공이 있어야 제 빛을 낸다!”



12만 유튜브 구독자들의 ‘랜선 멘토’ 유세미가 전하는

좋은 관계를 맺고 타인과의 적정 거리를 확보하는 비결!


우리는 늘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갈등한다.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여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조심해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막을 수 없고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않으리라 다짐해도 마음대로 통제되지 않는다.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는 단순히 의욕만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멈추고 인생이 잘 풀리길 바란다면 

다양한 상황에서 관계의 기술을 제대로 운영할 줄 알아야 한다.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 상사와 부하 같은 수직적인 관계는 물론이고 

친구, 가족, 동료 등의 수평적인 관계까지, 위아래 양방향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 ‘관계의 내공’을 길러야 한다.







*





인간관계에 관한 책이라 궁금해서 신청해봤다.


왜 맨날 읽고 또 읽으면서도 계속 읽고 싶은걸까? 


아무래도 내 뜻대로 뭐가 잘 되지 않아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 ㅎㅎ 




어차피 인간관계라는 것은 내가 이렇게 되도록 해야지~


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


모든건 결국 상대방의 마음에 달려 있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있어서 나라는 사람이 필요가 있으면 모를까 


필요없다면 굳이 끌고갈 이유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ㅜㅜ 


정이 많은 사람인 나로서는 결국 처음엔 ' 필요의 유무' 로 결정되는 것이 좀 씁쓸하기도 하다.





예를 들면 예전에 매장 책임자로 일할 때도 


나는 사람과 사람관계를 맺어야지! 하고 그걸 이어가는줄 알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필요할 때 나에게 도움받기 위해서 맺어진 비즈니스 관계였다는걸 


깨닫고 나서는 꽤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ㅠㅠ 


퇴사하고 나서는 연락이 뚝 끊기기도 했고 ㅠ ㅠ


다들 이렇게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구나 싶어서 좀 놀라기도 했고...


그때 이후로는 크게 마음을 준다던가 정을 주는 일은 없어진거 같다.




대신 잘해주지만 너무 과하지 않게 해주고 


내 선에서 이정도 성의를 표시했으면 최선이다 싶어서 


딱 거기까지만 잘해주는 듯? 


정말 상대방이 나를 인간대 인간으로 호감을 느끼거나 


나랑 더 이어가고 싶다면 연락을 하겠지만 안하면 안하는 대로 


좋은 기억에서 멈추는 듯 하다. 






그렇다고 내가 모두에게 잘해주는건 또 절대 아님..^^


싫은 사람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지만 티 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참을 수 없던 케이스가 최근에 한번 있었음. 


내로남불의 대표적인 케이스같은... 인격장애가 있던 어린 선임이 있었는데


( 본인의 잘못이나 실수를 감추고 변명에 급급한.. 인정을 절대 안하는 스타일.


또 모든 상황을 자신이 유리한 대로 말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다 자신에게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굉장히 피곤했음 )





이 선임이랑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ㅋㅋㅋ 


결국엔 내가 먼저 탈출하긴 했지만 아마 내 뒤로 들어간 사람들은 꽤 고생할듯..


물론 어려도 괜찮은 사람은 많지..많은데 저 인간은 진짜 구제불능이였음.... 


사회생활 좀 해봤다 싶은 사람들은 본인이 거짓말 하고 


이간질 하는거 다 알텐데 모를거라고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음...





아무튼 내가 생각했을 때 아니다! 싶은 관계는 굳이 이어갈 필요도 없고 


그 사람과 안 맞다고 해서 원인을 나에게 찾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듯. 





나랑 안맞네? 그럼 그냥 끝이다~ 하고 말아야지 


'저 사람은 왜 날 싫어하지 나에게 문제가 있나?'


이런 식으로 생각이 뻗어가면 끝이 없고 ㅠ 


본인이 스트레스를 그만큼 더 받게 되기 때문에 


그냥 아니다 싶으면 끊어내는 관계도 괜찮은 것 같다.





인간관계의 맺고 끊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책. 추천합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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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세일즈 리더십 - 사람을 통해 결과를 만드는
홍헌영.김선민 지음 / 월요일의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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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팀장은 제품과 서비스를 팔 듯,

팀원에게 비전을 팔아야 한다!”


* 데일카네기코리아 공식 카네기 영업 관리론

* 데일카네기코리아 30년 노하우의 결정판

* 휴넷 인기 강의 〈카네기 세일즈 리더십〉 단행본화



거의 100년 동안 인간관계와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1888~1955)의 인간관계론을 기본 토대로 삼고 



여기에 현대의 리더십 이론까지 접목한 새로운 영업 관리론이 

《카네기 세일즈 리더십》으로 출간되었다. 


특히 이번 신간은 전 세계 3000여 명의 카네기 강사들 중 단 30여 명밖에 없고, 

국내에서는 유일한 ‘카네기 마스터 강사’ 자격 보유자인 홍헌영 상무(데일카네기 트레이닝 컨설팅본부장)가 

공저자로 참여해 ‘카네기 세일즈 리더십’의 정수를 제대로 담아냈다.





*







카네기 강사라는 것도 있구나 싶어서 좀 궁금했던 책이였다. 


그 와중에 카네기 마스터 강사라는 것도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고


그래서 도대체 리더십이 뭐길래? 하는 생각으로 읽어보았다.



여기서 리더십의 네가지 유형으로 소개하는 부분이 있는데,


놀랍게도 MBTI 로 나뉘어지는 내용이라 신기했다 ㅋㅋ


외향적, 내향적, 감정적, 이성적으로 나뉘어져서 어떤 리더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책에서는 단순한 프로세스 스킬만으로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당연히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은 마음이 움직이고 의지가 생겨야만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다.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을 찾아내는 것이 프로세스의 영역이라면,


그걸 이루어내는 것은 사람의 영역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유형분석을 활용하는 것은 리더에게 큰 통찰을 주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별로 네 가지 유형 중 내가 어떤 리더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 유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진 리더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관리자의 입장에서 담당자가 어떤 유형인지를 파악하여


그에 맞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도 관리자의 능력이 될 수 있겠다.


여기서 또 재미있는 부분은, 리더의 유형이 4가지이고 


팔로워의 유형도 4가지인데


이 팔로워라는 부분이 꽤 흥미로웠다 ㅋㅋ



보통의 직장동료들이 이 팔로워에 해당될텐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파괴자 : 강력한 저항 문제를 일으킴, 성공을 방해함


도피자 : 보이지 않게 따름. 필요한 만큼의 최소한의 활동


종속자 : 의지가 있으나 도전이나 개선에 적극적이지 않음


협력자 : 스스로 생각함 더 높은 수준의 도전을 하게 됨 리더에게도 적절한 도전을 제공 





딱 봐도 파괴자가 그룹에 있어서 굉장히 위험한 스타일이고, 


협력자가 많아야 잘 돌아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성질이 또 마냥 한결같이 흘러가지는 않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협력자가 무언가를 시도해서 도전을 했는데 


그게 잘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파괴자로 변할 수도 있다고 한다 ㄷㄷㄷ 




또 어찌보면 종속자가 조용하게 있다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도전을 하게 되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면


그 팔로워는 협력자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팔로워의 성향은 계속 바뀔 수도 있다. 





영업관리자는 담당자와 문제헤결을 위해 소통할 때 


이러한 성향들을 잘 파악해서 각 사람에게 맞는 소통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논리로 설득하는 것, 감정에 호소 하는 것, 사실 관계를 설명하는 것,


구체적 사안을 지시하는 것, 담당자의 의견을 지지하는 것,


질문을 통해 코칭하는 것, 믿고 맡겨서 위임하는 것,지식을 알려주고 교육하는 것,


비전을 제시해서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것 등등이 포함된다.


이미 여기까지 말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와 영업관리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나의 리더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영업관리직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ㅜ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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