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생존 법칙 - 하루 30분 제대로 돈 버는 외식 창업 성공 노하우
조상철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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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대 초반 노점창업을 시작으로 파는 것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길거리 음식 장사의 위력을 목도하고 외식업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장사를 사업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주경야독하여 2007년 외식 브랜드 개성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외식업의 시작은 창업이 아니라 창직이라고 한다.

직장을 세운다는 것인데, 모든 창업은 성공률이 낮고 장기전이며 인내력이 필요하다.

불확실하기까지 하며 생각지 못한 자금도 수시로 필요하게 된다.

창업의 세계가 화려하지만은 않다는 것이고,

그저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이유로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대박 창업을 꿈꾸며

빚을 지고서라도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사업하는 것은 도박과 같다.

창업 후에도 돈이 많이 벌리지 않으면 성공을 목전에 두고 쉽게 포기하거나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은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기 때문이다.

창직은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기 위해 스펙을 쌓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한 스펙을 쌓고 직장을 세우는 것이다.

남의 밑에서 일하기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 투입할 물질적,정신적 자원을 창직을 위해

투입하는 것이 투자대비 수익율이 더 높다고 한다.

창직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비용을 정해놓고 아이템 찾기,

역할과 규칙을 정확히 세우기,

이타적인 창직 이유 찾기 이렇게 3가지를 염두해두고 창직에 대한 원칙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창직의 이유를 찾은 다음에는 나와 '업'과의 궁합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지 스스로 납득을 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일이면 가장 좋다. 그래야 오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궁합이 맞지 않으면 오래 하기 힘들다고 한다.

외식업이 낭만적이지는 않지만 노력한 만큼 티가 난다고 한다.

땀과 마음을 배신하지 않는다.

기획이 잘 안 되더라도 시간과 수고를 들이면 된다.

시간과 수고를 들일 수 있는 체력이 없으면 사전준비를 잘 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외식업에 대해 다양한 방면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이라서

창업을 꿈꾸거나 외식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법 하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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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말고 N잡 하기 - 돈걱정 없이 사는 N잡러의 세계
장이지 외 지음 / 미래와사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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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가 10명인지라 10가지의 N잡러들의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아무래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업무, 좋아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다른 일들도 꾸준히 하면서

이것 저것 다른 일을 해보게 되고 그게 직업이 되는 그런 내용인데

일반 독자들이 바로 공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 뭐 쇼핑몰을 구축한다던가..교육을 한다던가 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전문가 느낌이 있어서 ㅠㅠ )

그래서 그런지 가장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는 워킹맘이였던 권소영님이였다.

아이가 둘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경단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결혼 전에는 제잘난 맛에 살던 커리어우먼이였다고 했는데 ㅜㅜ

아이를 낳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보니 불공평한 일을 겪게 되는데 그 부분이 너무 화가 났다 ㅜㅜ

아이가 숨소리가 이상해서 응급실에 가게 되고, 그 때문에 아이가 입원을 하게 되어

연차를 3일 쓴다고 했지만

상사는 1일만 쓰라며 그렇지 않으면 권고사직이라고 했다고 한다 ㅡㅡ....

결국 저자는 권고사직을 당하겠다고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당연한 일이지 않은가 ㅠ

임신때도 엄청 힘들었는데도 티내지 않고 일하려고 노력했다고 ㅜㅜ

그런데 결국 끝이 이러니 엄청 허탈했다고 한다.

그렇게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를 가정보육했더니 아이의 건강은 좋아졌으나

저자는 산후우울증을 맞이하게 되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래서 사람들이 자살하는구나' 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울증이 심해지는 것이였던 듯 ㅠㅠ

이렇겐 안되겠다 싶어서 이력서를 내면 10%라는 낮은 확률로 면접을 보게 되고,

면접을 봐도 경력단절이 있으니 연봉을 후려치려고 해서 큰 현타가 왔다고 한다.

이런데도 아이를 낳지 않는다면서 여성들에게 압박하는 사회가 이해가 가지 않고....

저자 또한 워킹맘에 대한 현실을 직접 느끼면서 워킹맘이 살아가야 하는 사회가 너무나도 힘들구나를 깨달았다고.

그러던중 체험단 컨택스텝을 하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체험해보고 블로그에 후기를 쓰게 되면서 그걸 열심히 하게 되었는데

저자를 눈여겨보던 업체가 공동구매를 제안받으면서 번뜩 자신이 잘할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된 것이다.

그렇게 차츰차츰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다른 업체들이랑도 계약을 하면서

자신이 하던 일을 조금 더 발전시켜서 현재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사례를 보면서 역시 성실하게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면 누군가는 그 노력을 알아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원래 잘 하던 것, 좋아하던 것을 떠올려보면서

나도 N잡러가 되고싶다! 라고 생각한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의외로 N잡러가 되는 방법은 쉽다! 막상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적을 뿐.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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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 유튜버 하루데이가 기록한 낭만적인 도시 풍경
하루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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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라고 해서 구조된 동물들을 입양보내기 전까지 임시보호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저자가 벌써 포스터 활동을 4년차로 하고 있고 입양보낸 고양이만 마흔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근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끼고양이들 임보 하셨다가 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슬프네요...

슬그머니 영상 올리고 갑니다 ㅠㅠ

그래도 개인적으로 포스터 활동이 꽤 괜찮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귀신같이 약을 뱉어내는 고양이를 만나게 되는 과정도 써있어서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ㅠㅠ

사실 병원비가 부담되어서 임보조차도 어려운게 우리나라 길냥이들의 현실인거 같아서 ㅜㅜ

그리고 보면 아픈 고양이들 한두마리 앉히다가 여러마리를 키우게 되는 집사분들을 많이 보아왔기에 ㅜㅜ흑..




뉴욕에서 포스터는 사료와 모래값은 포스터가 내지만

그 외에 약제비, 병원비, 교통비( 병원에 가는) 등은 보호소에서 처리해 준다고 하니 꽤 괜찮은 제도인듯...

저런 제도가 국내에도 있다면 임보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줄어서

길냥이들을 챙기는 집사들이 임보를 많이 할테고...길거리에 있는 고양이들이 많이 줄어들테고 ...

병원비를 보호소에서 처리해주니 중성화도 나라에서 해주는 거고..

그럼 개체수도 많이 줄어들고 사람들한테 주는 피해도 적어질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뉴욕에 가게 되면서 저자는 그 비행하는 18시간 동안 잠도 못잤다고 한다. 너무 설렜다고 ㅎㅎ

뉴요커가 된다니! 하는 설렘으로 가득해서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한다.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 다들 한번쯤은 꿈꿔봤던 라이프스타일이지 않은가!

물론 처음부터 완벽하게 자리 잡을 수도 없는데다가 저자가 방문했던 시기의 뉴욕은

겨울이였어서 춥고 황망했다고 ㅜㅜ

아는 사람도 없고 집에 혼자 있기는 지겹고 만날 사람은 없으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혼자 가기도, 있기에도 좋은 카페를 방문했는데



그러다보니 맛있는 커피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건 재미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커피숍보다는 카페가 더 편하고 일단 2글자라 짧아서 좋은지 다들 카페가자!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서양권의 나라에서는 음식과 술도 포함인지라

커피만 먹으러 갔는데 남들은 막 호화롭게 차려놓고 밥먹고 있으면 좀 놀랄거 같기도 하다 ㅋ

그리고 커피가 주는 향기가 있는데 음식냄새가 섞이면 그건 그거대로 좀 아쉬울듯 ㅠㅠ!!

책에서 느낄 수 있는 뉴욕의 풍경과 그에 관련된 글들이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서 좋았고,

더불어 저자가 유튜버라서 영상으로 남긴 뉴욕 이야기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읽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졌던 에세이, 추천합니다!!!




* 상상팸 13기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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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생활자와 독립불능자의 동거 라이프 - 페미니스트 엄마와 (아직은) 비혼주의자 딸의 자력갱생 프로젝트 : Flower Edition 그래도봄 플라워 에디션 1
권혁란 지음 / 그래도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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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나 서로를 모른다니까.”

잃어버린 내 시간과 몫을 찾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엄마와

비혼을 부르짖는 90년대생 딸들의 ‘따로 또 같이’ 나답게 사는 법!!

국내 최초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if)〉의 전 편집장이자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글을 써온 권혁란 작가가

90년대생 두 딸과의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결혼, 출산, 육아, 시댁, 제사를 온몸으로 겪어내며 내추럴 본 페미니스트가 된 저자와 여성혐오,

취업전쟁에 부대끼는 90년대생 딸이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치열한 여정이 담겨 있다.

저자는 딸을 귀하게 키웠으니 나도 좀 커야겠다고 10년의 세월 동안 ‘가출생활자’로 살았다.

90년대생 딸들은 훌륭한 단독자로 자라났으나 가혹한 이 사회에서 ‘독립불(가)능자’가 되었다.

이 책은 그들이 각자의 상처와 삶을 들여다보면서 ‘어나더 레벨’로 발걸음을 내딛는 딸과 엄마의 성장에세이다.

격렬하게 자유를 소망하고 치열하게 일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서

일과 관계, 세상 속에서 상처받고 또다시 일어서는 또 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신간은 아니지만 제목이 재미있어서 구매하게 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 저자의 딸들이 부러워졌다 ㅠㅠ

우리 부모님이 이 정도만, 아니야 저자의 절반 정도만이라도

깨어계신다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책 읽는 내내 했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은 왕왕 보수적이고 고지식하신 분들인지라

너무 굳어진 고정관념을 깨부수기가 어렵다 ㅠㅠ

1번)왜 독립을 하지 않는지 궁금해하시고, ( 벌이가 시원찮으니까요...훌쩍 )

2번) 독립 안 할거면 빨리 결혼해라 ( 어떤 이야기를 해도 결국 결론이 이렇게 나서 대화를 안함 )

이런 식의 말씀만 하시기 때문에...절레절레

저자의 딸들도 90년대생들인데 ㅠㅠ 물론 독립을 하지 못하는 딸들의 발언을 보면서

내가 이것과 똑같이 말해도 우리 부모님은 다시 저 위에 1번과 2번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화가 불가능함...

그리고 자꾸 아빠친구 따님( S전자 연구원, 연봉이 억대;) 이라던가

엄마친구 따님 (40대,최근 연하남과 결혼하심)을 이야기 하시는데

일단 내가 우리집 막둥이라 그 분들보다 훨씬 어리고 ㅠ 그 분들이 사회에 일찍 자리 잡으신 만큼 돈 훨씬 더 잘 번다고요...

그리고 S전자 연구원은 저랑 레벨이 일단 다른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감하다 난감혀..

항상 주변 사람들 멱살끌고 와서 비교하시는데 골치가 아프다...

그런 식이라면 저도 지인 부모님 멱살 끌고와서 누구는 서울에 집을 한채 해줬다더라~~ 하는 수가 있다고요!!

물론 말하면 부모님에게 상처가 될까봐 말은 하지 않지만 ㅡㅡ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자가 이사하는데 막 그 이삿짐 센터 아저씨 너무 짜증났음 ㅠ

남의 살림살이를 버리라 마라 저거 새로 사야한다 간섭하는 것도 짜증나고

딸 전화번호 갖고 있다고 실실 쪼개는것도 진짜 변태같아서 짜증났음..

아니 그리고 딸이 몇 살인지는 왜 물어봄? ㅡㅡ 알아서 뭐하게? 그 의도가 투명해서 더 짜증났음

게다가 이삿짐센터 사람들이 여자속옷을 훔친다던가 그거 보면서 낄낄댄다는 부분 보고 너무 소름돋았음...

그리고 그렇게 없어진건 못 찾아내고 그 훔친 놈도 못 잡는데

이삿짐센터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대부분 일일알바식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추적도 잘 안된다고 한다..-_- 그렇게까지 이삿짐센터에서 열심히 사람을 찾아줄리는 당연히 없고 ㅋ

안 좋은 소문나면 본인들에게 마이너스니까 발뺌하는 경우도 많다고ㅋ

집과 방 안에 CCTV를 설치해서 그 장면을 포착하지 못하면 무소용인셈이지. 정말 싫다.

나는 딱히 그런 쪽으로는 생각못하고

내 짐이 누락될까봐 (의심병) 최대한 내 짐은 다 박스로 싸두었었는데 이런 얘기를 알게 되고 나니

너무 소름돋아서 그렇게 하길 잘했다 싶었음 ㅡㅡ

엄마가 그거 이삿짐 센터 사람들이 하는건돼 왜 니가 하냐고 뭐라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여튼 이 책은 우리같은 비혼을 외치는 여성들보다는 부모님세대가 읽으면 좋겠다 싶음.

좀 다른 방면으로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작가가 엄마 입장에서 쓴 책이니 우리 부모님도 읽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정도까지만이라도

생각을 열어두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나도 다 읽고 안방 서랍장 위에 슬쩍 올려놨는데 ㅋㅋㅋㅋ

자자 여러분 자꾸 결혼하라고 강요하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 모두 이 책을 선물합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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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 신인류 직장인의 해방 일지
이동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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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싫어하는 사람요? 저도 싫어하면 됩니다!”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 인생이니까요!”



주옥같은 명언으로 MBC [아무튼 출근]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인물!

신인류 직장인 이동수 대리의 직장 생활 해방 일지!


1년 전 MBC에서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으로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함께 

그들의 직장 생활을 엿보는 ‘남의 일터 엿보기’라는 취지의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이 방영됐었다.


 그곳에서 단연 두각을 보였던 카드회사 직원 이동수 대리. 보수적인 금융회사에서 다소 긴 머리를 찰랑거리면서

 폴짝폴짝 분주하게 일터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의아함과 유머를 자아내면서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일보다 가정이 더 소중하다고 회사에서 외치는 그의 당당함에 더욱 박수와 공감이 됐다.


 누구나 안다.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기는 힘들다고. 

그러나 이동수 대리는 생각을 비틀어 자기만의 방식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당신의 직장 생활은 안녕한가? 

이왕 벌어야 할 밥벌이 현장이라면 마인드 세팅을 다시 해보는 건 어떨까? 

그 길을 유쾌하게 걸어가고 있는 이동수 대리의 회사 생활 모토가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책에 잘 녹아 있다.








*




아니 근데 유튜브 이름이 무빙워터셨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미의세포 무빙건 이후로 또 이런 닉네임을 쓰시는 분이 계시다니 ㅋㅋㅋㅋ



뭐 아무튼 나도 그 프로그램을 보고 진짜 인상깊은 분이다 싶었는데 


책이 출간되어서 읽게 되었다! 



보신 분이 분명 계시긴 할텐데 기억 안 나실까봐 슬그머니 올려보는 그의 사진.. 







 


육아휴직을 3년인가 써가지고 동기들이 과장으로 올라갔는데 본인은 대리라고


그렇지만 그 순간을 후회하지 않으며 


언제든 다시 돌아가도 또 육아휴직을 할거라고 했음 ㅠ 멋있음...



아이를 엄청 아끼고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그가 왜 그렇게 가정을 아끼는지 알거 같았음..


 폭력적인 아버지가 있었다는 것 ㅠ..




그리고 어머니가 납땜공장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기도 하시고


버스타고 어머니가 일하러 가시면 울면서 버스 따라가면서 가지말라고 울었다고 함 ㅠ 



어머니가 그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서 여러번 이야기 하셨다고함 ㅠㅠ 










본부장님 방에 가서 과자 하나 먹고 나오는 모습ㅋㅋㅋㅋㅋ


와중에 전무님한테 올~~~ 하는거 너무 웃기지 않냐고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막다니는 아저씨래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방송 나간다음에 사람들이 저 회사 진짜 저러냐고 했다던데 


회사 사람들이 쟤만 저렇다고 그랬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년 근무하면 안식월이라는 제도가 생겼는데 한 달을 그냥 쉬는 것이라고.


자신이 제일 먼저 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팀원들에게는 미안하기보다는 고맙다라는 마음이 든다고.




확실한건 이번엔 자신이 안식월을 쓰지만 다음번에 다른 팅뭔이 안식월을 쓴다면


자신 또한 기꺼이 팀원의 일을 해줄거라는 말을 보면서 


다른 팀원들도 얼른 5년 채워서 얼른 안식월을 써라..! 하게 되는거 같았다 ㅋㅋㅋ 








아 근데 이 에피소드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회사에서 갑자기 그냥 다른 팀장님 한테 가서


여기서 일해보고 싶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직원이 ;;;;;; 몇이나 될까 진짜 유일한 사람아닐까 ㄷㄷㄷ




그리고 기존의 해당 팀장님도 좋은 사람.. 


갑자기 팀원이 다른팀 가겠다 하는데 화도 안내고 그냥 저렇게 해주신다는게 ㅋㅋㅋㅋ 대인배...


어쩌면 그 팀이 없어질 지도 모른다고 하고 지금 너가 짧은 경력에 팀을 옮기면


안 좋은 이야기가 따라붙을 수 있다고 하는 것도 약간 진심어린 조언같아서 좋았음.





이쪽 팀장님과 저쪽 팀장님과 이야기 해서 결국 발령이 나서 여행팀으로 간 것도 신기하고


결국 나중에는 여행팀이 사라졌지만..


 해당 업무를 해보길 잘했다고 하는걸 보니 후회없는 선택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


역시 이런것만 봐도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학창시절때는 돈이 없어서 김밥 하나로 버티고 


음식을 싸서 다니고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결코 이 사람이 쉽게 저 자리까지 가지 않았겠구나 싶기도 하고..


여튼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느꼈다.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만한 책. 




물론, 가장 좋은건 


' 너도 이렇게 해! ' 의 책이 아닌, ' 전 이렇게 할겁니다 당신은요? ' 라는 책이라는거~











* 내돈내산리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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