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영어회화 - 느낌동사만 알면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나두 영어회화
원예나 지음 / 라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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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회원이 검증한 말하기에 필요한 진짜 영어!


야나두, 드디어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출시 3개월 만에 수강생 8만 명, 유튜브 샘플 강의 8400만 뷰, 장학금을 통한 완강률 2배 상승. 

영어회화 시장에 획기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70만 수강생의 영어 말문을 열어준 

야나두 대표강의가 드디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야나두 영어회화》는 야나두 대표 강사 원예나의 기초영어회화 강의를 토대로

 누구나 읽고 따라하면 말할 수 있는 영어회화 노하우를 담아냈다. 


야나두 기초영어회화의 핵심은 물론, 놓치기 쉬운 강의 내 꿀팁, 

영어회화 공부와 관련된 다양한 Q&A까지 담아냈다.


 우리가 수년간 영어를 공부했음에도 말하기가 되지 않는 건 말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꼭 필요한 말들만 입에 익힌다면 누구나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야나두는 진짜 광고를 워낙에 ㅋㅋ 잘 만들어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봤을 법한 광고기도 하고... 


출시 3개월만에 수강생이 8만명이나 되었다니, 엄청난 속도가 아닌가 ㄷㄷㄷ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기로 !





일단 야나두 대표강의를 함축해서 만든 영어회화 책이 출간되었다.


부록에는 트레이닝북과 동영상강강의, 학습자료가 있다는데


서평단이 제공받은 도서로는 수강권이 들어있지 않아서 실제 강의는 어떤지 모르겠다. 


트레이닝 북은 그냥 책 뒤에 부록처럼 얇게 들어가 있는 책이다. 




가장 먼저 영어를 배웠지만 우리가 왜 영어로 말할 수 없는가에 대해서 나오는데,


우리는 문법으로만 영어를 공부해서 그렇다고 한다.


문법이 아니라 어법으로 공부해야 쉽게 말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사람들이 일본어를 배울 때는 실력이 굉장히 빠르게 는다고 하는데,


그건 한국어와 일본어가 어순, 즉 단어 배열의 순서가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영어는 단어를 나열하는 순서가 한국어와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튀어나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때 수능 영어지문을 본 외국인들이 경악하면서 


이렇게 어려운 단어들은 외국인들도 쓰지 않는다, 


이런 난이도 높은 문제를 한국인들은 푸느냐 하면서 놀랐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다. 


이것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방법이 잘못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ㅜㅜ 



그리고 실제 회화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배워서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쳤다고 한다.


지난 날 배워왔던 영어들 중에 기억나는 실생활 적용 문장이 있는가? 없을 것 이다....




이처럼 야나두에서는 실생활에서 그냥 반사적으로 툭툭 튀어나올 수 있게 


훈련하는게 우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맨 처음이 영어 어순 익숙해지기 인데,


나도 이걸 보면서 어순에 익숙해지면 좀 더 영어회화가 쉽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렇게 보면 어려운 단어도 없는데


왜 그리도 회화가 멀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ㅠㅠ






예시로,

 

 

나는 먹는다 아침을 매일.

 

-> I eat breakfast everyday.


 

우리는 공부한다 매일 대학에 가려고. 

 

-> We study everyday to go to college.


 

그는 일한다 회사에서 열심히.

 

-> He works hard at the company.





이런 예시를 들 수 있다. 사실 어순만 제대로 외운다면 


회화를 하거나 작문을 할 때에도 막힘없이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읽혀서 좋고, 무조건 단어만 외운다고 회화가 잘 되는 건 아니니 


야나두 영어회화 강의가 궁금했던 분들은 책으로 만나보셔도 될 듯 하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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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원칙 - 최고의 기업에서 배우는 인재경영 전략
신현만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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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 판도를 바꾸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제프 베조스, 마크 저커버그 등 최고의 기업 리더들이 선택한 인재경영 전략

 


사회적으로 중국의 적극적인 인재 영입이 화제다. 

중국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미국 등에서 첨단 분야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 

기존 연봉의 3~5배 이상을 제시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어 

‘국가 간 인재전쟁’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 



이렇게 ‘인재전쟁’이 일어나는 근본 이유를 살펴보면 많이 생산해서 많이 파는 산업경제시대가 지나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 혁신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사람들이 성과를 내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10년 전만 해도 세계 최고 기업 하면 에너지, 은행 금융 분야 등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주로 꼽혔으나 

현재는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높은 상위 10개 기업 중 6개가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산업은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기업의 인력 운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영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창의적인 인재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일 잘하는 팀을 만들 것인가이다.


『사장의 원칙』은 경영자들이 경쟁의 판도를 바꾸고 지속성장을 하는 기업을 만들려면 

누구를 어떻게 뽑아야 할지, 누구를 곁에 두고 일해야 할지, 

어떻게 찾아내 영입할 것인지에 대해 해답을 알려준다. 


성장정체로 고민하는 리더,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싶은 

경영자, 임원, 현장간부, 인사담당자들을 위한 인재경영 지침서!







*







표지만 보고 으엌 어쩐지 읽다가 지루하면 어쩌지...? 라고 걱정했는데


초반부터 너무나 흥미로운 주제여서 그런지 술술 막힘없이 읽혔던 책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취업난인 때라 그런지 이런 내용들이 더 크게 남일 같지 않게 다가왔다 ㅠㅠ


이젠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해도, 만약 그 길이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면


섣불리 시작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겼다. 




 

왜 기업에서 신입을 뽑지 않으려고 하는 지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다.


기업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경우 교육훈련에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하는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그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를텐데, 


신입사원을 채용하여 업무에 투입하기 까지 18~26개월이 걸고,


교육훈련 비용으로 6천만원~1억 2천만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는데도 


신입사원의 안착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 임원들 사이에서는 신입사원을 채용하면 


1년뒤에 3명이 남고 3년 뒤에는 1명밖에 남지 않는다는 우스갯 소리도 나온다고 한다. 



그동안은 경력사원에 비해 신입사원의 조직 충성도가 높다고 여겼는데, 


최근 신입사원들의 조기 퇴사율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그런 인식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 한 중견 기업의 사장은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면 우수한 인재를 적은 비용으로 채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아무리 면밀하게 살핀다고 해도 실제 업무 역량을 파악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신입사원을 뽑는 것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투자임을 알지만,


지금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없다. 회사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다. "


라고 말했다고 한다. 





채용문제는 기업의 내부상황과 외부 환경,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외국의 기업들 또한 대부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한다.


경력사원의 경우 과거 직장 경력을 통해 업무 역량을 판단하기 쉽고, 


별도의 교육 없이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샐활용품 기업 피앤지 또한 신입사원을 채용하여 회사가 원하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 원칙이였으나,


최근에는 신입사원보다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이러니 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은 더욱 취업문이 좁아질 수 밖에 ㅠㅠ 


근데 또 경력직이라고 해서 다 대우받는 것은 또 아니다. 나이라는게 있으니...ㅜㅜ 







읽으면서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업의 입장을 100% 전부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갔다.


미래를 위해 좋은 인재들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지금이 중요한 기업들은 


확실히 신입사원 채용에 소극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성공한 기업인,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애플이나 구글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은 어떻게 성장하였는가, 라는 질문으로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는 책이다. 




 구글은 직원 채용에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는데, 


직원이 2만명 이던 시절에 인사채용 담당자가 천 명이였고, 


직원이 5만명이 되었을때는 담당자가 무려 2,500명이나 었다고 한다 ㄷㄷㄷㄷ 


구글 면접이 까다로운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 


( 구글 면접은 최소 7~12번, 많게는 25번까지라고... ) 


그만큼 퇴사율도 낮고 연봉도 많이 주기는 하니까 뭐...ㄷㄷㄷㄷ 그래도 참 대단하다. 





그리고 이런 글로벌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들만 영입하여 회사를 운영한다고 한다.


복지도 중요하지만, 정작 근무자들에게 가장 우선시 되는 좋은 복지는 바로 


유능한 인재와 함께 일하는 것이라는 거다.


그래야 자신 또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일을 하고 돈을 벌면서, 그와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재관리, 조직문화, 그리고 인재경영에서 피해야 할 오류까지 


정말 인재경영 전략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다 담았다.


물론 대기업 CEO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책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고...


미래의 CEO가 목표인 청년들, 또는 사람을 뽑는 인사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인사과 직원들,


또는 기업임원들이나 현장간부들이 읽어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모로 다양한 내용들을 알게 되고, 


또 나도 이런 인재가 되어야겠다- 하는 욕심이 생겨나는 책이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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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야수 디즈니의 악당들 2
세레나 발렌티노 지음, 석가원 옮김 / 라곰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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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디즈니 명작 속 악당 캐릭터에 주목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이 주인공이 되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자만과 오만의 외로운 캐릭터 〈미녀와 야수〉 속 야수다. 

야수는 진정한 사랑의 아이콘으로 많이 다뤄진 캐릭터이지만 저주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야수가 어떻게 저주에 걸렸는지 

그 비밀의 사건과 야수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야수의 내면을 그려낸다. 

 


저주를 받아 흉측한 야수가 된 왕자와 마음씨 고운 아름다운 아가씨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 

디즈니의 서른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에는 짐승처럼 온몸은 털로 뒤덮이고, 

발톱은 누군가를 위협하는 흉기처럼 뾰족한, 깊은 산속에 위치한 성에서 홀로 살아가는 야수가 등장한다. 


저주에 걸리기 전까지만 해도 왕자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준수한 외모와 왕자라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간단히 여심을 사로잡았다.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할 필요도 없었던 건 당연했다. 

그러던 그가 키르케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사랑의 상처를 입힌다. 

이 사건은 누군가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저주가 시작되는데…




상대방의 조건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서로에 대한 조건이 완벽하게 맞으면 그만큼 사랑이 쉬울까? 

이 끝나지 않을 사랑의 질문을 이 책 역시 던진다.


 짐승으로 변해가는 야수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 

야수의 내면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일단 좀 아쉬웠던건, 사악한 여왕 이후로 


이 책도 함께 서평단으로 모집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4권인 말레피센트에 나오는 튤립공주가 2권에서 나오는 중복인물이라는걸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한번 더 언급이 되었을텐데 말이다 ㅜㅜ 좀 아쉽다.


매끄럽게 흘러갈 수도 있었을텐데 좀 거꾸로 돌아온 것 같아서 ㅠㅠ 





그리고 미녀와 야수라는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좋아했고,


노란 원피스를 입은 벨은 참 아름답구나 생각했고,


그리고 실제로도 영화로도 만들어졌어서 좋아했던 작품이였다.





물론 그 좋아하기 전에 깔려있던 생각은


'야수는 불쌍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그 생각이 와장창 깨졌다. 


'불쌍하긴 뭐가 불쌍해. 뿌린대로 거뒀구만?' 하는 생각이 든다.


(( 동심파괴의 도서므로 어린이들에게 권장하진 않습니다 ㅋㅋ )) 





준수한 외모를 이용하여 힘들이지 않고도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들을 


마음껏 이용할 수도, 거느릴 수도 있고,


누군가의 마음이 갖고 싶다면 조금 잘해주면 된다니 ㅡㅡ


진짜 읽다가 열받아서 ㅋㅋㅋㅋ참나 








그냥 그대로 계속 야수인 채로 살지 그랬나 싶다. 


( 아니 근데 야수는 왜 이름도 없는가 ㅋㅋㅋㅋㅋ )  

 

그래야 지난 날을 조금이라도 반성하겠지. 


아니 어쩌면 반성은 커녕 이렇게 만든 마녀들만 저주하면서 살았을 지도 모르겠다. 





물론 마녀들이 그 많은 사람들 중에 굳이 야수를 콕 집어서


괴롭히는 건 뭐랄까... 좀 비효율적이기는 하다.


하기사 효율적으로 나쁜놈들 다 골라내서 벌 주면 그건 더이상 마녀가 아니겠지? 


물론 키르겐도 딱히 잘한 건 없다고 본다.


어찌됐든 자신도 솔직하게 자신을 보여준건 아니니까.


아무리 진실한 사랑을 위해 시험해본다고 해도 그렇지 어쩄든 속인건 속인거고


 그 속인게 선의의 거짓말도 아닌데 뭐...




아 근데 ㅠㅠ 사실 숨겨진 의도가 벨을 죽이기 위해서라니


진짜 벨은 무슨 죄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도 슬픈데 ㅠ


자칫하면 그냥 의문사가 될 뻔 했다.


벨과 야수가 이어진게 정말 진실한 사랑일까 싶기도 하고....


죽이려다가 일이 잘못 되어서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네? 하는 느낌이라 영 찝찝하다.









그래도 이 책에서 의미를 찾자면,


우리가 미녀와 야수라는 영화를 볼 때 


벨의 시선에서 따라가게 되서 야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으며,  



'겉모습은 그렇지만 알고보면 괜찮은, 저주에 걸린 불쌍한 사람'이라는 


선입견이 포장되어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외모를 우선시하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 정도? 





사실 이 전편인 사악한 여왕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야수편은 좀 그에 비해 스토리가 약한 느낌이 든다.


결정적으로 설득력이 좀 부족한 느낌.


왜 그랬는지 시원하게 풀어주는게 아니라 


그냥 그 때 이런 일이 있었고~~ 이런 상황이라 그랬어~~ 


이정도의 불친절한 설명이라 좀 ㅠ 아쉬웠다.




미녀와 야수에 대해서 환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환상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겠다 ㅠㅠ 


이제 벨 불쌍해서 어떡해 ㅠㅠ 이 전 처럼 마냥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듯 ㅠ 


동정심이 생겨버렸................ 주륵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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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의 노트 - 계기를 찾는 일곱 가지 습관
한은 지음 / 플로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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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는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가?”

같은 내용을 다르게 보는 시선은 계기에서 시작된다.

 


서울시, 산림청, 기상청, 예술경영지원센터, 네이버, LG전자, 삼성전자, 코트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십수년 간 수많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콘텐츠 디렉터 한은이 

자신만의 기획거리를 찾는 법과 그것을 정리하는 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콘텐츠 강의에 가면 수강생 대부분이 이런 질문을 한다.


 “디렉터님은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아이디어를 어떻게 기획으로 만들어내나요?”


 이 책《디렉터의 노트》에는 저자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이들을 위하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어낸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콘텐츠 디렉터 한은이 수년 간 기록한 노트를 통해 인물을, 사물을, 장면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자연스레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글을 통해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을 하게 한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저자와 소통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같은 것을 봐도 다르게 보는 시선이라니, 쉬운 것 같지만 어렵다.


의외로 사람들은 다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때로는 무엇에 관한 것은 거의 고정관념과 같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고계나 카피라이터들이 참신하게 생각하고 깨어있는 사고를 해야 하는게,


보자마자 아! 하고 사람들이 깨닫게 되는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그 광고가 효과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디렉터가 어떻게 평범한 사람에서 기획자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그 계기들을 압축해서 만들어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한 가지 에피소드를 쓴 다음, 밑에 계기찾기 라고 덧붙인 초록색 글이 있는데


그 계기찾기 글이 뭔가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내가 놓쳤던 포인트가 뭘까, 한 끗이 뭘까, 하면서 두 번 세 번 읽게 된달까..? 





개인적으로 인상 깊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은 이런 부분들이다.








[ 변화를 수용한다는 건 포기의 의미가 아닙니다. 방관이나 무책임도 아니고요. 


세상에는 각자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자신과 상관없이 전개되는 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빠진 곳은 빠진 대로, 변한 데는 변한 채로 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 변화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습니다.

 

바꾸고자 한다면 어디에나 있고, 바꾸고자 하지 않는다면 어디에도 없다는 의밉니다. 

 

자신이 뒤집어보지 않으면 삶의 다른 국면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


때론 거꾸로 세는 반항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 사람은 걷고, 입고, 먹고, 맡고, 만나고, 느끼는 모든 과정에서 무언가를 기억합니다.


사물, 공간, 냄새로 기억을 떠올리는 행위는 우연이나 취향, 감각 때문만은 아닙니다.


경험이 기억하는 반응입니다. 사람은 각자의 기억을 가지고 살면서 그 기억만큼 감동합니다.

 

그러므로 간직할 만한 얘깃거리를 위해서 계기를 만들어볼 일입니다. ] 










확실히 디렉터다운 글이라고 생각한다. 


내공이 강한 글이라고나 할까?



단순히 기획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그렇기도 하지만,


그냥 세상살이에서도 충분히 적용시키고 공감갈만한 내용이라서 더 인상 깊었다.


어쩌면 이렇게 인간의 삶과 맞닿은 부분에서부터 공감을 얻어내는게


디렉터의 첫 걸음이 아닐까.






일상에서도 계기를 찾는 7가지 습관이 전부 담겨져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면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책 자체가 표지부터 깔끔해서 더 좋았던 책. 추천합니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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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독서법
남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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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읽기 방법의 모든 것

 


독서 능력은 단순히 글을 읽는 능력이 아니다. 

어휘력, 이해력, 요약 능력, 비판 능력, 상상력, 판단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 등으로 이루어진 ‘공부머리’의 총집합이다. 


독서 능력이 높은 아이는 두뇌 속으로 들어오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새로운 경험을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재가공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내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가 앞으로 공부를 잘하기를 원하는 엄마라면 

반드시 책 읽기 교육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초등학생 자녀들의 공부머리를 일깨울 수 있는 읽기 방법을 총망라한 책이다. 

독서교육개발원장 남미영 박사가 책 읽기의 재미를 들이는 방법부터 공부가 즐거워지는 읽기 방법, 

생각이 깊어지는 방법까지 모두 책에 담았다. 


‘책을 많이 읽으면 됐지, 책 읽기에 무슨 방법이 필요하냐?’고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아이들의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읽기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엄청 공감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미운 오리 새끼에 관한 에피소드다. 


저자는 어렸을 적 외할머니가 자신을 향해 


' 쟤는 왜 저렇게 못 생겼니? 인중은 어떻고, 코는 어떻고 턱은 어떻고... '


하면서 면박을 줬던 이야기를 고백한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ㅠㅠ 


아이를 예뻐해주시지 할머니 ㅠㅠ 흑흑...


그러던 와중에 미운오리새끼를 읽게된 저자는 


미움 받는 오리의 모습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아팠고, 


오리가 위험에 처하면 얼른 벗어나길 간절히 바라면서 읽게 되었다고 한다.





'미운 오리' 에 감정을 이입하게 된 저자는 


그 느낀 감정 그대로 독서감상문을 학교에 제출했고,


그 글을 읽어본 선생님은 대회에 그 글을 제출하여 연필과 공책을 상으로 받아다주셨으며,


그 이후로 다른반 선생님들이 저자를 만나면


" 너가 그 글 잘쓰는 아이구나? "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고 한다.





나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공감이 갔다!!!!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정확하게 그 때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알프스 소녀 하이디' 라는 책을 읽고 엄청나게 감명을 받아서 독후감을 쓴 적이 있다.


마침 책의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대회가 있었고, 나는 하이디가 받는 다고 생각하고 편지를 썼다.


칸이 모자라서 아주 남는 공백에다가 꾸역꾸역 작은 글씨로 덧붙여서 


겨우 마무리 지었던 기억이 있다.


' 편지를 쓰라는데 1장만 주다니...2장 주면 보기도 좋게 예쁘게 쓸 수 있을텐데 ..' 하면서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편지로 최우수상을 탔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놀랍던 일이였다. 약간 얼떨떨...?


난 그냥 하이디가 정말 좋아서 편지쓴 것 뿐인데 상을 줘서 놀랐다 ㅋㅋㅋ


그리고 그 때부터 책 읽는게 즐거웠고, 보물같은 책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책을 읽고는 했다.


저자도 이런 부분을 강조하면서, 아이에게 운명의 책을 찾아줘야 한다고 한다.




(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가진 마음의 상처를 알아야 한다고... 


이걸 모르면 ㅠㅠ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아이는 원치 않은 책을 읽어야 하니 독서가 더 싫어질 수 있고,


부모는 아이의 상처를 모르니 그냥 자신이 읽게하고 싶은 책만 갖다주게 될테니 ㅠㅠ ) 





 그 한 권의 책으로 많은 독서량이 생길 수도 있고, 


동일화의 원리로 아이가 가진 마음의 상처로 달래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ㅠㅠ 잭 캔필드의 일화를 그대로 저자가 행동했다니 큰 감동을 받았다.


자신의 돈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돈이 부족한 앞 사람에게 


' 당신의 주머니에서 돈이 떨어졌다' 고 알려주는 선행이라니 ㅠㅠ 




어쩌면 저자는, 암 3기로 매일 매일이 지겨웠던 누군가에게


하루하루를 더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과 활력을 선물해준 것이 아닐까. 


ㅜㅠㅜㅜㅜㅜㅜ그 부분만 몇 번을 다시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른다.  


진짜 선뜻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하다.



되려 선행을 했다고 아들이 말하는데, 


그냥 책에서 본대로 한 것 뿐이라는 저자의 무덤덤한 생각도 놀랍다.


이렇게 마음을 넓게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초등독서법인데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장 좋은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1순위겠지만!! 


부모가 읽으면서 자신도 몰랐던 독서법을 깨닫고, 


책 읽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 줄 수 있게 지도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추천합니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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