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 인생에서 중요한 모든 관계에 도움이 될 냉철하면서도 현명한 조언들
필리파 페리 지음, 방수연 옮김 / 알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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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5개국 출간 계약★

★〈선데이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더 타임스〉, 2023 올해 최고의 책★

관계란 왜 이렇게 힘겨운 것일까?

“왜 그 사람과 나는 헤어졌을까?”, “왜 내 주위엔 아무도 없을까?”,

“왜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왜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까?”

이런 고민들로 괴로운 사람들을 위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치료사인 필리파 페리가 나섰다.

필리파 페리는 수년간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관계에 따르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관계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도, 때로는 고통스럽게도 만든다.

특히 우리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겪는 문제는 흔히 자신과의 관계에서 비롯되곤 한다.

필리파 페리는 이를 깊이 이해하고, 보다 나은 관계를 위한 실질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제공한다.

*

책 제목은 굉장히 따스하고 다정한 느낌이여서 끌렸던 책인데,

읽다보니 엄청 깨달음이 느껴지는 책이였다.

확실히 심리치료사가 쓴 책이라 그런지 인간관계에 대해서 비슷하게 느꼈던 상황이나

에피소드가 소개되면서,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그렇게 되었는지를 되짚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택배 뜯자마자 잠깐만 훑어볼까? 하고 잠시 넘기기 시작했는데

나도 모르게 궁금했던 내용들과 상대방이 이해가지 않았던 것들을 알게 되면서

몰입하여 읽다보니 거의 책 절반을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어버렸다.

이 책을 읽을 독자들은 꼭 편안한 자리에서 각 잡고 읽으시길 바란다.. ㅎㅎ

아마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아주아주 어렸을 적에 관계는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몇 마디 나누고 금방 친구가 되고, 같이 어울려서 한번이라도 놀면 친구가 되고 그런 식이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직장인이 되고 나서부터가 아주 헬게이트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엄청나게 힘들어졌다.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사이가 좋을 수가 없던

직장상사와는 절대로 사적인 관계를 갖지 않았으나

막상 일하다보면 어느새 알음알음 자신과 사적으로 친한 후배들을 챙겨주고 있었다.

일은 내가 그보다 더 많이 하는데 단순히 친하지 않다는 이유로 그럴 수가 있나 싶어서 현타가 엄청 왔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는 싫은 사람들도 앞에서는 웃으며 대할 수 있게 되었고,

편하지 않은 사람들도 편한 것 처럼 이야기 하며 대충 잘 적응하는 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속으로는 미친듯이 싫어하거나 경멸하더라도 말이다. 허허 )

많은 사람들에게 신경쓰고 관심을 갖고 마음을 쓰는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에너지를 쓰게 했다.

나는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가졌으나,

대부분 내가 지쳐서 떠나는 걸 선택하게 되었다.

오히려 오래 가는 인연들은 자주 보지 않는 사람들이 더 오랜 관계를 유지하곤 했다.

최근에는 내가 상대방을 떠나기도 했고, 상대방이 내게서 떠나가기도 했다.

상대방이 오해를 하고 있어 이를 풀려고 하였는데 결론적으론 풀어지지 않았고,

이 책을 읽어보니 대처방식이 서로 달랐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생각으로 해결하기 좋아하는 사람, 제 감정을 먼저 들여다 봐야 하는 사람,

행동모드로 바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3가지 방식을 문으로 생각한다면, 각기 다른 문을 가지고 있을때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럼 대부분 다툼이 해결되지 않는 것도 다들 이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란 결론이 나온다.

언젠가 친구와 살짝 논쟁이 있었는데,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끼다가

친구가 본인이 느끼는 상황과 감정을 이야기 해주자 갑자기 확 이해가 되던 일이 있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 감정을 더 우선시 했던 거 같은데,

친구가 느끼는 감정을 듣자마자 친구의 입장에선 내 감정선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랬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가 감정적이고 친구가 이성적이라 서로 핀트가 안 맞았던 것인데,

이 차이를 이해하면 서운한 것이 사라지면서 친구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누군가와 자주 다투거나 상대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생각이 드는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한번 생각해보고, 상대방은 이런 타입이였구나 하고

다르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결국엔 둘 다 맞거나 둘 다 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 물론.. 가끔 스레드 같은 데에 올라오는 케이스 중에 도무지 역지사지로도

이해가 어렵거나 그 어떤 말로도 쉴드가 불가한 사람들도 종종 있긴 있다. )

당신의 인간관계를 좀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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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가 미치도록 간절한 왕초보를 위한 실전 여행 영어
이윌리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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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영어 걱정 없이 여행하자!

왕초보를 위한 상황별 여행 영어 가이드북

영어를 배우는 것은 때로는 어렵고, 지겨운 일이다. 그러나 영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사람과 세계를 만나 소통하며, 상상도 못했던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시도하고, 때로는 실패하며 실망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여행에서만큼이라도 실전 영어회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게 해주고픈 저자의 진심이 담겨 있는 영어회화 가이드북이다.

*

일단 책을 받자마자 한번 훑어보았는데,

아쉬운 점부터 이야기 해보자면, 여행영어 책인데 내부가 너무 밋밋하다고 느꼈다.

사진이나 그림도 거의 최소화된 상태에서 색상을 많이 쓰지 않았고

거의 글로만 가득하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지는 듯 하다.

애초에 이 책을 판매하기로 설정했던 독자층이 어린 세대들은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다.

요새는 일반 여행도서에도 간단한 영어회화 정도를 소개하는 칸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생각해보면... 이 책을 들고다니며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듯 하고,

그냥 집에다 두고 읽으며 공부하는 타입의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좋은 점 또한 있다. 각 챕터별로 QR코드가 있어서 해당 큐알코드를 찍으며

MP3로 회화를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젊은 세대들이 보기에는 꽤 기초적인 내용이고

이 책에 가장 어울릴 독자들은 부모님 세대들이라고 생각이 된다.

부모님 세대들은 오히려 사진이나 그림등이 많이 들어가있으면 눈이 금방 피로하거나

정신없어 하시기 때문이다.

딱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고 눈에 부담이 적은 청록색과 검정색으로 되어있어서

만약 외국여행을 앞두고 계신다면, 그리고 혹시나 자식들과 떨어지게 될까봐 걱정이 되신다던가,

아니면 오히려 반대로 잠시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한다.

아주 기본적인 회화만 반복적으로 공부하신다면,

혼자 계셔도 충분히 즐거운 관광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 핸드폰 번역기가 있지만, 사용을 어려워 하실 경우 해당 책의 내용 중 몇 가지

옮겨 적어서 사용하시면 되지 않을까. )

물론 그렇다고 나역시 유창한 회화를 하는건 아니다.

우리 세대는 쓸데없이 어려운 영어 지문을 배우게 하고

정작 회화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던...ㅎㅎ.정말 딱 수능영어에만 집중한 그런 케이스랄까?

독해 이런건 못해도 그냥 회화만 잘 해도 충분했을텐데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어려운 지문과 복잡한 단어들을 외우길 강조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는 식당에 가서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내용이였는데, 해당 회화는 알아둔다면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몸이 안좋거나 아플때 사용할만한 회화도 들어있어서

해외에 나갔다가 갑작스럽게 본인이나 가족이 아프다면 이렇게 이야기하고

이렇게 소통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음식 잘못먹고 탈나서 누군가 숙소에서 못 움직이게 될 경우

여행일정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니 말이다. 알아두면 좋을 듯.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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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 이경규 에세이
이경규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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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3사 그랜드슬램, 연예대상 총 8회 수상

★ 방송인 유재석, 전현무, 홍진경, 손주은 회장, 김호연 작가(《불편한 편의점》) 등 강력 추천!

★ 행운을 낚아 올리는 기운을 담은, 이경규표 ‘부적 포토카드’ 한정 수록

삶이라는 파도 위에서 코미디로 유영하는 45년 차 현역 코미디언 이경규의 첫 번째 에세이

“코미디가 아름다운 건 인생의 희노애락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인생을 사랑한다. 그래서 코미디도 사랑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모두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고,

45년 차에도 여전히 현역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후배들의 귀감과 영감이 되고 있는

이경규가 첫 에세이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을 펴냈다.

1981년 MBC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로 나이가 들어도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전해온 저자가

인생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채 온몸으로 뛰어들어 배우고 감각했던 삶과 일,

꿈을 대하는 눈부신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았다.

*

이경규씨에 대해서 뭐 자세히 아는건 없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는 글을 몇 번 본 적이 있다.

난 솔직히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별다른 논란이 없다면

그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 유명하다는 연예인들은 한두번씩은 꼭 구설수에 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경규씨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왜 후배들이 그렇게 경규선배님, 하면서 잘 따르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책 초반에 다른 사람들이 적어준 추천사를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뭐랄까

그들이 생각하는 이경규라는 사람은 묵직한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인쇄된 사인본이긴 하겠지만, 뭔가 이 또한 괜찮은 문구가 아닌가 싶었다.

원래는 ' 박수 칠 때 떠나라 ' 라는 말이 유행이였었는데,

저자는 박수칠 때 왜 떠나냐고 하니 또 생각해보면 그것도 맞는 말 같고.

다른 사람을 웃겨야 하는 직업을 갖게 되면서 온전하게 방송때 웃기려면

대기실에서는 조용하게 다른 사람과 이야기 잘 안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후배들이 경규선배는 좀 차갑다고 한다고..

방송에서는 웃고 떠들고 말 많이 하는 사람이 막상 대기실에서는 말 한마디 안하는게 낯설어 하나보다.

그런데 뭐 그렇다고 남한테 피해주는 건 아니니까 이건 이거대로 괜찮지 않을까.

방송하면서 에너지를 다 쓰기 위해서 다른 시간에는 아끼는 거라면 뭐..

그게 본인만의 방식이라는데 남이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

좀 놀라운 것은 담배를 피다가 갑자기 담배끊으면 100만원,

다시 피면 약속한 상대방에게 200만원 주기

라는 황당한 내기로 시작된 금연이 아직까지도 이어진다는 것이다.

사실 흡연자들은 거의 매시간마다 루틴처럼 담배를 피워대기 때문에 끊기가 어렵고

담배 끊는 사람은 독종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 물론 난 비흡연자라 잘 모른다.. )

이경규씨는 그 내기로 시작해서 15년? 간 금연하고 있다니 진짜 놀랍다..

이렇게 단순한 동기로도 금연을 할 수 있구나 하는게 진짜 놀랍고,

끊는다 하면서 끊지 못하는 사람들의 의지는 ...흠...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ㅎㅎ

활발하게 활동할 것 같다가 잘 안 보이시네 싶었는데 공황장애가 있으셨구나.

연예인들 공황장애가 빈번한 것을 보니 역시 멘탈싸움이구나 싶다.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완전히 호전되기를 바랍니다.

책이 배송되자마자 2/3까지는 정말 쉼 없이 쭉쭉 넘겨서 읽게 되었다.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양심냉장고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어있고,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서 좋았다.

진짜 요새도 그런거 했으면 좋겠다 싶기도.

보는 눈이 없다고 해서 아무도 지키지 않는 법을,

꿋꿋하게 자신이 알기 때문에 지키는 사람들의 선의는 귀하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들 덕분에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여튼 재미있게 잘 읽었다. 이경규씨의 또 다른 에세이가 나와도 좋겠다 라는 생각!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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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 족부 질환 예방과 발 운동의 모든 것
손성준.이재훈 지음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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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진짜 발이 안 좋다.

시작은 언제인가.. 나는 이미 14세때 발목이 휘어있고 x자 다리인데다가

골반위치가 다르고 척추측만증까지 갖고 있었다. -_-;;;;

척추는 한번 휘면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버리더라도 계속 이를 방치하면 안된다 하여

항상 신발 밑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신음이 절로 나오는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았다.

덕분에 발목, x자다리, 골반까지는 어떻게 맞춰지긴 했다.

그나마 청소년기에 병원에 가서 알아차렸기에 망정이지.

그러나 20살때 발과 허리를 크게 다친 이후로

발목이 상당히 약해진데다가,

그 뒤로 같은 발을 반복적으로 다쳐서 정형외과에 돈을 꽤 들였다-_-;

잊을만 하면 다치고 삐고 그렇게 된다. 이상하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30대가 되고 나서는 가끔 발을 딛는 순간 엄청난 통증과 함께 걷지 못할 정도가 되곤 하는데,

그럴때 또 정형외과 가서 발에다가 무슨 주사를 서너방 맞곤 했다. 그러고 나면 또 괜찮아지고.

하여튼 진짜 발이 엄청 약하다.

거기다 플러스로 장시간 밑바닥이 푹신한 주방화를 신고 일하다 보니 아치가 무너졌고,

양발 새끼발톱이 완전 두꺼워지기까지 했는데 이건 퇴사하니까 마법처럼 나아졌다^_^

도대체 뭘 신고 일했던 걸까 싶더라는^_^...

그래서 지인들이 ㅋㄹㅅ 같은 신발을 신으면 내가 정색하고 극구 말리곤 한다.

아치가 한번 무너지면 다시 복귀가 되질 않기 때문에 ㅠㅠ... 흑흑.

아무튼 그래서 이 책을 더 관심있게 읽게 되었다.

특히 아치 부분이 무너지면 왜 안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는데,

쉽게 생각해서 아치가 있던 사람이 평발처럼 되어버리는 것이다.

평발인 사람의 균형감각은 발관절의 중립위치인

거골 밑 중립축에서 힘의 방향과 관절의 중립 위치가 발 안쪽으로 쏠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발로 인해 발바닥이 지면과 더 많이 닿아있긴 하지만,

발의 중립 위치가 안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힘이 한쪽으로 쏠리게 된다.

그래서 발관절의 거굴 밑 중립 축의 위치가 안쪽, 바깥쪽으로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게 되면서

발관절이 불안정해지고, 몸의 흔들림이 커져 균형감각의 손실을 야기한다.

게다가 평발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에서 무릎, 고관절,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그것은 신체기능이 평균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발 때문에 허리가 아픈가? 하는 생각도 조금 하긴 했는데 뭐.. 아예 아닌거 같진 않다.

그렇다고 무조건 발 때문은 또 아닌거 같아서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한다.

여튼 건강한 발을 가지고 있어야 운동도 무리없이 가능하고, 발 건강을 잃으면

가장 기본적인 걷기부터 힘들어지기 때문에 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발 통증과 하지 불균형에 관한 지식이 필요한 트레이너,

교정 및 재활전문가, 치료사 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 리앤프리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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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게 지독함뿐이라서 - 상위 0.001% 전설의 벤츠 딜러가 일과 돈을 초고속으로 키운 태도
윤미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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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저에서 20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

연봉 10억대 국내 유일 여성 벤츠 이사가 알려주는 일과 돈을 초고속으로 키운 태도

스물넷 사회초년생일 때 저자는 매출 120억인 회사에서 110억을 책임지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때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고객들은 회사가 아닌 자신을 믿고 구매해준 것임을.

저자는 일도, 인생도 결국은 ‘세일즈’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얻어 결과물을 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매 순간 지독하게, 치열하게 ‘나’라는 상품의 가치를 높여간 저자는

‘연봉 10억대 국내 유일 여성 벤츠 이사’가 되었고, ‘200억 자산가’가 되었다.

이 책은 가진 것이라고는 ‘지독함’밖에 없었던 사람이 어떻게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일’과 ‘돈’을 초고속으로 키워 나갔는지 저자의 30년 세일즈 경험과 부자 고객들을 만나며

깨우친 통찰을 토대로 자세하게 알려준다.

*

책의 소개글 부터 뭔가 확 와닿는 글을 발견했다.

나는 항상 인터넷이나 책에서 봤을 때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에 고를땐 잘하는 일을 골라야 한다고 세뇌당하곤 했다.

왜냐면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싫어지면 도망칠 데가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생각했을때 그것도 맞는 거 같다 라고 생각해서 잘하는 일을 골라 했는데

여전히 만족이 안되고 잘한다고 해서 뭐 세계적인 사람 수준으로 잘하는 것도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과감하게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한다.

그래야 오래 할 수 있고, 하다보면 잘하게 되니 성과도 따라온다고 한다.

혹시 잘 못하거나 성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아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 덜 지치고 오래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그런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했어야 했을까. 지금은 또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지금도 사실 잘하는 일을 하기 보다는 그냥 해야 하니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진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으니 원 더 답답하다. 아무튼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저자는 진짜 영업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음료수에 홍보물을 붙여서 나눠드리기도 하고,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망설임없이 기회가 찾아왔다라는 생각으로 해보겠다고 한다.

다들 의아해하고, 혹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깔보기도 하고 동정도 했지만

정작 자신은 일하면서 너무 즐겁고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계속 포기하지 않고 하게 되었던게 아닐까 싶다. 좋아하니까.







초반에는 여자 영업사원이라 불편해하는 고객사들을 어떻게 겨냥할까 고민하다가

특정 요일을 정해서 아침과 점심 중간 타임에 방문하여 던킨도넛을 사들고 다녔다고 한다.

아침을 안 먹고 다니는 직장인들을 생각해내고,

가볍게 먹으면서 허기를 달래면서 자신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구실을 만든 것이다.

오죽하면 한참의 시간이 지났는데 유튜브 댓글에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등장했다고 하니

뭐가 됐든 그걸로 확!! 이미지를 굳히는 것도 또 하나의 방안이 아닐까 싶다.

나도 상처만 좀 덜 받으면(?) 영업쪽도 재미있겠다 생각했던 때가 있었지..ㅋㅋㅋㅋㅋ

물건을 팔고 현금을 직접 만지는게 재미있긴 하니까!

돈이 들어오는게 눈에 보이는게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 때 해봤어야 했는데 지금은 경제도 어렵고 나도 체력이 후달려서 못한다..

ㅜ.ㅜ 이 글을 읽고 있는 청년들이여... 뭐든 20대때 도전해보시길 바란다..

시간이 지나면 제약이 이것저것 생겨서 못한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들에게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자신을 가장 사랑하라고 강조하는 것도 좋았다.

아이들에게 쩔쩔매고 아이들을 다 케어하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차라리 경단녀 되지 말고 돈을 벌고, 사람을 쓰라고 하는게 멋지다고 생각했다.

커리어가 괜찮은 여성들이 아이를 낳고 경단녀가 되서 육아에만 집중해야 하는게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듯.

근데 맞는 말이지 않나. 회사에 있으면 유능한 사람들이 회사에서 사라져버리면

회사도 손해~ 경제적으로도 손해~ 국가적으로도 손해라고 생각한다.

에휴 근데 사실 뭐든 결혼부터가 문제가 시작된다...

아이를 낳고 편하게 부모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할텐데 참 쉽지 않다.

회사 내에 진짜 어린이집 유치원 이런거 같이 있는 회사가 최고인 듯.

아무튼!!! 나도 이름 날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특히 영업쪽에서 큰 사람이 되고 싶다 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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