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 - 여행자 오소희 산문집
오소희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지금 필요한 것은 영화처럼


누군가의 또 다른 삶을 구경하는 일이 아니다.


그냥 내 순간을 사는 것이다.”




행복의 지혜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달려가본 이가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이유


떠남이 제한된 시기, 모두가 집에 머물며 깨달은 사실이 있다. 

떠나지 않고도 행복해지는 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특별한 장소와 경험을 찾던 과거의 방식이 아니라, 

지금 머무는 자리에서 지친 일상을 위로할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작은 것들 속에 순간이라는 이름으로 숨어 있는 행복’을 이야기해온 멘토 오소희의 존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






일단은 책이 굉장히 독특했다.


이런 책은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일반 책보다 훨씬 길이는 길고 너비는 살짝 작은 편이다.


일부러 책 표지를 저렇게 찍은게 아니라, 정말 책이 길쭉하기 때문에 저렇게 찍힌 것! 



이런 책은 예~~~~~~~~~엣날에 그남자그여자 시리즈 이후로 처음인 거 같은 느낌이 ㅋ 


근데 그보다도 더 좁고 길긴 길다.


집으려면 내 손바닥 안에 책이 쏙 들어오니 말이다.


일부러 노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쓴 책은 많은데 읽어본 책이 없어서 어떠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문체가 마음에 들었던 산문집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렬하면서 와 개쩐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에피소드는 바로 이 부분인데, 






[ 나는 부엌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먹고 먹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은 이제 이 집에 없을거야.


우리는 아무도 애쓰지 않아도 될 만큼만 각자 알아서 챙겨 먹을 거야. "



처음에 남편은 내 선언을 달갑지 않게 여겼다.


몇 차례 직접 요리를 하더니 저항했다.



나만 요리를 하잖아! "


그걸 나 혼자 20년 넘게 했어.


이젠 네가 먹을건 네가 해. 내가 먹을건 안해도 돼. 



저항해도 내가 꿈쩍하지 않는다는 걸, 논쟁을 벌여도 유리할 게 없다는 걸 안 뒤로


그는 주방을 맡았다. ] 


- 179p 中




오 ㅏ대박!!!!!!!!!!!!!! 그야말로 대박이다.


내공이 대단하신 분 아닌가...


아무래도 아이가 엄마 손을 타지 않을 때 까지 기다리신 듯 하다. 


아이가 성인 되자마자 바로 부엌은퇴 ㅋㅋㅋㅋ 진짜 세상 쿨하시고 멋지심. 



의식주 중 하나를 던지고 나니 일상의 3분의 1이나 되는 짐을 덜은거 같다고. 


우리 어머니도 저렇게 부엌은퇴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래야 아부지가 뭐 손이라도 움직여서 라면이라도 직접 끓여드시지 


그저 차려주는 밥만 드시려고 하니 문제다 ㅡㅡ 


아무래도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절대로 고정관념을 깨트릴 수는 없겠지... ㅠㅠ






아, 그리고 이런 내용의 글귀도 참 마음에 들었다.




[나이가 들면 일탈하는 방법을 곧잘 잊어버린다.


.

.

.


일탈하지 않는 어른은 조용히 병든다.]


 -162P 中




어쩌다보니 저 글귀가 마음에 든다 하니 


어쩐지 내가 꼬부랑 할머니라도 된게 아닐까 싶지만ㅋㅋㅋ 


쓰읍 뭐라고 딱 꼬집어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는데 무슨 말인지 되게 자연스럽게 이해가 갔다.


그냥 그렇게 일탈하지 않는 어른들은 조용히, 시간만 흘려보내는게 아닐까.


그리고 그렇게 지내다보면, 점점 감정도 무뎌가고


뭐가 즐거운지 뭐가 슬펐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무덤덤해지는게 아닐까 싶었다. 




아, 그리고 집짓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도 참 재밌다.


요즘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다들 막연하게 하고싶다~ 를 그냥 척척 실행에 옮겨버리니 말이다.


( 그렇다고 계획을 안한다는건 아니지만ㅋ )







여러모로 재미있게 읽었던 산문집. 



정말 내 순간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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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행동의 힘 - 그는 어떻게 5년 만에 100억 원을 벌 수 있었을까?
유선국 지음 / 라온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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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생각 속에서만 살고 있으신가요?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 잠재된 거인을 깨워드립니다!


도전에 앞서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단연 행동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 어떤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았고 세상에 굴복하지도 않았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경제적 자유와 
내 이름을 건 사업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그리고 단단하게 도전해왔다. 
그렇게 10개가 넘는 사업을 하며 성공과 실패를 거듭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 끝내 자신이 원하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요즘처럼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없다고 느끼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이 무모해 보일지도 모를 행동의 힘이다. 

나를 가장 단단하게 만들어줄 행동의 힘, 

그 힘이야말로 꿈은 물론 현실에 맞설 힘과 원하는 만큼의 돈을 가져다줄 것이다. 

지금 당장 당신의 바뀔 운명을 위해 행동하라!





*






일단 좀 아쉬웠던 부분은, 책 내용와 표지가 좀 동떨어진 느낌이라 아쉬웠다.

처음에는 그냥 행동에 관한 심리학 관련 도서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와 전혀 다른 부분의 책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_-;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 책이였던 것이다.

물론 표지에 저 동그란 동전이 달러표시라는건 알지만...

뭐랄까.. 한국돈이 아니여서 그런지 별로 감흥이 없어보였던건 사실 ㅠㅠㅋ 

그리고 읽다보니 오타도 발견!!!!!!!! 

편집자들은 출간 전에 책 다 읽어보지 않나 싶은데 

이렇게 오타가 있는걸 보니 안 읽어보나봄.........긁적 









113p '사장'이라고 써야 되는데 '사랑'은 이라고 써져있어서

흘러가듯 읽다가 아니 돈 얘기하다가 왜 사랑을 하지!?!? 하고 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


책 표지에도 대략적으로 나와있지만,

도표로 보면 얼마나 저자가 다양한 일들을 하고 그 일들을 하면서 

무수한 실패를 하게 되는지가 나오는데, 

그걸 읽으면서 느낀 생각은 역시 처음부터 무조건 성공하는 사람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실패하는 과정속에서도 배울 수 있는 점들이 있고,

부진하거나 잘못 생각했던 부분들을 깨닫고 개선해나가야 그 다음 스텝은

훨씬 오류도, 리스크도 적은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저자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본인의 실패요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 사업이 실패하면 본인 탓은 안하고 환경이나 남 탓만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서... ) 


확실히 자기사업을 하려면 밀고 나가는 행동력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평가내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 같다. 

자신을 너무 완벽하게만 생각한다면 절대로 발전은 있을 수 없기에...


( 대표적인 예로 무조건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는...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이 있지 않았는가 ㅋㅎ )




그리고 저자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존재했기에 이렇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막말로 아무리 조카라지만 선뜻 천단위의 돈을 그냥 주는 이모가 어디 몇이나 있겠는가;


내가 이모였다면 자기 자식을 먼저 우선으로 두면 뒀지 

조카가 빌려달랬다고 그렇게 덥썩 돈을 빌려주진 않았을 듯. 


저자는 단순히 부모님에게 손벌리기 싫었기에 다른 사람에게 손을 빌렸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큰 돈을 갑자기 타인에게 빌릴 수 없을테고,

과연 부모님을 통하지 않고 이모에게 빌린게 잘한 것일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더라면 이모네 집까지도 피해를 줄 수 있었던 것인데? 라는 생각이... 



그리고 어디선가 읽었었는데 

아무리 마지막 방안이라고 해도 

'부모님에게 기대야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 부터가 

이미 어느 정도는 금전이 여유가 되는 집안이라고 한다. 

물론 저자가 고생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일궈낸 사업이지만

그 뒷배경에는 기댈 수 있는 부모님이 존재했기에 어느정도는 

과감하게 부딪힐 수 있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어찌저찌 잘 풀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잘 풀리지 않았더라면 이 책은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겠지 ㅠㅠ


그렇다고 이렇게 누군가가 쓴 책만 보고 덥썩 사직서 쓰고 요식업에 뛰어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저자가 겪었던 많은 사건들을 읽어보면서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초보사장님이나 예비사업주들에게는 도움이 될 법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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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요에 - 모네와 고흐를 사로잡은 일본의 판화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오쿠보 준이치 지음, 이연식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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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요에의 역사, 기법, 제작 방식부터 대표 작품, 


화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화가들을 단숨에 매료시킨, 우키요에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책.






우키요에 입문서의 결정판인 이 책은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우키요에의 면모를 


잘 알려진 우키요에 대표작 이외에도 다양한 도판 70여 장과 함께 제시함으로써 단순히 교양으로서 


우키요에를 다루는 것이 아닌, 한국 독자에게 실제로 우키요에 판화 감상에 도움이 되고 


이웃 나라 일본 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살피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










일단 책 제목부터 궁금해지는 도서이긴 했다. 




우키요에란 무엇일까? 




검색해보면 이렇게 나온다. 




[일본 에도시대 서민 계층 사이에서 유행하였던 목판화이다. 




주로 여인과 가부키 배우, 명소의 풍경 등 세속적인 주제를 담았으며,




 유럽 인상주의 화가들을 중심으로 유행한 자포니즘(Japonisme)에 영향을 주었다.]




출처 : 네이버 용어사전 












우키요에의 우키요는 덧없는 세상, 속세를 뜻하는 말로 




미인, 기녀, 광대등을 중심으로 한다고 한다.




목판화를 주된 형식으로 대량 생산하여 서민의 수요를 충당했다고 한다. 




근대 풍속화의 시작이라고 할 17세기 후반, 히시카와 모로노부는 출판문화의 흥행에 따라




소설 삽화에 판화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삽화에서 점차 목판화로 독립, 단일색의 수미주리는 목판화의 각선이 갖는 견고함과 더불어




대중적인 취향으로 서민에게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우키요에는 붉은 색의 간결한 채색과 역동적인 탄에,




검정색에 광채의 금속분을 첨가한 우루시에, 




붉은색과 녹색을 주조색으로 하는 목판 채색의 베니주리에 등으로 발전해 나갔다고 한다. 
















이런 그림을 자주 봤었지만 정확한 명칭을 몰랐었는데, 이게 바로 우키요에구나 라고 새삼 깨닫게 되었다.




아무래도 미술전공이 아니다보니 이런 부분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어서 ㅎㅎ 




그나저나 저렇게 기생들이 입은 기모노에 그려진 그림들을




어떻게 저렇게 자세하게 그려낼 수 있는지가 좀 신기하게 느껴졌다.




여러모로 그림을 그리는 데에 있어서 열악했을 텐데 꽃이나 문양들을 




어떻게 저렇게 섬세하게 그릴 수 있을까!!!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저 사람들로 이루어진 얼굴모양 그림도 너무 신기했음..




그냥 휙 보고 지나쳤을 때는 음 화난 영감얼굴이군 했었는데 




얼굴이 왜 조각나있지? 하고 다시 보니 그게 다 알몸의 사람들이 붙어있었다는 것 -_-; 깜짝 놀랐다.











특히나 이런 그림은ㅋㅋㅋㅋ어디서 많이 봤는데? 했는데 동물의 숲에서 자주 보던 ㅋㅋㅋㅋㅋ 




갑자기 진품이냐 가품이냐 판단할뻔^^ 








내가 좋아하는 올.컬.러 로 되어있는 책이여서 그런지 




다소 관심사와는 조금 다른 방향의 내용이긴 해도 비교적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미술전공자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싶다.




( 이 책이 우키요에 입문서라고 하니 말이다! )






또 일본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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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 매일 부지런히 행복해지는 멘탈 관리의 기술 55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조해선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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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생각에 휩싸일 때 | 나만 뒤처진다는 기분이 들 때 | 오늘 당장 퇴사하고 싶을 때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생각에 불안해질 때 | 불현듯 죽고 싶다는 충동이 끓어오를 때



★ 일본 서점 18만 부 판매 돌파,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26만 명 이상을 거느린 

일본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 가바사와 시온이 끊임없이 스트레스와 피로와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써 내려간 종합 처방전 같은 책이다.  


스트레스를 공략하기 위한 기본 전략부터 인간관계, 사생활, 직장 생활, 몸 건강, 

마음 건강을 거쳐 궁극적인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폭넓게 알려 준다. 





*





이 책은 실물 보자마자 깜짝 놀란 책이다.

다른 책보다 가격이 있길래 뭔가 이유가 있으려나 했더니

책이 일반 책 2권 합쳐둔 두께다 ㄷㄷㄷㄷ

그리고 저자가 유튜브에서도 활동하는 일본 정신과 의사인데 

아무래도 의사가 쓴 책이라 그런지 꽤나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이 나와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무려 73%의 사람들이 있다 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누군가를 처음 만나자마자 


' 이 사람 참 괜찮네 ' ,' 이 사람은 별로다 ' , ' 이 사람은 조금 불편해 ' 


라는 식으로 순간적으로 호불호가 생기는 데 


그게 바로 우리 뇌에서 무의식 적으로 이걸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게 굉장히 놀랍지 않은가? 나는 이 부분을 읽고 새삼스럽게 흠칫 했는데 ㅋㅋ


뇌에 편도체라는 부위가 있는데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해서 적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 0.02초의 시간으로, 조건 반사적으로 위험한지 아닌지를 판가름 하는데 


사람을 보고 불호인지 호인지를 판단해 라벨을 붙이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만약 상대방을 '불호' 라고 느꼈다면


과거에 불편하다고 느꼈던 사람의 겉모습, 표정같은 다양한 모습을


종합한 결과라고 한다. 



어쩐지, 싫은 사람들에게는 


아 저사람 옛날에 내가 싫어하던 ㅇㅇ와 비슷해!! 라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맞는 거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경험으로 상대방을


처음 볼 때 부터 싫어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더니 이게 그냥 뇌에서 이미 


응 아니야 불호야!!! 하고 알려주는 거구나 싶어서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무조건 사람을 싫다 좋다로 만약 나누게 되면


의외로 싫은 사람들 중에서도 애매한 사람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보통으로 분류해두면 좋다고 한다.



싫지도 좋지도 않은 그냥 보통.


딱 그정도에만 사람을 두어도 크게 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게 낮아진다고 하니


이것 또한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의외로 싫고 좋고만 나누고 중간은 나눌 생각을 딱히 안했음..


중간이면 오히려 그냥 친분은 있으나 딱히 교류가 없는 사이 정도? ) 






이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워낙 나는 심리학 도서 읽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재미있게 읽었다.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그림과 도표도 있고 


중요한 부분에는 붉은 색으로 밑줄도 그어져 있어서 눈에 잘 들어왔다.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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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 - 물리학으로 나, 우리, 세상을 이해하는 법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2
김범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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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문과생도 반해버린 따뜻한 물리학

삶의 의미를 되찾는 감동의 과학 강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가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인스타그램·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의 신간『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는 

물리학의 시선을 통해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세계, 나아가 미래의 삶까지 탐구하는 책이다. 


거대한 우주 속의 먼지 같은 나를 이해하기 위해 물리학은 나의 바깥을 바라본다. 

복잡한 이론과 어려운 공식이 아닌, 일상 속 사소한 궁금증, 

인간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 물리학을 쉽게 배우는 책이다. 


우주, 시공간, 원자, 엔트로피 등 어렵게만 느꼈던 물리학을 쉽게 배우고, 

삶의 의미까지 발견하는 따뜻한 물리학 특강이 펼쳐진다.






*






일단은 표지가 귀여워서 신청해봤는데...


흑흑 너무나 물리학이라서 또 머리가 아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문과라서요 흑흑 문송합니다... 


왜 근데 제목을 저렇게 지었을까 라는 의문도 들긴 했다.


뉴턴한테 왜 그걸 묻죠...? 라는 생각으로다가 ㅋㅋㅋㅋ 




무려 성균관대 물리학 교수님이 쓰신 책인데 


프롤로그에서 빅뱅과 함께 138억년전에 우리 우주가 시작되었다는 글귀를 보고 


아 머리가 아파졌다 급격하게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이과분들은 오 그렇지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시면서 읽겠지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일단 받은 이상 성실하게 서평을 써야 하는게 나의 의무...! 


자 일단 별로 궁금하지 않더라도 알아봅시다.


우주 여기저기에서 물질이 중력에 의해 뭉치기 시작했고, 


그 물질들이 모여 안쪽 온도와 압력이 충분히 오른 곳에서 핵융합 반응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주의 암흑을 비추는 태초의 별빛이 탄생했다고 해요. 


우리 태양은 1세대 별의 손자뻘인데, 태양에서 먼 물질은 각기 또 뭉쳐 


지구 같은 행성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지구는 별의 후손이라고. 




밤하늘에서 볼 수 잇는 별들을 보면 반짝반짝 참 아름다운데, 


사실 지구에서 바라본 나라는 인간은 너무나도 사소하고 작은 존재라는 것! 


지구에 애초에 사람이 78억명이나 살고 있으니; 


그런데 우주에 있는 별의 수에 비하면 이 숫자도 턱없이 못 미치는 숫자라고 한다. 


그럼 도대체 우주는 얼마나 넓고 광활하며 큰 것일까?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천문학적 규모의 엄청난 거리를 잴 때는 빛이 이동한 거리를 이용한다고 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거리의 단위가 바로 1광년인데, 


1광년이란 빛이 진공 안에서 1년동안 진행한 거리를 말한다. 


갈릴레오의 실험방법에 따르면 빛은 1초에 약 30만km를 움직인다고 한다. 


( 초속 약 30만km면 1초에 지구를 7.5바퀴를 돌 수 있는 속도라고 한다. )


이 말만 읽어봐도 얼마나 먼 거리인지 엄청나다- 라는 생각이 든다. 






빛의 속도만 해도 엄청 빠른 편인데 그 빛이 무려 1년동안 진행을 한다고???? 


이런 이야기들도 분명 내가 교복입고 학교에 다녔을 때 


잘 들었던 거 같은데 희한하게 들을 때는 재미있으나 


그 내용을 시험으로 만나면 비가 내린다.............. 


그래도 한 때 지구과학은 좀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시험성적도 나쁘지 않았는데 


수학때문에 결국 .... 하핫. 




아무튼 물리학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이다.


그러나 나처럼 물리학에 대해 깊이 들어가려고 하면 당황해버리는 독자들에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도 콤팩트하고, 다양한 사진들이 들어있어서 


인생에서 물리를 접목시킨 저자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읽으면 좋을 책. 


물리학과 우리의 인생을 연관지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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