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 매일 부지런히 행복해지는 멘탈 관리의 기술 55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조해선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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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생각에 휩싸일 때 | 나만 뒤처진다는 기분이 들 때 | 오늘 당장 퇴사하고 싶을 때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생각에 불안해질 때 | 불현듯 죽고 싶다는 충동이 끓어오를 때



★ 일본 서점 18만 부 판매 돌파,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26만 명 이상을 거느린 

일본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 가바사와 시온이 끊임없이 스트레스와 피로와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써 내려간 종합 처방전 같은 책이다.  


스트레스를 공략하기 위한 기본 전략부터 인간관계, 사생활, 직장 생활, 몸 건강, 

마음 건강을 거쳐 궁극적인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폭넓게 알려 준다. 





*





이 책은 실물 보자마자 깜짝 놀란 책이다.

다른 책보다 가격이 있길래 뭔가 이유가 있으려나 했더니

책이 일반 책 2권 합쳐둔 두께다 ㄷㄷㄷㄷ

그리고 저자가 유튜브에서도 활동하는 일본 정신과 의사인데 

아무래도 의사가 쓴 책이라 그런지 꽤나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이 나와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무려 73%의 사람들이 있다 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누군가를 처음 만나자마자 


' 이 사람 참 괜찮네 ' ,' 이 사람은 별로다 ' , ' 이 사람은 조금 불편해 ' 


라는 식으로 순간적으로 호불호가 생기는 데 


그게 바로 우리 뇌에서 무의식 적으로 이걸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게 굉장히 놀랍지 않은가? 나는 이 부분을 읽고 새삼스럽게 흠칫 했는데 ㅋㅋ


뇌에 편도체라는 부위가 있는데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해서 적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 0.02초의 시간으로, 조건 반사적으로 위험한지 아닌지를 판가름 하는데 


사람을 보고 불호인지 호인지를 판단해 라벨을 붙이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만약 상대방을 '불호' 라고 느꼈다면


과거에 불편하다고 느꼈던 사람의 겉모습, 표정같은 다양한 모습을


종합한 결과라고 한다. 



어쩐지, 싫은 사람들에게는 


아 저사람 옛날에 내가 싫어하던 ㅇㅇ와 비슷해!! 라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맞는 거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경험으로 상대방을


처음 볼 때 부터 싫어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더니 이게 그냥 뇌에서 이미 


응 아니야 불호야!!! 하고 알려주는 거구나 싶어서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무조건 사람을 싫다 좋다로 만약 나누게 되면


의외로 싫은 사람들 중에서도 애매한 사람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보통으로 분류해두면 좋다고 한다.



싫지도 좋지도 않은 그냥 보통.


딱 그정도에만 사람을 두어도 크게 그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게 낮아진다고 하니


이것 또한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의외로 싫고 좋고만 나누고 중간은 나눌 생각을 딱히 안했음..


중간이면 오히려 그냥 친분은 있으나 딱히 교류가 없는 사이 정도? ) 






이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워낙 나는 심리학 도서 읽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재미있게 읽었다.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그림과 도표도 있고 


중요한 부분에는 붉은 색으로 밑줄도 그어져 있어서 눈에 잘 들어왔다.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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