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 상처 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유미 외 지음 / 내가그린기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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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꽃을 피울 수 없다는 도종환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세상을 알아가는 것이고, 

살아온 날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시간을 통해서 삶을 성찰하고 삶을 바라본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거리를 두어야 하는 때인 만큼, 

서로에게 따스한 온정을 건네는 것은 물론 마음을 건네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움직이고 있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건너가려 한다.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 챙김이 필요한 지금, 

물리적 대면 대신 상처를 치유한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책 한 권을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당신의 마음이 어떠세요?”





*





상처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요즘 들어 제일 상처 많은 사람 나야나 





여기서 또 나오는 착한 아이 (사람) 콤플렉스 !


버린 줄 알고 있었는데 아직도 나한테 남아 있는 콤플렉스 같다....


도대체 언제쯤....나는 언제쯤 나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막말로 거절한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닌데!!! 




여기서 우리가 아는 바로 그 배우 강하늘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나온다.


이미지만 보면 착한 사람의 대명사인데 


2017년 영화 재심 관련 인터뷰에서 정우가 하는 말을 보면 




" 하늘이가 겉으로 잘 웃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부드럽게 얘기해요.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확고함은 있는 것 같아요. 웃으면서 거절할 건 다 해요. "  


라고 했었다고 한다. 




이것만 봐도 충분히 남을 배려하고 잘 웃으면서 


거절할건 다 한다는 ㅋㅋㅋㅋ 강하늘의 똑부러진 성격을 알 수 있다.


실제로도 본인의 행복이 가장 먼저고, 내가 행복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니 


저런 점들은 참 부럽다고 생각한다. 



아 물론.......... 나름대로 나도 나만의 세계(?)에서 


내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ㅋ 


저렇게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는 중요하게 두지 않는 편 인듯. 



그리고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미경님의 이런 말도 있다.




" 내가 100% 떠안지 않아도 되는 부탁이 대부분이고,  


부탁을 들어주는 것만큼 거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해요. 거절에 대한 나만의 틀을 세워보세요. " 




맞아!!!!!!! 솔직히 막상 거절해도 별로 상대방은 아무 생각 없다고 했음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거절 못하는 소심한 사람들이여!!! 딱히 들어주고 싶지 않으면 마음껏 거절합시다!!


대신 말투는 좀 부드럽게 아니면 예의있게 하면 된다고 하네여!!! 





그리고 이 부분도 좋았다. 


박지영님이 쓰신 부분인데, 




" 당신의 마음을 그 어떤 순간에도 놓지 말기를.


자신의 마음을 놓는건,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나를 붙잡으려는 그 노력에서부터 나만의 기준이 만들어진다.


처음부터 잘 되진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성장 시키고픈 간절함으로 꾸준히 해간다면, 


분명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고, 스스로를 인정해 주게 되는 순간이 온다. 


내가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





 

약간 지치거나 힘들 때 보면 참 좋은 글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특색을 살려서 쓴 에세이인데, 


읽으면서 심신이 지친 요즘 상당히 힐링이 되었다 ㅠㅠ 


진짜 제목처럼 지금 마음이 어떤지 나한테 물어보는 거 같고 막, 


읽으면서 헉ㅠㅠㅠㅠㅠ 맞아 ㅠㅠ 헉 ㅠㅠㅠㅠ 이렇게 감탄사를 넣어가며 읽은 책이다.



아마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상처를 받고 일하고 버텨내고 있겠지 싶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소소하게 힐링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다 행복해집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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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성 고객을 100번 방문 고객으로 만드는 비밀 - 언택트와 콘택트에 다 통하는 숍 비즈니스의 노하우
김현정 지음 / 라온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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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오프라인 매장을 살리는 매출 상승 전략!

고객과 직원을 내 편으로 만들어 매출의 최고점을 달성하라!



매장 앞에 줄 서서 기다리던 사람들, 옹기종기 모여 왁자지껄 떠드는 사람들 

그리고 큰 소리로 인사하며 서비스하던 직원들. 

이런 광경을 못 본 지 얼마나 됐을까? 


비대면 시대에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들이 살아 있다. 

어떻게 하면 언택트 시대에도 고객을 끌어당기고 높은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까? 

언택트 시대에서의 리더와 직원의 관계, 직원과 직원의 관계 그리고 매장과 고객의 관계. 

그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대에 흔들리지 않고 언택트에 맞는 고객을 사로잡는 방법과 

매출 올리는 방법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 성과를 내고 깨달음을 얻은 저자만의 비밀이 담겨 있다. 


만약 코로나19로 인해 고객의 발이 끊겼거나, 매출을 위한 마케팅이 어렵다거나,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경영 방법을 알고 싶다면 고객을 넘어 직원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처음 온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단골고객으로 만들어 

높은 매출을 유지하는 저자만의 특별한 경영 방식을 맛보길 바란다.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흔들리지 않는 매출을 경험하라 !






*




그러고보니 정말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번지면서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확 사라지긴 했다.


( 물론 이제는 보복심리인지 뭔지... 


술집은 아주 사람이 그득그득하다고 하지만은...;; ) 



아무튼, 이 책은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길게 풀어둔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약간 리더의 자질과 직원관리에 대해서도 써져있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마냥 고객을 위한 이야기만 담겨있지 않다는 얘기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규모에 상관없이 좋은 매장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고객이 그 분위기를 느끼고 서서히 들어오게 되고, 


( 고객이 제 3자라 모를 것 같지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매장이 있다.


직원들끼리 합이 좋다던가, 뭔가 여기는 되게 에너지가 넘친다! 


자기들끼리 재미있게 일하는 거 같다! 하는 매장들은 확연하게 들어올 때부터 느꼈던 듯. ) 





그리고 곧 그 효과가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매출이 높아지면? 당연히 그 매장 나름대로 뭐 인센티브라던가...


자신들끼리 더 으쌰으쌰 해서 공동의 목표를 갖고 더 나아갈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아, 그러고보니 아쉬운 점은 오타를 또 발견했다! 


( 왜 난데없이 오타를 자꾸 발견하는지 모르겠지만ㅋㅋ ) 



92페이지였는데, 









매니저가 손님인 저자에게 말을 거는 부분인데,


고객님 이라고 해야 하는데 고객, 이라고 해서 


순간 읽다가 어...? 이건 또 뭐지 참신한 반존대법인가 


하고 3초간 당황했다 ㅋㅋㅋㅋ 님이라는 글자가 빠진듯 ㅠㅠ 




그런데 이 부분은 좀 신기했다.


보통은 정말 아이것도 주문하라고 하고 


아이와 함께 간 부모님들도 아이가 먹을 음식을 따로 시키고는 하는데 


이 중국집에서는 그냥 부모님거에 플러스 알파로 아이가 먹을 짜장면을 


소량 따로 준비 (무려 무상으로! ) 해서 제공한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은가!!!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들어봐서 너무 신기했다... 





내가 중국집 사장이였어도 


차라리 아이가 먹을 어린이용 짜장면 메뉴를 


저렴하게 만들면 만들었지 무상제공하라고는 절대 안할 거 같은데..


(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지 ㅠ ) 




그런데 저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계기가 또 놀라웠다.


음식이 많이 남아서 맛이 없나?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어른이 먹을 양을 아이가 먹다보니 항상 양이 남아서 


그렇게 아이용 메뉴를 서비스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잔반도 줄어들고 손님들 반응도 좋아서 ( 당연히 좋을 수 밖에!! )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 뿐만이 아니였다!!! 아이들 이름도 기억해주는데다가 


아이들에게 주는 요구르트도 따로 준비해주고, 


요구르트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기억해두었다가 


따로 그 아이만 주기 위한 간식을 준비해준다고 한다.........ㄷㄷㄷ


이건 진짜 엄청 세심한 배려라서 ㅠㅠ 내가 손님이여도 너무 감동받아서 무조건 


짜장면을 저 집에서 먹을 수 밖에 없을 듯 ㅠㅠㅠㅠㅠㅠㅠ ....




솔직히 손님 얼굴은 기억해도 얼굴 + 이름까지 기억하는건


상당한 관심과 기억력을 필요로 하는데 진짜 대단하시다..


거기다가 알레르기 체크까지 해서 준비해주는 세심한 배려... 


( 그리고 놀랍게도 저 매니저의 나이는 20대초반이였다고 한다...


이래서... 무조건 어리고 젊다고 무시하면 안됨... !! 누구나 다 배울 점이 있다구욧!! ) 





아무튼 여러모로 참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읽으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나도 매일 다짐은 하지만 잘 안되는 내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이였다. 


매장관리자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게 좋을 듯 하다!!!!!!! 


특히 툭하면  매출올려야 된다구 무작정 직원들에게 화내는 상사가 있다면 


은근슬쩍 읽으라고 선물해줘도 좋을 듯.


( 근데 그런 사람들 안 읽을듯ㅋ 고집있어서ㅋ ) 






아무튼 추천합니다!!! 책 제목이 좀 길어서 그게 아쉽네요 ㅠㅠ 


단번에 기억해서 검색하기 힘드실듯 ㅠㅠ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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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애도하지 않는다 - 아버지의 죽음이 남긴 것들
사과집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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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죽었는데 눈물이 나지 않았다”


일상이 무너지는 경험 앞에서 자신을 지켜내야 했던 작가의 투쟁기


『딸은 애도하지 않는다』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이후 딸이자 여성, 

한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과 혼란스러운 애도의 과정을 다룬다. 


저자 사과집은 줄곧 날카로운 시선과 냉소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세상을 바라봐온 작가다.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들과 삶을 바라봄에도 유의미한 통찰을 건넬 수 있었다. 

하지만 가까운 죽음 앞에서도 그런 냉소가 가능할까.



죽음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죽음을 경험하는 것이 오로지 개인적인 일은 아니다. 

다만 모두의 삶이 공평하지 않은 듯이 애도도 마찬가지다. 

작가와 아버지의 관계는 애증에 가까웠다. 그런데도 ‘온전한 슬픔’이 가능할까. 

우리에게 정말 애도의 자격이 있을까? 많은 이들이 겪고 있을 불안을 작가 사과집이 말한다.




*






처음에는 책 소개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흘러가는 내용만 보고 음 이런 내용의 소설이군.


이라고 지레 짐작을 했었는데, 책 소개를 보니 작가가 실제로 겪은 수필이라 놀랐었다. 




그리고 어쩐지 꼭 읽어봐야겠다 -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되었는데,


나 또한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이런 내용들..


뭐 사망진단서에 사망에 대한 원인이 제대로 적혀 있어야 보험금 지급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그런 내용들이랄까. 



( 뭐 사실 평소대로라면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내용들- 


왜냐면, 그걸 알 필요가 일단은 없다고 생각되니 말이다. 


보험금지급 때문에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 미친 세상이긴 하지만...ㅠㅠ ) 










그런데 자꾸 이런 부분을 읽게 되면 화가 나는 것이다. 


도대체 저런 법은 누가 만들어내서는 정말. 



솔직히 진짜 친척들끼리는 1년에 한번 보는 것도 자주 본다고 생각하는데 


( 명절에 모여본지가 진짜 어언 몇 년인지.... 나는 정말 오래되어서 그런가; ) 


그런 사람이 상주가 된다는게 참 이해가 안간다. 



고인의 딸이라는 이유로 상주가 될 수 없다니. 


왜 그럼 상주가 장례식장 비용도 대지 그러슈 ㅡㅡ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동의한다. 



장례지도사가 썼던 책을 읽으면서 엄청 눈물을 줄줄줄 흘려보고는


아 나도 내 장례식에 대해서 생각해봐야겠다 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 놈의 종식이 안된다는 코로나 때문에. 그나마도 올 사람이 별로 없을텐데 (ㅠㅠ) 


내 장례식때는 밥 안 줄테니까 마스크 쓰고 다들 오세요....(?)




그러고보니 유독 우리나라가 죽음에 대해 슬픈 분위기와 


슬픈 일이라고 정의를 내린다는데, 그런 생각을 좀 바꿔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또 누가 세상을 떠났다 - 하면 일단 나는 슬프기 때문에 나는 안될거같고 ㅠㅠ 




내 장례식장에 도전해보고 싶긴 하다...


다들 와서 인증샷 남기고 가세요 하면서 카메라를 놓는다던가. 


고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한 곡 부르고 간다던가.



근데 내 장례식을 내 맘대로 못할텐데 ㅡㅡ 


이건 살아생전에 미리 준비를 해놔야 될거 같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뭔가 나도 우리 아빠가 돌아가신다면 이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확실히 서먹해지는 감이 있기도 하고, 


내 나이 또래의 딸들이라면 다들 느끼겠지만 


결국엔 가부장적인 아버지에 대해 어느 정도의 반감을 조금씩은 갖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그런 내용도 조금 슬프게 느껴졌다.


고인이 되어버린 아버지 핸드폰을 보면서 


이런 저런 문자들을 살펴보는데 그게 아버지의 동선을 말해주는 듯도 하고. 




고인이 남겨둔 것들을 정리하면서 뭔가 한번 더 마음이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셨던 취미라던가. 뭔가 잊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해놨다던가.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던 것들이라던가 그런 것들. 


고인이 갖고 있던 짐들을 정리하면서 유족들은 어떤 기분이고 무슨 생각을 할까. 




아무리 짐작을 해보려고 해도 타인인 나는 정확한 그 분위기를 알 수 없을 것 같다. 


정말 그 고인의 가족들만이 알 수 있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것. 





괜시리 이 책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오히려 이 작가가 덤덤하고 차갑게 쓴다고 쓴 내용이 


결코 그렇게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2030세대 독자들이 읽었을 때 


만약 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 이라는 생각을 해보기 좋은 책. 


어느날 갑자기 닥쳐올 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책을 읽다가도 문득문득 멈추게 되는 것 같다. 




딸은 애도하지 않는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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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 매력적인 브랜드 이야기에서 발견한 자기 발굴 노하우
김키미 지음 / 웨일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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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사로잡은 브랜드의 탁월한 노하우를 자기만의 강점으로 바꾸는 방법!”


나다움을 무기로 만드는 20가지 퍼스널 브랜딩 도움말

눈에 띄고 오래 가는 브랜드에는 훔치고 싶은 전략이 숨어 있다



긴 기다림에도 사람들이 몰려드는 블루보틀, 침대라는 키워드에 곧바로 브랜드명을 떠올리게 한 시몬스, 

진정성으로 주목받은 유한락스에는 어떤 저력이 있는 걸까? 

시선을 사로잡는 브랜딩에는 보통 사람도 실현 가능한 인사이트가 있다.


모든 걸 차치하고 오로지 작품의 피드백만 주고받는 픽사의 브레인트러스트, 

지속 가능과 혁신 사이에서 ‘성공적인 실패’를 만드는 아마존, 

‘하지 않음’으로써 가치를 높인 《미쉐린 가이드》의 브랜딩을 들여다보면 ‘나’라는 브랜드의 발견이 손쉬워진다. 



피드백을 주고받을 모임도, 나를 위한 골수팬이 없다 해도 괜찮다. 

파타고니아와 마켓컬리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네거티브한 피드백에도 가라앉지 않을 브랜딩 노하우를 얻게 된다. 

퍼스널 브랜딩의 강력한 컨설턴트가 매력적인 브랜드인 이유다.


작가는 저력 있는 브랜드 전략을 돌파해 다양하고 단단한 자아를 쟁취하라고 제안한다. 

시대 지각변동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유일한 나다움을 찾기를, 

그로 인해 지금 서 있는 자리에 걸맞은 결정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길 응원한다.






*





이 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이 부분이다.


마케팅은 타인에게 "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 " 라고 말하는 것이고,


브랜딩은 타인으로부터 " 당신은 좋은 사람이군요 " 라고 말을 듣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부르는 것이라는데.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을 직접 알리는 행위가 마케팅이라면,


브랜딩은 타인이 자신을 알아보게 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면 SNS 에서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 " 를 말한다. 


누구나 마케터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다 마케터라고 할 수 있다. 


그중 눈에 띄는 마케터에서는 일관성이 엿보인다.



무작정 "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 " 를 말하는게 아니라,


팔로워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스며들도록 SNS를 디자인한다. 


한편 어떤 이들은 확성기에 대고 큰 소리로 "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 " 라고 하거나 


" 저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 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면서 노이즈를 만든다.


이럴 경우 좋은 사람은 커녕 언팔을 부르는 마케터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내용만 읽어봐도 꽤나 흥미롭게 느껴졌다.


나 또한 꽤 오랜시간 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무슨 수가 있어도 잃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바로 일관성이기 때문이다.




내가 무작정 돈을 받고 제품홍보게시글을 써준다던가, 


블로그대여를 해서 광고게시글을 업로드 하는걸 허용한다던가를 했더라면


지금 아마 블로그로 돈은 꽤 벌었을 것이다.


다만 그렇게 했을 때 내 블로그는 이제 저품질 블로그로 판별되어 


네이버에서 아무리 검색을 해도 상단에 노출이 안될게 뻔하고; 


온갖 광고게시글로 도배되고 차단된 아이디에도 많이 등장하지 않았을까 싶다ㅋ




그리고 계속 광고게시글을 올렸던 블로그에서 


이 제품이 정말 좋아요! 라고 써봐야 누가 믿겠는가. 


이 블로그 광고블로그니까 당연히 다 좋다고 하겠지~ 라고 생각할게 뻔하니. 



그래서 그 어떤 경우에서도 어지간하면 중립을 잃지 않으려고 하고, 


좋은건 정말 좋다고 호들갑을 떨고 


별로거나 아니다 싶은 점들은 솔직하게 게시하는 편이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표현의 자유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지금 이렇게 거의 매일 쓰는 서평 조차도 내가 별점을 낮게 해서 


글을 올리면 당장 연락이 오기 때문에....;; 


한동안 내 서평의 별점이 4점으로 아예 통일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계속 낮은 별점에 불만을 품었던 출판사 or 저자가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서평에 별점을 안 넣는구나를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다.


나 또한 이제 별로라고 느껴진다면 서평에 별점을 넣지 않는 방향으로 잡아야겠다.





한번은 개인적으로 저자라는 사람이 연락이 와서 서평을 써달라기에 알겠다 하고 


도서를 받고 서평을 올렸더니,


 저자가 등장해서는 자기는 서평을 요청한 적이 없는데 책을 어떻게 


받았느냐고 서평을 내려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이게 믿겨지는가?ㅋㅋㅋㅋ 난 내가 귀신에 홀린 줄 알았다....


그냥 책도 아니고 사인본을 받았는데 ㅡㅡ 그럼 사인한 사람은 누구고 


서평을 써달라고 보낸 사람은 누구지...? 

 


알고보니 저자가 두개의 아이디를 쓰는데 하나는 본인이, 하나는 친구와 같이 쓰는 아이디라고; 


서로 협의가 되지 않았기에 서평을 내려달라 했는데 


좀 많이 어이가 없었다..... 저자와 그 친구라는 분의 대처가 많이 무례했다고 생각한다.


그 책은 꽤 별점이 높은 축에 속하는 책이였는데, 적어도 브랜딩에는 실패한 마케팅이 아닐까 싶다. 





얘기가 조금 샜지만 아무튼, 하나의 브랜드가 누군가에게 인식이 되려면 


정체성만큼은 잃어버리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기업들이 이걸 잊고 있는 것 같은데, 


다른 브랜드가 잘 나간다고 무작정 우르르 따라하는 것도 참 꼴불견이고; 


하나의 공식처럼 뭐는 뭐다. 라고 생각이 나려면


뚝심있게 밀어부치고 인내의 시간처럼 기다려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초심을 잃어버린 기업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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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 - 자존감을 높이는 아침 1분 루틴
고토 하야토 지음, 조사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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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이렇게 기다려질 줄이야!”


나를 사랑하게 되는 기적의 모닝루틴!




매일 아침 몸도 마음도 찌뿌둥하다면, 아직도 ‘5분만 더’를 반복하고 있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기적의 아침 1분 루틴’이 절실히 필요한 때!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싶은 만큼만 하면 된다! 


이 책은 매일 아침 단 1분, 아침을 개운하게, 

하루를 상쾌하게 완성시켜줄 사소하지만 강력한 아침 루틴을 알려준다. 

또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것에서 시작해 원하는 결과를 내고, 

삶의 목표를 이루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알려준다. 


이 책과 함께라면 아침이 기다려지고, 

지겹던 일상이 기대로 가득한 하루로 바뀌는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일단 그 전에 저녁관련 루틴 책을 먼저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었는데 


좀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었다.


그냥 이럴거면 저자도 같은데 같이 묶어서 한 권으로 묶어내는게 


판매부수에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출판사에서는 아침과 저녁시간을 한 가지 골라서 실천하려는 사람들을 노린 거 같은 느낌이 있긴 있지만


나는 조금 생각이 다르다.


아침과 저녁으로 나눌 거였으면 아예 다른 저자가 각각 펴내는 것도 재미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같은 저자가 아침과 저녁에 대해서 얘기하다보니 큰 메리트가 없다는게 좀 아쉽다.



두 권을 하나로 묶어서 독자가 나는 이러니까 아침루틴을 노려야지!


혹은 저녁루틴을 노려야지! 하고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저녁보다는 아침루틴이 나에게는 더 좋은 듯 하다.


왜냐면 저녁에는 희한하게 뭘 자꾸 보고 싶고 ( 영상시청같은ㅋㅋ )


자려고 하면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긴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이것저것 많은 것들에 흥미가 떨어져서 


무난하긴 한데..




아무튼 저녁보다는 아침에 남는 시간이 많고, 


그래서 아침 루틴을 하나 골라서 실천할 수는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알람이 울리기 몇분 전에 이미 일어났고 깨어있기 때문에..


( 예민해서 소리에 취약하기 때문 ㅍ_ㅍ )




 가장 간단한건 매일 아침 좋아하는 행동을 반복하면


그 날 하루의 컨디션이 좋아지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다던가, 식물을 가꾸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던가 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일단 막 잠에서 깨서 할 수 있는건 아무래도 핸드폰이 제일 가깝게 있으니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서서히 잠에서 깨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마음속에 품은 최애노래가 있다면..


그 노래를 틀면서 일어나기 싫은 아침에서 벗어나보길!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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