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 - 1일 1분! 두뇌 활동을 200% 자극하는 초간단 집중력 훈련
요시노 구니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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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진다!

“인터넷을 검색하려는데 뭘 하려 했는지 생각이 안 나요”

“책을 10분 이상 집중해서 보지 못해요”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는 지적을 받아요”

“아무런 알람이 오지 않았는데도 새로운 메시지를 계속 확인해요”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단언컨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녹슬어 가는 두뇌’ 때문이라고 오인받는 이 증상들은

사실 스마트폰으로 인한 ‘영츠하이머’라는 젊은 세대의 집중력, 기억력 감퇴 신호다.

무심코 넘길 경우 때를 놓치고 일을 그르치는 등 지속적으로 피해를 보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사실 책 두께를 보고 많이 아쉬웠던건 사실이다 ㅠㅠ

나는 이 책을 여러번 읽거나 혹은 매일 조금씩 나누어서

오래 읽으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턱없이 얇은 두께에 금방 다 읽어버렸다.

사진이 들어가다보니 올컬러로 제작되어서 그런가 ㅠㅠ 아쉬워!!!

더 두껍게 만들어주라!!!!

( 책에서는 어디서나 들고다니고 전철안에서 1분씩이라도 투자해서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책을 가볍게 만들었다고 한다 ㅜ_ㅜ )

아무튼... 우리가 스마트폰을 너무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서

두뇌가 녹슬어가고 있다는데에 제법 큰 동의를 하는 바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인터넷에서 뭘 검색하려고 했는데 그걸 까먹는 경우가 있는데

나 또한 종종 그렇다.

그래서 검색창 틀어놓고 혼잣말로

' 어? 뭐 검색하려고 그랬더라? ' 하고 있다

찬찬히 생각하다가 아!!!!! 하고 그제서야 검색하는 편인데

이런 증상 또한 스마트폰으로 인한 영츠하이머의 한 증상이라고 생각하니

괜시리 섬뜩해지는 것이다-.-;;;;;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주지만 반면에 확실하게 단점도 존재하는.. 스마트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거의 스마트폰 중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끔하는데, 진짜 지하철에 딱 타서 사람들 지켜보면

어르신들을 제외하고는 다들 스마트폰만 보고 있음;

그게 되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가끔 좀 무섭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ㅋㅋ

진짜 다들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핸드폰만 다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게...

그리고 실제로 스마트폰 때문에 현대인들은 정보과다로 인해

행동에 대한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는데,

결과적으로 건망증에 시달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16분할 사진을 보게 되면 행동에 대한 집중력이 오른다고 한다.

그냥 사진을 보는 것과 16분할로 보는게 큰 차이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분할된 한 장의 사진 정보를 한 칸씩 한정해서 보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행동에 대한 집중력이 상승비결 중 하나라고 한다.

mit에서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연구라고 하고,

실제로 이 책에서 16분할 사진을 통해 자신의 건망증이 없어졌다는

사례도 있어서 제법 믿음직 하다고 생각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1,082명을 실험해봤을때, 96.4%가 효과를 체험했다고 하니

어쩐지 나도 이걸 해보면 집중력이 상승하려나?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ㅋㅋ

앞으로 꾸준히 해봐야 알겠지만,

16분할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테스트를 해보고

집중력이 상승했다!! 라고 느낀다면 이 리뷰에 추가글을 달도록 하겠다. ㅎㅎㅎ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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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르 일러스트 컬러링북 - 내가 사랑했던 모든 순간의 나, 그리고 너
소르르 지음 / 별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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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9만 팔로워, 그라폴리오 누적 조회수 80만!

오롯이 소르르 작가만의 감성으로 탄생한 컬러링북 출간!

《소르르 일러스트 컬러링북》은 소르르 작가가 자신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직접 48점을 골라 선보이는 컬러링북이자, 첫 일러스트 작품집이다.

입문자를 위한 배경 없는 그림부터 ‘나’의 여가 시간을 담은 그림,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림, 친구들과 유쾌한 시간을 즐기는 그림,

낮과 오후 그리고 꽃과 자연, 도시의 저녁과 밤을 녹여낸 그림까지

모두 6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한 장 한 장 독립된 일러스트지만, 책장을 넘기다 보면

하나의 이야기로 다가올 정도로 탄탄한 구성과 자연스러운 흐름을 엿볼 수 있다.

*

우선 작가님의 인스타 주소는 이 곳입니다~

다른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www.instagram.com/han_soruru/






컬러링북 특성상 사실 서평쓰기가 살짝 애매한건 사실이다 ㅋㅋ

보통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마음에 드는 구절들을 소개하는 편인데

컬러링북은 색칠하는 도서라서 ㅠ ㅠ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일단 소르르 작가님에 대해서 내가 잘 모르고 있어서 그런지

일러스트가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점은 좋았다!

동글동글한 특유의 그림체가 신선하게 느껴졌달까.

인물들의 얼굴이나 눈매 등이 거의 동글동글한 편이다 ㅎㅎ








전신샷 보다는 이렇게 상체샷 위주의 그림이 조금 더 많은 편이고,

전신샷이 등장할 때에는 대체적으로 혼자인 그림보다 둘인 그림이 많은 것 같다고 느꼈다.

일러스트 자체는 컴퓨터로 그린 그림이라

명암이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는 편인데,

내가 마카나 뭐 수채화물감등을 갖고 있질 않아서

색연필로 그걸 묘사해야 한다는게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ㅜㅜㅋ

전공자도 아니고 난 그냥 취미로 할 생각이였으니 ㅋㅋㅋ

그렇다고 내가 마음대로 칠하고 싶은대로 칠했다간 망할거 같아서^^.....

언제나 색칠하면 망한다 라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기도 하고 ㅋㅋ

그래도 최대한 많은 색깔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색칠할 만한 그림을 찾아서 칠해보았다!!!!







그래 요정도!!!!!!!!!! 요거라면 색연필로도 충분히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을 거야!!!!

라고 했지만 막상 색칠해보니 그건 또 아니였음 ㅋㅎ

그래도 노력해서 색칠해 보았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렇게 레몬빛 나는 아이보리 색의 색연필이...없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읍써읍써!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쨍한 느낌의 가방이 되고

쨍한 느낌의 바게트 빵봉지가 되어버렸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흐어엉

이 책은 어쩔 수 없이 168색의 마카를 소유한 조카에게 선물해야겠다! ㅋㅋㅋㅋㅋ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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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 한국 기업에 거버넌스의 기본을 묻다 서가명강 시리즈 23
이관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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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는 전 세계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주식가격 결정 등 투자론을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관휘 교수가 쓴 책으로,

주식시장의 핵심이자 기본인 ‘기업지배구조’에 대해 날카롭고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재무경제학의 오래된 질문인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기업의 골자와 경영자·주주·채권자 등 기업을 둘러싼 이들의 이해관계와 셈법을 속속들이 조명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기업을 투자할 때 무엇을 보고 판단할지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서가명강 시리즈가 어느덧 23번째나 출간되었다니 ㄷㄷㄷ

서가명강 시리즈는 뭔가 서울대 학생이 된거 같은 느낌으로 읽을 수 있는 도서다 ㅋㅋ

지난번에도 서가명강 시리즈를 읽고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도서에서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본다 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아쉽게도 내 생각보다는 살짝 더 어려운 내용이였어서 읽는데 조금 애먹긴 했다 ㅠㅠㅋ

그래도 저자가 친절하게 이 책을 읽기전 이해를 돕기 위한

주요키워드 설명을 해두어서

해당 키워드를 읽어보면서 덜 친숙한 단어와 내용들을 한 눈에 모아서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이 책은 경제학 부분에서도 재무경제학 인데,

재무경제학이란 기업을 중심으로 돈의 흐름을 연구하는 경제학의 하위 분야다.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업을 해야 하고,

그를 위해 우선 프로젝트를 평가해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하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자본조달 계획이 뒤따라야 한다.

투자자들은 주로 주주나 채권자들이며,

이들은 기업의 경영진과 끊임없는 갈등관계에 있다.

이 갈등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경우,

기업가치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자와 지배주주, 일반주주 그리고 채권자 등 여러 주체들은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든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되게끔 상대방을 압박한다.

그리고 이런 갈등 상황은 자주 기업가치 파괴로 진행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기업이 책임져야 할 이해관계자들이 늘었는데,

노동자, 소비자, 공급 사슬에 얽혀있는 다른 회사의 임직원들,

지역사회와 국가, 환경문제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대상들의 이해관계 등이 있다.

코로나 19 때문에 주식열풍이 엄청나게 불었고,

그로 인해 주가폭락과 급반등이 이어지는 몇 년 동안이

앞으로 오기 힘든 인생에서의 마지막 기회일 거라고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유가증권의 가장 큰 기초가 되는

기업 자체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았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시장을 읽는 눈을 가졌는지,

그리고 지배구조를 알아야 기업가치를 알고

투자를 하더라도 어떻게 투자해야 현명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기업에 대해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기본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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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1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 50억 부자 아빠의 현실 경제 수업
정선용(정스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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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만 ‘부동산 스터디’ 카페가 애타게 기다린 책이자,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1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는

50억 자산가 아버지가 자녀에게 경제의 기본 원리와 부의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다.

25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하며 롯데마트 가정간편식 부문장(상무) 등을 지낸 정선용 저자는

대한민국 대형마트의 태동과 성장, 침체의 역사를 함께하며 실생활의 경제 원리를 깨우쳤다.

자본주의의 최첨단에서 유통의 역사를 새로이 써 온 그는,

근로 소득만으로는 점점 더 가난해지는 현실에 눈을 뜨고,

근로 소득을 자본 소득으로 전환해 50억 자산가가 되었다.

그리고 살아있는 현실 경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10월부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아들아 경제 공부해야 한다’ 시리즈를 연재했다.

*

일단 의아한 점은 어째서 제목을 아들이라고 한정지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마치 얼핏 보면 독자를 아예 '아들'로만 지칭한거 같아서

접근성이 별로 좋지 않은 제목아닌가 하는 생각이...

( 아는 사람들사이에서는 유명하고 베스트셀러라지만.. )

저자가 자식이 아들밖에 없나..?싶다가

아들이 본인을 지칭하는 말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자꾸 아들아 아들아 하면서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서술되어서 인지

자꾸 읽을 때 마다 내가 아들이 아닌데-.-;;; 하는 당황스러움이 살짝 묻어나왔다...

뭐 어쨌든,

10만부 기념으로 다시 골드에디션이 출간되었고,

이 책은 양장본으로 표지가 딱딱하게 만들어졌고, 블랙톤이라 그런지

이전에 출간된 구버전보다 훨씬 고급진 느낌을 준다.

저자는 다양한 방면에서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말해주었는데,

사실 지금 내가 워낙 뭐 벌이도 좋지 않고

갖고 있는 자산이라고 할만한게 없어서인지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ㅠㅠ

사소한걸 꾸준히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지만

계속 꾸준히만 한다고 해서 또 막 성공하는건 아닌거 같다...

꾸준히 성실하게 하되, 뭐 성장을 하던지 자기계발이 되던지

어떤 부분에서 분명한 영향을 끼쳐야 성공하는게 아닐까 싶고.

아, 그래도 그 와중에 공감가는 부분은

내가 가진 물건들 중에서 버릴건 버리고

꼭 필요하거나 분명히 쓰임이 있는 물건들만 놔두라고 했던 부분이다.

계속 버려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아깝다고 생각해서인지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작아져서 못 입는 옷들이 첫번째인데 ㅜㅜ

요새는 중고시장도 어지간히 냉정해져서 정말 저렴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 추세라..

그렇다고 나눔하자니 이것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 나눔받아놓고 되파는 얄미운 사람들도 많고-.- 그건 또 꼴뵈기 싫어서 원ㅋㅋㅋㅋ )

이번달은 너무 바빠서 안될거 같구...6월 안쪽으로는 꼭 정리해야겠다 싶었음.

그리고 또 현명한 소비라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구매했을 때, 그 외에 불필요한 지출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한가지 물건이 A브랜드, B브랜드가 있다.

A브랜드가 7천원이고 B브랜드가 2만원이라고 치자.

일반적으로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어차피 같은 제품이면 저렴한게 좋겠지

하고 A브랜드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A브랜드를 샀는데 뭐 고장이 나버렸다.

그럼 이제 A브랜드를 또 사겠는가? 그렇지 않다. 또 사면 고장날거 같은 불안감에

자연스럽게 B브랜드에 돈을 쓰게 될 것이다.

그럼 이제 처음에 A 사지말고 B를 샀으면 좋았을걸. 하면서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7천원의 손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뭐 대충 이런 비슷한 느낌으로다가...

무조건 저렴하다고 돈을 아끼는 건 아니다.

저렴한걸 사서 오래 쓰면 모르겠지만 만약 그 물건이

빠른 시간안에 쓸모가 없어지게 되는 경우 ㅠㅠ 그럴바에는

돈을 더 주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사는게 돈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한다..

가끔 어른들이 하는 말씀 중에

막 비싼걸 주고 오래 쓰는게 낫다~ 하는 것들이 있는데

아마 그 얘기가 이 예시이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

아무튼... 돈 공부하고 싶은 독자분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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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장례지도사가 된 청년 정치인 - 85년생 정치단절녀 이야기
손수조 지음 / 예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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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두 번의 국회의원 도전에서 낙선한 과거의 손수조와

장례지도사로 죽음을 갈무리하는 현재의 손수조를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죽음’이 ‘삶’을 낳는 것, 다름 아닌 ‘화해’의 과정을 통해 치유 받는 시간으로

‘장례’를 바라보는 저자는 현실 정치에 대해 ‘죽음만큼이나 비장한 각오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

정말 우리나라의 미래는 있을까?’라는 화두를 던진다.

‘정치 자객’에서 새내기 ‘장례지도사’로 변신한 손수조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정치에 도전하는 많은 청년 정치인들에게는 공감을,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품고 사는 많은 이들에게는 위안을 주기 바란다.

*

정치는 특성상 언급하면 불편해 하실 분들이 계실 거 같기도 하고..

( 아닌가 애초에 싫으면 이 책의 제목만 보고 바로 안 보시려나;; )

해서 아무튼 장례지도사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막연하게 동경같은 걸 하게 되었는데,

https://blog.naver.com/mapak0ju2/221343828063

저 책을 읽고 나서 그렇게 된 것 같다.

장례지도사가 담당하고 체크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 많다는 것도,

그리고 여러가지 죽음을 만나게 되면서 보고 듣고 느끼게 되는 것들을

책을 읽음으로써 같이 느끼게 되는데 그게 참 ㅠㅠ 슬프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기도 하고 그렇다.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곱씹게 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이 책에서는 코로나 시국을 맞이해서 조금 다른 시점의 장례식도 나타나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은 처치방법이 까다롭고 위험해서

장례지도사 일손이 부족했다고 한다.

게다가 요새는 화장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져서 약 90% 이상이 화장을 진행하게 되고,

그렇다보니 평소에도 화장장 예약이 전쟁이라고 할 정도인데,

안그래도 화장장이 부족한데 날이 갈 수록 빠르게 코로나 환자들이 전염되어 늘어났지 않은가.

요양원에 있는 위중증 환자들은

제대로 된 처치도 받지 못하고 급속하게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한 분들이 많다고 한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장례식장에서는

아무래도 전염의 우려 때문인지 코로나 환자를 잘 받아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 초반에는 코로나 사망자 주변에 접근하지도 못했고

고인을 보지도 만져보지도 못한 채 바로 화장장으로 직행해야 했다고 한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데 마지막 모습까지 볼 수 없다니 너무...

너무 슬플 거 같다 ㅜㅜ )

코로나 사망자 화장은 전 직원이 방호복을 갖춰 입어야 했고,

운구 내내 소독약을 관 주변에 뿌려가면서 진행했다고 한다.

가족들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없어서 먼 발치에서 오열했다고 하는데

참... 이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비록 정치인으로 알려진 저자이지만,

지금은 장례지도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갖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 고인을 보내주어서인지,

유족이 다른 장례식을 준비하면서 지명을 한 적도 있다고 하니

이미 이 분야에서도 충분히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장례지도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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