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만 ‘부동산 스터디’ 카페가 애타게 기다린 책이자,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1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는
50억 자산가 아버지가 자녀에게 경제의 기본 원리와 부의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다.
25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하며 롯데마트 가정간편식 부문장(상무) 등을 지낸 정선용 저자는
대한민국 대형마트의 태동과 성장, 침체의 역사를 함께하며 실생활의 경제 원리를 깨우쳤다.
자본주의의 최첨단에서 유통의 역사를 새로이 써 온 그는,
근로 소득만으로는 점점 더 가난해지는 현실에 눈을 뜨고,
근로 소득을 자본 소득으로 전환해 50억 자산가가 되었다.
그리고 살아있는 현실 경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10월부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아들아 경제 공부해야 한다’ 시리즈를 연재했다.
*
일단 의아한 점은 어째서 제목을 아들이라고 한정지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마치 얼핏 보면 독자를 아예 '아들'로만 지칭한거 같아서
접근성이 별로 좋지 않은 제목아닌가 하는 생각이...
( 아는 사람들사이에서는 유명하고 베스트셀러라지만.. )
저자가 자식이 아들밖에 없나..?싶다가
아들이 본인을 지칭하는 말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자꾸 아들아 아들아 하면서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서술되어서 인지
자꾸 읽을 때 마다 내가 아들이 아닌데-.-;;; 하는 당황스러움이 살짝 묻어나왔다...
뭐 어쨌든,
10만부 기념으로 다시 골드에디션이 출간되었고,
이 책은 양장본으로 표지가 딱딱하게 만들어졌고, 블랙톤이라 그런지
이전에 출간된 구버전보다 훨씬 고급진 느낌을 준다.
저자는 다양한 방면에서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말해주었는데,
사실 지금 내가 워낙 뭐 벌이도 좋지 않고
갖고 있는 자산이라고 할만한게 없어서인지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ㅠㅠ
사소한걸 꾸준히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지만
계속 꾸준히만 한다고 해서 또 막 성공하는건 아닌거 같다...
꾸준히 성실하게 하되, 뭐 성장을 하던지 자기계발이 되던지
어떤 부분에서 분명한 영향을 끼쳐야 성공하는게 아닐까 싶고.
아, 그래도 그 와중에 공감가는 부분은
내가 가진 물건들 중에서 버릴건 버리고
꼭 필요하거나 분명히 쓰임이 있는 물건들만 놔두라고 했던 부분이다.
계속 버려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아깝다고 생각해서인지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작아져서 못 입는 옷들이 첫번째인데 ㅜㅜ
요새는 중고시장도 어지간히 냉정해져서 정말 저렴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 추세라..
그렇다고 나눔하자니 이것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 나눔받아놓고 되파는 얄미운 사람들도 많고-.- 그건 또 꼴뵈기 싫어서 원ㅋㅋㅋㅋ )
이번달은 너무 바빠서 안될거 같구...6월 안쪽으로는 꼭 정리해야겠다 싶었음.
그리고 또 현명한 소비라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구매했을 때, 그 외에 불필요한 지출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한가지 물건이 A브랜드, B브랜드가 있다.
A브랜드가 7천원이고 B브랜드가 2만원이라고 치자.
일반적으로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어차피 같은 제품이면 저렴한게 좋겠지
하고 A브랜드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A브랜드를 샀는데 뭐 고장이 나버렸다.
그럼 이제 A브랜드를 또 사겠는가? 그렇지 않다. 또 사면 고장날거 같은 불안감에
자연스럽게 B브랜드에 돈을 쓰게 될 것이다.
그럼 이제 처음에 A 사지말고 B를 샀으면 좋았을걸. 하면서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7천원의 손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뭐 대충 이런 비슷한 느낌으로다가...
무조건 저렴하다고 돈을 아끼는 건 아니다.
저렴한걸 사서 오래 쓰면 모르겠지만 만약 그 물건이
빠른 시간안에 쓸모가 없어지게 되는 경우 ㅠㅠ 그럴바에는
돈을 더 주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사는게 돈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한다..
가끔 어른들이 하는 말씀 중에
막 비싼걸 주고 오래 쓰는게 낫다~ 하는 것들이 있는데
아마 그 얘기가 이 예시이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
아무튼... 돈 공부하고 싶은 독자분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