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브랜딩 First Branding - 압도적인 브랜딩은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는가?
국도형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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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개인브랜드 매니저 국도형 대표 

그가 알려주는 퍼스널 브랜드 실무지침서



고용불안 100세 시대를 사는 현재, 평생직장이란 없다.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되고, 나 자신이 기업이 되는 것, 

그리고 개인브랜드를 통해 한 분야의 대표적 인물로 자리하는 것이야말로 

불안한 우리 삶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이다. 


“개인브랜드를 만들고는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컨설팅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시기는 중요하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의지가 섰다면, 지금 당장 브랜드 작업을 시작하라. 


이 책에는 국내 1호 개인브랜드 매니저인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직접 온몸으로 부딪혀가며, 

단기간에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큰 실패를 경험하며 느꼈던 모든 노하우가 총망라되어 있다. 

이 책은 당신이 가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을 제시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 라고 해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는 아무래도 


타인을 도우라는 부분이였는데, 몇몇 자기계발서에서는 


이런 내용이 없었던 거 같아서 좀 신선하게 다가왔다.




왜냐면 '무조건적으로 내가 잘하고 나만 갈고 닦으면 된다! '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책들이 많았어서 


가뜩이나 극심한 경쟁사회인데 그런 내용들이 더 경쟁을 부추기는게 아닌가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경쟁사회에서 조금이라도 미끄러지는 순간


사람이 목표를 잃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처럼 


' 나는 실패자다, 낙오자다 ' 이렇게 생각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결코 그런 자기계발서는 득이 될 수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 실제로, 너무 사회에서 경쟁을 부추기고 쟤보다 잘해야되고 쟤보다 잘나야 된다


라는 세뇌교육이 지속되면서, 심심치않게 번아웃을 앓게 된다던가 


자신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못하고 우울증에 빠져버리는 청년들이 많다고 한다.ㅠㅠ ) 





이 책의 저자가 말하기를


많은 자기계발 서적에서 보편적인 가치의 사회적 성공을 논할 때 개인의 노력이나 성찰을 강조한다고 한다. 


만약 정말 개인의 노력만으로 성공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절반 이상은 전부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그런데 이 책에서는 타인을 도우는 것이 결국엔 자신을 위한 일이다 라고 하면서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이게 꽤 설득력 있다고 생각된다.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 주변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어 있다.


[끼리끼리 뭉친다] 라는 얘기가 있듯 사람은 본디 비슷한 사람끼리 끌리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또 흔히 사람을 보는 눈이라고 일컬어지는 통찰력은 


자신이 가진 경험, 가치관, 태도, 신념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는데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모두 상대적이라


나 자신 스스로가 똑바르고 올바른 눈을 가지고 있어야 그와 같은 다른 사람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영향력있는 개인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면,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더라도 모든 사람과 관계를 맺거나 교류할 생각은 버리고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가려내서 만나야 한다고 한다. 




또 자기 노력보다 주변인의 존재가 훨씬 더 핵심적인 성공요인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고 한다.


인생에 있어 수많은 기회들이 당신 주변에 존재하는 


주변인들과 그들과의 관계에서 나오게 되어있다고 한다. 





자신이 브랜드가 되고 기업이 되는 것,


그리고 개인브랜드를 통해 한 분야의 대표적 인물로 자리잡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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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 - 펫팸족, 펫코노미, 딩펫… 이젠 반려동물의 시대다!
유준호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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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하기 전, 이것은 꼭 알아야 한다!


《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은 우연히 만나게 된 꼬마 푸들 ‘근돌이’와 함께 10년 넘게 동고동락하면서

 ‘반려견 라이프플래너’로 살아가는 저자의 반려인 생활 노하우가 담겨 있다.


강아지를 입양하는 방법부터 산책 시 중요한 에티켓, 사료 배합,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반 명상 등 반려견을 키우는 데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담았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생각하는 ‘펫팸족’과 펫 테크, 펫금융 등 현재 뜨고 있는

‘펫코노미(PETCONOMY)’ 시장,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펫 관련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아이디어를 준다. 

초보 반려인이라면, 반려인을 꿈꾼다면 이 책과 함께 반려견 라이프를 즐겨보자!





*





표지부터 넘 귀여운 푸들이 있어서 ㅠㅠ 넘 귀엽다 싶었음.


어떤 강아지인가 했더니만 저자가 키우는 꼬마푸들인가봐 ㅠㅠ


우리집도 예전에 삼촌이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가게에 진돗개를 맡기셨는데


그 진돗개와 정이 많이 들어서 ㅠㅠㅠㅠㅠㅠㅠ흑흑.. 생각하면 짠하고 막 그렇다


( 지금은 별이 되어버렸다 ㅜㅜ )




진짜 딱 한번 보고 몇 달동안 못봐도 


다시 만나러 가면 귀신같이 알아보고 꼬리를 흔들고 


막 일어나서 매달리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ㅠㅠ 기억력도 좋구 똑똑하구...


배변실수도 절대 안하구 ㅜㅜ 흑흑..



다만 이제 낯선 사람을 경계하다보니 많이 짖고 


산책한다고 다니는데 워낙 실내에서 키워놨어서 


바깥을 너무 좋아해서 안 들어가려고 하고 ㅠㅠ 




나이에 비해 덩치가 너무 커서 가끔 사람들이 겁먹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아파트에서는 키우기 어려운 점이 여럿 있었다.. 


반려견들은 마당있는 집에서 키우는게 최고라고 생각함. 




현대인들은 또 산책을 자주 시켜주지 못하니 말이다. 


( 특히나 일하는 1인가구라면 더더욱 ㅠ 퇴근하고 나서야 산책이 가능하니


그동안 반려견은 실내에 갇혀 있어야 하니 말이다... ) 




여튼 저자는 반려견을 키우려면 이런저런 점들을 알아야 한다! 하면서 


다양한 정보들을 제시해주는데, 이런 내용들을 알고 나서 반려견을 입양하는게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자꾸 ㅠ 반려동물을 물건처럼 생각해서 


쉽게 집에 데려왔다가 파양해서 환경이나 주인을 계속 바뀌게 해 


반려견에게 혼란을 준다던지..


가족들과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키우려고 데려왔다가 반대에 부딪혀서 그냥 버린다던지..




( 휴가철만 되면 그렇게 시골이나 휴양지 같은 곳에 반려견을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애초에 그럴거면 키우질 말던가 ㅠ 주인 잃은 반려견들이 얼마나 다음 주인에게


버려지지 않으려고 애쓰고 노력하는지 모르니까 그러겠지... ) 



버려지는 동물들은 보호소에 일정기간 동안 있다가


입양이 되지 않으면 결국 안락사를 당하게 되는데


이런 공고들을 볼 때마다 참 마음이 안 좋다 ㅜㅜ...............


그냥 처음부터 입양이 되지 않았더라면 죽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인데...


그렇다고 모두를 다 감당하고 키우기에는 비용이나 예산이 문제고...





누군가가 개인이 그걸 다 떠안고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의 후원을 위해 방송에서 소개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다 그 집에 버리고 간다고 하더라... 진짜 인류애 또 바사삭.. ㅡㅡ 





여튼 반려견을 입양하고 싶은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도서다.


특히나 그냥 귀엽다 예쁘다 하면서 자녀가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한다면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고 그 다음에 입양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다. 


( 정작 반려견을 돌보는 일은 부모가 거의 다 해야 하니 말이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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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그대에게 향기를 주면 나는 꽃이 된다
최현섭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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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 봉사를 하며 지낸 시간, 총 1만 6천 시간.

그간 기록했던 30년간의 아름다운 봉사 이야기를 담다.



이 책은 저자가 봉사를 시작하게 된 초등학교 4학년 시절부터 정년퇴직을 3년 앞둔 지금까지 

그간 기록했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움을 주었던 재활원 친구들, 장애인, 어르신, 학생,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부터 봉사를 하며 이어진 인연, 

가슴 아픈 이별 등의 이야기까지 봉사를 통해 느끼고 배운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세상에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비록 우리에게는 작은 일일지라도 그들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저자의 삶을 통해 지난 우리의 삶을 한 번 돌이켜보며, 

봉사하는 삶이 얼마나 가치 있고, 또 보람된 일인지를 깨닫기를 바란다.





*






참 뭐랄까.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도 많지만 좋은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자신의 삶을 살기보다는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와 진짜 정말.. 대단하다.. 대단하다라는 말 이외에 어떻게 말을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존경심이 들고, 어떻게 하면 이렇게 이타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놀랍기도 하고 그렇다. 




물론 나의 옹졸한 마음 속에도 내게 만약 큰 돈이 생긴다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상당부분을 기부해야지 라는 생각은 갖고 있지만


막상 수중에 돈이 없는 관계로 ㅠㅠㅋㅋㅋㅋ 번번이 실패를 하고 있지만 말이다... 




저자는 봉사는 자신의 친구이자 인생이라고 말한다. 


남을 돕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자신으로 인해 어려운 사정에 처한 사람이 삶의 고통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다고 느끼는건 커다란 기쁨이라고 한다. 




보편적으로 봉사란 남을 위해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기부하고 봉사한 만큼 세상이 밝아지고 


그것을 겪음으로써 웃을 수 있으니 자신을 위한 길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은 모두 행복을 꿈꾼다고 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돈과 성공으로부터 오는 행복감은 유효기간이 짧다고 한다. 


반면, 봉사의 유효기간은 끝이 없으며 


그 행복감의 무게 역시 돈과 성공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저자가 만든 봉사회에서만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하는데, 


언제나 생각하는 부분이고 남들한테도 자주 말하지만... 


끼리끼리는 과학이라고..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난다는 건데 


역시 선한 사람들끼리 끌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같이 봉사하면서 가치있는 땀을 흘리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마음이 가지 않을까!!! 





저자 또한 선한 사람이고 아내와 결혼을 한 이후 지금 함께 봉사를 한지가 30년이 지났는데 


아내분은 늘 불평없이 수십명의 식사를 준비하고 봉사자를 챙긴다고 한다. 


책소개부터 아내와 아들이 도와주어서 


이만큼의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개하셨던데 그 부분만 읽고 


당연히 아내분도 선한 분일거라 생각했다. ㅎㅎㅎ 





일을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봉사를 더 하고 


어떻게 하면 기부를 더 할 수 있을까 궁리하는 부분을 보면서 


와.. 와... 그냥 계속 탄성만 터져나왔던 것 같다. 

 

그저 일상의 모든 순간들이 봉사로 가득하시구나 싶은 ㄷㄷㄷ 


어떻게든 지금의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라고 느끼게 했던 책이였다.


지금의 나보다 더 선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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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이상한 이름 - 충돌하는 여성의 정체성에 관하여
멜리사 호겐붐 지음, 허성심 옮김 / 한문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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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낯설고 이상한 이름 앞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하여



 이 책에서는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사회구조적 모순,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 남성중심적 문화로 인한 불평등, 

직장으로 복귀하면서 겪는 차별, 육아 분담 문제 등 

엄마의 삶 곳곳에 존재하는 난관들을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한다. 


또한 엄마라는 새로운 정체성과 그것이 여성들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관한 과학적 연구 결과와 

저자의 내적인 경험을 결합한 통찰을 보여주며 모성이 인간관계와 사회적 자아에 미치는 영향까지 폭넓게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삶, 더 나아가서는 사회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아간다.





*




흥미로운 제목이여서 읽고 싶다 싶어서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좀 더 어체가 딱딱하고 ( 번역본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 


굉장히 폭 넓게 써진 내용이라 읽는데 조금 힘들었다 ㅜㅜ 




아무래도 내가 엄마가 아니여서 그런지 100% 공감을 한다 뭐 이렇지는 않았지만,


어렴풋이 여성들이 엄마가 되어가면서 겪는 상황이 잘 나타나 있어서 


내가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된다면 이렇게 되겠군.. 역시 결혼은 나와는 먼 이야기다 라는 


다짐을 또 한번 하게 되는 내용들이였다-.-;;; 





저자가 외국인 ( 네덜란드인 ) 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차별을 당하는구나 하는 점들은 좀 신기하게 다가왔다.




심지어 네덜란드는 덴마트, 노르웨이, 독일 다음으로 하루 근무 시간이 짧은 국가라는데 


시간제로 일하는 사람들은 2019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간제로 일하는 사람의 대다수가 여성 , 즉 워킹맘이라는 것이다. 




네덜란드가 시간제 근무와 유연 근무제를 채택하고 있어도 


뿌리깊이 박혀있는 사회적 기대감과 규범이 여전히 여성들을 불리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시간제 근무 문화가 승진에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임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직도 14% 에 이르는 남녀 임금차이가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저널리스트이자 사회운동가인 애나 화이트하우스가 유연성의 부재가 


얼마나 구시대적인 태도인지에 관해 <데일리메일> 에 논한 기사를 보고 


사람들이 수 많은 댓글을 달았는데, 대부분이 다 이런 류의 댓글이였다고 한다.





-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스스로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진저리가 난다. 


- 엄마라는 특권의식을 가진 여성들이 또 모든 것을 달라고 조른다


- 감옥살이를 할 수 없다면 죄를 짓지 말던가. 

당신은 아이를 갖겠다고 선택했고, 나는 그러지 않았다




 ????? 아니 언제부터 임신이 죄란 말인가??? 당황스러웠다. 


이렇듯 육아를 개인적인 문제로 생각하면서 모성 페널티를 부과하는 모습을 보며... 


아니 뭐 아이를 혼자 갖겠다고 해서 가진 것도 아니고 


부부가 동의하에 갖고 낳아서 키우려는건데 왜 저러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모성 페널티는 남녀 불평등을 심화한다. 


여성들이 더 낮은 급여를 받고 시간제로 일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무급 가사노동을 더 많이 담당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승진 등의 성공에 관심을 기울일 만한 시간이 거의 없다. 


 이 문제는 아이들의 사고방식에도 영향을 끼치고 다음세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위에서 이렇게 살펴본 내용은 주로 백인 중산층 기혼여성에게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노동자 계급 여성과 유색인종 여성은 


그보다 더 비탄력적이고 불안정한 저임금 직종에 있을 가능성이 트고, 


그들이 겪는 모성페널티는 훨씬 더 심각할 것이다. 


이미 저임금으로 일하고 있는데 육아문제까지 겹친다면 


더 쉽게, 더 빨리 직장 밖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내가 살펴본 내용은 아주 극일부분의 부분이고, 그 외에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겪는 많은 내용들이 들어있는데 엄마가 되었거나, 혹은 엄마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모르고 있는 것 보다 


일단은 알고 부딪히는게 마음의 준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 때문에...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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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성장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푸른들녘 미래탐색 시리즈 19
안병택 지음 / 푸른들녘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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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와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책  




저자는 “전공 서적은 있지만 이는 기술적인 부분만 학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물리치료학과 학생은 졸업 후 임상에서 벌어지는 실제 치료 환경 및 업무에 대해 알기 힘듭니다. 

기존의 물리치료사 진로에 대해 쓴 책은 있지만

 치료 업무를 세세하게 소개하는 도서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물리치료사로서 감당해야 하는 현실적인 부분, 즉 업무 고충이나 

보람, 전망, 연봉 등의 민감한 문제를 솔직하게 다루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 하겠다. 


한편으로 저자는 “물리치료사로 일하면 환자와 의사소통 및 신뢰 쌓기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다룬 관련 도서가 부족하다고 여겨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환자들은 보다 질 좋은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물리치료사들은 현장에서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







물리치료사를 처음 만났었던 나이가 몇살이더라. 


중1때쯤 이였던 것 같다. 


큰 언니가 척추측만증 수술을 했었어서 그런지 허리펴고 똑바로 앉으라는 말을


부모님이 상당히 많이 하셨는데, 뭐 나 또한 또래들과 비슷하게 구부정하게 컴퓨터 하고 


학교에서도 구부정하게 앉아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자세가 삐뚤어졌었다고 한다.



그걸 캐치한 어머니가 정형외과를 데려갔는데, 


난데없이 척추도 휘었지만 문제는 발부터 시작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발목이 돌아갔고, 그러다보니 다리가 X자모양으로 붙었고, 그러다보니 골반위치가 달라져서 틀어졌으며


그로 인해서 척추가 휘었다는 것이다...거기다 플러스로 일자목? 이라고 했음.




허리만 휘었겠지 하고 찾아간 병원에서 온 몸이 다 문제다(!) 라는 진단을 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던지, 나는 아직도 그 날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ㅡㅡ;  


실제로 X-RAY로 보게 된 나의 골반뼈는 오른쪽이 상당히 위에 있었다는..




그래서 이걸 교정하려면 특수맞춤깔창을 깔아야 한다길래 


그 자리에서 내 발모양을 석고뜨더니 다음번 방문때 깔창을 따단~ 하고 주셨음.


그래서 항상 운동화 밑에는 그 맞춤깔창을 끼고 계속 걸어다녔다. 




이건 너무 TMI인가..? 여튼 그래서 그 날부터 교정을 위해 물리치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항상 물리치료를 받고 나서 마사지를 받거나, 물리치료실이 만석이면 마사지를 받고 물리치료를 받았었다.


엎드리라고 눕혀둔 다음에 어찌나 세게 눌러대시는지 진짜 하고 일어날 때마다


의자에 까는 일회용 시트에 나의 눈물 자국이 항상 물들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내 기억에 살살하면 효과가 없다고 했었으며 


진짜 그 물리치료사분의 체중을 실어서 ( 건장한 성인 남성분이셨음.. ) 눌러대시는데 


진짜 으헉 헉 어억 소리가 절로 나옴 ㅠㅠ... 


물론 그 분도 그 잠깐 내 마사지를 하는데 땀 엄청 많이 흘리심..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한 체력과 스킬을 요구했던 직업이 아닌가 싶음.. 





뭐 아무튼 그렇게 지겹도록 병원을 다니고나서 발목과 골반은 교정이 되었고 ( 지금은 골반위치가 맞는다. ) 


척추는 이미 휘어버리면 복구가 안되기 때문에 휜 채로... 살아가고 있는데 


점점 거북목이 심해져서 인지 항상 자세가 구부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근데 쫙 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고요 ㅠㅠ 흑흑...






아무튼 이 책을 읽다보면 물리치료사가 공부도 계속 해야 되는 직업이지만


또 손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손님이 어디가 아픈지,


그리고 어디가 아프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 치료를 해줘야 하고 


어떤 부분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지 등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공부머리만 좋아서 되는게 아니라 체력, 센스와 사교성, 기억력도 필요로 하는 직업이라


아 이 직업도 보통일이 아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 손님과의 대화를 해야 하고 동료들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상당히 잦은 편이라고 함. 


그리고 나도 약간 아무말 없는 치료사분보다는 여기가 아프신지 어떻게 아프신지 


치료 받으면서 괜찮아지고 있으신지 등등을 물어보는 치료사가 있는 병원을 선호하는 편이다. ) 




본인이 일을 하면서도 또 계속 추가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솔직히 거의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데다가 근무시간이 긴 편이기도 하고 


( 늦게까지 하는 병원도 많으니 ) 


퇴근하고 집 가서 쉬어도 모자랄 판에 공부도 해야 한다니...! 보통직업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고,


물리치료사가 되기로 결심한 학생들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고 


각오를 다지는 것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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