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 -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51가지 기술
스티브 챈들러 지음, 장한라 옮김 / 별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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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불행한 삶에서 성공적인 주인의 삶으로 가라”

 



최신 긍정심리학 연구를 기반으로
온갖 인생 문제들을 해결하고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기계발서의 명작!


새로운 심리학적 발견과 저자의 귀중한 경험에서
비롯된 조언들이 담겨진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는
오랜 세월 전 세계에서 수많은 독자를 만나고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제는 당신 차례다. 이 책을 읽으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당신의 성취를 가로막는 부정적인 생각을 날려버리고, 

목표를 깨닫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넘어라. 


그러면 당신이 항상 꿈꿔왔던 그런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아직도 어렵게 느껴지는가? 


스티브 챈들러의 말처럼 “일단 해보라. 그러면 용기가 생기고 길이 보인다”. 








*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이였다.


초등학생때 여자아이들 무리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몇 년 동안 받았으며 


그로 인해 우울증 진단을 받게 되었다.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화학적 불균형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약물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저자는 그 괴롭힘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려고 했다. 


자신 스스로를 타인의 호감을 사기 어렵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이 이루는 성과가 나의 가치를 만든다고 믿으며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지나치리만큼 열심히 살았다고 한다.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증명해보이겠다는 집착과 의욕이였던 것이다. 


자신의 추진력은 내 안의 강력한 자기비판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렇게 열심히 살던 저자는, 마침내 25살이 될 무렵 경쟁이 치열하기로 악명이 높은


 할리우드 업계에 가장 젊은 에이전트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최고의 사람들만 모이는 파티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했으며 , 


사회 초년생 치고 엄청난 수입을 올린 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많은 돈을 벌고,유명한 누군가와 만나서 시간을 보낸다 해도,


'나'는 여전히 똑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스스로는 그 '나' 자신을 지독히도 싫어했다. 


그리고 어느날, 더이상 업무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던 그녀는 퇴사를 결심하였고,


그 퇴사로 인해 더더욱 깊은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다. 




그렇게 우울해하던 와중 ,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기 시작했다.


'왜 이런 일들이 나에게 벌어지는 거지?' 라고 생각하다가 생각을 고쳐먹고, 


'왜 이런 일들이 나를 위해 벌어지는 거지? 여기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지?' 라고 생각해보았다고 한다.


그러자 자기연민에 빠지지않고, 자신과 인생 전반에 대해 그동안 지녔던 신념들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는 강조한다.


당신도 만약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 있고, 자신을 질책하고 비판하며 몰아세우고 있다면


당신 자기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고 싶은지 생각해보라고. 


누군가 나타나서 삶을 바꿔줄거라 생각하지 말고,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렵지않게 삶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거라고 권유한다.  




그간 두려움이 많아 미처 이루지 못했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어보며 


자신이 만들어낸 감옥에서 자신을 해방하라고 말한다. 








두께도 있지만 꽤 빽빽하게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길고 긴 이야기지만, 저자와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이라면


읽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 것이다. 


되려 읽으면서 공감하고, 같이 슬프고, 위로가 될 도서라고 생각된다.


스티브 챈들러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51가지 기술을 상세히 알려줄테니,


독자는 그저 읽고 그대로 따라해보면 된다. 



언제나 꿈꿨던 사람으로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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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존감 공부 - 자존감 높은 리더의 따르게 하는 힘!
김대식 지음 / 해의시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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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리더가 되었지만,

어떻게 진짜 리더가 되는지 모르겠다면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빌 게이츠. 세계를 호령하는 위대한 리더들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가진 창조적 역량을 조금이나마 따라 해볼 수 있다. 

그러나 어쩌면 이는 코앞에 있는 돌부리를 무시한 채 큰 산을 넘을 궁리에만 빠져 위험을 자초하는 일일 수도 있다. 


보통의 리더는 어쩌다 승진이 되어 그 자리에는 앉았지만, 업무 관리, 인사 관리 영역을 포함한 

많은 부분에서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 나가야 할지 몰라 금세 주눅이 든다. 

자신은 리더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쉽게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그간 1만 명의 리더를 만난 저자는 이러한 리더의 실제적 문제(자신감 부족)를 목격한 후 

리더십 영역에 있어 ‘자존감’이 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임을 깨달았다. 


저자는 우선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강점 역량을 찾고 

그것으로 자존감 회복의 물꼬를 틔우라고 한다. 

완벽한 리더는 존재하지 않으며 한 개인의 객관적 조건이 그 사람을 리더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주관적 강점을 잘 가꾸고 매만져 나가고자 하는 ‘시도’ 자체가 진성 리더로 성장하는 발돋움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1만 명의 리더의 진솔한 이야기와 개인적 경험, 전문적인 리더십 이론을 

적절히 섞어가며 자존감 공부가 곧 리더십 공부와 직결됨을 보여준다.







*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인 


리더쉽과 자존감의 문제가 같이 엮어져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렵지 않고 막힘 없이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저자가 강의현장에서 리더들의 고충을 들어보며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를 조사해봤는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마음을 열지 않거나 자기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과의 대화, 


본인의 문제는 모른 채 동료의 문제점만을 지적하는 직원, 


평가결과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직원 납득시키기,


설명을 해줘도 이해하지 못하여 내가 문제인지 그가 문제인지 모를 경우, 


대답은 잘하지만 실행은 하지 않는 것이 반복되는 직원, 


일은 열심히 하지만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 


의욕이 없는 직원에게 동기부여 하는 일, 직원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일 






등등 저자가 꼽은 예시는 25가지 정도 되는데, 


이것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듯이 일 자체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토하는 내용이 상당히 많다. 


결국엔 리더쉽도 사람관리다- 라는 말이 괜시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일은 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에너지가 투입되면서도,


기대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위의 고민들중 


대개가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만성적인 문제가 된다. 





일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시간압박, 과도한 목표, 동시다발적인 업무, 부족한 일손, 


성과로 나타나지 않는 일, 과제를 해내도록 사람을 설득하는 일 등이


 리더에게는 모두 도전적인 과제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과제들을 수행한 경험이 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움이 되었다고 말한다고 한다. 


또한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사람에게서 받는 실망, 원망, 배신, 불신, 분노, 억울함 또한 


리더라고 해서 결코 쉽지 않은 고통인데도 


'리더로서 감동받고 행복했던 경험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 잘된 직원이 내 덕분이었다고 해줄 때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일을 해내고 맥주 한 잔 기울일 때. " 


라고 말한다고 한다. 






이처럼 효과적인 리더는 의미부여와 주도적 행동으로 에너지를 얻으면서 성장한다. 


일과 사람에 치여 지내는 것이 불행하다 느끼겠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처럼, 


어떤 리더가 될지는 내 스스로가 선택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바꿀 수 없는 70보다 바꿀 수 있는 30에 집중하여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변화 가능한 것을 바꿔 영향력을 높여 지금의 불행한 내 삶을 바꿔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 책은 그렇게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내가 항상 옳다고 믿는 것들을 버리게 하고, 마음을 읽어내는 사람이 되게 하는 방법들이 담겼다.





자존감이 낮은 리더가 읽는다면 더없이 좋을 도서지만,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꼭 자존감이 낮지 않더라도 한번쯤 읽어보면 


일상생활에 있어 아주 작은 것이라도 변화할 수 있게 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도서라고 생각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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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 슈필라움의 심리학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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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이 여수에서 바다를 마주한 채 쓰고 그린 에세이를 모은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는 자기만의 공간 ‘슈필라움’에 대해 언급한다. 

독일어에만 있는 단어인 슈필라움(Spielraum)은 ‘놀이(Spiel)’와 ‘공간(Raum)’의 합성어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율의 주체적 공간’을 뜻하는데 ‘물리적 공간’은 물론 ‘심리적 여유’까지 포함하는 말이다. 


자기만의 슈필라움이 있어야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자존감과 매력을 만들고

 품격을 지키며 제한된 삶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우리가 밀집 장소에서도 본능적으로 자신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하려 하고,

 ‘내 공간’을 어떻게든 마련하여 정성껏 가꾸며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이유이다. 

이는 현대인이 나만의 ‘케렌시아’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해석하는 중요한 키워드이기도 하다.



김정운은 여수에서 자신이 꿈꾸던 바닷가 작업실 ‘미역창고(美力創考)’를 찾기까지의 여정을 들려준다. 

그리고 24개의 키워드(‘시선’과 ‘마음’, ‘물때’와 ‘의식의 흐름’, ‘미역창고’와 ‘바닷가 우체국’, 

‘불안’과 ‘탈맥락화’, ‘열등감’과 ‘욱하기’, ‘삶은 달걀’과 ‘귀한 것’, ‘기억’과 ‘나쁜 이야기’, 

‘감정 혁명’과 ‘리스펙트’, ‘민족’과 ‘멜랑콜리’, ‘아저씨’와 ‘자기만의 방’, ‘저녁노을’과 ‘올려다보기’,

 ‘관대함’과 ‘첼로’)를 통해 그 슈필라움이 현대인에게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하여 우리는 어떤 삶을 새롭게 꿈꿀 수 있는지에 대해 통찰한다.





*






저자가 쓰고 그린다는 말에 궁금해져서 읽게된 책이다.


바닷가 작업실이라는 단어로 그 곳이 어떤 모습일까 상상도 해보며.


저자가 심리학도 전공해서 그런지 심리와 관련된 글들이 꽤나 좋았다.


예를 들면 초반에 인상깊게 읽었던 이 구절.






[타인에 대한 믿음은 타인의 다른 생각에 대한 이해를 전제한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고 믿는 것은 신뢰가 아니다. 강요다.


'엄마는 믿는다, 아빠는 믿는다' 고 이야기할때 자녀의 다른 생각에 대한
이해를 전제하고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 부모 자식관계만이 아니다.


'타인은 언제나 나와 다른 생각을 한다'를 되뇌어야 배신당하지 않는다.


타인의 다른 생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들은 항상 자기 생각만을 강요한다.
그리고 나중에 꼭 그런다.

 '정말 믿었던 이가 등에 칼을 꽂았다'고. ]


- 본문중에서. 





이 글을 읽으면서 어쩐지 나도 조금 뜨끔-해서인지 어라? 싶었다.


항상 상대방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때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겠거니-


하는 마음에서 말을 했던거 같은데, 이게 강요구나.


나는 강요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_-; 어쩐지 놀랍다.





역시 이렇게 오래 '나'라는 사람으로 살아도 나를 가장 모른다.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상대방이 만약 나와 다른 견해를 내놓았을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던가. 배신까지는 아니더라도 당황스러워했던 것 같기도 한데...





그래서 에피소드 하나하나 읽는 재미가 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등장하는 그림들도 그렇고,


저자가 어떤 생활을 하면서 사는지 사진으로 담겨있는 것도 그렇고. 





큰 소리로 기차에서 통화하는 옆사람을 물리치기 위해 


" 정말 죄송합니다만, 본의 아니게 자꾸 엿듣게 되네요! " 하고 


우렁차게 외친 것도 너무 인상깊고 웃겼다 ㅋㅋㅋ


저자 스스로도 올해 했던 발언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치켜세우기도 하지만, 


듣는 사람도 기분나쁘지 않으면서 적당히 할말은 하는 대사 같아서 더 좋았다 ㅋㅋ 





그림과 사진을 감상하면서 저자가 어떻게 하루하루 작업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가 말해주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매력적인 에세이.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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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조절 프로젝트 - 케토제닉 다이어트
방민우 지음 / 행복에너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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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제닉 다이어트는 칼로리 제한이 아니라, 꼭 필요한 에너지원을 적정하게 섭취하면서,
 불필요한 당질만을 조절할 것을 강조하며, 우리 몸의 균형과 조화를 회복시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탄수화물도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성분이며, 따라서 적정량의 섭취는 필요하다. 


문제는 당질이다. 수렵생활을 통해 불규칙한 음식 섭취에 익숙해진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기억된 당신생 능력을 되살려야 한다. 


그리고 적은 양의 탄수화물 섭취와 지방 분해를 통한 케톤체 공급으로 

몸에 필요한 당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신체 밸런스를 되찾아야 한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 평균 섭취하는 당류 양을 들으면 대부분 깜짝 놀랄 것이다.


1962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당류 섭취량은 4.8g 이었다. 


2013년 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섭취량은 대략 평균 61.4g 으로 무려 약 25배가량 증가했다. 


에너지 섭취 비율로 환산해도 하루 평균 섭취량의 12.8%를 당류에서 섭취하는 셈이다. 


20%를 훌쩍 넘어가는 서구 국가들 보다는 양호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비율인 10%보다는 높다. 





당은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인 탄수화물 중 단맛을 내는 걸로 칭한다. 


우리가 매일 세 끼 섭취하는 곡물류, 빵, 과일등에도 당이 다량함유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마냥 밥이 보약이 아니라는 것이다.


( 밥만 먹어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 






그렇기때문에 어르신들은 요새 아침밥을 먹지 않고 다니는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을 보면서


아침만은 제대로 먹어줘야 한다고 하신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 밥심으로 산다는 것이 건강을 망가뜨릴 수 있는 위험한 전제라고 말한다.





흔히 당질과 탄수화물을 혼용해서 표현하기도 하는데, 탄수화물은 당질과 식이섬유를 합한 것이다.


당질은 1g당 4kcal 이상의 에너지를 가진 것이고, 식이섬유에는 에너지가 없다.


3대 영양소 중에서 혈당을 올리는 것은 오직 당질 뿐이다.


 필수 아미노산이나 필수 지방산에는 당질이 거의 없다.


식후 고혈당의 주범인 흰 쌀밥이 보약이라 여기는 속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밥 한 공기를 150g 이라고 하면 당질량은 그중 55g이며, 이를 각설탕으로 환산하면 17개 정도다.


혀가 아릴 정도로 단 각설탕을 먹는 것은 꺼려하지만 이상하게 사람들은 쌀밥은 부담감 없이 먹는다.


담백한 맛 때문인지 그리 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무서움을 느껴야 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저염식을 먹는 것 만큼 중요한 것으로 당질조절을 꼽는다. 


그리고 저자는 당질조절만 해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장수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먹을까 하고 궁금해하고 무조건 따라먹기 보다는, 


신체 상태나 체질등을 생각하며 똑똑하게 가려먹는 것은 어떨까? 



무조건 밥심만 강요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이 책으로 인체해독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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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서 깊이로 (리커버 에디션) - 철학자가 스마트폰을 버리고 월든 숲으로 간 이유
윌리엄 파워스 지음, 임현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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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군중의 의견이고, 어디까지가 내 의견인가!

빠르고 스마트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살아있는 철학자들의 깊이 있는 지혜



디지털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점차 우리의 사고는 외부 지향적이 되며, 

내면을 살피는 대신 바깥 세상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클릭 몇 번으로 온 세상을 살펴볼 수 있으니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누군가 내 소식을 기다릴 것만 같고 빨리 답장해야만 할 것 같다. 


저자 윌리엄 파워스는 디지털이 가져다준 마법과 같은 상황으로 인해 

세상은 더 가까워졌지만 우리 내면의 중요한 것은 잃었다고 말한다. 

바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느끼고 생각하는 방법이다. 


그는 그 방법을 찾기 위해 2000년 전 과거로 돌아가 급변하는 시대에서 남다른 방식으로 사고했던 

플라톤, 세네카, 셰익스피어, 구텐베르크, 벤저민 프랭클린, 소로, 맥루한 등 위대한 철학자들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거대한 입구로 들어 왔지만 마땅한 출구는 없는, 

급속한 디지털 소용돌이에 휩쓸려가는 동안 우리는 어쩌면 제대로 된 사용설명서도 없이 

군중의 입장만을 강요받았는지 모른다. 


이제 모든 연결된 것에서 잠시 벗어나 멈추고 호흡하고 오롯이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복잡한 주제를 생동감 넘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의 글은 미디어 비평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내셔널프레스클럽으로부터 ‘아서 로우즈 어워드’를 두 차례 수상했다.








*






나는 항상 대중교통은 높은 비율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인데, 


 출퇴근하면서 무서운 느낌을 종종 많이 받아왔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다들 핸드폰만 보고 있을 때, 묘하게 무서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나도 그들을 살피지 않았더라면 저런 모습이구나- 싶어서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딱 그 자신의 손에 쥔 핸드폰 하나만 보고 다른 것에는 일절 관심없는 모습이 


종종 차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것들에서 구구절절 공감이 가기도 했다.


본문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 스크린은 개인과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에 필요한 업무를 손쉽게 해결해주었다.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세상을 한 걸음 더 가깝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스크린을 토통한 네트워크가 촘촘해질수록 우리의 일상은 정신없이 바빠졌다.


그로 인해 우리는 매우 중요한 것을 잃고 말았다.

 시간을 두고 깊이 생각하는 방법이다. ... 중략 


나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삶의 방식에 문제가 많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한 문제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끊임없이 스크린을 확인하고 싶다거나 

무언가에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한다면 이미 문제는 발생했다. ]





위 글을 읽었을때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 나는 아닌데? ' 라고 생각했다면 다행이다. 


하지만 맞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면 정말 문제가 이미 발생했을 지도 모른다. 


지금은 디지털시대이고, 발달할 수 있을 만큼 너무 많은 것들이 발달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 받을 수도 있고,


멀리 떨어진 사람의 일상을 살펴볼 수도 있다.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뭐든 그렇듯이 부정적인 면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로 인해 많은 것들이 '빨리빨리' 의 세계에 점차 익숙해지게 되었으며


충분히 빠른데도 그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빠른 것들을 원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연락이 빨리 오기를 바라고, 회사에서도 빠른 피드백을 원한다던가 뭐 그런...


이런 케이스들은 사실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그런 상황들이 가끔은 귀찮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한데, 


2000년 전의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한 처지였다고 해서 의아했다.


훨씬 예전에는 스마트폰이다, 인터넷이다 이런 것들이 발달하지 않았는데 


왜 ? 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미래에 대한 풍자로 이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철학. 


즉 더 올바르고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은 바로 과거에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에 새로운 기술이 야기한 동요와 혼란이 팽배했던 역사적 순간들에 대해서 살펴보며,


 매 시기마다 당시의 새로운 기술과 그 기술에 대해 


남다른 방식으로 사고했던 사상가들의 통찰력을 알아보는 책이다. 


( 그리고 또 의외로 이들의 이름이 널리 알려진 데 반해 


이 문제에 대한 그들의 통찰력은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분주하고 복잡한 디지털시대에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기 위한 책이다.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삶으로 돌아와야 스크린에 투자하는 시간이 가치있고 의미있게 느껴진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디지털 시대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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