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아이의 놀이터가 되다 - 유튜브로 세상을 보는 아이, 유튜브로 아이를 이해하는 엄마
니블마마 고은주.간니 닌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튜브로 세상을 보는 아이, 유튜브로 아이를 이해하는 부모


Z세대는 1995년 이후 출생하고, 아날로그에 대한 경험 없이 
어린 시절부터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세대를 가리킨다. 
이들은 디지털을 더 빨리, 더 쉽게 받아들인다. 

 TV에서 보여주는 방송 프로그램보다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소비하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그만큼 이들에게는 유튜브가 친숙하고, 특별한 플랫폼이다. 
그런데 과연 언제까지 유튜브를 나쁜 것, 해가 되는 것으로만 바라볼 것인가?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은 계속 성장할 것이고,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디지털 플랫폼을 접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아이들은 태어남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을 경험한 세대로 그 안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부모만 현재에 머물러 있으면서 변해 가는 상황을 외면하는 건 시대에 뒤처진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부모 역시 유튜브를 비롯한 디지털 플랫폼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디지털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작은 관심으로 출발하면 된다.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유튜브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알아 가면 된다. 
이 책이 이해의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





*






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아예 달고 살듯이 보고 산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릴 때 울고 보채면 부모들이 뽀로로 동영상을 틀어서 줘버리지 않았는가...! ㅋㅋㅋ

그렇다보니 우리세대보다는 동영상에 더 가까운 세대라서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즐겨보게 되고, 크리에이터 쪽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몇몇 크리에이터들이 대기업 못지 않은 상당한 연봉을 받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나도 저들처럼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의 숫자가 벌써 어마무시 하다.

물론 누구나 다 그렇게 되리란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아이에게 재능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시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도 처음에 아이들과 크리에이터를 한다고 했을때 주변에서 

왜 그걸 하느냐 하는 시선과 물음을 많이 던졌다고 한다.

지금은 전에 비해 진입장벽도 높아졌고, 어느정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수익화도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 일단 기본 구독자 천 명이상이 되어야 수익광고를 넣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그대로인가? ) 


꾸준히 매일매일, 다른 컨텐츠 영상을 올리는 것도 굉장한 일이다.

영상을 찍고 올리면서 아이들과 대화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저자는 이미 광고대행사,애니메이션 마케팅 등 그쪽 업계에서 근무경력이 있어서인지

유튜브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하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지지해주고 서포트 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경험에서 얻은 긍정적인 영향을

다른 부모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키즈 크리에이터가 온전히 혼자서 모든 걸 할 수는 없다. 

아이들은 그저 구독자 수나 좋아요 수에만 집착하고 양질의 컨텐츠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데,

이런 것들을 보완해주고 체크해줄 수 있는게 바로 부모이다.

아이의 채널을 홍보하거나 자막과 편집하는 것도 부모의 몫이고,

어떤 컨텐츠를 만들고 싶어하는지 도움이나 조언을 주는 것도 부모다. 


저자의 경우, 간니가 뭐 질문을 던지면 대답을 단답형으로만 해서 그게 고민이였는데

솔직하게 너의 의견을 이야기 해줘야 구독자들도 같이 한다고 느끼고, 

나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알려주자 그 날부터 확연히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덧붙여서 말하는 법이 늘었다고 한다. 



 부모가 어떻게 아이들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서포트 해주는지에 따라 

결과물도 달라질 테고, 그런 과정들이 반복되면서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성실히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무조건 유튜브가 나쁘고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함께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해보며 친구같은 부모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이토 다카시의 말로 성공하는 사람의 대화법 - 15초 동안 아낌없이 전하는 지적 대화의 기술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소연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회사에서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고민하거나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이 참 많다. 그런 이들에게 ‘말 잘하는 사람’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특히 오늘날 말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은 한 사람의 품격과 지성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자질로 여겨진다. 

상황에 맞게 당당하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안성맞춤 대화의 기술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이 책은

 ‘말로 성공하는 사람’, 즉 상대의 공감을 끌어내면서 대화의 주인공이 되는 길로 안내해준다.





*





요즘은 사람을 평가할 때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언어력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는것 같다.


여기에서 말하는 대화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동을 포함하는데,


즉 타인과 언어로 소통하는 능력이 그 사람의 인물 평가로 이어지는 것과 같다. 



말하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면접가서 버벅거리다가는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기 십상인데,


요즘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만 봐도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구독자수가 늘지않은가? 이처럼 말하기는 꽤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원만한 인간관계를 꾸려갈 때 언어력이 필수 요건임에는 분명하다. 





15초안에 말하기 연습으로 대화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꺼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안타까워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100퍼센트 표현하고 당당하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책 한 권에 대해 말하더라도 15초 안에 말하도록 요약해야 하고,


키워드 3개로 이야기의 뼈대를 만들어서 말하라고 한다.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바로 말로 하려면,


적절하고 구체적인 비유와 예시를 들 줄 알아야 하고,


사물을 연관짓고 유추하는 능력과 다양한 관점으로 전환하여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또한 누군가의 이야기에 끼어들 때에는 대화의 흐름을 요약하여 부드럽게 끼어들 줄 알아야 하고, 


상대에 맞는 호감표현을 해야 한다. 



책에서는 4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예시로 들면서,


이런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대화에 참여해야 하고 이렇게 말해야 흐름이 깨지지 않는다~ 같은


팁들이 담겨져 있는데,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뉴스거리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나만 모른다고 가정해봤을때,


나는 처음음 듣는 이야기인데 그게 뭐에요? 고 솔직하게 묻는 것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적절한 임기응변이다. 




관련 지식이 없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이를 숨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모른다고 터놓고 말해야 한다.


다만 그 화젯거리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자세를 보여주며 대화에 임해야지 


' 내가 잘 모르는 대화는 싫다, 재미없다 ' 라고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면 그 순간부터 대화는 뚝 끊어진다. 




 또한 모른다고 밝히기 망설여지는 문제를 미처 몰랐을 때는 자신에게 마이크가 오기 전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귀담아 들으면서 바로바로 키워드를 포착한다.


키워드를 잡아내면 적어도 대화의 분위기를 깰 일은 없다.




이런 식으로 안성맞춤 대화의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난처한 상황을 무난하게 넘기고, 다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술술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말을 잘 하고 싶거나 대화를 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막연함에 속았다
권다예 지음 / 다독임북스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멈칫하는 순간이 있다.
 


어쩌면 우리는 평생을 막연함이라는 감정과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기대되고 설레다가도 한편으론 불안하고 가슴이 저릿해지는 것 아닐까.

우리는 마냥 기뻐해야 할 순간에도 이내 알 수 없는 불안감을 가져야 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낸 후에도 이유 모를 공허함에 시달려야 했다.
끊이지 않는 걱정과 고민에 밤새 한숨 쉬며 밤잠을 설쳐야 했다.

인생이 뭘까, 왜 살아야 할까,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에 마음이 텅 비는 듯했다.
막연해서, 막연하기 때문에 채울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한 순간들 
우리는 막연함에 속아 어쩔 줄 몰라 해야만 했다.

이 책은 이런 멈칫하는 순간들로 채워져 있다. 

막연함에 속아 어쩔 줄 모르는 당신과 이 책이 맞닿아, 어느 페이지에선 깔깔 웃음을 터뜨리고, 

어느 페이지에선 고개를 끄덕이고, 또 어느 페이지에선 괜스레 시큰거리는 코끝을 매만지며 

인생의 다음 장을 넘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




멈칫하는 순간들이라, 


뭔가 막연함이라는 감정은 누구나 다 품고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된 책이다.





지금 하는 게 맞는 것일까, 아니면 미래를 생각하면서 그 땐 내가 어떻게 되려나 하는 그런 생각들이라던가. 


다들 비슷비슷하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읽어봤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문장을 읽는데 계속 도돌이표마냥 맴도는 느낌...?


왜 그런가 했더니 이런 것들 때문이였다. 










책을 빠르게 읽는 사람들은 바로 알아챘을 것이다. 












반복되는 어절들이 너무 많다-_-;;; 나는 분명히 한 문장을 읽었는데


그 안에서 몇 번이고 이 반복되는 말들을 읽은 것 같아서 읽다가 지치는 느낌이 물씬..


어쩌다 한두번이 아니라 이 작가의 글 전체가 다 그런 유형이라


몇 장 안 읽었는데 피로도가 엄청 생겼다. 









작가의 글 쓰는 스타일인지 모르겠는데 최대한 한 문장에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다보니 계속 반복되는 말들이 등장하게 되고, 호흡이 길어지는데 


이게 되게 눈에도 안 들어오고 읽는 사람이 불편하다. 



생략할건 생략하고 핵심만 담았으면 좋겠는데 그다지 핵심이 아닌 말들이 


장황하게 늘어진 느낌이였다. 


그리고 책 내용 전체가 들여쓰기가 덜 되어있어서 


한 문단씩이 되게 길게 보이는데, 이것도 보면서 눈이 피로해진다. 


읽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 편집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뒤쪽에 읽어보니 글을 쓸 때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내용이 있는데,


어쩌면 그건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였을까 싶었다.


본인도 같은 말 계속 하는 거 인지하고 있었구나 싶은.........? 



그리고 실제로 작가의 말버릇 중에서 솔직히 라던가 사실 이라는 말들을 자주 쓴다고 했는데


나도 그런 말들을 자주쓴다.......... 역시 사람들은 다 비슷비슷하구나 싶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도 꽤 별점이 높게 나오므로 기대가 좀 컸었는데.. 아쉬웠다.


정말 막연함이라는 감정이 가득 담긴 글 보다는 


소개된 것 처럼 남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일기장을 공개한 느낌.


근데 일기라기엔 또 이 글을 읽게 될 누군가를 의식해서 쓴 느낌이 강해서 


일기라고도 결론을 내리기가 애매하다. 





잘 모르겠다. 

 

나에게 큰 공감으로 다가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정말 막연함이라는 감정과 싸워야 한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막연함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속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야 하지않을까?


내게는 그렇지 않았던게 아쉽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 버럭엄마의 독박육아 일기
이미선 지음 / 믹스커피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퇴근 없는 육아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


이 책은 독박육아를 하는 엄마가 두 남매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감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육아 에세이다.


잠재되어 있는 화가 많아 스스로를 ‘버럭엄마’, ‘쓰레기 엄마’라고 부르는 저자는
육아를 혼자 도맡아 하는 ‘독박육아맘’ 중 한 사람이다.


출산·육아 전문 온라인 미디어 <리드맘>에서 메인 에디터로 일하며 반쪽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이 책은 17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리드맘>의 인기 콘텐츠
‘독박육아맘의 애 키우는 이야기’를 엮고 재밌는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육아에 대한 환상을 깨고 100% 리얼한 현실을 보여주며,
육아로 힘들어하는 당신과 옆집 엄마, 또 그 옆집 엄마들의 모습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았다.







*






독박육아에 관한 도서라고 해서 궁금했던 도서이다. 


왜 독박육아일까? 하며 의문을 갖고 읽어보니 


일단 저자의 남편분의 퇴근시간이 일정한 시간이 아닌데다가,


일찍 출근하고 늦게퇴근(일이 많으면 새벽에도 퇴근하신다는;;) 하다보니 


이건 뭐 독박육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리다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해서 없는 -_-;;; 











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인데, 뭔가 알게 모르게 딸을 더 예뻐하는 것 같다는 남편분 ㅋㅋㅋ


어쩔 수 없는 딸 바보인 것인가 ㅋㅋㅋㅋ


똑같은 잘못을 해도 뭔가 딸한테는 목소리 톤이 확연하게 다르다면서 ㅋㅋㅋ 




어머니가 아들을 더 예뻐해주심 되져 뭐 ㅠ ㅋㅋㅋ


근데 나중에 저런데 다녀야 된다고 덤덤하게 말하는거 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흔들렸지 ㅡㅡ 

식당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인데, 맘충이라는 소리를 왜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이였다.

아무래도 몇몇의 잘못으로 다같이 싸잡혀서 욕먹는게 꽤 불쾌한 일이란 것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그렇지 않은 엄마들마저도 맘충이 되어버리니까, 

사실상 맘충이라는 단어 자체도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보니 더더욱 그럴 수 있다. 

( 맘충이라는 단어사용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단어 자체가 비하의도가.... ) 



이건 저자가 엄마라는 입장에서 쓴 글이다보니 

당연히 아이엄마가 가질 수 있는 생각이니 굳이 비판하거나 반박할 이유도 없다.

실제로 좋은 분들도 많고 아이가 뭘 흘리면 죄송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다.

그 수가 너무너무 적다는 게 안타까울뿐................



내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봐서 그런지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뭐 스티커? 저정도는 애교지 ㅋㅋㅋ 너무너무 귀엽지 ㅋㅋㅋㅋ 





1. 아이가 카페에서 테이블과 바닥에 오바이트를 했는데 

그걸 수습하려는 아이 아버지를 향해 아이 어머니가 한 말

" 아 냅두고 오라고 지금 내 옷 더러워진거 안보여? 내 옷 사러 가야한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같죠? 실화입니다^^;;;



2. 손님이 다 마신 컵을 쥐고 있어서  " 쓰레기 주세요~ " 하니까 

손에다가 아기 똥기저귀 쥐어주고 그냥 휙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실제 제가 겪은 일입니다^^ 





내가 만나본 엄마들은 좋은 기억으로 남는 분 보다 

나쁜 기억으로 남는 분이 월등한 비율로 높음..........

물론 엄마들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별의별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냥 이건 포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ㅎㅎ 


 
피해안주려고 노력하는 어머니들이 무던히 많지만 결국엔 그 노력마저

몇몇의 무개념 엄마들이 한 번의 행동이나 언행으로 와르르 무너트려버린다는거?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왜냐면 싸잡아서 욕하는건 아예 습관화가 되어있지 않나 싶다.

몇몇 애들때문에 요즘애들이 어쩌구저쩌구 욕먹는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우리언니가 학생때 나 수학 가르쳐준다고 해줬다가


서로 감정상하고 빡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아니 이걸 왜 몰라 ㅡㅡ 잘 풀어봐


나 : ????? 어케풀어 안 풀리는데


언니 : 바보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잖아


나 : 엄마!!!!!!!!!언니가 나 바보라고 뭐라고그래!!!!!!!!나 안 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패턴 아시죠? 자매나 형제있는 분들은 알걸요??? 


공부는 절대 가족끼리 친구끼리 가르치면 안됩니다^0^ 



부모도 똑같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정도 나이면 이정도 풀겠지? 라는 판단을 본인이 내리지만


사실 알고보면 아이들은 월등히 몇명만 잘 할뿐 나머지는 비슷비슷하게 잘 못한다고! 





그럼 이제 그걸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또는 어떤 생각을 해서 어떻게 문제에


쉽게 다가가게 하는지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어렵게 느끼거나 재미없게 느끼는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끔 


아이가 흥미를 갖거나, 이해를 할 수 있게 부모가 설명이나 예시를 들어야 되는건데


이 과정이 귀찮은 부모님들은 화부터 내게 됨 ㅋㅋㅋㅋ 









저자는 엄마가 이유없이 화가 많이 난다면 본인에게 신경을 많이 쓰라고 한다. 


맞아!!!!!!!!!! 힘이 없으면 밥을 잘 못챙겨먹어서 너무 힘든거고


화가 나면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있어서 성질이 막 나는거!!!!!!!!!


내가 나 스스로에게 뭔가 보상을 주든 즐거움을 주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그게 쌓이고 스트레스받고 하는겁니다 ㅠㅠ 


가끔은 본인에게 시간을 투자하세요 !!!!!!!!!!!!!! 


6일 육아했으면 하루는 파업해버리고 !!!!!!!!!!!!!! 


그래야 아이한테도 본인한테도 서로 시너지가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ㅠㅠ  





다들 그렇겠지만 육아도서나 육아에세이들은 지친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난 아이엄마도 아니지만 읽으면서 같이 응원하게 되었던 책 ㅠㅠ 흑흑 ㅠㅠ 


모두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오늘도 어디선가 독박육아에 지쳐가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고 저자와 함께 힘내보도록 합시다!!!!!!!!!!! 










*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쿄 X 라이프스타일 - 당신의 취향이 비즈니스가 되는 곳
정지원.정혜선.황지현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도쿄는 어떻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되었는가?
마케팅 분야 베스트셀러 《맥락을 팔아라》의 저자와 떠나는 매력적인 도쿄 탐구 여행
 

어떤 사람을 모여들게 하고 싶은가? CD 없이도 음악에 접속할 수 있고, 
AI가 플레이리스트를 짜주는 시대에 카세트테이프 숍이 주목받는 이유는? 
일단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았다면, 그다음에는 또 어떻게 머물게 할 것인가? 

넘쳐나는 재화와 서비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브랜드들은 이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화두를 꺼내든다.
블루보틀이 첫 번째 해외 지점을 연 도시, 비즈빔과 꼼데가르송이 탄생한 도시, 
그 어떤 마이너한 취향도 하나의 비즈니스가 되는 도시. 바로 도쿄다. 
번화가 한가운데에 있는 글로벌 브랜드부터 한갓진 골목길의 작은 편집숍까지, 
도쿄의 크고 작은 브랜드들은 현대인의 모든 감각과 취향에 민첩하게 반응한다. 
지금의 도쿄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들만의 제안력으로 도쿄인의 삶에, 아니 도쿄에 스며든 브랜드들을 찾아 나선다. 
오랜 경력의 브랜드 커뮤니케이터들이 꼼꼼하게 큐레이션한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빛난다. 
라이프스타일의 성지 무지 호텔부터 카세트테이프 편집숍 왈츠, 최고의 컬래버레이션을 이끄는 편집숍 빔스……. 
브랜드 전문가들과 함께 매력 넘치는 도쿄 여행을 떠나보자.





*





일단 애석한 점은 출간시기가 영 좋지 않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지금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와중에 ㅠㅠ............ 

도쿄여행이라니, 애석하게도 책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많이 팔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어쩄든 책의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180도로 평평하게 펼칠 수 있게 만든 책이라는 것이다. 

이런 도서들은 외관상 예쁘지 않고,( 아무래도 깔끔해보이지 않다보니..)  

촉감이 별로라는 단점이 있지만

그런 단점을 예상했듯이 겉 표지를 하나 덧대어서 

책을 읽는 동안에는 거거친 책 제목부분을 만지지 않아도 되서 그건 좋은 배려라고 생각한다! 


음 조금 독특한 가게를 하나 소개해보겠다.

EW파머시라는 꽃집인데, 일반 꽃집이 아닌 보존화 꽃집이라고 한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꽃은 시들기 마련이고, 

그 때문에 조화나 드라이플라워 수요가 많아져서 많이 팔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조화와 같은 경우에는 딱 봐도 조화인 티가 많이 나고 ㅠㅠ 

드라이플라워는 생생하지 않은 느낌이 나서  아쉬워지기는 한다. 

그런 점에서 보존화는 조화와 달리 생명력이 있어보이고, 생화였을때의 모습이 남아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가게에서는 직원들이 약사 가운을 입고 일하며 ( 그래서 파머시라고... )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가 본인의 차례가 오면, 상담을 거쳐서 꽃을 구매하게 된다.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에서 현재 판매중인 꽃 20가지를 확인 할 수 있고,

판매하는 꽃 목록은 2개월마다 바뀌며, 꽃의 유래, 꽃말, 상징등 다양한 설명이 써져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존화 특성상 꽃다발로도 포장을 하지만, 

비닐팩이나 유리병, 글라스 등 다양한 포장방식이 있다.

글라스와 같은 곳에 넣어주는건 포장 뿐만 아니라 보관에도 용이하여 

선물용이 아닌 스스로를 위해 구매할 수도 있다! 



또 이 회사 대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 에덴" 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

종이꽃을 생화와 섞어서 판매하기도 한다는데, 

사진만 보고는 생화가 뭐고 종이꽃이 뭔지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다! 










이런 운영방식도, 또한 이런 꽃집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을 읽어서 알게 되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데,

영화관을 품은 아파트라던가, 공기처럼 존재하는 서점이라던가, 

스트리트패션 편의점이라던가 등등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가게들이 많이 있다! 



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니 왜 이 책의 표지에 

" 당신의 취향이 비즈니스가 되는 곳 " 이라고 써져있는지 이해가 확확 가게 되었다.

도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던가, 

자신만의 취향이 확고해서 어떤 브랜드도 내 취향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하는 분들은 읽어본다면 예상외로 좋은 아이디어나 취향의 브랜드를 찾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