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쓰고 있네 스토리인 시리즈 5
황서미 지음 / 씽크스마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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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스펙, 결혼 다섯 번


 건강하게 오랫동안 ‘세상에 돈 되는 글’은 다 쓰며 살기를 소망하는 작가 황서미가 

자신이 걸어온 인생 궤적을 돌아보며, 그 사이 알알이 빛나는 에피소드만을 골라내었다.


다섯 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게 된 이야기는 물론이고 

수녀원에 들어갔다가 몰래 포도주를 훔쳐 마시던 것이 걸려 퇴소하게 된 이야기, 

국내에 딱 하나만 존재하는 ‘치킨 대학’에서 일했던 이야기, 

소주와 수면제를 번갈아 먹으며 자살을 기도했지만 

생각보다 소변이 많이 마려워서 ‘숨 쉰 채 발견’된 이야기 등……



결코 평탄치 않았던 길을 걸어온 작가 황서미. 

그렇지만 그는 특유의 유머를 곁들여 자신의 인생 궤적을 시나리오 쓰듯 새롭게 그려낸다. 

생각 없이 웃고 싶을 때, 하지만 어쩐지 허전한 웃음은 반갑지 않을 때 

〈시나리오 쓰고 있네〉를 펼쳐보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쩐지 정겨운 한 여성이 나타날 테니까.





*







제목만 봤을때는 그냥 잔잔한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읽으면 읽을수록 이게 정말 한 사람이 겪은 인생이야기인가 싶어서 깜짝 놀랐다.


나름대로 나의 인생도 주변 지인들중 사이에서는 제법 롤러코스터같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이 작가분에 비하면 발톱의 때만큼도 못할 만큼의 노잼 인생아닌가;;; 




물론 작가님의 인생이 마냥 재밌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래저래 중간중간 등장하는 이야기를 읽으며 덩달아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이 든다.




아들을 친할머니에게 맡겨놓고 아이가 엄마 언제오냐고 전화하는 내용도 참 마음이 아프고...


( 5살에 맡겼던 아들이 훌쩍 커버려서 어느덧 20살이 되어 


고깃집 아르바이트도 해봤다고 ㅜㅜ 마음이 진짜.. 참... )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을 만나서 어처구니 없이 맞으면서도 


남편이 " 네가 맞을 짓을 해서 맞는거야 " 라는 X 소리까지 들어가며 가스라이팅 당한 내용도 참 마음이 아팠다.


진짜 그런 식으로 세뇌하다보면 처음엔 안 그러다가 나중에는 피해자인데도


'정말 내가 다른 사람보다 드세서 맞는건가? 내가 정말 맞을만 해서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는데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아마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또 마음이 갑갑해진다. 




그리고 그 정말 시나리오처럼 여자 남자로 대본처럼 써놨던 에피소드는


보나마나 100% 작가의 이야기 같은데, 도장 찍었으면 됐지 뭘 이래라 저래라 상담을 하네마네 한다고


불평하던 그 전남편 ㅡㅡ 정말 짜증났다...


물론 사랑이 없어서 헤어지는 거겠지만 거기서 굳이 


너는 해봐서 알거아냐 라는 말을 했어야 했을까. 


뻔히 이혼한거 알면서 결혼해놓고 헤어질때 그렇게 상처를 줬어야 했나.


 정말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남한테 상처주는거 너무너무 싫다. 




이렇게만 하면 너무나도 우울한 이야기만 잔뜩 들어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재미난 일화도 들어있다.


예를 들면 작가가 정말로 치킨대학에 갔다는 것? 


그리고 그 치킨대학...... 셔츠에 화려한 꽃이 그려졌다는 이야기를 보고 


이거 혹시 B회사아닌가 했더니 검색해보니 맞았다-_-;;;


얼마전 유튜브 네고왕에 나왔던 그 회사 유니폼이 너무 강렬해서 잊지 못했는데 역시나!!! 


사람좋게 웃던 그 회장님의 파워를 이 책에서도 깨달을 수 있었다....


한달 내내 그곳에 갇혀서 치킨만 튀긴다고... 나중에는 진짜 닭 냄새만 맡아도 질려버릴 것 같다;





또 자세히는 나오지 않았지만 상사에게 꾸지람 듣다가 


장이 꾸루룩...거려서 아마 상사 앞에서 큰 실수를 한거같은 에피소드라던가...


아무튼 한번 펼치는 순간 묘하게 빨려들게 되는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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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 영화로 만나는 10가지 리더십 人사이트
한명훈 지음 / 예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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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우리 사회의 전면에 등장하고 있는 현시대, 그들과의 관계에 필요한, 

리더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영감을 이입하고 리더십 人사이트를 제시할 리더십 솔루션은 무엇인가?


 이 책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은 리더십은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영화에 등장하는 리더와 리더십 사례를 중심으로 독자 스스로 느끼며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리더십’을 MAKE할 수 있는 씨앗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10가지 리더십 메시지와 16편의 영화는

 독자에게 리더십을 인문학적 중심으로 장착시켜 줄 것이다.






*







나름대로 영화를 열심히 봤음에도 불구하고....


16편의 영화를 소개했는데 확실하게 본 영화가 3편정도 밖에 안되다니 씁쓸하다;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보지 않은 영화가 수두룩해서 아쉬웠다 ㅠ 


물론 전적으로 내가 안본거니까 별 수 없지만 만약 나머지 영화들도 다 봤었다면


한 에피소드를 소개할 때마다 혼자 맞아!! 하면서 적극적으로 리액션하며 읽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



어쨌든, 그래도 본 영화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내가 봤던 영화와 연관지어서 말해보겠다! 


일단 국내영화라서 거의 다 봤을 거 같은 ( 그리고 천만관객을 달성했으므로... ) 


<광해, 왕이 된 남자> 이 영화에서 하선에 대해서 나온다. 



그 때 팥죽을 만든 사월이에 대해서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며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선이 그만큼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가짜 왕이지만, 신분으로 사람의 귀천을 정했던 시절이고 


진짜 왕이라면 그냥 먹고 말았을 일인데 요리를 칭찬하고, 만든 사람의 이름을 물으며 


그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또 가족들을 찾아주겠다며 사월에게 몰입하여 


생각해주는 좋은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음 비유를 굳이 해본다면... 회사라면 회장님이 사원의 이름을 물어보면서 막 칭찬해주는 정도가 되겠다. 


너무 많아서 일일히 기억할 수 없는 사람의 이름을 물어보고 불러주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내가 일하는 곳의 회장님은 내가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실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인턴> 이라는 영화에서는, 너무너무 바빠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줄스에 대해서 나온다.


이 영화 또한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일단 여성CEO라는 점에서 큰 매력으로 다가왔고, 


줄스는 정말 눈코뜰새없이 열심히 일하는데 남편이 바람ㅋ.....


( 것도 다른 학부모랑... )펴서 너무 빡이 쳤던 영화였다. 




여기서 70세 벤이 등장하며,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다들 그냥 계셔라 하면서 일거리를 주지 않는다.


알려줘봤자 모를 거 같았고, 자신들이 하는게 더 빠르기 때문에.


그러나 사소한 일을 맡기면 훌륭하게 해내는 그를 보며 사람들이 차츰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좋았다.


물론 그는 다 잘할 수 있었지만 -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있는 모습도 좋은 모습이였다.




그리고 특히나 ㅋㅋㅋ 줄스가 너무 스트레스 받던 책상을 말끔히 치워놓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 ! 


캐치하는 능력이 좋은 벤이였다. 그리고 음주하던 줄스의 운전기사도 가차없이 쫓아내버리기도 하고. 


항상 남에게 빌려주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손수건도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젊은 2030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연애상담 같은것도 코칭해주는게 참 보기 좋았다.


특히나 벤 자체가 워낙 훈수두는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딱 도움 되는 말만 하고 마는 젠틀한 신사 스타일이여서 더 좋았던 듯.


한국이였어봐라. 또 라떼는 말야~ 시전하면서 구구절절 안 궁금한 끔찍한 이야기가 쏟아졌을테니.




유능하지만 너무나 바쁜 줄스에게 벤은 그녀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눈치껏 자신이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빠르게 캐치해낸다. 


그러다보니 줄스의 딸과도 금방 친해지고 ㅋㅋ 진짜 친화력 장인 


어쩌면 리더는 눈치도 빠르고 센스도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아직까지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장점들을 갖춘 리더는 만나보지 못했다........ㅠㅠ


존재하긴 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언젠가는 만나길 바라며!!!! 좋은리더가 되기 위해서 어떤 리더들을 참고해야 하는지


다양한 영화속 인물들을 만나며 생생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재미있게 읽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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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열의 초초 요리법 - 쉽게 맛있게 자신 있게
유귀열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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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걱정을 덜어주는 신의 손 ‘갓귀열’의 레시피!
30여 년 요리 인생의 노하우 전부 수록! 


 

한식과 복어 조리기능장, 수많은 요리대회 대상, 요리 경력 30여 년…


 유귀열 요리연구가를 수식하는 말은 너무나 많지만 정작 그녀가 집에서 먹는 메뉴는 간단하다. 

제철이라 저렴한데 맛까지 좋은 재료 하나로 간단하게 만드는 반찬 하나로 밥상을 차린다. 


여전히 그녀는 여러 가지 메뉴를 올려서 거하게 차리는 것보다는 

반찬 하나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를 더 즐긴다. 


유귀열의 밥상만큼이나 요리 초보들도 간단하고 쉽게 조리하지만, 

맛은 제대로 살린 레시피로 매일 즐거운 밥상을 맞이해보자






*





왜 책 이름에 초초가 들어가나 했더니, 표지를 자세히 보자 초간단, 초스피드의 줄임말이였다.


사실 요리라는게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 특히나 요리 시작하기도 전에 재료손질부터가 상당한 시간을 잡아먹는다. )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만들어내는게 꽤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최대한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에는 무엇무엇이 있는 지를 


설명하기 위해 이 책을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유귀열씨는 이름만 대면 주부들이 다 알 정도로 유명하신 분이고 ( 경력 30년이면 말 다했다. ) 


저 자신만만하게 팔짱끼고 있는 표지사진ㅋㅋㅋㅋ만 봐도 뭔가 책 보기도 전에 신뢰가 어마무시하게 간다. 









정말 초초요리법이라는 제목답게, 이 책에 있는 요리들이 한쪽 면에는 요리사진, 한쪽 면이 레시피였다. 


즉, 모든 요리들이 페이지 반장을 넘기지않는다는 소리인데, 이것만 봐도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이렇게 요리책이 간단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짧고 간결한 내용이 들어있다.



심지어 저렇게 맛있어 보이는 알감자치즈도 보면 단계가 3단계만 거치면 요리가 끝난다. 참 쉽죠~~~???







물론 요리초보들을 위해 책 초반에 이런 설명들을 갖추고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말자! 









특히나 간장맛에 대해서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데, 짠맛서열이라는 내용을 통해 


국간장, 진간장 등이 어느정도의 짠맛을 내는지를 알려준다.



종종 요리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간장이 다 똑같겠지뭐~ 하며 


국간장 들이부었다가 요리를 망쳤다는 이야기는 쉽게 접할 수 있다 ㅋㅋㅋㅋ 








그리고 단맛은 또 어떻게 내며 어떤 걸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가늠이 안되는 경우,


각각 제품별로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고 알려주고 있다.


올리고당이 물엿보다 비싼 만큼 열량이 낮다는 이런 황금정보!!!  근데 엄청 많이 넣어야 한다는게 좀 슬프다. 


비싼데 빨리 줄어드는 그런...ㅋㅋㅋㅋ


 역시 단 맛의 가성비는 설탕이 짱이긴 한데, 또 설탕이 몸에는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서 ㅠㅠ 










그리고 좀 생소했던 요리는 다름아닌 토마토 겉절이.


애초에 토마토를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라 잘 먹지는 않는데 


 ( 이러면서 햄버거 안에 있는건 겁나 잘먹음. ) 


렇게 무생채와 영양부추를 같이 넣어서 반찬마냥 겉절이를 만들 수 있다는게 굉장히 신기했다.


서양식 겉절이 같은 느낌이 든달까...? 


배추를 싫어하거나 배추 풋내 이런거에 예민한 사람들은 토마토로 겉절이 해먹어도 좋을 듯.


TMI 지만 내가 배추풋내를 싫어해서 ... 대체로 상추 겉절이로 자주 먹는다 ㅎㅎ





요리법이 상당히 간단하고 간편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자취생이나 요리초보에게 적합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실력이 늘면 뒤쪽에 나오는 메인요리에도 도전해볼 수 있으니 실력별로 골라서 


자기에게 맞는 레시피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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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황금레시피 플러스 - 매일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 줄
KBS <2TV 생생정보> 제작진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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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의 숨겨진 조리비법을 소개하던 ‘황금레시피’가 

이제는 맛보장 레시피의 고유명사로 불릴 만큼 인기 프로로 자리 잡았습니다. 


KBS 〈2TV 생생정보〉 제작진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음식맛을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맛집, 요리연구가는 어떻게 최상의 맛을 끌어내는지, 

그 음식만의 황금 팁과 현실적인 레시피를 제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해진 덕분에 더욱 사랑받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쉽고 맛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밥차 요리연구소에서는

 방송을 꼼꼼히 보면서 따라 하고 검증하여 그 깊은 맛의 비결을 풀어냈습니다. 


고수들이 어림치로, 눈대중으로 만드는 음식들을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2~4인분 기준의 계량화된 레시피를 만들어 이 책에 담았습니다




*




어머니가 워낙에 요리에 관심이 많고, 잘 하시다보니 


자기가 모르는 요리에 대해서는 항상 레시피를 연구하고 적어놓고 그대로 해보고는 하시는 편이다.


그래서 방송에서 나오는 요리레시피가 뜨면


얼른 달려가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메모장에 옮겨적고 하시는데, 


이 책을 보니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일히 적거나 핸드폰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요리재료, 순서, 팁등이 나와있어서


 생생정보통에서 나왔던 맛집 레시피들을 쉽게 찾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개인적으로 좀 먹어보고 싶은 요리를 꼽아봤는데, 파개장!!!!!!!!


단순히 육개장에서 파를 숭덩숭덩 썰어올려서 은은한 파향 + 파맛을 느끼게 하는 요리인데


사진이 너무 ㅠㅠ 맛있게 찍혔다.. 역시 이밥차...


당장이라도 해장을 해야할 것 같은 색감ㅋㅋㅋ





그리고 이건 이름으로 보나 재료로 보나 완전 우리 어머니 취향인데,


단호박 오리찜이다. 나는 오리고기는 별로 선호하질 않는 편인데


어머니는 기름기가 적다고 좋아하시는 편이다.


거기다가 이제 찜이라면 기름이 들어가지 않아서 훨씬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다.


( 앗 물론 이 요리에서는 저기 후라이팬에 재료를 볶는 장면이 나오지만ㅋㅋㅋ )




단호박으로 열기를 보존하면서 고기 뿐만 아니라 노랗게 잘 익은 단호박까지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일석이조 요리!!! 그리고 찜같은 경우 처음에 재료손질을 다 해놓고 단호박 안에 다 때려넣은 다음,


찜기에 올려놓고 불조절만 해주면 따로 더 손이 가지도 않고


알아서 익고 알아서 완성되는 요리라서 더욱 좋은 요리다.


불 올려놓고 뭐 청소기를 밀어도 되고... 빨래 널고와도 되고... 집안일을 동시에 해결해버릴 수 있는 요리!!





그리고 짜장!!!!


짜장은 진짜.............. 휴 엄청나게 손이 가는 요리다.


진짜 중국집에서 짜장면 짜장밥 이런거 비싸냐고 투덜거리면 안된다 ㅠㅠ


진짜 시간도 오래걸리고 손도 많이 가고 은근 정성 많이 들어감.




일 때문에 한번 대량으로 만들어본 적이 있는데, ( 한.. 30인분정도? )


춘장 볶으면서 진짜...........아니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 이걸 왜 볶고 있지..


그만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춘장에 들어가는 콸콸콸 부어지는 기름을 보면서 또


아 이래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중국집을 멀리 해야 하는구나를 또 깨달았었다...



야채도 진짜 엄청 많이 들어가는데 그거 다 동일한 크기로 다이스 해가지고 ㅠㅠ


계속 볶기만 함... 진짜 웍에 볶다가 손목 나가는줄ㅋㅋㅋㅋㅋ


짜장은 무조건 그냥 시켜먹는게 이득입니다 여러분.. 아시겠어요..?


이렇게 만들면 맛은 있겠다만은 너무너무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려요 ㅠㅠ 돈도 은근 많이 들어요..






아무튼 이 외에도 간단히 만들어 먹는 떡볶이라던가 두부 두루치기 등등


군침고이는 레시피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진 편집도 깔끔하게 해놓고


최대한 사진을 많이 넣어둬서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편하게 볼 수 있는 레시피 책이에요!


추천추천합니다^0^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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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비용 2만 원, 1인기업으로 살아남기
정도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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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펙 좋은 사람만 창업하는 거 아니냐고요?”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 벌고 싶은 당신에게 홀로 서는 법을 알려주는 1인기업 안내서!

 


돈 때문에 억지로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1인기업을 시작하려고 무작정 뛰어들었는데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부닥쳤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이 책은 2,4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직업 고민을 들어준 

직업상담 분야 베테랑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1인기업 가이드북이다. 


뻔한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1인기업가로 자리 잡기까지 고군분투했던 저자의 경험과 

수많은 컨설팅을 통해 얻은 깨달음 등 1인기업가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1인기업에 대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를 풀어주고 현실을 직시하게 하며, 

1인기업으로서 준비해야 할 것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스펙 좋은 사람만 성공하는 시대는 갔다. 


자신만의 경험과 차별성, 지식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즉각적으로 대응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성공으로 이끌어줄 실용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가치를 키우고 역량을 강화해보자.





*





1인기업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이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요즘 시국을 보니 어디든 살아남기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정말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기업,스타트업, 자영업이 다들 휘청거리면서 어쩌면 이런 상황이 지속될수록 


오히려 안전한건 1인기업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책임져야 할 직원이 없기 때문에 나 하나만 잘하면 되는건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1인 기업을 만들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물론 저자는 아무런 지분도 없이 처음부터 1인기업을 만든 것은 아니다. 


이 저자도 수많은 조직을 거쳤으며 프랜차이즈 지사장등을 하며 


대략 10개정도의 업체창업에 관여 했다고 하니, 창업에 대해서 아예 모르는 일반인은 아니였다는 소리다. 



또 법학을 전공했고 부동산 고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한 경험이 있어 


입지나 계약에 관한 실무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스펙이 좋아야만 1인기업을 만드는건 아니라지만... 저자도 이미 스펙이 완성되어 있는데요 ㅠㅠ? ㅋㅋ




아무튼 저자는 26개의 명함을 거쳤으며 


지금까지 얼굴을 맞대고 컨설팅을 진행했던 사람의 숫자가 무려 2,400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 일을 하면서 만났던 다양한 고객들은 자신의 간접적 경험을 채워주는데에도 도움이 되었고, 


자신의 본성과도 맞는 일이라 일의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한다. 


저자는 변화를 좋아하고 똑같은 패턴의 일을 반복하는 것보다 새로운 일을 찾아서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부분은 나의 성향과도 잘 맞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 더욱 흥미가 갔다. 



나도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면 금방 질리거나 지쳐버리는데, 


새로운 것들을 찾아서 하고 그걸 하면 성취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이직을 좀 많이 했는데 이것에 대해 타인들은 끈기가 없다고 한다...ㅠㅠ 뭐 그들의 입장도 이해는간다. 


어찌됐건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이니까. 




저자는 자신과 비슷한 기질이 있다면, 그래서 직업 문제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 잘 생각해보라고 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1인기업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물론 저자도 그동안 10년간 한 분야에서 꾸준히 일해왔고, 거래처 사람들도 많고 했던 것이 


1인 기업에서 좋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에 내가 당장 도전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겠지만, 


정말 1인 기업이라는 다른 방향성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직장생활이 나와는 정말 안 맞는다고 느끼거나, 


뭔가 나는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른게 아닐까 고민했던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책.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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