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 영화로 만나는 10가지 리더십 人사이트
한명훈 지음 / 예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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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우리 사회의 전면에 등장하고 있는 현시대, 그들과의 관계에 필요한, 

리더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영감을 이입하고 리더십 人사이트를 제시할 리더십 솔루션은 무엇인가?


 이 책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은 리더십은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영화에 등장하는 리더와 리더십 사례를 중심으로 독자 스스로 느끼며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리더십’을 MAKE할 수 있는 씨앗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10가지 리더십 메시지와 16편의 영화는

 독자에게 리더십을 인문학적 중심으로 장착시켜 줄 것이다.






*







나름대로 영화를 열심히 봤음에도 불구하고....


16편의 영화를 소개했는데 확실하게 본 영화가 3편정도 밖에 안되다니 씁쓸하다;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보지 않은 영화가 수두룩해서 아쉬웠다 ㅠ 


물론 전적으로 내가 안본거니까 별 수 없지만 만약 나머지 영화들도 다 봤었다면


한 에피소드를 소개할 때마다 혼자 맞아!! 하면서 적극적으로 리액션하며 읽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



어쨌든, 그래도 본 영화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내가 봤던 영화와 연관지어서 말해보겠다! 


일단 국내영화라서 거의 다 봤을 거 같은 ( 그리고 천만관객을 달성했으므로... ) 


<광해, 왕이 된 남자> 이 영화에서 하선에 대해서 나온다. 



그 때 팥죽을 만든 사월이에 대해서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며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선이 그만큼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가짜 왕이지만, 신분으로 사람의 귀천을 정했던 시절이고 


진짜 왕이라면 그냥 먹고 말았을 일인데 요리를 칭찬하고, 만든 사람의 이름을 물으며 


그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또 가족들을 찾아주겠다며 사월에게 몰입하여 


생각해주는 좋은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음 비유를 굳이 해본다면... 회사라면 회장님이 사원의 이름을 물어보면서 막 칭찬해주는 정도가 되겠다. 


너무 많아서 일일히 기억할 수 없는 사람의 이름을 물어보고 불러주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내가 일하는 곳의 회장님은 내가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실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인턴> 이라는 영화에서는, 너무너무 바빠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줄스에 대해서 나온다.


이 영화 또한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일단 여성CEO라는 점에서 큰 매력으로 다가왔고, 


줄스는 정말 눈코뜰새없이 열심히 일하는데 남편이 바람ㅋ.....


( 것도 다른 학부모랑... )펴서 너무 빡이 쳤던 영화였다. 




여기서 70세 벤이 등장하며,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다들 그냥 계셔라 하면서 일거리를 주지 않는다.


알려줘봤자 모를 거 같았고, 자신들이 하는게 더 빠르기 때문에.


그러나 사소한 일을 맡기면 훌륭하게 해내는 그를 보며 사람들이 차츰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좋았다.


물론 그는 다 잘할 수 있었지만 -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있는 모습도 좋은 모습이였다.




그리고 특히나 ㅋㅋㅋ 줄스가 너무 스트레스 받던 책상을 말끔히 치워놓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 ! 


캐치하는 능력이 좋은 벤이였다. 그리고 음주하던 줄스의 운전기사도 가차없이 쫓아내버리기도 하고. 


항상 남에게 빌려주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손수건도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젊은 2030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연애상담 같은것도 코칭해주는게 참 보기 좋았다.


특히나 벤 자체가 워낙 훈수두는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딱 도움 되는 말만 하고 마는 젠틀한 신사 스타일이여서 더 좋았던 듯.


한국이였어봐라. 또 라떼는 말야~ 시전하면서 구구절절 안 궁금한 끔찍한 이야기가 쏟아졌을테니.




유능하지만 너무나 바쁜 줄스에게 벤은 그녀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눈치껏 자신이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빠르게 캐치해낸다. 


그러다보니 줄스의 딸과도 금방 친해지고 ㅋㅋ 진짜 친화력 장인 


어쩌면 리더는 눈치도 빠르고 센스도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아직까지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장점들을 갖춘 리더는 만나보지 못했다........ㅠㅠ


존재하긴 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언젠가는 만나길 바라며!!!! 좋은리더가 되기 위해서 어떤 리더들을 참고해야 하는지


다양한 영화속 인물들을 만나며 생생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재미있게 읽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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