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공부 - 혼란한 세상에 맞설 내공
김종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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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문해력이다”

100만 독자를 매료시킨 ‘인문학 수업’ 작가,김종원이 찾은 세상을 이끌 새로운 힘 


《문해력 공부》는 잘못된 언어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 의도를 몰랐던 말의 맥락들을 파악하는 방법, 

다르게 읽는 방법 그리고 문해력을 자신의 경쟁력을 만드는 방법 등을 다루었다. 

읽고 알아가는 발견의 기쁨을 오롯이 나타내는 이 책은, 

그림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표현한 문해력의 대가 

피에르 르탱PIERRE LE-TAN의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소장 가치를 더한다.


지금보다 더 멋지게 살고 싶다면, 누군가에게 지식을 배우는 정도에서 벗어나, 

스스로 보고 생각한 ‘자기만의 지식’을 더 많이 가진 사람, 즉 문해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나 자체가 하나의 근사한 세계로 완성되어,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흔들림 없이 살 수 있다.




*







저자는 아이를 위한 하루한줄 인문학, 부모인문학 수업이라는 도서를 통해 


유명해진 작가이다. 


나도 책 제목을 보니 굉장히 낯이 익은데 막상 


내 블로그에 서평을 검색해보니 해당 도서들을 읽어보진 않았어서 좀 놀랐다.


그래도 꽤 유명한 책들이였는데...


아무래도 대놓고 부모가 읽어야 되는 책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럴 수도?



대신 나를 지키며 사는 법 이라는 책을 읽은 흔적이 있어서 반가웠다.


어찌됐든 같은 저자가 쓴 책을 또 읽는 다는 것은 


그 작가의 글쓰는 스타일이 내 마음에 들었다는 것이기도 하니 말이다.



사실 두루두루 폭 넓게 독서하면 좋겠다만 나는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만


쏙쏙 골라 편식독서를 하고 있고 ㅋㅋ 거기 속에서도 취향이 좀 갈리는 편이라...


인문학관련 도서와 같은 경우 자칫하면 굉장히 지루해질 수 있어서 


섣불리 도전하진 않는 편인데 


김종원 작가분의 도서는 술술 읽히는 편이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읽었다.




사실 책의 전체적인 내용보다는 세부적인 몇몇 글귀에 눈길이 갔는데,


예를 들면 이런 글귀에서 굉장히 공감을 하게 되었다.




[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는 


그 돈을 쓸 시간 조차 허락되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




주변에서 이런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뭐 회사원이라면 거의 절대적으로 주말은 쉬겠다만


회사원이 아닌 경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휴무를 쉬지 못하고 돈으로 대신해서 특근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돈은 많이 벌지만 정작 자신을 위한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돈을 많이 받는 그 월급날에는 기분이 좋을지언정


몸의 컨디션이 나쁠 수도 있고, 나는 돈을 버는데 왜 놀지를 못하지 하면서 우울할 수도 있다 ㅠㅠ 


예전같으면 작정하고 어디 놀러라도 가지 요새는 거의 집콕분위기라서...ㅜㅜ




아, 그리고 문해력이라는 게 꼭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해서 느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니 부디 독서를 싫어하더라도(?) 이 책만큼만이라도 읽는다면


 문해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과연 무슨 소리인가!!


하고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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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 -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후데코 지음, 홍성민 옮김 / 좋은생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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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새로운 관점의 ‘신박한’ 정리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실천하는 미니멀리스트’ 후데코(筆子)다. 

그녀는 정리하기에 앞서 ‘버리기’를, 버리기에 앞서 ‘쓰기’를 강조한다. 

다시 말해 모든 정리의 시작이 버리기라면, 모든 비움의 시작은 쓰기인 것이다. 


후데코는 아주 작은 일부터 노트에 쓰고, 아주 사소한 것부터 과감하게 버리기를 조언한다. 

막연했던 비움의 기준은 노트에 기록하는 행위를 통해 명확해진다. 


이러한 ‘쓰기’ 습관이 시나브로 몸에 배면, 

집 안의 잡동사니는 물론이고 머릿속 고민거리까지 말끔히 정리할 수 있다.





*




처음에는 이 책 제목의 뜻을 쉽게 파악하지 못했다.


왜냐면 쓴다는 뜻은 물건을 사용한다의 뜻도 되지만, 글로 적는다라는 뜻도 되기 때문에


이 사람이 무슨 의미로 쓴다고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버린다라는 말의 앞에 있어서 그런지 


사용하고 그냥 버린다는 뜻이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책 초반부터 저자는 이런 말을 한다.




일단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의 갯수를 노트에 적어보라고.


예를 들면 뭐 티셔츠 36개 바지 20개 뭐 이런 식으로?


일단은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의 갯수가 어느정도가 되는지부터 파악한다는 소리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나에게 적용하자니 바지는 쉽게 세겠는데 ( 바지는 진짜..단벌신사임... ) 


 티셔츠를 내가....... 다 셀 수 있을까?-_-;;  


반팔티부터 시작해서 후드티까지 하면... 꽤.. 될거 같은데... 





저자는 애당초 옷이 많아지는 이유는 아무 생각 없이 옷을 사기 때문이라는데 


( 이 부분에서 굉장히 찔렸지만... 아니 그래도 보통 아 이런 옷이 필요해! 하면서 사지 않나?! )


이건 또 일단 변명을 해보자면( 갑자기ㅋㅋㅋㅋㅋ) 


매해 살이 일정하게 찌는 것도 있고 (ㅠㅠ) 작년에 샀던 반팔티는 홈웨어로 전락해버려서 밖에서 입을 수 없기 때문에..


밖에서 입어야 할 티셔츠를 사게 되고.. 다시 또 그 반팔을 홈웨어로 입고.. 이게 반복되기 때문이다.




이 루틴을 깨야되는데 쉽지가 않다 ㅠㅠ 


보통 여름에 너무 더워서 얇은 재질을 선호하는데 


또 막상 밖에서 얇은 옷을 입고 땀을 흘리면 


너무 적나라하게 시스루 처럼 노출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ㅡㅡ


그래서 또 두꺼운 반팔티를 사면 그건 그거대로 더워서 안입게 된다. 이게 정말 문제다!!!! 


알고 있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 슬픈 쇼핑루틴...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이번 여름에는 역대급으로 옷을 안 산거 같기도 한데.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고; 


여튼 저자는 쇼핑하는 루틴도 파악해서 노트에 적으며 


잘못된 쇼핑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한다.


보통 세일문자가 와서 충동구매를 한다면 문자를 수신거부로 돌려놔야 하고,


아이쇼핑이나 해볼까~ 하고 들린 가게에서 꼭 사는 편이라면 아예 그 가게에 발길을 끊으라고 한다.





나이가 슬슬 들어가면서 느끼는건데, 확실히  SPA브랜드인 저렴한 제품을 사는거 보다


약간 돈을 주더라도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는 옷들이 비교적 


오랜 세탁에도 변형이 없어서 오래 입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요새는 저렴한걸 많이 사기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제품으로 한두개 정도만 사는 걸로 만족하고 있다.




혼자서 계속해서 불어나는 짐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는걸 추천!


책이 작고 얇지만 제법 내용이 알차기도 해서 


어쩌면 봇짐러들에게도 미니멀리스트의 기운을 살짝 스며들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나는 한순간에 바뀌진 않겠지만 최대한 줄여보려고 노력하겠다...ㅠㅠ


이번에 진짜 안 입는 여름옷 다 버릴 생각이다!!!!!!!!!! 


다른 독자님들도 함께 동참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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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불만사이 - 이직, 퇴사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커리어 생각정리, 최신 개정판
전준하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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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하는 일은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니에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위의 질문은 직장인이라면 대부분이 하는 고민일 것이다. 
누구나 자기가 현재하는 일이나 속해 있는 조직이 나와 잘 맞고 
또 좋아하는 일인지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봤을 것이다. 

저자 전준하는 대부분의 직장인이 이러한 수많은 고민과 의사결정의 귀로에 서 있는 것은
 바로 커리어 방향설정을 위한 생각정리 방법을 인지하지 못한 데서 오는 불안과 불만이라고 말한다. 

삼성전자부터 야놀자 그리고 KAIST경영대학까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입사, 이직, 퇴사, 진학에 대한
 커리어 생각정리 비법과 내담자 1,000명을 통해 검증한 직장인 고민을 위한 실전 어드바이스를 제안한다.






*






다들 직장인들은 자신이 현재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애초에 그 일을 하고 싶어 했는지도 미지수인데다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직장인은 정말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좋아해서 시작한 일이였는데 어느순간 무감각해지고 

생각해왔던 업무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면 의욕조차도 떨어지곤 한다.


저자의 경우, 남들이 다 부러워 할만한 대기업을 다녔으나 

결국엔 퇴사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부분만 봐도 역시 아무나 대기업 다니는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물론 서류부터 시작해서 면접을 통과해야 하지만,

결국엔 그 직업을 계속 쭉 가져가는 것은 그 사람의 성향과 업무가 잘 맞느냐 아니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대기업이고 연봉을 많이 주고 남들이 인정해준다 한들, 

정작 그 직장을 다니는 당사자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안 맞는 경우엔 아무 소용이 없어지는 것과 다름없다. 
 

인간이 좋아하는 일은 어느정도 이미 정해져있고, 그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 없이 내가 그 일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로 판단하면 된다고 한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직장인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저자는 좋아하는 일을 찾기에 몰두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창의성과 독립성이 있는 지를 먼저 생각하라고 한다. 




 자신의 생각과 사상, 감정을 표현하는 정도가 높을 수록 일의 만족도는 높아진다.

이걸 창의성이라고 부르고, 독립성의 경우 어떤 일을 내가 원하는 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정도와 

그 일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있는 정도 이렇게 두 요소로 나뉜다고 한다.

나의 경우는 창의성에 대해서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같고...? -_-;;; 

그렇다고 해서 독립성에 대해서 아예 무던한 것도 아니고... 

정말 이 두 가지가 핵심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두 가지가 없는데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직업의 공통적인 속성은 타인을 위해 일을 하고 그로부터 정서적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 그런데 보통 이런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만... )  



직장인의 경우, 좋아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어 

이직이나 퇴직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커리어 방향을 설정하고 싶은 니즈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커리어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 



그러나 직장인들은 대부분 커리어에 관해 배워본 적도 없고 심도있게 고민해본 적이 없다고.

그래서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길게 말을 풀어낸 것이다.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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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그릇 - 무엇이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가
김원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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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괴로워했던 경험이 있는가? 

성공이 코앞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좌절했던 기억은? 

이제 와 생각해보면 실패 이유가 분명하지만, 당시에는 어떤 위험도 감지하지 못했던 일은?


만약 당신이 열심히 노력했고, 또 열심히 살았지만 원하는 목표에 이르지 못했다면 

노력과 실력을 성공으로 연결하는 ‘좋은 운’을 부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혹은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반복해 ‘나쁜 운’을 부르고 있는지도.


《운의 그릇》은 대기업 상무, 경영 컨설턴트이자 명리 분석가로 활동하는 저자 김원이 

15년 동안 상담해온 사람들을 통해 깨닫게 된 불운을 가져오는 습관과 

행운을 가져오는 습관을 정리한 책이다.





*







좀 흥미로운 내용이였다. 


책 제목만 봤을때는 그냥 운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습관을 가졌다~ 


하는 뻔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저자가 명리 전문가인데다가,


자신이 20대 시절 5년간 6번의 이직을 하면서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노후대비 사주 창업반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지금은 아무나 배우고 다양한 연령대가 배우고 있지만 


그 때는 2000년대 초반이라서 젊은 학생들은 진짜 귀했었는데,


( 30대는 저자 포함 단 2명이였다고 한다. ) 


창업을 하려는 다른 사람과는 달리 저자는 


사주를 공부해서 내 팔자를 알고 내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쌓아야겠다는 목표를 잡았다고 한다.


과거를 분석해서 두 번 다시 실패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는데,


결과론적으로 꽤 성공적으로 명리학을 공부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긴 매체에 보면 이런 사람들이 공부를 더 깊게 하면서 잘 되는 경우가 종종 많다.


자신을 위해서 하는 공부는 당연히 피가 되고 살이 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받아들이는 생각부터가 뭔가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자면 어딘가 몸이 아픈 사람이 왜 아픈가?를 생각하며


운동에 관심을 갖게되고, 


그 운동을 하면서 헬스 트레이너가 되는 그런 케이스도 은근히 많지 않은가.




저자는 10년정도 공부하면서 유명한 사람들의 사주도 보곤 했다는데,


사실 자신은 실력대비 운이 좋았다고 한다.


진짜 잘보는 사람들은 마케팅에 관심이 없어서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라고;; 



그리고 애석하게도 자신이 공부하여 나를 분석하고 반성해서


더 나은 인생을 살려고 했던 그 목표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ㅠㅠ 



왜일까? 그 이유도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저자는 3가지의 내용을 꼽았는데, 가장 결정적으로 마지막 실패요인으로 뽑았던 것은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는 내용에서 갑자기 급 공감을 했다...ㅜㅜ


어쩔 수 없이 사람은 바뀌지 않으면 그대로 흘러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잠시 씁쓸했으나


성공한 CEO들의 사주를 봐주고 대화를 하면서 


 그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도 내용이 나와있다. 




물론 그 내용만 가지고 내가 당장 성공하거나 CEO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 일단 아이템 조차도 없지만 ㅠㅠ ) 


 그럴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겠지만서도, 


그래도 적지 않은 확률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은 나에게 득이 될 거라고 생각된다. 


정말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면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사는게 앞으로도 훨씬 좋지 않을까? 




운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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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글쓰기 - 어떤 글쓰기도 만만해지는
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한은미 옮김, 송숙희 감수 / 토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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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애프터 예문으로 템플릿 활용법이 한눈에 쏙!



이 책은 글쓰기에 필요한 다양한 템플릿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장 많이 사용되고 가장 효과 높은 3가지 템플릿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안내한다는 데 있다. 


많은 예시로 설명하고 잘못된 문장을 수정하여 보여줌으로써 더욱 빠르게 이해하게 한다. 


단지 템플릿이라는 ‘생각의 틀’을 활용했을 뿐인데 

완전히 달라지는 예시 글을 보면 템플릿을 활용해 글쓰기에 도전해 보고 싶은 의욕이 불끈 솟아오를 것이다. 





.

.






나는 평소에 글 쓰는 것에 대해 전혀 공포감이나 두려움이 없는 편인데,


사실 이 부분에서 주위 지인들이 많이 부러워할 때가 많았다.


나는 조기교육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당시에 별로 유명하지 않았던 논술교육을 8살때부터 받아서 그런가


글 쓰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재미를 느끼는 편이고


 ( 그거야 사실 내가 쓰고 싶은 글만 골라써서 그런 것도 있고... ) 


막힘없이 쓰는 편이다. 




그러나 지인들은 이미 뭘 쓰고자 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쉽게 백지가 채워지지 않는 장면들을 종종 목격했었다. 


'그냥 일단 쓰면 되는데?' 라고 나는 이야기 했으나


그들에게는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되는 지,


쓰고자 하는 글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 지 등등을 생각하면


벌써 두렵고 긴장되고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예문으로 배우는 글쓰기 수업에 대한 내용을 적어두었다.


빠르게 읽히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해주는 템플릿에 대해서인데,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 스트레스 없이 읽을 수 있는 열거형 


- 설득력이 높아지는 결론우선형


- 공감대가 생기는 공감형 




이렇게인데, 보통 나의 글쓰기 스타일은 공감형이 아닐까 생각된다. 


뭘 쓰더라도 항상 나의 에피소드가 들어가는 편이기 때문에 ㅋㅋㅋ


지금 이 서평에서 조차도 나의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아무래도 공감형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읽게 되었는데,


여기서 예시로 보여준 샌드위치 화법 에피소드를 읽자마자 완전 빵 터졌다 ㅋㅋㅋㅋ



샌드위치 화법이란, 상대를 야단치거나 잘못을 지적할 때 


그 말 앞뒤로 칭찬이나 긍정적인 말을 넣으면서 하는 거라고 한다.


근데 이게 예문으로 나온 대사가 너무 소름돋게 무서운 것이다 ㅋㅋㅋ




" ㅇㅇ씨. 항상 좋은 실적 내줘서 고마워. 하지만 이번 실수는 용납이 좀 안되네...?


바로 해결해줘. 내가 ㅇㅇ씨 믿는거 알지? "




그냥 야단치는 거 보다 3배는 더 무섭게 느껴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용납이 좀 안되네 뒤에 말줄임표는 내가 그런 뉘앙스로 느껴서 넣은 거긴 한데 ㅋㅋㅋㅋㅋ


앞에서 칭찬해줬는데 저 부분에서 너무 소름돋는 느낌ㅋㅋㅋㅋㅋㅋ 




비록 저자가 일본인인지라 책 내용이 약간 딱딱하게 다가올 수는 있으나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에는 좋을 책. 


이 책과 함께 글쓰기를 시작 하기 전 큰 틀을 잡아가는 습관부터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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