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호오포노포노 천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1
이영현 지음 / 렛츠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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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꾼 내면의 메시지가 담긴 한 권의 책 <내 인생의 호오포노포노>를 만났습니다. 정화와 소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깊은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방법과 경험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틀에서 잠시 내려놓는 것은 다양한 종교나 철학과도 연계된 듯 보이기도 합니다. 분명 다르지만 그럼에도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싶습니다.  


    호오포노포노로 시작된 정화와 소통이 온전히 나의 것으로 체화되는 과정에서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 놀라운 경험담과 영향력 있는 내면의 메시지를 담은 책입니다. - p. 16


    그동안 늘 해왔던 생각의 패턴을 바꾸는 것....

    그리고 늘 '이게 맞아'라고 확신해왔던 나의 틀을 잠시 내려놓는 것....

    그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의 인생은 엄청나게 가벼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 p. 18~19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책 진도가 나가면서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일부 반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에대해 저자는 반론을 펴거나 억지로 이해시키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서로 다른 방법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이해하며 정화와 소통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통분모가 생기는듯 합니다.  



     너무나 거창하고 막연한 글처럼 느껴지십니까?

    이해가 안 되신다면, 제 글에 동의를 할 수 없으시다면 지구 차원이니 뭐니 다 잊어버리셔도 좋습니다. 그냥 내 인생 하나 위해서, 즐겁게 살기 위해서 자신만을 위해서 정화하십시오.

    나를 위한 정화가 곧 지구로 퍼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우린 하나거든요. - p. 80



 저자가 말씀하는 정화와 소통을 모두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내 스스로를 닫고 있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더 깊은 저 끝의 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메세지를 듣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합니다. 꼭 같은 방법은 아니여도 나를 알아가고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서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 나은 삶의 위해, 긍정적 변화를 위해 조금의 용기를 보태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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