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룩 Coloring Today
수와(suwa) 지음 / 안그라픽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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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링북을 만나는 것은 즐거움이자 안티 스트레스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세계 주요 아홉 도시를 둘러봅니다. 선으로만 가득한 도시들을 나만의 색으로 그 도시의 매력을 채워봅니다. 각각의 도시는 하나의 색으로부터 시작해서 어디쯤 멈출까요?   


 

파리, 앤트워프, 런던... 유럽의 주요도시를 둘러본 후 아시아의 삼대 도시 상하이, 도쿄 그리고 서울을 봅니다. 네! 그냥 봅니다. 그리고 보이는 느낌 그대로 색을 입히면 됩니다. 모든 것에 색을 입혀도 좋고 내가 원하는 부분에 원하는 칼라의 색을 입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색을 넣어주면 이 도시의 활력은 살아날 것 같습니다. 

 


패션을 리드하는 패셔너들이 살아 숨쉬는 도시에서 그들에게 옷을 입히듯 칼라를 입힙니다. 색을 입히면서 아홉 도시를 둘러봅니다. 그러고보니 내가 파리에 갔을 때는 에펠탑이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명으로 가득찼던 에펠탑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 책 <LOOK>에서는 에펠탑을 선으로 그냥 나두었지만 언제 그 안에 반짝이는 색들로 채울지 모릅니다. 

 


안티 스트레스를 위한 다양한 방법중 나에게 좋은 것. 바로 컬러링북을 가까이 두고 아무때나 색을 입히고 나만의 칼라를 즐기는 것입니다. 이번처럼 내가 다녔던 도시 혹은 다녀보고 싶은 도시를 만날 때는 그 기쁨이 배가 되는듯 싶습니다. 특히나 패셔니스타들과 같은 인물들과 그들이 갖춰입은 옷과 악세사리는 새로운 무언가를 떠올리게 만드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다양한 컬러링북을 만나고 싶습니다. 다양한 안티 스트레스 방법을 가까이하고 싶고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나는 나만의 색을 입히고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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