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원하는 사람을 얻는가
리웨이원 지음, 류방승 옮김 / 청림출판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오늘도 사람을 만났습니다. 직업을 가지고 특정 분야의 사람들을 만났고 지금도 만나고 있습니다. 처음 낯선 누군가를 만났고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면 그것은 그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남부터 유지 그리고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기까지 무엇이 필요한가 생각해봅니다.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관계 혹은 놓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인맥을 형성하는 무언가를 얻고 싶을 때 펼쳐보면 좋을 책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원하는 사람을 얻는가>는 필요한 사람을 만나기 위한 인맥 전략을 '육도인맥'이라는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매스컴을 통해 6단계만 거치면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책 저자도 이 부분을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6단계 분리 이론' 또는 '좁은 세상 이론'에 대해 언급하며 인맥 관계의 승자가 되자고 한다면 이 이론의 중요성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6단계 이론을 시작으로 인맥 관계에 대한 성공과 실패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맥 관계 정리에 대한 귀뜸해주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누구나 이런 인맥 관계 정리를 어렸을 때부터 했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 때 누구와 더 친한지 누구와 더 친하게 지내고 싶은지 등등 말입니다.

 

  첫째, 선별하기. 적당한 시기를 골라 적당한 사람을 찾아라.

  둘째, 줄 세우기.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해 비교하고 분석하라.

  셋째, 분류하기. 관계 자원에 대해 분류하고 정리하라.

 - p. 182 관계의 교차점을 엮어 그물을 짜라 中

 

 

인맥 관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나의 가치를 수립하고, 남들에게 나의 가치를 알리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씀합니다.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다가오는 관계도 있겠지만 나의 가치를 스스로 알리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관계에서 답을 찾는다면 상호 윈윈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좋은 관계를 추구하는 것. 바로 인간 관계의 핵심이지만 결코 쉽게 볼수는 없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유지하고 정리하는 다양한 방법을 만나보았습니다. 시작이 만남이라면 끝은 최적화 되어있는 정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한 번 정리되었다고 끝이 아니라 관계의 변화에 따른 재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자신의 방법으로 인맥 관계의 어려움이 있다면 이 안에서 다시 찾아보고 새롭게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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