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셀프 트래블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8
맹현정.조원미 지음 / 상상출판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유럽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출장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나만의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출장 중 틈틈이 그 지역이나 주변지역을 다녀본 것이 내게는 또하나의 힐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를 가든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을 떠나 몸과 마음을 다잡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라면 그 어디라도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번만큼은 그곳이 스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위스를 둘러싸고 있는 나라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다녀보았지만 아직 스위스를 다녀올 기회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알프스산맥, 중립국 그리고 시계로 이름을 알리고 있고 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융프라우요흐를 가지고 있는 나라 스위스로 떠나봅니다. 당장은 책으로 만나보지만 출장이나 여행으로 스위스를 찾는날이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스위스 여행은 <스위스 셀프 트래블>이라는 책으로 두 분의 작가와 함께합니다. 스위스 여행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추천일정 등의 안내는 정말이지 바로 스위스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산악지방과 평지와의 기후 차이가 확실하여 여름이라도 보온용 스웨터나 윈드 브레이커를 필수로 챙겨야 한다는 정보는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광이 아니라 여행에서 자신만의 일정이 필요할텐데 기간별 추천 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위스에서는 다른 유럽보다 열차 여행이 더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을 만났습니다. 파노라마 열차를 보니 스위스를 좀 더 구석구석 재미나게 다녀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럽 출장에서 개인적인 시간에 여행을 다니다보면 후회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사 시간에 공부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스위스에 대해서도 마찮가지였습니다. 26개의 칸톤으로 구성되고... 등등. 물론 유럽 여행을 하기위해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도 하지만 쉽게 다가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26개의 칸톤으로 구성된 스위스 연방은 각 주는 관할 영토 내에서 자치권을 바탕으로 유지되고 있다니 개별 국가가 모인 큰 나라라고 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유명 인사들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스위스 여행이나 현지인이 추천하는 릿지(Ridge) 하이킹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요 지역별 여행을 떠나봅니다. 첫 번째는 그 이름도 정겨운 취리히와 주변 지역입니다. 들어가면서 저자 두 분은 필수 추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꼭 해봤으면 하는 것, 먹어봤으면 하는 것, 봤으면 하는 것 등... 물론 그 선택은 독자나 여행자의 몫이지만 이왕 두 분과 함께 떠나는 스위스 여행에 두 분의 말씀에 귀기울이면 좀 더 재미나고 다양한 스위스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 개 지역을 소개하면서 지도를 펼쳐봅니다.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형태로 좀 더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우측이나 상단에 관광명소나 주요 지명을 한글과 함께 포함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각 지역내 주요 볼거리와 먹을거리 숙박 시설등을 만나보는게 저자 두 분이 첨삭한 글과 밑줄이 정보들을 더욱 생생하게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중간중간 제공하는 Tip은 현지인들이나 자주 찾는 여행객들만이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어 반갑습니다.
 
지역별 Special Trip, Activity, Travel, Sightseeing 등 기본 정보 외에 특별한 여행을 위한 정보가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열 개 지역을 두루 다녀보면서 그 주변 지역도 만나는 시간을 갖습니다. 

 

 
산, 호수, 골짜기 그리고 열차를 만나는 여행은 소설 <하이디>와 만화 <알프스 소녀 하이디>도 만나봅니다. 도보와 자전거 여행도 스위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바젤 시내를 걸으면서 만나는 유명인들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또한, 호수가 아름다운 금빛 도시 뉴샤텔에서는 초콜릿 브랜드 수샤드의 탄생지와 시계산업 메카랴쇼드퐁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움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꽃보다 할배>로 인기가 더 오른 베른은 두 다리의 튼튼함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니 꽃할배들을 따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니 천천히 그 웅장함을 즐겨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유럽이라고하면 물을 다 사먹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빈 물병 하나만 있으면 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고하니 이또한 즐거움이 아닐까 싶네요^^    

 

 
융프라우요흐, 루가노 호수 등 그냥 당장 떠나고 싶은 곳들이 넘쳐나는 곳이 스위스인 것 같습니다.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 철도를 타고 융프라우요흐를 둘러보고 싶습니다. 또 그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노 스포츠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 무더운 여름이 날아가버릴 것 같습니다. 또한, 루가노 호수 주변은 아름다운 사진을 선사하는 곳이라는데 사진으로도 남기고 내 가슴 속에도 담을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유럽에가면 성지순례 코스가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스위스에서도 성지순례 필수 코스가 있다고 하니 제네바를 여행한다면 성지순례 코스를 찾아 떠나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제도시임에도 소박한 마을을 만날 수 있는 자연 여행도 함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위스 여행을 두 분의 저자와 함께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여행 서적마다 나름의 특징이 있지만 이 책 <스위스 셀프 트래블>에서는 스위스에 대한 일반 정보이자 필수 정보 그리고 세계문화와 자연유산을 마지막에 담았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스위스의 페스티벌을 정리하였고, 나처럼 그 지역의 맛을 찾는 분들에게 전통 음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와인과 치즈, 맥주, 초콜릿 그리고 쇼핑아이템에 두루 담았네요.

 

 
스위스 관광청 출신 저자 두 분의 안내로 만난 스위스. 다양하게 만나는 그곳을 이제 책 뿐만이아니라 두 팔 벌려 그곳의 공기를 들이마시고 싶습니다. 나 홀로 혹은 가족과 함께든 그곳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스위스 전부를 다녀올 수 없다면 더 고민이 많아지겠지만 단 한 곳이 어디라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출장이라도 여행이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곳 스위스에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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