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와 고양이 마우츠 미니 미니 2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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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독일 국민 아동 작가의 작품 <미니 학교에 가다 http://blog.daum.net/happy.new/569에 이어 오늘은 <미니와 고양이 마우츠>를 읽어보았습니다. 깜찍 발랄한 미니의 이야기 두 편을 우리집 두 아이들은 이미 읽었고 나는 조금 늦게서야 읽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로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반려동물 중에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니와 할머니는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미니의 엄나 아빠는 집에 개, 고양이, 기니피그, 난쟁이 토끼, 앵무새, 햄스터 등 애완동물을 포함하여 금붕어 등의 관상어를 두려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를 허락하지 않는 아빠의 정원 필요성에 대한 이유에 대해 미니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고양이 마우츠를 매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 후버 부인의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고양이 마우츠를 자신이 보살피기로 합니다. 그러나 엄마 아빠는 미니의 고양이에 대한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미니가 아닙니다.

 

미니는 고양이 마우츠와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합니다. 아마 우리집 아이들이였다면 그렇게 선택하지 못했을수도 있고, 또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거나 포기했을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결국 엄마 아빠를 감동시킨 것 같습니다. 이제 고양이 마우츠와 함께 살 수 있습니다. 미니가 어떤 최선의 방법으로 엄마 아빠를 감동 시켰을까요? 미니는 불리는 이름과 다르게 정말 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사람과 동물 그리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과 책임에 관한 것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 마우츠와 미니의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책임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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