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원리 - 개정증보판
차동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무지개 원리>가 5년 만에 '전면완전 개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밀리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는 자기계발서로서 굳건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이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인간의 두뇌와 심성 구조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격적인 일곱 가지 무지개 원리를 만나기 전에 '내 인생의 밑그림'이라는 이야기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인생의 밑그림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밑그림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내 인생의 밑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밑그림을 준비하고, 밑그림이 준비되어 있다면 튼튼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임하는 유다인들의 가르침 속에서 만사형통을 이룰 법칙을 법칙만이 아닌 생활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곱 가지 무지개 원리는 순환입니다. 그것도 긍정의 선순환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무한 긍정의 선순환임을 알겠습니다. 5년전의 <무지개 원리>를 읽어보지 않아 얼만큼의 변화가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개정판 <무지개 원리>가 말하고자 하는 무지개를 이미 크던 작던 실천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무지개를 담은 마음이 작았었고, 목숨을 다하지 않았고, 힘이 모자랐을 뿐이였던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꿈을 품으라, 성취를 믿으라, 말을 다스리라, 습관을 길들이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라고 말하는 무지개 원리 일곱 가지를 통해 무한 선순환을 무한 반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바람이 지나면 반드시 일곱 색깔 무지개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 원리를 알고 있지만, 그냥 담아두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비바람이 지나면 반드시 무지개가 뜬다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을 뿐입니다. 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 원리>를 통해 그 무지개를 꺼내 펼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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