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어나 어디로 향할 것인가 - 문제는 정책이다
스테판 에셀 & 에드가 모랭 지음, 장소미 옮김 / 푸른숲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분노하라>의 저다 스테판 에셀이 들려주는 '정치를 사랑하기 위한 13가지 제안'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봅니다. 이 책 <지금 일어나 어디로 향할 것인가 : 문제는 정책이다>는 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자 세계화와 탈세계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장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아닌 지향해야 할 것과 지양해야 할 것에 대한 준비를 해야함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정치에 대해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정책들이 결국은 아주 가까운 곳에 놓여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우리는 이미 이에 대한 것들을 가슴 속에 품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이를 구체적으로 이끌어 줄 나를 찾지 못하고 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묻혀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자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그리고 세계에 자신의 생각 혹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을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분야에 대해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리 쉽게 전달하고자 해도 결코 쉽게 다가오지 않겠지만, 큰 숲을 생각하는 저자의 13가지 간결한 정책을 통해 지향해야하는 것들을 조금은 더 구체적으로 다가설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정책을 지향하고자 한다면 나 그리고 우리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만 볼 것이 아니라 이제는 직접 행동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을 내세워야 하리라 봅니다.

 

80여 페이지의 이 책은 생각하기에 따라 너무 핵심적인 부분만을 담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단순화시켜서 글자 그대로 읽고 그 뜻을 모두 담기에는 나의 그릇이 작아서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다시 읽어도 다 이해하리라 보장은 없지만, 이 책을 통해 내가 조금이라도 더 정치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그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는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게도 이제 지향해야 할 것과 지양해야 할 것의 리스트를 작성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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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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